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주일을 쉬고 나니 정말 산에 가고 싶다. 기상을 고려하다가 보니까 자꾸만 늦추어 진다.
토요일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밥을 간단히 먹고 먹을 것을 잔뜩 싸고, 여벌 옷도 충분히 넣어서 나왔다.
새벽 공기가 차갑지만 간밤에 따뜻하게 잤으니 아직 감각은 없다. 계룡역으로 나가는 6시 첫차를 타고 익산까지
열차를 모바일로 예약했다. 계룡역 6시26분발 익산착 07시21분 무궁화호 2호차 18번이다.
계룡역에서 기다리다가 열차를 타니 자리들이 많다. 항상 개발된 곳을 통과하고 새로운 길을 가는 것은 흥미가
넘친다. 17시21분 익산역에 도착하니 구내 공사가 한창이다. 익산역앞 삼거리 오른편에서 버스를 기다렸다.
17시42분발 여산행 시내버스이다. 버스는 시내를 한바퀴 돈후 금마를 거쳐서 일주일전 작년 마지막 날 왔던
용화리 화곡마을 앞에 08시27분에 내려준다.
날씨가 무척이나 좋다. 기쁜 마음으로 서리가 하얗게 내린 길을 걸어면서 쑥고개 1번국도 동물이동로로 올라간다.
발걸음이 너무나 가볍다. 오늘 목표는 함라파출소까지이지만 가는데까지 가보려고 마음 먹는다.
08시 35분 쑥고개에 도착하여 인터넷용 에그를 켜고 정말 기쁜 마음으로 들머리로 들어섰다. 파카도 그대로 입은채
가다가 더우면 벗을 생각을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오늘은 미륵산도 있으니 사람들을 좀 만나고 개발된 곳을
이리저리 찾어면서 걸을 것이 기대가 된다. 아직 잠에서 기웃거리거나 일어나 신문이나 보는 시간에 이 맑고
청명한 날씨에 고운 산행로를 혼자서 걷다니 감사한 생각에 젖어서 발걸음이 점점 가벼워진다.
1. 일 시 : 2012년 1월 7일 (08:27-)08:35-17:13시
2. 구 간
(08:27용화리-0.5km-)08:35쑥고개,1번국도(90)-2.7km(08:43삼각점 휴식터,08:54상양마을갈림길)-
09:19용화산(342m)-2.7km(09:37 돌탑,10:00다듬재 아리랑고개,10:12미륵산성,10:30헬기장)-10:37미륵산(430m)
-3km(10:45갈림길을 그대로 지나 11:11약수터 이후 주차장 찍고 다시 11:58 갈림길 복귀 1시간13분대형알바,
13:00삼기가든)-13:07석불사거리(30)-6.1km(13:15까지 석불사둘러보기, 13:34검지옥실마을갈림길,
13:52검지마을쉼터,13:59삼기제일교회,14:07도마리경노원,14:35사도사거리,14:42사랑의집 입구,14:49원형동표지석,
14:52도마리표지석,15:01로타리 이후 718번타고 익산황등쪽 가다가 15:48분복귀 대형알바 47분)-16:02 23번국도
-1.5km(16:14까지 12분간알바,16:19철길건널목,16:23지하도)-16:30황교이구-3.5km(16:37용산리표지석,
16:42구자마을표지석,16:53탑고지복지마을표지석,16:57봉곡마을표지석,16:59갈마간이정류장,봉곡표지석,
17:02참숯마을표지석)-17:13함라면 함라파출소.
3. 거리/소요 시간 : 도상거리 19.5km(+0.5km), 8시간 38분(알바2시간12분포함)(+8분)
오늘 산행은 1번국도상 동물이동통로가 있는 쑥고개에서 시작하여 용화산, 다듬재(아리랑고개)를 건너서 미륵산성을
거쳐 미륵산에 오르고 석불사 삼거리로 내려가서 아래 지도의 익산산업단지 공사현장을 지나서 23번국도에 이르고
희미한 기맥길을 따라서 함라면 함열리 함라파출소까지 간다.
08:27 용화리 화곡마을. 주차장에 내리면 지하도로 해서 반대편으로 이동하여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08:35 쑥고개 들머리.
08:36 1번국도 동물이동통로를 다시 본다. 오른쪽은 용화리에서 올라오는 길이다.
08:43 둘레길로 이어지는 휴식터에 도착한다. 삼각점이 있다.
08:54 상양마을 갈림길. 들머리부터 산행로는 확연히 보이고 좋다. 계속 올라가면서 표식들이 있다.
09:19 용화산 342m. 아리랑고개(다듬재)가 2.6km라고 되어 있다.
크게 힘들이지 않고 첫봉우리를 올랐다.
09:21 구조이정표도 잘 되어 있다, 정성을 잘 모으고 있는 돌들이다.
이곳을 지나서 남자 한명이 올라오고 인사를 나눈다. 배낭이 없는 것으로
보아 이 근방에 사는 모양이다.
09:27 우회해도 나중에 만난다. 그대로 통과해 본다.
09:29 우회해도 좋은 길을 능선으로 왔다.
09:30 좌측으로 내가 갈 정맥길이 보이고 미륵산성이 V자모양으로 둘러져 있고 미륵산 정상도 조망된다.
09:36 또 우회구간이 나오지만 능선으로 걷는다. 간혹 미끄러운 바윗길이 있지만 산행에는 문제가 없다.
09:37 돌탑. 왼쪽으로 완전히 꺾어 내려 간다. 오른쪽은 용리산 가는 길이다.
09:54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내려간다. 지금까지 산행로는 너무나 좋고 맑은 아침에 참 좋은 산행이었다.
이곳에서 젊은 부부인지 한팀이 올라온다.
10:00 다듬재(아리랑재). 금마면 산북리와 신풍리를 이어주는 2차선 포장 15번도로이다.
산북리쪽에는 심곡사라는 표지간판이 있고 바로 앞 들머리에는 水源白氏世阡이란 비석이 있다.
도로를 건너 바로 앞으로 이어간다.
10:09 기맥은 오른쪽 등산로로 이어진다. 미륵산으로 오르는 사람이 두 사람 있다.
10:12 미륵산성 밑에 도착한다. 산성은 V자 형태로 되어 있고 오른쪽으로 오른다.
왼쪽 위의 사진은 왼쪽 산성의 모습이다.
10:15 올라가는 길은 눈이 소복한 것이 참 아름답다. 왼쪽 사진은 산성에 올라 뒤를 바라본 사진이다.
10:30 헬기장 미륵산 전위봉. 산성을 지나면서 부터 가파르게 오르막이다. 전위봉에 올라서니 오른쪽은 중계소이고
미륵산은 왼쪽으로 간다. 사방이 잘 조망되는 아름다운 곳이다.
10:32 장항교 1195m. 조금 더 가니 장군봉 210m 표지판도 있다. 미륵산 정상은 장군봉이라 부르는 모양이다.
하얀 눈이 덮힌 산행로는 좌우를 조망하면서 기분 좋게 나와 있다.
10:37 미륵산 430.2m. 사방이 조망되는 아름다운 봉우리다. 중앙에 태극기가 펄럭이고 바라 앞에 삼각점이 있다.
휴일이어서 그런지 등산객이 많이 와 있다.
이곳까지는 잘 왔는데 여기서 내려 가면서 부터 대형알바가 계속될 줄은 몰랐다.
약수터쪽으로 140m 내려가다가 오른쪽으로 내려가야하는데...
10:41 사진을 부탁하고 깃대 앞에서 한장.
10:42 표지판 앞에서도 한장.
10:43 내려오면서. 산불감시초소는 따끈한 차도 파는 곳이다.
알바1. 10:51 갈림길을 지나서 약수터 쪽으로 간다. 장항교 20m 팻말을 찾으면서....
알바2. 11:11 결국 미륵산에서 1km 떨어진 이곳 약수터까지 오면서 알바라는 것을 알았지만 내려가서 도로로 갈까
갈등을 하면서 주차장까지 내려 갔다가 다시 미륵산으로 올라가기로 마음 먹는다.
알바3 약수터에서 올라오는 길은 무척이나 가파르다. 올라오면서 왼쪽 어느 봉우리라는 것을 알기에 봉우리를 넘기로
하고 왼쪽으로 들어선다. 길도 없는 산에서 능선을 두개 타고 넘으니 사람들이 무척이나 많이 오가는 기맥길과 만난다.
바로 내려가려다가 어느 지점에서 내려 왔는지 확인하려고 가파른 오름길을 재촉하여 오른다.
11:58 갈림길에 오르니 벤취가 두개 있고 장항교 2 m 팻말이 오른쪽 구석에 손바닥 만하게 있다. 이곳을 놓치다니...
미리 산행기를 꼼꼼히 챙기지 못한 나의 소치다. 지도만 내어 보았어도 알 수 있었는데.... 할말이 없다.
그러나 그 바람에 좋은 길을 1시간 13분 대형알바를 했다. 이렇게 큰 알바는 백두대간시 대관령을 내려 오다가
삼양목장으로 내려와 2시간여 알바한 것을 제외하고는, 특히 혼자서 하면서 이렇게 크게 알바 한 것은 처음이다.
아직 시간은 많다. 오늘 1차 목표지인 함열리 함라파출소까지는 밤이 되더라도 간다고 마음 먹는다.
11:58 미륵산쪽을 쳐다 본다.
12:14 미륵산에서 내려오는 길은 소로가 많아 분간하기 힘들다. 이곳 통나무 걸터 앉는 곳에서는 왼쪽이다.
12:18 장항교 570m 팻말이 나와도 그대로 직진이다.
12:26 미륵사지 갈림길에서 오른쪽이다.
12:38 거의 언덕을 다 올라 오른쪽으로 들어간다. 간재선생 묘소가 있는 곳이다. 물론 이곳에 오기전 오른쪽으로
가는 곳이 더 있지만 이곳으로 가야한다. 익산시에서 아마도 최근에 둘레길을 만들었는지 이정표들이 새 것이다.
12:40 간재선생 묘소는 오른쪽이지만 쭉 바로 그대로 간다.
12:41 완전히 잡목으로 길이 없지만 오랫만에 표식기를 만나니 무척이나 반갑다.
아래로 치고 내려간다.
12:47 오른쪽에 독립가옥도 보이고 간간이 표식기도 걸려 있고.
12:50 집 뒤를 돌아 앞으로 나간다.
12:53 도로를 건너서 임도 수준의 길을 그대로 걷는다. 뒤에는 미륵산이 따르고 야트막한 기맥길은 사방이
훤한 것이 참 좋다.
12:57 멀리 삼기가든 광고판이 보인다.
13:00 삼기가든을 통과하여 23번국도에 나와 SK주유소에서 바라본다. 기맥길은 함열쪽으로 이어진다.
13:07 석불사거리. 동네 노인이 춥지 않느냐고 묻는다. 춥지는 않지만 이제 평지를 걸으니 하나 더 입어야겠다고 생각한다.
13:15까지 석불사를 둘러보고 주차장에서 윗옷을 하나 더 입고 빵이며 간식을 먹어면서 출발한다.
원래 계획은 삼기가든에서 맛있게 점심을 먹어려고 했는데 대형알바로 밥맛이 가 버렸고 배도 고프지가 않다.
당장 또 앞으로 길을 찾을 생각에 배고픈 생각도 없는 모양이다.
13:34 검지,옥실마을갈림길. 석불사를 둘러보고 함열쪽으로 가면 바로 익산산업단지 공단 조성지가 나온다.
이곳에서 삼기제일교회 입갑판이 있는 것으로 산행기에서 보았으나 없다. 왼쪽으로 마을이 있는 곳으로 보아 아마도
그곳으로 기맥길이 이어지는 것은 확실하다. 왼쪽 주식회사 알렉스 공장건물이 끝나는 지점에서 검지마을,
옥실마을 임시 안내판을 보고 그 쪽으로 들어간다. 이 주위에서도 한참을 서성이었다.
13:47 앞으로 공단조성이 끝나면 기맥길은 다시 생길 것 같다.
13:52 검지마을쉼터. 이곳에서 오른쪽이다. 이제 삼기 제일교회를 찾아가면 된다. 멀리 교회답이 보인다.
가면서 온통 파헤져 놓아 머지 않아 동네들도 없어질 모양이다.
13:57 도로를 건너고 13:59삼기제일교회에 도착한다. 참 예쁜 교회이다. 교회 주위는 다 파헤쳐서 아마도
곧 없어질 모양이다. 교회에 들어가서 잠시 기도하고 나온다. 목사사택도 참 좋아 보인다.
14:04 도마리로 가는 길은 겨우 남아 있으나 곧 다시 생길 모양이다.
도마리를 지나 왼쪽 벽돌공장으로 간다는데 길이 없이 다 파 헤쳐져 있다.
14:07 도마리경노원. 여기가 도마리인 모양이다.
14:09 이곳에서 공사로 길이 있을지 의심하며 왼쪽으로 일단 튼다.
14:09 오른쪽으로 기맥길은 대도 마을로 갈 수 밖에 없다. 길이 없는 왼쪽으로 들어서서 벽돌공장쪽으로 갈려고
했지만 결국 돌아서 대도마을로 가서 벽돌공장 뒤로 해서 사도사거리로 나간다.
14:35 사도사거리. 이곳까지 왔으니 자신이 대견스럽고 반갑다.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된다.
14:36 앞으로 길이 다시 나면 벽돌공장 앞을 통하여 사도사거리로 나오면 되겠다.
14:42 사랑의집 입구. 파아란 안내판이 잘 보인다.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해서 도로로 인내심을 가지고 따라간다.
14:49 원형동표지석을 지나서 계속 간다. 삼기가든을 나와서 부터 계속 도로 위를 걸어야 한다.
14:52 도마리표지석. 왜 도마리 표지석이 여기에 있는지 모르겠다. 도마리는 이곳에서 부터 약 2km전에
동네를 지났는데....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간다.
15:01 로타리. 도마리 표지석을 지나면 멀리 로타리가 보인다. 이곳 전에 익산종합의료과학산업단지 표지판이 보인다.
로타리를 지나 그대로 함열방향으로 직진해야한다. 왼쪽으로 718번 지방도를 타서 또 대형알바를 했다.
17:49 718번 지방도를 타고 열심히 가다가 돌아와서 48분간 또 대형알바를 했다. 오늘 알바한 것만 해도 한코스는
충분히 되겠다. 이렇게 어이없이 알바를 하고 나니 오기도 생기고 자신감도 생긴다. 그래 팔짝 뛰어봐야,
알바 아무리 해봐야 우리나라 땅안에서다. 밤이 되어도 원래 계획까지 간다. 오늘은 물도 한병도 아직 먹히지 않는다.
15:52 익산의료산업단지 표지석도 지나고
16:01 익산방사선영상기술센터도 지나고 나면 바로 23번국도이다. 이런 13분만에 이곳까지 왔잖아.
그런데 48분 알바라니 맙소사...
16:02 23번국도. 왼쪽에 후생2리, 정작1구 간이정류장도 보이고 SK주유소도 보인다. 그런데 (유)이공자원공사
안내판이 안보여 또 12분간을 23번국도를 따라 정작일구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와서 건물만 믿고 골목으로 들어간다.
16:18 가다가 오른쪽을 보니 차량에는 아직 (유)이공자원공사라고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회사는 아마도
(유)광명신재생산업으로 바꾼 모양이다.
16:19 철길건널목을 지나서 오른쪽으로 간다.
16:22 왼쪽으로 양계장이 보이고 기맥길은 약간 솟아 가늠할 수가 있다.
16:23 지하도를 지나서 오른쪽에 인공수로를 두고 비포장길을 계속 걷느다. 멀리 황교이구 동네도 보인다.
16:30 앞에 보이는 죽촌리(황교이구?)를 지나 오른쪽을 계속간다. 왼쪽 용산초등학교가 있다는데 건물은 안보인다.
16:37 용산리표지석. 이곳도 황교간이정류장이 있다. 길을 확인하기 위해서 정류장 앞 가게에 들러서 술을 마시는
동네 노인에게 물어 본다. 정확히 가고 있다. 이제 도로를 따라 함라까지 가면된다.
16:42 구자마을표지석도 지나고.
인도가 없어서 지나다니는 차를 조심하며 걷는다.16:53 탑고지복지마을표지석.
16:57 봉곡마을표지석. 마침 익산서 오는 38번 시내버스가 선다. 저 것을 타면 갈턴데. 별로 타고 싶은 생각은 없다.
16:59 갈마간이정류장,봉곡표지석도 지나고.
17:02 참숯마을표지석. 점점 함라 뒷쪽 산이 가까워진다.
17:12 23번국도를 다시 통과하여 함라쪽으로 들어오니 왼쪽으로 면사무소 가는 길이 나오고 함라초등학교가 있다.
면사무소 옆 보건소 쪽으로 오르는 길도 있다하나 함라파출소쪽으로 오르기로 하고 그대로 직진하여 간다.
17:13 함라면 함열리 함라파출소. 드디어 오늘 일차 목적지였던 곳에 도착하였다. 그래도 어둡기 전에 도착했으니 고맙다.
골목안으로 들어가서 다음 들머리도 확실히 보고 나와서 버스시간을 보니 20여분 기다려야 될 것 같은데 차가 한대 온다.
세워서 함열까지 부탁하니 태워준다. 타고 나니 마침 논산에 간다고 하여 계속가기로 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논산터미널까지 잘 왔다. 퇴직하고 함라 고향에 와서 만평정도의 땅을 지어면서 농사를 시작하고 있는 분이다.
너무나 고맙다. 부디 소원하는 일이 잘 이루어 행복한 삶을 꾸려 가기를 기원드린다.
논산터미널에서 17시 50분차를 타고 양정에 18시15분에 도착하여 집에 들어오니 18시20분경이다.
그 분 덕분에 1시간 이상은 절약되었다.
맑고 좋은날 두번의 대형알바로 2시간여동안 그래도 정말 좋은 경험도 하고, 당초 목적지까지 완료하고 오니 기분이 참 좋다.
이렇게 하여 다음은 세구간을 두구간으로 줄여 해도 될 것 같다. 그러면 첫구간과 합쳐서 앞으로 세번만 하면 된다.
사랑의 하나님, 정말 좋은 날씨에 푹 빠져서 주님과 동행하며 걷게 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남은 세구간도 주님이 지켜 주시고 인생길 갈동안 늘 지켜 주시옵소서.
|
첫댓글 백제의 3대유적지로 조만간 가보려고 하던 참이었는데 생생한 정보 고맙습니다 남은구간도 안산하세요
감사합니다. 가까운 곳이라 참 재미있습니다. 같이 다니면 또 좋은 유적 정보를 받을턴데 아쉽습니다.
언제 영산기맥 한번 같이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즐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