유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학에 대한 동경과 청사진만으로 쉽게 결정하였다가 큰 낭패를 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므로 해외유학을 결정할 때에는 반드시 정확한 정보와 자신이 생각해 놓은 학교에 대해 충분히 사정을 익힌 후, 완벽한 준비를 거친 후 실행에 옮겨야 합니다.
1)내가 유학을 결심한 동기가 무엇인가? 목적 없는 유학은, 유학생활의 실패를 의미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실, 입학조건이 까다롭지 않은 미국 학교로의 유학은, 국내 학생들에게 확실한 유학의 동기를 부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국내에서의 대학 실패로 유학을 택한다든지, 외국에서의 캠퍼스생활에 대한 동경만으로 유학을 선택한 경우가 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결코 유학을 낭만적으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거듭 이야기하지만, 낯선 곳에서의 문화/언어생활은, 시간적.물적 자원 낭비는 물론이고, 더 나아가 개인의 인생설계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유학을 떠나려는 사람은, <나는 00를 위해서 유학을 떠난다>라는 확고한 동기와 신념이 있어야 합니다.
2)나의 현 학업능력은? 유학이란, 자신의 학업능력과 현 조건, 장래 계획, 그리고 인생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결정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앞서 유학을 다녀오신 선배님들의 말을 빌리자면, '주위 사람들을 의식한 체면 세우기형 유학, 현실 도피형의 유학, 유학만 갔다오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라는 사고를 가지고 떠난 유학파는 현지에서 적응하지 못하여 결국에는 다시 되돌아온다고 충고합니다.
가장 단순하게 생각할 수 있는 유학의 어려움은 타국에서 혼자 생활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가장 먼저 부딪치는 문제는 당연 언어장벽 입니다.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답답한 생활, 혼자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한다는 두려움과 외로움… 따라서 유학을 떠나기 전에는 자신의 확실한 신념이나 목표가 수립되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3)알아보고 또 알아보았는가? 유학하고자 하는 나라의 실정을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막상 현지에 도착하게 되면, 예상치 못한 일로 당황하게 됩니다. 완벽하게 모든 것을 알고 떠날 수는 없어도 국내에서 알아볼 수 있을 때까지는 정확하게 알아보고 떠나야만 현지에서 낭패를 겪지 않습니다. 그 나라의 교육제도, 문화, 생활관습, 숙박시설, 학생들의 생활수준, 주변환경에 대한 정보 등은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전정보 없이 유학을 떠났을 경우, 본인의 학업뿐만 아니라 인생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실례로, 비정규대학이나 일반 사설학원에서 바로 정규대학으로 편입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무작정 유학을 떠났을 경우, 불합격 처리되어 어떤 결정도 내리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되는 것이 그 예라 할 수 있겠습니다.
4)나의 재정능력은 어느 정도? 나라마다 교육기간이 다르고, 학비 및 생활비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자신이 선택한 학교에 대한 총경비를 꼼꼼히 따져 보아야 합니다. 일부 유학생들은 자신이 현지에서 파트타임이나 장학금으로 어느 정도의 경비를 줄일 수 있을 거라는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경비가 많이 드는 학교를 선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아주 위험한 생각입니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타국에서 공부를 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경비마저 부족하여 자신의 능력으로 경비까지 충당해야 한다면, 공부하기가 힘들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이보다는 현재 자신이 충당 가능한 재정능력에 맞추어,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5)나에게 적당한 유학시기는? 최근 세계화, 국제화 추세에 맞추어, 유학을 계획하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학사, 석사, 박사 과정의 유학뿐만 아니라, 조기유학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즉, 자신의 목적과 여건을 잘 고려하여 유학시기를 결정하는 것도 유학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조기유학의 경우는, 일찍 출발하는 관계로 좋을 수도 있지만, 부모님의 지도가 필요하다는 감안해야 하고, 고등학교 졸업후의 유학은, 좀 더 빨리 적응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나이에 맞지않게 혼자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학졸업 후의 유학은 어느 정도 정서적이나, 지식적인 측면에서 안정될 수 있지만, 낯선 문화에 쉽게 적응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각 경우의 장단점을 자신의 경우에 비추어 잘 따져보고, 유학시기를 결정해야만 현지에서의 오차를 최대한 줄일 수 있습니다. |
학교선택은 때로는 유학의 성패를 가를 수 있을 정도로 유학에 있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결정적인 요소가 됩니다. 선택이 잘못되면 학업에 대한 의욕이 저하되고 결국 방황하다 유학을 포기할 수도 있으니 학교는 신중히 선택되어져야 합니다.
1)수준에 맞는 학교 외국 학교는, 소위 명문국립/주립/사립대 수준과 일반 주립대 수준, 지방대 수준으로 간단히 분류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분류한 학교의 수준은 큰 차이가 납니다. 우선 입학시 요구하는 영어 점수와 최종 학력의 학점이 차별화 되어 있습니다. 이는 입학한 후에 곧바로 진행될 수업의 수준을 미리 판단하라는 겁니다. 유학생들의 바램이라고 한다면, 당연 명문대 입학과 졸업일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을 냉정하게 판단하여 낙오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만일 우수한 학점을 보유하고 있고, 또 명문대 수준의 어학점수를 취득해 입학에는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실용영어(회화)부분에서 부족하여 외국의 자유토론식 수업에 참여할 수 없다고 한다면 결국에는 낙오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회화 부분에도 적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면, 당분간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명문대를 도전해 보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듯 자신의 수준에 맞는 학교를 잘 선택하는 것은 유학을 성공리에 이끌 수 있는 하나의 비결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학점에 맞는 학교 학점에 맞는 학교 선택은 일맥 자신의 수준에 맞는 학교를 선택하는 것과 같은 의미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학교를 선택할 때, 좀 더 세부사항까지 분석적으로 철저히 비교해 보라는 겁니다. 즉, 자신의 학습의지력, 학습에 대한 흥미도를 이수 학점에 비례하여 꼼꼼하게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국내보다는 졸업이 까다로운 외국학교의 경우, 무난히 학점을 이수했다고 하더라도 졸업논문 심사에서 어려움에 봉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한국 유학생들 중에는 4년제의 종합대학을 5년 동안 다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처럼 무리하게 욕심을 부리기보다는 자신이 소화 가능한 이수학점을 잘 고려하여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시설이 우수한 학교 시설이 우수하다는 것은, 그 학교가 그 만큼의 재정적인 도움을 받고 있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고, 결론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학교라는 겁니다. 그러나 여기서 오해를 하지 말아야 할 점은, 결코 명문대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중간수준의 학교나 지방대일 경우에도 이런 학교는 있다는 겁니다. 특히 조리/제빵 분야처럼 특정한 실습시설을 요구하는 대학이라면 더욱 더 시설을 중시하여 학교를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4)전공 위주로의 학교 전공 위주의 학교를 선택하지 않아, 현장감각이 떨어지는 경우는 외국에서뿐만 아니라 국내 대학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국내 대학에서는 전공에 따른 현장실습의 확실한 구별이 정립되어 있지 않지만, 외국대학의 경우는 전공과 관련된 현장감각을 중시 여기는 편입니다. 명문대학의 학위를 취득했는데도 불구하고, 전공과 관련된 현장업무의 감각이 떨어지는 경우는, 대다수가 전공위주의 학교를 선택하기 보다는 명문대라는 대학전체의 인지도를 보고 선택했을 경우입니다. 사실 명문대의 모든 학과가 우수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장기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해당 전공학과가 우수한 학교순으로 선택하는 것이 훨씬 더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5)기숙사 시설의 학교 자녀가 유학생활을 한다고 할 때, 한국 부모님들이 걱정하는 요인중의 하나가 바로 숙박문제입니다. 그래서 학교 기숙사 생활을 많이 원합니다. 그렇다면 학교를 선택할 때 학교에 기숙사가 제공되는지도 꼭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기숙사가 제공되는 학교 일지라도 방학중에는 임시 폐쇄하는 곳도 있으며, 방학중에는 어학연수생들을 위하여 의무적으로 기숙사를 비워야 하는 학교도 있기 때문입니다. |
학교선택은 때로는 유학의 성패를 가를 수 있을 정도로 유학에 있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결정적인 요소가 됩니다. 선택이 잘못되면 학업에 대한 의욕이 저하되고 결국 방황하다 유학을 포기할 수도 있으니 학교는 신중히 선택되어져야 합니다.
1)미국의 서류준비
☞ 입학신청서 |
☞ 신청자의 최종학력 증명서와 성적표 |
☞ 영어 능력 평가 증명서(TOEFL) |
☞ 재정보증서(은행잔고 증명서), 재정인의 재정보증 편지 등 |
☞ 그 외 학교에서 요구하는 서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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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모든 서류는 영문으로 번역 되어진 것이어야 합니다. 위의 서류들을 신청비와 함께 보내면, 서류검토 후 입학 허가서를 보내줍니다. 입학허가서와 비자 신청 서류를 준비하여 영사관에 제출하면 됩니다. |
◈ 비자 신청 서류 공통서류 : ☞ 최종학교 성적증명서 / 재학·휴학·졸업증명서(영문) ☞ 사진 1장(37mm*37mm) ☞ 여권(6개월 이상 유효한 것) ☞ 비 이민비자 신청양식(of-156 form/대사관 창구 및 여행사에 비치) ☞ I-20 FORM ☞ 미국대사관 비자 영수증 $45(한미은행) ☞ 재정 보증인(본인, 부모님, 법정대리인)의 영문 은행잔고증명서 ☞ 호적등본 1통, 택배 서비스 신청용지 부착(여권 뒷면) ☞ 재정 보증인 서류
직장인 |
사업자 |
기타 |
재직/경력 증명서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 (또는 최근 12개월 분 급여 통장사본) 지방세(재산세)납세 증명서 *동사무소에서 발급 |
사업자 등록증 사본 소득금액 증명원 지방세(재산세)납세 증명서 *동사무소에서 발급 |
임대계약서 사본 부동산 등기부등본(건물,대지) 지방세(재산세)납세 증명서 |
2)영국의 서류준비 ☞ 여권, 입학허가서, 숙소증명서 ☞ 재정보증서류(학비납부영수증, 은행잔고증명서 등) ☞ 그 외 학교에서 요구하는 서류
* 위의 서류와 함께 학비, HOMESTAY비용을 보내면, 학교에서 검토 후 입학 허가서를 보내줍니다. 영국에 공부를 목적으로 가는 사람은 비자를 미리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한국을 떠나기 전에 위의 서류들을 준비하여, 영국에 입국할 때 공항의 입국관리 데스크에 서류를 제출하고 합법적인 체류기간을 여권에 발급 받으면 됩니다.
3)호주의 서류준비 ☞ 12주 이상의 공부를 하고자 하는 외국인들은 학생비자를 발급 받아야 합니다. ☞ 12주 이하의 과정이라면 관광비자나 관광 취업비자로도 가능합니다. ☞ 학생 비자라면 의료보험 혜택이 주어지고 주 20시간 까지의 취업 허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여권, 학생비자 신청비: 240,000원 (A$285) ☞ 호주 대사관 지정 병원에서의 신체 검사결과, 입학허가서의 원본
* 호주 학생비자를 발급 받았던 경험이 있는 학생은, 이전 학교의 출석률이 기재되어 있는 서류나 학위증 사본을 제출해야 합니다.
☞ 재정적 서류 : 본인이나 직계 가족의 은행 통장 복사본, 잔액은 비자기간 동안 가능한 생활비 만큼의 금액이어야 합니다.
☞ 학력, 경력 증명서 ☞ 호적등본 (결혼한 경우나 동반 가족이 있는 경우) ☞ 학업 계획서(18세 미만)
* 이상의 모든 서류는 영문이어야 하며, 영문 번역본일 경우는 사실 확인 증명을 받아야 합니다.
4)일본의 서류준비
6개월 이상 장기 학생용 |
90일 단기비자 신청서류 |
☞ 본인서류 ☞ 입학원서(입학하려는 학교의 입학원서) ☞ 이력서(초등학교부터 최근까지, 병역도기입) ☞ 사진(여권용 칼라)7매 ☞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 성적증명서 ☞ 재직증명서 또는 재학증명서(휴학증명서) ☞ 경력증명서 ☞ 일본어 수강확인서 1통 ☞ 호적등본(보증인과 관계를 입증할 수 있는 것) ☞ 보증인 서류 ☞ 은행잔액 증명서 * 부모외의 경우는 이외에 더 추가 서류가 요구됨 |
☞ 본인서류 ☞ 입학허가서 원본 & 사본 ☞ 신원보증서 & 학비납입 영수증 ☞ 사진 4장(여권용 칼라사진 최근 3개월 이내의 것) ☞ 이력서(초등학교부터 최근까지 상세히 기재) ☞ 연수 이유서(일본어를 언제 어디서 어느정도 배웠는지, 다녀와서 무엇을 할 것인지 상세히 기재) ☞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또는 재학증명서 ☞ 호적등본(보증인과의 관계를 입증할 수 있는 것) ☞ 주민등록증 사본 ☞ 여권&여권사본 서약서 ☞ 보증인 서류 ☞ 재직증명서 & 각종근로소득세 납세 증명서(사업자 등록증 사본 &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증명서), 잔액증명서 |
5)캐나다의 서류준비
본인 서류 |
보증인 서류 |
☞ 여권 Size 사진 - 2장 ☞ 여권 (주민등록등본, 사진 2장, 주민등록증, 여권 인지대 45,000원) ☞ 최종학교 졸업, 재학증명서(영문) - 1통 ☞ 최종학교 성적증명서(영문) - 1통 ☞ 호적등본 - 1통 ☞ 신체검사 증명서(여권, 사진 4장) ☞ 재정보증서 공증 ☞ 비자신청비 ( 98,000원 ) ☞ 택배비 ( 6,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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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 경우 : 재직증명서, 소득금액 증명원, 12개월 급여통장 사본(구, 갑근세 납입증명서) ☞ 사업자 경우 : 사업자등록증 사본, 소득금액 증명원 ☞ 기타 소득자 : 납세사실 증명원(소득세, 법인세 및 부가세 각각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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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통: 재산세 납세증명서, 예금잔액증명(영문), 통장사본 * 본인 서류는 모두 준비해야 하며, 보증인 서류는 직장인 경우, 사업자 경우, 기타 소득자 중 하나를 선택하여 준비하면 됩니다. 각 서류가 준비되면 빠짐없이 번역하여 비자 신청서, 사진 2장, 해당학교의 입학 허가서를 함께 대사관에 제출하면 됩니다. | |
1)여권발급 여권은 한 사람의 국적을 증명하는 국제적인 신분증으로, 여행중이나 혹은 학업상의 이유로 항상 휴대해야 합니다. 여권은 최소한 6개월 이상의 유효기간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며, 연장이 필요하면 한국대사관 혹은 영사관으로 가서 연장신청을 해야 합니다.
2) 여권의 종류 복수 여권- 유효기간 만료일까지 횟수에 제한없이 국외 여행을 할 수 있는 5년 복수 여권 단수 여권- 1회에 한하여 외국 여행을 할 수 있는 여권으로, 병역 미필자는 국외 여행허가 기간이 6개월 미만인 경우 발행
◈ 여권신규 신청 구비 서류 ☞ 여권 발급 신청서 ☞ 여권용 사진 2매 ☞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공무원증도 가능) ☞ 주민등록 등본 (전산망 확인이 안되는 거주자) ☞ 인지대 (복수여권:45,000원, 단수여권:15,000원) * 미성년자 (만 18세 미만) 경우: 본인 신청 불가, 위의 신청 서류외에 추가 서류 필요 (아래 참조) * 부모가 신청할 경우 : 부모와 등재된 주민등록 등본 1통 -( 부모 분리 등재된 경우는 호적등본 1통 첨부) * 제 3자 신청할 경우 : 부모 또는 여권 발급 동의서 1통, 인감증명서 1통 ( 동의서의 인감도장과 인감증명서의 도장이 동일해야 함) * 부모가 이혼한 경우 : 호적상 친권자 또는 양육권자의 여권 발급 동의서 1통, 인감증명서 1통, (친권자 지정이 안된 경우, 부모 모두 행사가능)
3)항공권 예약 어디를 가든지 간에 항공편은 일찍 예약해 두어야 차질이 생기지 않습니다. 특히 관광객이 몰리는 성수기에는 미리 예약을 해 두지 않으면 항공권을 구할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항공권 예약은, 출국하기 전 1~2개월 전에 하는 것이 좋으며, 비자신청 전에 예약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왕복 항공권은 대부분 돌아오는 날짜를 지정하지 않는 [open]을 구입하기 때문에 만일 성수기 때 귀국 하고자 한다면, 약 한달 정도 전에 미리 날짜를 정해 자리를 확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돌아오는 날짜가 정해지면, 귀국일 3일 전에 해당 항공사에 지정된 일자에 탑승하겠다(Reconfirm)는 통보를 해주어야 합니다. 만약 Reconfirm을 하지 않으면 대기자가 많을 경우 예약이 취소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출발예정일은 복수로 하여 예약을 하는 것이 만약을 위하여 좋고, 탑승 3일전까지는 반드시 예약확인을 하여, 착오가 생기지 않도록 합니다. 항공편을 고를 때는 다음의 것들을 고려하여 구입하고, 같은 항공권이라도 여행사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으므로, 많이 문의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 항공권을 고를 때 고려해야 하는 사항들 ☞ 가고자 하는 날짜에 목적지까지 운항을 하는가 ☞ 목적지까지 직접 가는가 ,아니면 몇 번을 갈아타야 하는가 ☞ 현지도착시간은 학교를 찾아가는데 무리가 없는가 ☞ 비행기 탑승시간은 얼마나 되는가 ☞ 항공요금은 적절한가
◈ 항공권 구입 후 점검사항 ☞ 목적지의 순서 ☞ 항공기의 출발과 도착 예정시간 ☞ 영문이름 (여권과 동일) ☞ 현지의 예약관련 전화번호 ☞ 제한조건 등 항공권을 구입한 후에는, 즉시 그 자리에서 꼼꼼히 살펴보고 확인해 두도록 합니다
4)국제전화가입 외국에서 한국의 집에 전화를 자주 건다면, 생활비의 반은 국제 전화비로 지출될 것입니다. 요즘은 유학생들을 위한 저렴한 국제전화서비스 업체가 많이 있으니 서로 비교하여 선택하면 됩니다. 국제전화는 인터넷폰과는 다른 것으로, 어디서든지 전화기가 있는 곳이면 콜링카드나 동전 없이 전화를 할 수 있다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그리고 요금은 후불로 한국에서 결제됩니다. *그러면, 국제전화를 사용하는 방법을 한 업체를 대상으로 살펴볼까요?
◈ 사용방법 인터콜 국가별 접속번호를 누른다 -> 안내방송에 따라 카드번호를 누른다 -> 상대방 전화번호를 누른다
◈ 요금 (유학생 할인요금 적용시) * 분당요금입니다.
나라 |
외국 → 한국 |
한국 → 외국 |
나라 |
외국 → 한국 |
한국 → 외국 |
미국 |
350원 |
180원 |
캐나다 |
450원 |
350원 |
일본 |
460원 |
280원 |
호주 |
790원 |
380원 |
뉴질랜드 |
790원 |
400원 |
영국 |
790원 |
380원 |
프랑스 |
870원 |
43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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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국제 운전면허증 발급 국제 운전면허증은 자동차로 여행하려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며, 또한 해외에서 신분증으로 대신 활용할 수 있을 만큼 신용도가 높은 것이기도 합니다. 물론 나라와 주별로 국제 운전면허증의 유효성과 유효기간이 다르기는 하지만, 차를 rent해야 할 경우에는 필수적인 것이기도 합니다. 현재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국제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운전면허 시험장에 가서 하면 되고, 오후 2시 이전에 신청하면 3시안에, 그리고 2시 이후에 신청하면 다음날 오전 내로 발급해 줍니다. 유효기간은 국가별로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보통 1년 정도이고 현지에서 장기 체류할 예정인 사람은 현지에서 면허를 다시 취득해야 합니다.
◈ 신청시 필요서류
☞ 국제 운전 면허 신청서 |
☞ 여권(여권신청 중임을 증명할수있는 서류) |
☞ 운전 면허증 |
☞ 비자나 비행기표 |
☞ 사진 1장 |
☞ 도장 |
☞ 수수료 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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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국제 학생증 발급 국제학생증(International Student Exchange Cards)은 학생, 즉 26세미만의 유스,및 교직원에게 할인혜택을 주는 카드입니다. 국제학생증을 소지하고 있으면, 세계 여러 나라의 극장, 놀이공원,박물관 등에서 50~5%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할인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주문 또는 구입 전에 국제학생증을 제시하면 됩니다. 신청은 유명 유학원이나 여행사에서 대행합니다.
◈ 신청시 필요서류
☞ 신청서 |
☞ 재학증명서 또는 학생증 사본 또는 입학허가서 |
☞ 사진 1매 |
☞ 수수료 10,000 - 11,000원 |
7)유스호스텔 회원증 발급 유스호스텔은 숙박비가 저렴한 일종의 여행자 숙소이며 배낭여행을 하면서 며칠씩 짧은 기간 동안 머물기에는 좋은 곳입니다.
유스 호스텔증은 남녀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해외에서도 즉석에서 받을 수 있으며 비용은 세계적으로 비슷합니다.
출발하기 전에 유스 호스텔증을 꼭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경우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내가 아주 짧은 기간동안 해외에서 여행을 하며 주로 유스호스텔에서 머물고자 계획을 한다면 한국에서 미리 준비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나 내가 장기간 동안 해외에서 체류 할 계획이고 숙소는 구체적으로 어디서 지내야 할지는 모를 경우 굳이 미리 준비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유스 호스텔증의 유효기간은 보통 가입한지 1년이며 유스 호스텔증이 있어도 유스 호스텔을 한번도 이용하지 않을 수도 있으며, 만약 필요하다면 현지에서 손쉽게 유스 호스텔증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신청시 필요서류
☞ 신청서 |
☞ 사진 2장 |
☞ 신청료 20,000원(만 22세 미만은 12.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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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신용카드 발급 외국에서 가장 보급율이 높은 American Express, Visa, Master 등의 신용카드를 가져가면 매우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호텔, 식당, 백화점, 슈퍼마켓, 렌트카 등의 여러 가지 업종에 사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경제적 신용이 부과됩니다. 현지에서 취득하는 방법도 있으나 조건이 까다롭고 취득하기도 쉽지 않으므로 한국에서 취득하여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유학생이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종목은 우리나라 외환관리에 의해서 제한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생활을 위한 직접 경비 지출과 월 $3,000 (신용도에 따라 월 $5,000도 가능) 이하로 사용하실 수 있는데, 이 비용 중 현금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월 $1.000입니다. 학생들의 경우에는 부모님 중의 한 분이 카드를 만들어 가족카드를 발급 받아 출국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몇 년씩 체류해야 하는 장기 유학생의 경우, 현지에서 취득하는 것이 편리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분실하면 비자긴급지원 센터에 전화를 걸어 카드분실 및 긴급카드 재발급 신청을 하도록 합니다. 그러면 신고를 접수한 지원센터는 신분확인에 필요한 정보를, 카드를 발급받는 한국의 해당은행에 긴급 전문을 보내 재발급 카드번호를 요구하게 됩니다. 신청인은 1~2일만에 "Emergency Card"라는 마크가 찍힌 카드를 재발급 받게 되는데, 이 카드로는 가까운 비자카드 취급은행 창구에서 현금서비스를 받을 수 있지만, 현금인출기 또는 가맹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9)환전 국내 은행 외환계에서 미리 처음에 사용할 금액은 환전해 가도록 합니다. 체류기간이 짧고 사용할 금액도 적다면 전액을 해당국가의 화폐로 환전해 가는 것이 유리합니다. 장기체류라면 처음 며칠간 사용할 금액만 환전하고 이후 현지 은행에 계좌를 개설하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환전 및 송금 한도액
구 분 |
환전한도 |
기본경비 |
왕복운임(최초 출국시에 한함) |
여객운임 |
체재기간이 1년 이상인 경우 기본경비 포함하여 미화2만불 |
현지정착비 |
최초 출국 후, 20일부터 매월 미화3 천불 |
체채비 |
최초 출국후,20일부터 매월 미화 3천불 (동반가족 1인당 5백불 추가) |
기타경비 |
관련경비(등록비, 교재대금 등)외국에서의 치료비 |
10)은행계좌 개설 장기유학의 경우 은행계좌를 개설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이때 은행계좌는 사용하기 편리한 은행에서 개설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학교 안이나 근처에 있는 은행이 유학생들에게는 편리한 점이 많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은행 계좌는 크게 Saving Account 와 Checking Account 로 구분되는데, 전자는 보통 저축형 계좌로 현금을 저축해 놓는 형태이며, 후자는 당좌 계좌인 동시에 일반적인 입출금 통장입니다. 유학생들은 주로 Checking Account 를 개설하게 됩니다. 계좌를 개설하면 Check(수표)를 받게 되는데 가게에 가서 물건을 사거나 우편 주문 등과 같이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하며(신분증 제시 요망) 환불을 받게 될 경우에는 현금으로 받게 됩니다. 물론 수표 사용 한도액은 은행 예치금을 넘길 수 없으며, 만일 계좌 액수를 초과하여 사용할 경우 벌금을 내야 합니다.
Checking Account 는 일반적으로 매월 약간의 수수료를 지급한다는 점에서 우리나라와 다르며 유학을 마치고 귀국시에는 반드시 미리 은행계좌를 Close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공항에서 출국신고시 문제가 될 수도 있으며 재입국시에도 추후 문제가 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
11)유학생 보험 유학생 보험은, 외국의 거의 모든 학교가 입학조건으로써 출국 전부터 또는 출국 후에 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고 있기 때문에 빠뜨릴 수 없는 사항입니다. 이는 유학 체재국의 입장에서 볼 때, 유학생은 외국인 신분으로 자국에 장기 체류하는 경우이므로, 사고나 질병으로부터의 위험에 대한 담보로 보험가입을 요구하게 되며, 유학생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유학이라는 전혀 새로운 사회에서 부딪힐 수 있는 많은 위험들로부터(교통사고나 질병은 물론 범죄에 의한 상해 등 다양한 인재) 준비하는 것은 어찌보면 필수적 이라고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간혹 현지 학교에서의 의료보험과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의료보험이란 말 그대로 의료비에 대한 지원외에는 기타 다른 부분에서는 보상 받을 수 없습니다. 그에 반해 유학생 보험은, 상해, 질병으로 인한 사망, 후유장애, 치료비외에도 갑작스런 사고로 한국에 있는 가족이 부득이하게 현지까지 가야만 할 때 드는 교통비에서 숙식비,조난, 실종시 구조에 소요되는 일체의 특별비용외에 각종 사고까지를 보상합니다. 그러나 보상 처리 절차나 임신/출산에 대한 보상 등 부분적으로 학교에서 제공하는 보험이 유리한 부분도 있으므로 검토 후, 판단해야 합니다.
12)기타 유용한 준비물 짐이 20kg이 넘을 경우는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하므로 꼭 필요한 것만 챙기도록 합니다.
☞ 유레일 패스 : 공부하는 도중이나 마친 후 유럽여행을 할 경우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 가면 좋습니다. 이 패스는 유럽현지에서 구입이 불가능하며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6개월입니다. 유레일 패스는 유럽 기차여행의 필수품으로 유럽 이외지역의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만든 특별할인 승차권으로 17개국의 국철을 이용하여 정해진 기간동안 주행거리, 승차횟수, 국경통과 제한없이 마음대로 승하차하며 유럽 방방곡곡을 여행할 수 있는 매우 저렴하고 편리한 정기열차 승차권입니다. 또한 유레일패스는 고속열차 TGV, ICE 뿐만 아니라 유람선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장기 유학생인 경우 각 나라에 맞는 할인 패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 진단서 및 처방전 : 개인적으로 건강에 문제가 있다면 그 진단서와 처방전을 준비해서 병원 이용시 의사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약국에서 약을 조제하셔야 할 경우, 외국에서는 반드시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 조제가 가능합니다.
☞ 비상약품 : 현재 복용중이거나 장기간 복용해야 할 약이 있다면 유효기간 내에서 그 처방전과 함께 약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소화제, 연고제, 해열제, 안약, 일회용 반창고 , 진통제 등은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잡화 : 생리용품이나 실, 바늘, 반창고, 여분의 안경, 콘텍트 렌즈 등을 준비합니다.
☞ 세면도구 : 수건, 티슈, 칫솔, 치약, 비누, 샴푸는 여행용으로 간단하게, 의류와 신발은 평소 자주 사용하던 것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밖에 화장지, 드라이기, 면도기, 슬리퍼, 타올 등을 준비합니다.
☞ 의류/신발 : 내의 ,양말, 스타킹, 티셔츠, 청바지, 츄리닝, 구두, 운동화,수영복, 선그라스, 등 개인이 필요한 것을 준비합니다.
☞ 컴퓨터 : 해외에서도 원활하게 가족이나 친지, 친구들과 메일을 주고 받거나 편리한 유학생활을 하기 위해서 유학생용 노트북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전자계산기 : 처음 얼마동안 환율계산이 잘 되지 않으므로 가져가서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 책 : 전공관련 서적 및 기타 논문집, 준비할 수 있는 어학 사전류, 한국을 알릴 수 있는 사진집을 준비하며 잡지, 소설,등은 가져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서류 화일집 : 여권이나 입학허가서,학비 송금 영수증과 같은 중요한 서류는 복사본을 만들어 화일집에 보관해 두고, 증명사진도 여유있게 소지하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 식료품 : 라면이나 김 등을 준비하면 유용합니다. |
학교선택은 때로는 유학의 성패를 가를 수 있을 정도로 유학에 있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결정적인 요소가 됩니다. 선택이 잘못되면 학업에 대한 의욕이 저하되고 결국 방황하다 유학을 포기할 수도 있으니 학교는 신중히 선택되어져야 합니다.
1)출국 절차 비행기 출발 2시간쯤 전에 인천공항의 국제선 청사에 도착하면, 해당 항공사의 체크인 데스크를 찾아갑니다.
출국심사 후 출입국신고서는 여권에 끼워 되돌려 받는데, 이것은 귀국할 때의 입국카드가 되므로 여권에 스티플러로 붙여 잘 보관하도록 합니다.
* 만 30세 미만 남자의 경우에는 공항내 병무청, 출/귀국신고사무소에서 병무신고를 해야 합니다. 이 때 출국신고서와 여권이 필요합니다. 여권에 출국확인 스탬프를 받지 않으면, 출국을 할 수 없습니다.
해당 항공사의 체크인 카운터로 가서 항공권을 탑승권으로 바꾸고, 짐도 부칩니다. 이 때 원하는 좌석의 희망도 미리 밝혀 두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화물칸에 실을 짐은 열쇠로 단단히 잠그고 옷가방인 경우에는 벨트 등을 이용하여 잘 묶습니다. 우선 항공권과 맡길 짐을 카운터에 제출하고 탑승권과 화물위탁증, 첫 장을 뜯어 낸 나머지 항공권을 돌려 받습니다.
* 화물 위탁증은 최종 도착지에서 화물을 수취할 때, 제시해야 하므로 항공권과 함께 귀중 품 넣는 곳에 잘 넣어 둡니다. 위탁화물은 도착지까지 건드릴 수 없으므로 도중에 필요한 물건은 절대로 그 안에 넣어 두지 않도록 합시다.
공항이용권은 내국인의경우 관광진흥기금이 포함되어 있으며, 공항내 환전창구 등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출국신고서, 공항이용권, 여권, 탑승권을 들고 출국심사장으로 들어갑니다. 여기서부터는 비행기를 이용하는 사람만 갈 수 있습니다.
세관은 물품의 수출입을 체크하는 곳으로, 출국시에는 거의 체크하지 않습니다. 한국을 나갈 때 고급품을 가지고 나가는 사람은 세관신고를 해야만 합니다.
출국심사는 실질적인 출국수속으로, 여권과 출국신고서를 심사관에게 제출하고 출국 도장을 받습니다. 출국신고서는 출국심사 전에 받는 것으로 사전에 받지 못했어도 그 자리에서 작성할 수 있으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으나 미리 작성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이 탑승할 비행기의 탑승게이트를 확인하고, 격리 대합실에서 대기하고 있으면 됩니다.
탑승안내 방송이 시작되면 여권과 보딩카드를 준비하여 탑승하면 됩니다. 비행기 안에서 입국하는 나라의 입국카드와 세관신고서를 나누어 주는데 한자 또는 영어로 기재합니다.
2)입국 절차 비행기가 목적지 공항에 도착하면 승무원의 안내가 있을 때까지 대기하고 있다가 소지품을 잘 챙긴 후 내리도록 합니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첫번째 절차로, 입국심사를 받게 되는데 필요한 서류만 잘 구비되어 있다면 문제없이 통과할 수 있으므로 너무 부담스러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여권, 비자, 입국신고서를 제출하면 체류목적과 체류기간, 숙소에 대한 질문을 받게 됩니다. 가능한 한 간단하게 대답을 하면 됩니다. 이민국의 이민관이 입학허가서를 보고, 체류기간을 결정합니다.
보관되어 있는 짐을 찾을 때, 특히 유의해야 할 점이라면, 비행기 번호입니다. 비행기 번호를 다시한번 확인하고, 짐수레를 준비하고 있다가 수하물 영수증과 대조하여 자기짐을 찾습니다.
유학생의 세관심사는 오해를 받을 만한 소지품이 거의 없으므로 별 문제없이 통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비자나 방문비자로 입국하는 학생들의 경우는 정해진 한도를 벗어나는 소지품(담배나 술 등)은 가져가지 않아야 합니다.
공항 마중을 의뢰한 경우는 유학할 학교의 이름이나 자신의 이름을 쓴 종이를 가지고 나온 사람을 찾으면 됩니다. 마중나온 사람을 찾게되면, 다시 한번 확인하고 동행하도록 합니다. 혹시라도 마중나온 사람을 만나지 못하게 되면, 당황하지 말고 전화를 해서 확인을 해보거나 직접 찾아가도록 합니다. 이때를 대비하여 한국에서 학교나 숙소까지의 교통편을 미리 알아두면 훨씬 더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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