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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충주호 벚꽃축제’ 그 화사한 벚꽃 길을 봄바람처럼 살며시 걷다.. ]
충주호에도 봄꽃비가 내립니다. 푸른 물과 어우러진 하얀 꽃비가... 그 화사한 벚꽃길을 봄바람처럼 살며시 걷습니다. 올해도 아름답게 당신을 기다리는 '충주호 벚꽃축제' [http://cj100.net/cj100/]
이제 봄의 명소로 자리 잡은 충주호 벚꽃
충주호의 아름다움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장으로 마련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한 ‘충주호 벚꽃축제’.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충주댐 우안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에 시민들과 관광객이 많은 참여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충주댐 벚꽃길에 있었던 그 다양한 모습들을 사진에 담아 소개해 본다.
충주댐 벚꽃 축제 행사장의 중심에도 역시나 벚꽃이.. 축제에 빠질 수없는 신나는 춤과 노래의 한마당.. 충주에서 행사가 있으면 빠지지 않으시는 '차도령'.. 늘 친숙하다. 차도령의 노래에 우리 아버님도 신나셔서 즐거운 박수를.. 차도령의 행사 진행은 계속 이어지고.. 지금은 본 행사 시간이 아니라 사람이 줄었다. 친환경 농산물도 팔고... 민속놀이 투호도 하고.. 축제의 흥을 돋우기 위해 북을 연주하시는 분들.. 널뛰기에 각종 민속놀이까지.. 작은 연못가에도 벚꽃이.. 정말 벚꽃 천지다.. 앗싸~ 각설이 놀이다. 흥 돋우는데는 각설이가 최고!!! 관광오신 어머님도 하나가 되어 즐겁게 어울리시고.. 각설이 신났다. 반응이 좋으니.. 저 멀리 행사를 알리는 대형 풍선이.. 각설이 부부.. 꼭 사진 찍어 달란다.. 엿 자르는 장면도 한컷.. 역시 웃는 얼굴이 보기 좋다..
이제 관광객들도 서서히 고향으로 출발하고.. 충주호의 햇살이 서서히 약해지며.. 내일의 행사를 기약하며.. 충주호 벚꽃 축제는 계속 이어진다. 내일도.. 그리고 또 내년에도...
가족과 연인, 직장동료들이 함께 따사로운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충주호 벚꽃 축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 되어 있으니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방문해 충주댐의 아름다운 경치와 벚꽃의 향기를 느껴보시길.....
봄의 향취를 충주댐 벚꽃 축제에서 만끽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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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충주시 블로그 - 그곳에 가면 즐거워 진다. 원문보기 글쓴이: 충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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