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예수 수도회

[mari]

작은 예수 수도회

“그 분은 더욱 커지셔야하고 나는 작아져야 한다”(요한:3,30)

1. 본회의 기본정신(대속물 영성)과 목적

 

본 회는“그분은 더욱 커지셔야 하고 나는 작아져야 한다.”(요한 3,30) 라고 하는 세례자 요한처럼 예수의 생명이 내 안에 날마다 커지게 하는 것만을 유일한 목표로 사는 수도회이다.
날마다 내 안의 예수의 생명이 커지게 함은“분명히 말한다. 너희가 여기 있는 형제 중에 가장 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에게 해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준 것이다.”(마태 25,40) 하신 예수님 말씀대로 가장 고통스런 보잘 겻 없는 장애인 모습 속에서 예수를 만나고 사는 것으로 중심을 이룬다. 이들과 함께 사는 본회의 모든 회원은 하느님을 사는 권세로 세상을 사신 예수님 자체를 살고자 하여야 한다.
우리가 사는 것은 우리가 사는 것이 아니라 예수가 우리를 살아야한다. 우리는 하느님 나라의 으뜸가는 백성으로서 세상에서 끝없는 영적인 개척 의지로, 하느님 왕국을 내 안에서부터 건설해 나가야 한다.
“사람의 아들도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많은 사람들을 위하여 목숨을 바쳐 몸값을 치르러 온 것이다.”(마르 10,45) 하느님의 영광이 드러나도록 자기를 늘 십자가에 매달아 바치는 것이 먼저 되어야하고 그럼으로써 하느님은 나를 통해 세상을 생동감 넘치게 변화시키고 새롭게 창조하실 수 있게 된다. 하느님의 영이 내 안에 머물기 위해서는 '나'라는 이기의 욕심으로 만든 '나'만의 세상을 대속물로 바쳐야 한다.“ 나에게는 그리스도가 생의 전부입니다.”(필립 1,21)
“인간은 모두가 장애인이고 모두가 일반인이다.”예수그리스도 외에는 인간은 완전한 자가 없다는 의미에서 본회는“보이는 장애인의 모습이 안 보이는 우리의 참 모습입니다.”(창설자 말씀)라는 정신장애를 인정하는 자들과 신체적 장애인들과 삶의 장애인들이 복음의 정신으로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예수와 함께 삶의 기쁨을!!! (창설자 말씀) 나누며 스스로 영적 장애인임을 깨달아 부활한 그리스도 안에서 완성의 기쁨을 누리며 세상의 큰 빛이 되는 것을 그 정신과 목적으로 삼는다.

 

2. 본회의 사명

 

하느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신 본래의 모습에로 되돌아 가게 하는것이 성교회 안에서의 본회의 사명이다. 우리는 고통받는 이의 고통이 곧 내것이 되기를 기도하는 대속물 영성에 입각하여 서로가 가진 바를 아낌없이 나누어 필요한 만큼만 지님으로써 그것이 완성되어 진다.

 

사도직 생활의 본질과 자세

 

작은 예수회를 통한 사도직 활동은 우리의 수도생활의 본질에 속한다. 고통 받고 소외당한 이들을 위한 이들을 위한 세상의 복지활동은 성스러운 직무이다.“ 예수와 함께 삶의 기쁨을!!!”의 작은 예수회의 정신을 세상의 큰 빛이 되는 운동으로 적극적인 사도직 활동을 수행하려는 사명감을 가져야한다

 

사도직 현장들

 

우리는 사도직 현장에서 본회의 창립 정신인 대속물 영성으로 작은 예수회로서 기쁘게 복음을 함께하는 모습이어야 한다.

 

 

사도직 활동

1. 사회복지

 

▽ 수도회의 인적자원 문제를 고려하여 사업 확장 보다는 각 사업장의 내실화차원에서 전문성을 갖추도록 하겠다.
▽ 사회적?정책적인 면에서 사각지대에 있는 계층을 찾아내어 봉사하는 민간(종교) 사회복지단체로 자리 매김을 하고자 노력하며, 전국규모의 장애인 소공동체(생활시설)를 운영한다.
(1) 종합시설 - 사회복지법인 소속인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위치한 기쁜 우리 복지관(장애인 종합 복지관) 운영에 동참하여 일반 장애인을 위해 봉사하며, 이밖에 장애인 시설 운영에 동참한다.
(2) 장애인 소(小)공동체 운영 - 전국에 장애인 공동체를 운영한다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장애인의 복지와 재활 및 사회통합을 위한 교육을 시설에서 실시한다.
- 수용시설 : 장애등급 1, 2급인 장애인을 수용한다.
- 이용시설 : 장애등급 3급~6급인 장애인은 인근에 있는 장애인 재활시설을 활용하여 교육한다.
수용시설의 운영은 본 시설에서 주관하며, 이용시설은 본 시설의 시설교사가 관리한다.
전국 8개 장애인 공동체와 행려인 식당 및 숙소와 기쁜 우리 복지관 소속의 그룹 홈 1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각 시설 현황

1989년 08월 현리장애인 공동체 개원?운영
1990년 05월 작은 소망의 집 식당 개원?운영 (행려자 무료급식소)
1990년 10월 중곡동 장애인 공동체(Group Home) 개설
1991년 12월 화곡동 장애인 공동체(Group Home) 개설
1992년 03월 작은 소망의집 숙소 개원?운영 (행려자 무료급식소)
1992년 07월 역곡 장애인 공동체 개원 (Group Home) 개설
1994년 05월 광주장애인 공동체 개원 (Group Home) 개설
1996년 02월 서귀포장애인 공동체 개원 (Group Home) 개설
1996년 12월 거제 고현 공동체 개원 (Group Home) 개설
1998년 11월 제주 광령 장애인공동체

 

<성소 문의 및 연락처>

서울시 광진구 군자동 260 전화 02-497-2111 성소 담당자
매월 둘째 주일 오후 2시 수도원

입회 조건

세례 받은 지 3년 정도 지난 사람.

• 수도 생활을 할 수 있는 건강한 일반인 또는 수도생활을 할 수 있는 건강한 장애인.
• 원만한 대인관계 및 성숙한 정서 생활을 할 수 있는 자.
• 확고한 의지력과 건전한 판단력을 소유한 자.
• 고졸에 준하는 학력을 갖춘 자.

작은 예수 수도회에 입회하기 위해서는 약 6개월 이상 수도회(성소 담당자)와의 지속적 만남이 필요합니다. 이 기간을 통하여 본 수도회를 더욱 잘 알고 본인의 수도성소에 대한 식별을 하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이 시기에 있어 중요한 것은 성소 담당 수사와의 만남을 통해서 성소에 대한 여러 어려움들을 극복하는 것입니다. 본인이 입회를 희망하면 건강 진단 검사와 인성 검사 등 공동생활에 필수적으로 요청되는 기본적인 검사를 받게 되며, 성소 담당자의 가정 방문을 거친 뒤 소정의 서류(준비서류)를 양성 위원회(유기서원장 신부님, 수련장 신부님, 지원장 신부님, 성소 담당 신부님 등)에서 살펴본 뒤 최종적으로 입회허락을 받게 됩니다.(입회 3개월 전) 이렇게 하여 일 년에 두 차례, 2월과 10월에 입회식을 갖습니다.

 

능동 작은예수회관
작은예수수도회 본원
작은예수수녀회 본원

 

작은예수수도회 : 서울시 광진구 군자동 260
Tel. 02-497-2111 Fax. 02-499-3365
http://cafe.daum.net/ljb3737

작은예수수녀회 : 서울시 광진구 군자동 258
Tel. 02-462-7970 Fax. 02-498-6740
http://www.sisterjesus.or.kr

 기도회

기도회	시간	장소
목요 기도회(일일 피정)	매주 목요일 11:00~15:30	가평 현리 작은예수회마을 내 예수사랑 요한 성전(※버스운행-표 하단 참조)
금요철야 기도회	매주 금요일 23:00~토요일 03:30
가양 철야 기도회	매주 토요일 23:00~주일 03:30	가양동 기쁜우리복지관
치유 기도회	매주 화요일 13:00~17:00	서울 능동 작은예수회관

가평 현리 작은예수회마을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요셉의집
예수사랑 요한 피정의집
기쁜우리샘물 공장

# 피정 버스 이용하기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는 월말 산피정 피정객을 위한 버스가 운행됩니다. 버스 앞면에 ‘작은예수회’차량을 확인하시고 탑승하시면 됩니다.
*출발시각 : 오후 3시
*출발장소 : 서울 지하철 2호선 7호선 건대입구역 3번출구 건국대학교병원(구 민중병원)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