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의 통증은 기립근의 근육통이라고 봅니다. 자세에 적응하는 단계에 이런 현상이 발생되고는 합니다. 자신 스스로 어깨를 낮추고 타시는지 무릎을 낮추고 타시는지 일단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세요 절대 자신 스스로 낮다 높다 알기 어렵습니다.
허리의 각도는 대략 30~45각도를 유지 하시며 무릎을 안쪽이 아닌 발가락쪽으로 눌러서 자세를 낮추어 연습을 하세요. 너무 어깨를 낮추다보면 머리의 무게를 허리에서 감당하기 힘들어 근육통을 느끼는 것이니 이 점 유의 하셔서 즐기시세요. 좋은 자세는 옆에 계신 분들에게 문의를 하시면서 만들어 가시면 됩니다.
몇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스케이팅하시는 모스을 보지 못했으니 일단 원인으로 보자면
1. 스트레칭을 하지 않는다.
몸을 워밍업해주고 스트레칭을 꼭 해주어야 합니다.
특히 시작하신지 얼마 되지 않았으면 스트레칭이 반드시 필요하고 스트레칭을 하고
타면 타고 난 후에 허리나 다른 쪽의 근육들이 땡기는것을 많이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2. 다리힘으로 탄다.
위의 답변에도 있듯이 인라인스케이팅은 체중을 이동하는 기술이 매우 중요합니다.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지속적인 속력을 낼 수 있기때문이죠. 그런데 처음 배우시는
분들이 다른 사람 따라한다고 팔치기(팔동작)도 안하고 뒷짐을 지고 타기 시작하시는데
그것은 초보자가 하시기에 매우 잘못된 동작입니다.
천천히 밀기 연습을 할때는 몰라도 로드나 트랙을 도는 식의 스케이팅에서는 팔동자을
통해 체중이동과 자세가 완성된 다음에 체력소모를 줄이기 위해서 장거리 스케이팅 또는 장시간 스케이팅시 뒷짐을 지는 것입니다.
3. 구력이 짧다.
인라인스케이팅을 꾸준히 즐기게 되면 첫째 몸의 변화가 일어나고 두번째로 생활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재미있어지면 매일 타실 수도 있겠지만 일주일에 2~3회정도 2시간정도 타신다고 봤을때 2개월이상 타게 되면 초반의 허리아픈 현상은 많이 줄어듭니다.
아마 하시는 일이 사무직이나 앉아서 하는 직업이시고 자주 운동을 안하셨었다면 아마 더 길어지실 수도 있겠지만 꾸준히 타면 허리가 안아파 진다는 것입니다.
4. 너무 무리해서 탄다.
처음 타시는데 레이싱 스케이팅을 하는 사람들처럼 지상훈련을 격하게 하면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밀기, 정지, 방향전환, 평행턴, 발넘기기, 팔동작, 그리고 한 발로 5미터 이상 가실 수 있을때정도면 지상훈련을 강하게 받으셔도 됩니다. 물론 팔동작과 밀기등은 가볍게 스케이트를 벋고 운동해도 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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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인 초보자는 누구나 겪는 성장통입니다. 그 과정을 극복해야 숙련된 자세가 나오게 됩니다. 두발로 걷는데 습관이 된 상태에서 접지면적 5미리도 되지않는 인라인스케이트 위에 올라가 빠른 속력으로 질주를 하게 되면 누구라도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우선 중심을 잡기 위해 평소에는 전혀 쓰지 않던 근육을 쓰게 되고 익숙치 않은 속도에 공포감을 느껴 온몸이 나무처럼 단단하게 굳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를 극복하는 왕도는 없습니다. 많이 넘어지고, 발목도 까지면서 배울 수밖에요. 인라인 스케이트를 잘 타는, 빨리 배우는 왕도는 중심 잡기입니다.
어떻게 해야 중심을 바르게 빨리 잡느냐? 스케이트를 수직으로 세우면 됩니다. 이게 말처럼 쉽지 않을 겁니다.
스케이트를 수직으로 세우고, 발 뒤꿈치에 무게중심을 두며 뒤꿈치로 밀면 되는 겁니다. 말을 쉽지만 이를 배우려면 매일 두시간씩 타도 빨라야 1년쯤 걸릴 겁니다. 그리고 속도에 관계없이 중심잡기에 치중하면 되는 겁니다. 빨리 가려고 하면 안됩니다. 남들이 어떻게 타던 개의치 말고 그저 중심잡기만 훈련하면 빠른 시간내에 잘 타게 될 겁니다.
충고한다면 언제 어느 때라도 지면에는 한쪽 발만 닿아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대부분의 초보자가 실수하는 것중 중요한 것이 절반 이상의 시간 동안 두발로 서있거나 두발로 미끄러지고 있다는 겁니다. 넘어지는 것을 두려워마시고 한쪽 발만으로 오래동안 질주하며 가능한한 스텝을 바꾸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정말 잘 타고 싶다면 지상훈련을 해야 합니다. 아무런 훈련도 없이 잘 타기를 바란다면 욕심이 너무 큰게 아닐까요?
1. 머리를 너무 앞으로 내밀지는 않으시는지요? 2. 시선이 바닥을 향하지는 않는지요? 3. 허리는 새우등처럼 둥글게 말아주십시요. 4. 눈, 무릎, 1번 휠이 일직선을 이루는지요? 5. 걸상자세(허리를 바로 세운 상태에서 무릎 및 발목을 낮춰줌)에서 허리를 둥글게 말아준다는 느낌으로 자세를 취해 보십시요. 6. 장거리 주행 중에는 왼쪽의 잘못된 자세로 돌아가기 쉽습니다. 그때는 무릎에 손을 얹고 팔꿈치를 펴줍니다. 그래야 허리 및 머리가 들리겠지요? 7. 무릎잡고 밀기에서 허리 통증이 완화되면, 다시 뒷짐지고 편안한 주행을 합니다. 8. 허리가 너무 아파서 속도가 저하되면, 허리를 펴주되 가벼운 암스윙(팔흔들기)으로 지금까지의 주행리듬을 유지해 줍니다. 9. 절대 허리를 펴고 걸어가는 주행은 삼가. 목표한 거리까지는 균등한 속도를 유지하며 연습해야 마라톤에서 좋은 성적이 나옵니다.
도움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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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민한 문제는 두가지입니다.
첫째는 몸의 중심을 어디에 둘까하는 것이고, 둘째는 허리통증을 어떻게 해결할까 하는 것요.. 이 둘만 해결되면 올팍이나 여팍을 삥삥도는 고수들을 조금은 쫓아갈 수 있을 것같았죠..
- 몸의 중심 - 1. 우선 몸의 중심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처음에는 3, 4번 휠에 중심을 두려고 계속 노력했었죠. 그건 다수의 의견을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잘 되지 않았습니다. 허리통증이 심하다보니 중심이고 뭐고 다 흐트러지는 것이었어요. 게다가 정강이쪽 근육이 주행 10분이면 굳어오고... 흠...
2. 그래서 그저께 적용해봤던, 엄청난 성공을 거뒀던 방법!! 컥,, 다름 아닌 기본중의 기본, 무릎(하단자세)을 낮추는 것이었습니다.@!!! 무릎을 1번휠까지 낮추라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제가 해왔던 방식은 허리만 수구리고 하체는 그대로 뒀던 것입니다. 이제 바꿔서 무릎을 최대한 낮추고 무게중심을 상단 허벅지에 둔다는 생각으로 해봤습니다. 그렇게 하니깐 정강이쪽이 몽기는 현상은 신기하게도 쌱 사라졌습니다. (희한하더군요) 허리쪽 근육도 훨씬 통증이 덜했습니다. 생각해보면 지금까지의 자세에서는 대부분의 체중을 허리가 부담하지 않았나 하는 것입니다. 이제 허벅지쪽과 엉덩이쪽으로 중심을 이동하게 되니 허리가 자연스럽게 덜 아프게 된 것입니다. --> 요는, 무릎을 낮추고 (제대로된 전경자세) 중심을 상단 허벅지에 둔다는 생각으로 하라! 입니다. 주의할 점은 푸쉬하거나 회수시 무릎을 낮은 자세로 계속 유지해야 된다는 것. 그럼 근육이 자연스럽게 강화될 것같네요..
- 허리통증 - 허리통증은 다리통증보다 훨씬 고통스러웠습니다. 왜냐면 레이싱 후 통증이 오는 시간이 매우 빨랐고 한 번 오기 시작하면 허리를 계속 펴야하므로 스피드가 급격하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우선 무릎을 낮추는 것으로 허리통증이 어느정도 해결됐으므로 상당히 편하게 주행을 할 수 있었지만 아직 남아있는 허리통증 또한 잘못된 자세로 인한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적용한 방법은 모 고수님의 의견을 반영한 뒷짐지는 팔의 자세와 허리 수구리는 각도였습니다.
보통 뒷짐질 때 두 손을 잡고 엉덩이 부근에 댑니다.(초보의 경우) 특히 오랜시간 주행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내려가게 되지요. 하지만 여기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옳바른 자세는 "열중쉬어" 자세였습니다. 학교에서 아침에 운동장 조례할 때 "열중쉬어" 하죠? 이 때 두 손을 잡고 허리춤에 둡니다. 조금 높게요. 글나요? 이걸 그대 적용합니다. 허리를 숙이고 두 손을 잡고 "열중쉬어"를 하면 두 손이 엉덩이에 오는 게 아니라 허리부분으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하나 더, 양 팔꿈치를 독수리가 날개를 펴듯이 위로 올리라는 것입니다.
이제 됐습니다. 그렇게 하면 허리통증이 적어도 50%는 감소합니다. 확신! 그래도 허리통증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그것에 대해서는 아직 고민중입니다만 짐작하는 것은 이제 자세만의 문제는 어느정도 해결된 것같고 계속 훈련을 통해 익숙해가는 과정만 남은 것같습니다. 여기에 허리를 너무 펴지말고 동그랗게 마는 건 다들 아실테고요.. --> 요는 뒷짐질 때 팔을 허리춤까지 올리고 독수리 날개펴듯 팔꿈치를 위로 올려라!!!
(출처 : 네이버 지식iN+ 닥터스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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