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1.마리베르그 도자기1759년 독일인 에헤렌 레치에 의해 스웨덴 마리베르그에 세워진 도자기 공장에서 기원한다. 1766년 연질도기, 1769년부터 혼성의 경질 도기 그 이후부터 순수 자기 생산만으로 기술적으로 자립하여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널리 알려지나 1777년 자금난으로 문을 닫아, 전해지는 양이 극히 적다.
헝거리
1.헤렌드 도자기1826년 합스부르크 가의 통치권하에서 오스트리아의 헤렌스에 빈스 스팅글이 헤렌드 도자기를 세웠다. 1839년 새로운 주인인 모르피셔가 보헤미아,빈등과경쟁하기 위해 헝가리 양식을 창조하려고 시도 하였고, 실패를 거듭하다가 지금의 헤렌드의 독자적이 양식을 만들게 된다. 이런 헤렌드 도자기는 조그맣고 예리한 칼로 도자기를 섬세하게 도려내어 모양을 만드는 투각벅과 점토를 실처럼 만든 뒤 틀에 의지하여 형태를 짜 올라가는 방법으로 은세공으로부터 모티프를 얻은 망 세공법으로 제작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중국양식을 따른 헤렌드 제품은 1845년 빈 박람회와 1851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만국박람회에서 주목을 받는다. 인도의 꽃 시리즈는 빅토리아 영왕으로부터 윈저 성에서 사용할 디너 세트를 주문받아 제작한 것으로 꽃 나무 나뭇가지와 나비들을 화사하게 표현했다. 헝가리가 공산권국가로 되면서 헤렌드는 국유화 되었다.
2. 빌모스 즈솔네이(Vilmos Zsolnay)1853년 즈솔네이 가문에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도자공장을 시작한다. 10년 후 창업자의 동색 빌모스 즈솔네이가 경영에 참여하면서 최고의 품질로 승부한다는 목표로 도자기 생산에 박차를 가한다.그런후 20년후 1878년 파리 박람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다.1900년 빌모스의 사후에 그의 아들 마이클 즈솔네이는 고온에서 색상을 유지할 수 있는 독자적인 기술개발에 성공한다 그외에도 각종 아름다운 타일을 만들어 건축가들에게 호평을 받고, 800여명의 도고을 거느리는 대규모 공장으로 성장한다. 그러나 세계대전과 동유럽의 편입과정속에서 시장을 잃는다. 1980년 동유럽의 자유화 속에서 다시 알려지게 되고 빌모스 즈솔네이는 현재에도 옛 상표로 생산을 하고 있다.■ 빌모스 즈솔네이의 특징아이보리색상의 유약처리와 환상적인 색상표현, 미국의 티퍼니 제품과 상호 영향을 받기도 하나 유리와 도자기라는 소재의 차이로 구분된다. 아르데토의 클라리스 클리프와 함께 즈솔네이 타일의 디자인은 아르 누보의 가장 대표적인 도자기로 평가된다.
출처: 포크아트세상으로 원문보기 글쓴이: 또다른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