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흡음재/차음재 선정방법및 사진

[방팀장]

■ 흡음재

■ 흡음은 재료 표면에 입사하는 음향에너지는 마찰 저항 진동등에 의해 음향에너지 일부가 열에너지로 변환된다. 어떤 재료가 어떤 주파수를 어느정도 흡음효과를 가지느냐 하는 것이 흡음률로 평가된다. 음향적으로 중요시되는 건물의 음향조절을 위해서는 저음역, 중음역, 고음역 등 각종류의 흡음성 재료가 요구된다.

■ 흡음재의 선정 및 사용방법

● 흡음률은 시공시의 공기층 상황에 따라 변화므로 시공시와 동일한 조건의 흡음률 data를 사용하여 계산하여야한다.

● 흡음재를 벽면에 부착할때 , 한 곳에 집중하는 것보다 모든벽에 분산하여 부착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반사음 또한 확산 시킬수있다.

● 흡음재를 실내의 코너나 가장자리 부분에 부착하는 것이 효과가 크다.

● 흡음재는 다공질 재료에 의한 흡음뿐만 아니라 판진동에 의한 흡음작용도 발생되므로 진동이 차진되지 않도록 유의한다.

● 다공질 재료는 비산되기 쉽기 때문에 표면에 얇은 직물로 피복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로 인해 흡음률이 저하되어선 않된다.

● 다공질 재료의 표면을 도장하면 고음역의 흡음률이 저하된다.

● 판진동이나 막진동형의 흡음기구는 도장해도 흡음률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다.

● 다공질 재료의 표면에 종이를 바르는 것은 피해야한다.

■ 차음재

■ 충분히 넓은 벽체에 음파가 입사되면 일부는 반사되고 일부는 투과된다. 벽체에 음이 부딪혔을때 반사측에서 몇dB 약해진 음이 통과했는가의 손실 dB값으로 표시하는 것으로 투과손실 TL(Trans mission loss)이 사용된다. 예로 어떤벽의 투과손실이 30dB이라면 입사음이 70dB일때 투과음은 40dB로 감소된다. 차음도는 실외에 소음이 있을때 외부소음 레벨과 실내 소음레벨과의 차이다.

■ 차음재의 선정 및 사용방법

● 차음은 음에너지의 반사작용을 이용한 것으로 차음벽 뒤에는 음파가 야기되지 않도록 한다.

● 차음에서 가장 영향이 큰 것은 틈새이므로 틈이나 파손된 곳이 없도록 한다.

● 서로다른 재료로 구성된 벽의 차음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투과력의 값이 서로 유사한 자재로 시공해야 한다.

● 흡음재를 차음재의 음원측에 부착하고, 저주파음에 대해서는 공기층을 충분히 유지시킨다.

● 차음벽에서 가장 위험한 것의 하나가 면의진동이다. 따라서, 방진지지 및 방진합금의 이용이나 damping처리를 검토해야 한다.

● 큰 차음효과를 바라는 경우 다공질 흡음재를 충진한 이중벽을 검토하고 일치 효과 투과수에 유의하여야 한다.

● 차음벽으로 콘크리트 블럭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표면을 몰타르로 바르는 것이 좋다.

● 투과손실치는 잔향실에서 측정되는 것으로 차음도와는 상이하다.

■ 샘플
▼ 유공흡음판	▼ 계란판	▼ 우레탄 흡음판
▼ 우레탄 사각흡음판	▼ 차음재용 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