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1~3일 평창 용골캠핑장
연휴를 맞아 떠난 평창에 용골캠핑장
휴가때 폭우로 인해 연기했던 곳! 정말 가보고 싶었던 곳중에 하나 드디어 도착한 용골캠핑장
10월 1일
용골 캠핑장에 도착해 우리가 2박3일 동안 머물었던 뒷 마당 싸이트
저녁에는 돌판에다 구워먹는 목살, 삼겹살. 그맛은 죽인데이!!!
갑자기 추워져 평창이 0도라는 말에 요번에 장만한 파세코 CAMP23난로~ 얼마나 따듯한가 온도계를 측정한 결과
결과는 따듯하다~~ ㅎ 한겨울에도 파세코 난로와 전기장판만 있음. 걱정 끝!
10월 2일
아침을 부랴부랴 먹고 출발한 대관령 목장~ 그러나 더 일찍 출발했어야 했다. ㅠㅠ
도착 2키로 지점부터 차는 줄줄이 주차행진으로 줄서있고
도착해서도 매표소에서 30분 줄서서 들어가면 또 버스 30분 기다려야 전망대에 올라갈수있었다.
사람 정말 많다~~ ㅎㅎ 연휴라서 한몫도 했겠지만!
기다림에 지쳐할 만한 아이들! 하지만 젓소를 본다는 생각 때문에 그런지 잘만 기다려 준다.
전망대에서 동쪽으로는 강릉시내와 바다가 보이고 서쪽으로는 목장과 풍력발전기
전망대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세번째 정거장에서 내려본다
젓소에게 밥주고 있는중~
캠핑장으로 돌아오는 길에 들린 이순복 기념관
간첩에게 "난 공산당이 싫어요" 라고 말했다가 목숨을 잃은 이승복 어린이
야외 전시물에는 군용장비등이 전시되어 있다.
자연 학습관
이승복군이 다니던 학교 전시실
밤에 날씨가 추워 텐트 안에서 로보트 폴리 감상 중
10월 3일
텐트를 접기전에 아웃백골드와 문리버 합체를 해보았다.
한겨울에는 저렇게 연결해서 두식구 지내면 딱일듯~ ㅎㅎ
집에 가기 아쉬워 하는 아이들을 위해 간 평창 로하스 파크의 와카푸카
어른 7000원 아이 24개월 이상 7000원
아이들이 맘것 놀수 있는 곳~ 리조트와 같이 되어있고 경치도 좋다 ^^
우리 와이프님 타보겠다 시도했다 출발도 하기전에 낙오
오후 7시에 평창에서 출발하면 차 막히는것은 괜찮겠지 하지만 집에 11시 도착 ㅎㅎ
2박3일 동안 알차고 꽉차게 놀다 왔습니다. ^^
첫댓글 ㅈ즐거운 여행되셨겠어요 정말 알차보이네요 다음에 꼭함께해요
오케이~ 감사합니다. 담에 꼭 같은 경로로 다녀와 보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