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 뜨고있는 환경수세미예요.
그냥.. 털실처럼 보이지만..
수세미 노릇을 톡..톡..히.. 할수있는 아크릴소재라는 말씀..
환경수세미
요즘 계속 만들어
친척. 친구. 이웃들에게 선물중이다..ㅎㅎ
후라이팬 기름도 세제없이 말끔히 지워지고
욕실 청소할때도 좋다.
주황색이 제일 이쁘다..ㅎㅎ
죽방에 아크릴 수세미 판매글을 보고 검색해 보니 정말 좋아 보이더라구요
무세제에 세균번식도 없다고하고 물도 잘 빠지고..
약간의 기름 분해 기능까지있다고 하고...
제가 워낙 만들기를 좋아하는지라 파는거 말고 뜨고싶어져서
바로 동네 실가게로 달려 갔다니 한타래에 2,000원이라는 겁니다.
너무 비싼거 같아서 집에와서 검색해보니 인터넷에선 700원 하네요.
700원짜리 하나 사면 작은 동그란 수세미가 4개 나온다는글을 보고
좀 더 큰 실덩어리(1,200원짜리) 3개를 샀지요.
(배송비 쪼개려고 몇분더 꼬셔서 샀네요...ㅋㅋ..)
(가운데가 짙은 보라색인데..내 디카가 색이 이상하게 나오넹..)
동그란거 하나 써보니 조금 깊은컵 씻기가 불편한듯 하여 길쭉한 가제모양도 하나 떴네요
ㅋㅋ...생각보다 편해요 세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뽀득뽀득 하구요
정말 라면냄비 정도는 세제없이 잘 닦이네요.
세제를 묻히지 않으니 컵같은거는 바로바로 닦아 놓구..
안좋은점은 물을 너무 자주 뭍히니 손에 물 마를세가 없다는....
그래서 개수대 옆에 핸드로션 가져다 놨어요 -_-
요렇게 크기 맞게 떠서 비누 밑어 두고 세면대도 암때나 슥슥...
울 아가들 손씻을때마다 세면대 바닥 긁어대서 매번 찜찜했는데
이젠 안심이네요~
실은 한타래는 다 썻고 두가지 색은 조금 남았는데
사진같은 크기의 수세미 10개 이상 떴네요
사진의 저 네모는 울 아이들 목욕타올로 만든거랍니다 ^-^
선물해줄 요량으로 나름 넉넉하게 세타래 주문한건데
생각보다 쓸모가 많아 남은게 하나도 없네요^-^
유리 닦아 보니 것도 잘 닦여서 (물얼룩이 져서 후처리는 해줘야겠네요)
아이들 손에 쥐어주고 유리 닦이고 티비 닦이고 있습니다.ㅋㅋㅋㅋ~~
손뜨개 좋아하시는분들...삼삼오오 짝지어서 배송비 아끼시고 함 떠보세요~~
쇼핑몰은 아마 인터넷에 몇군데 있을거예요.
그동안 환경단체에서 추천하여 주부들의 입소문으로 번지기 시작한
아크릴 수세미가 kbs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조형구의 정보코너,sbs 물은 생명이다..등과 신문,잡지
등 여러곳에서 게시,방영이 된후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탈렌트 선우용녀씨가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아크릴 수세미가 너무 좋다고 강력하게 홍보하고
계십니다.^^(방송보기)
100% 아크릴 수세미는 화학섬유로
세균이
아크릴을 싫어하기 때문에 세균번식 걱정이 없습니다.
또한 아크릴이 기름을 흡수, 분해하는 성분 때문에 왠만한 기름기는
세제 없이도 설것이가 가능합니다.
주방에서~
라면먹은 그릇,설렁탕먹은 그릇,냉장고
청소용,가전제품등등
기름진 식기를 흐르는 따뜻한물로 닦으면
뽀드득~
주방에 색색의 수세미를 놓고 번갈아서 기름기 많은식기용,밥그릇같은
기름기 없는용,사골끓인 곰국솥,등으로 구분하여 사용하시면 더욱 깨끗한 설거지를 마칠 수 있습니다.스텐 냄비은 초록 수세미로 닦으면 스크레치가
생기고 그 틈새로 때가 껴서 더 쉽게 더러워집니다. 아크릴사 수세미로 닦으면 스크레치가 없지요.
가스렌지역시 따뜻할때 아크릴 수세미로 닦아주면 쉽게 닦을 수 있습니다.
목욕탕에서~
세수비누밑에 받혀놓았다가 세면기 물때를 닦으면
깨끗~^^
변기,타일,유리청소용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목욕타올로도 너무 좋습니다.
피부과에서는 때를 밀지 못하게
합니다.
때를 미는 나라는
우리나라뿐이라죠?
얼마전 'kbs 스폰지'프로그램에서 초록색 이태리 타올과 때가
분해되는 타올로 실험한 결과 똑같이 때가 없어지는 실험을 방영한적이 있습니다.
저도 때가 분해된다는 오션타올을 10여년 넘게 사용하고 있었는데, 오션타올
못잖게 똑같은 효능이 있더군요.
때를 밀 수 없는 노약자,특히 어린아이들과 목욕을
할때
다양한 무늬의 아크릴사 목욕용과 함께하면 더욱 즐거운 목욕시간이
될것입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실은 목욕용으로 쓰기에는 거친감이
있습니다.
우슬초의 실은 목욕용으로도 쓸 수 있도록 부드럽게
제작했습니다.
거실에서~
유리창을 닦으면 찌꺼기가 묻지 않아 유리가
없는듯~^^
현관에서~
현관 신발장앞에 예쁜 모양으로 걸어두었다가
외출시에 구두를
쓱쓱~닦아주면 번쩍번쩍 광택이 납니다.
자동차에서~
세차할때 사용하면 흠집없이 잘
닦입니다.
공부방에서~
아이들 크레파스 자욱,매직블럭보다 훨씬 좋은것을 경험하시게
될껍니다.
사용후~
기름기가 조금 남아있으면 자체
분해됩니다.
기름기가 많이 묻어있는 수세미는 행주비누나 빨래비누로 빨아서
햋볕에
일광소독하시면 됩니다
세제 한 방울 쓰지 않고 말끔하게 닦이는 친환경수세미가 화제다.
누구나 쉽게 ‘코바늘’로 뜰 수 있는 아크릴사 수세미는
1)위생적이고(세균이 번식하지 못한다)
2)경제적이고(세제 비용이 안 든다)
3)친환경적이고(물만 묻혀 쓰면 되니까)
4)건강에도 좋다(세제를 안 쓰니 손이 좋아한다)는 장점 때문에 널리 보급되고 있다.
친환경 수세미는 아크릴사 100%로 뜨는 게 가장 효과가 좋다. 아크릴사의 특성상 기름을 흡수·분해하는 성분이 있기 때문이다.
그릇에 남은 기름기가 많을 때는 처음에 뜨거운 물로 닦고 여러번 문질러 주면 된다. 이렇게 하고 잘 헹궈주면 뽀득뽀득하게 잘
닦인다.
삼겹살이나 튀김처럼 기름기 많은 음식일 경우 종이로 한 번 닦은 후에 친환경수세미와 따뜻한 물로 닦으면 정말 깨끗해진다.
수세미는 사용 후 물기만 잘 빼주면 되고 가끔 햇볕에 말리면 더 좋다. 좀 더러워졌다 싶으면 비누로 수세미를 빨아서 말리면 끈적임 없이
계속 쓸 수 있다. 수명은 최소 6개월 이상.
욕실 비누 밑에 한 장씩 깔아놓고 쓰면 편리하다. 비누도 물에 불지 않고, 세수하면서 생긴 비눗물이 수세미에 묻어 수세미 그대로 청소하고
다시 헹궈서 비누 밑에 두면 된다.
친환경수세미를 만들려면 아크릴실과 코바늘로 ‘사슬뜨기’를 8코 정도 한 후 원을 만든다.
처음 단은 20코로 한바퀴 돌아간 후 둘째단은 35코 정도, 셋째단은 50코 정도로 하면서 크기를 조절한다.
짧은뜨기와 긴뜨기를 섞어서 뜨면 좋고 너무 촘촘하지 않게 뜨면 된다. 모양은 동그랗게 아니면 네모지게 만들어도 된다
약간의 100% 아크릴사와 손뜨개 바늘 하나면 그다지 솜씨가 뛰어나지 않아도 누구나 만들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처럼 알록달록 만들어 보는
것도 좋고 테두리에 꽃잎 모양을 넣어도 좋습니다. 이웃과 함께 커피 한 잔 나누면서 한 번 떠보는 것은 어떨까 싶네요.
직접 만들어 함께 사용하기 시작한 동생도,
올케도 무척 좋다는 반응입니다. 이미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의 표현처럼 그저 신기합니다. 일반 식기는 물론이고, 라면 그릇처럼 기름기 있는
그릇이나, 기름에 튀긴 생선 접시까지도 세제를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뽀득' 소리가 날 만큼 말끔하게 닦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것은요,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닦았을 때입니다.
플라스틱 그릇에 조금이라도 기름기가 남아 있으면 세제를 묻혀 닦아도 좀처럼 기름기가 가시지
않습니다. 그럴 땐 뜨거운 물을 얼마간 흘려 붓거나 햇볕에 꼭 말려야 했는데요. 아크릴 수세미는 세제 한 방울 사용하지 않아도 플라스틱 용기까지
뽀득 소리 나게 닦입니다. 설거지를 마치고 그릇마다 손가락으로 밀어 보니 한결같이 정말 '뽀득뽀득~' 신기하고 기분까지
개운합니다.
이 '친환경 수세미'는 욕실 타일 틈새의 찌든 때도 말끔히 닦아내고, 세면대 같은 도자기 재질은 조금만 힘주어 닦아도
상처 없이 물 때, 묵은 때가 '쏘옥' 벗겨집니다. 또한 대야나 물바가지 같은 플라스틱 용기도 상처 없이 깨끗이 닦을 수 있어서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물론 세제 한 방울 없이~! 지금은, 세제는 어쩌다 한 번씩, 기름기가 아주 많은 후라이팬 등을 닦을 때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 께름칙한 경험이 있습니다. 식기 살균건조기를 쓴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살균건조기의 밑바닥을 하얀 것이 가득
덮고 있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었을까요? 그즈음 마침 방송에서 세제의 흡착에 대한 문제가 불거져 나왔었는데요. 물로 아무리 헹궈내도 세제가 모두
닦여 나가는지 확인할 방법도 없고, 믿을 수 없어서 세제 사용을 고심했던 그런 씁쓸한 경험이 있습니다. 친환경 수세미를 쓰면서, 필요한 경우
빼고는 세제 없이 어지간한 그릇들은 모두 닦을 수 있어서 이젠 조금 안심이 되기도 합니다.
아크릴을 세균이 싫어한다고 하니 사용 후 물기만 잘 빼주면 세균번식은
염려하지 않아도 좋을 듯합니다. 그러나 사용하면서 한 번씩 볕 좋은 날 햇볕에 잠시 말려주면 더더욱 좋겠지요? 그렇지만 일반적인 사용 시에는
어지간하면 물기가 잘 빠지고 그만큼 건조도 빠릅니다.
이 친환경수세미 역시 화학사로 만든 것이지만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많은 게
사실입니다. 아무리 물로 씻어내도 그릇에 흡착되어 있는지도 모를 세제에 대한 불안도 없고,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서도 기름기가 제거되니 그만큼
물과 시간이 절약됩니다. 아무 생각 없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첫댓글 아는 분으로부터 환경수세미를 옛날에 선물을 받아서는 그냥 예사로 사용을 하다가 다른 분으로 부터 또 하나를 받고는 그 효능이 궁금해서 검색을 해보았더니 정말 좋은 수세미네요. 지금 이미지가 군데군데 안나오고 있는데요 일본여행 갔다와서 수정하겠습니다. 이것이 다음에서 막아두고 있는 모양인데 수정이 좀 까다롭네요~~
걍~~~ 그냥 안나오는 image는 지웠습니다. 수정을 해보아도 실력이 딸리는 관계로 막아놓은걸 풀지를 못해서 고냥~~~학 지웠습니다~~~ㅠ*ㅠ!! 그 image가 보였으면 훨씬 좋았을텐데~~일본 갔다와서 전부 이걸 뜨면 좋겠네요. 환경을 생각해서 단체로 실 구입해서~~~ㅎㅎㅎ
아~ 저도 이 수세미를 선물 받았는데.... 저는 너무 이뻐서 그냥 걸어놓고 보기만 하고 있는데 이젠 사용해야 되겠네요. 말씀대로 우리 단체로 한번 떠 볼까요? 환경도 생각하고 선물도 하고 ㅎㅎ~~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