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 상금곡리 소재지를 중심으로 KBS-1TV 아침드라마 TV소설
"인생화보" 후속으로 "분이" 제작을 위하여 100여명의 촬영팀이
5월말까지 주1회씩 금당실을 찾아와 1960년대의 농촌생활 모습을
촬영한다 카네요^^
"분이" TV방영은 4월21경부터 8~9개월간 방영될 예정임.
촬영하고 있는 드라마는" 분이"
" 남능미 : 나물사세요! 나물사세요! 근방케온 쑥도있어요 "
은풍골은 아니지만 이곳에 드라마가 촬영된다니 감격스럽고
옛날생각하니 마음이 뭉쿨하네요
어릴적 북적거리던 하리장터 지나면서 복잡한 길 학교다니던 생각이 납니다.
고무신때우는 아저씨.티밥튀우는 아저씨.라이터기름 팔고 수리하던 아저씨
엿장사 아저씨, 눈깔사탕파는 아줌마..
눈깔사탕 빨고 싶어 춤 삼키며 지나고
조금지나다보면 고등어,칼치,꽁치 파는아줌마,아줌씨
끝날쯔음엔 닭장사. 토끼장사,술취한 어르신들..
오늘만큼은 옛날로 돌아가는것 같습니다
암튼 앞으로 계속촬영한다니 재미있는 볼거리가 있겠지요
일주일 두번정도는 금당실이 떠들석 하게될것같아요
관광차 2대(엑스트라포함)
소품차 5대
정말 사람사는 거리같습니다
4월21일 아침8시드라마로 시작되고
대충얘기하면 어느시골 못먹고살때 일어난줄거리로
애환이 담긴 드라마인것같습니다.
(글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