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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도 시샘한다는 숨은 철쭉 명산 호남정맥의 보성 계당산....♣
◈ 언 제 :2013년 05월 09일 (목요일)
◈ 어디서 :남악 삼향읍 출장소 건너편에서 오전 08시 출발
◈ 누구랑 : 목포 참존우리 산악회
◈ 어디로:전남 보성 계당산(580m)
◈ 산행 코스: 복내면사무소--복내교회뒤--303봉--염씨가족묘--346봉--헬기장
--계당산 정상<580m>-- 헬기장--511봉--388봉--개기재
<오전 09시 40분 출발~~~15시09분 하산합니다...>
참존우리 개념도...
계당산 산행 출발지는
복내면사무소입니다.....
면사무소에서 이양면 방면으로 100m쯤 가면
복내우체국 건물 오른쪽 길로
들어섭니다....
그리고 입구에 계당산 안내도가 서 있습니다...
길끝에 있는
복내교회를 지나면
산으로 콘크리트길이 이어집니다...
소씨제각 갈림길에서...
좌측계당산 정상(숲길)5.35km 방향으로 50m만 오르면
복내교회 뒤 들머리 이정표
서 있는 지점에서
우측 산길로 접어들면....
벌써 우리를 반기기 시작합니다
소나무 숲길
개활지를 지나서 ~~~
오름길 능선에서 희미하게 보이는 존제산~~
서쪽자락에는
쌍봉사가 자리 잡고 있으며,
쌍봉사 철감선사부도(국보 제57호)와
철감선사부도비(보물 제170호)호는
통일신라시대를 대표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부도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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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이정표
후덥지근한 날씨때문에
습도가 높아 많은 땀을 흘렀습니다...
땀을 훔치는 모순례님과
취나물을 자연님에게 주는 유앤미님~~
비포장임도를 만나는 곳에 이정목,
계당산정상 2.99km-복내면사무소2.56km
우-소씨제각삼거리1.01km
이정표가 보이는 산길 입니다...
계당산 산행길은 봄소풍길~~~
산책나온 기분으로 자연을 만끽하는 길~
모순례님과 박인길님,,,,
참존우리님들만이
계당산을 전세내어
맘껏 웃고 서로를 얘기하며 걷는 길~~
메아리가 되어
가슴으로 다가옵니다....
이번 산행으로 정회원 가입하신 안재옥님~~~
이번 산행으로 정회원 가입하신 강정열님~~~
김옥진님~~
배옥순님이 참외를 ~~~
내동마을 삼거리 지나
잘 단장된 坡州 廉氏가족묘 앞에서~~
잘 정리된 묘지앞에서 ~
간식 타임~~
맛있는 술안주...
두부김치,회무침~~~막걸리에 ...
풍경님의 작품!~~
서영순님,,,부끄 부끄~`
회장님께서
영입하고 싶어 하신 제1호
항상 산행 리더를 하신 장 용식님도
이번 산행으로 정회원으로
가입하셨습니다....
모처럼 초등학교때
소풍 나온 기분을~~
잘 단장한 파주염씨 묘역을 지나고
여유로운 산책길~~
고사리도 많이 보이고~~~
안테나가 보이는 존제산이 ~~`
산행 중
또 하나의 쉼터~~
쉬다가 걷다가~~
애기나리 군락지 오름길~~~
자연님은 고사리를 꺾어 주머니에 담고~~
너른 공터 헬기장엔
호남정맥의 개기재 방향 이정표가 있습니다....
헬기장이 있는 삼거리에서
오른쪽 개기재에서 오는 길과
합류합니다.
특히, 산 정상에는 3만여㎡의 철쭉 군락지가 펼쳐져 있으며,
이곳 철쭉은 타 지역 철쭉꽃이
대부분 연한 분홍색을 띠는데 비해
선명한 다홍색 즉 선홍빛깔로
전국의 사진작가들에게
최고의 빛깔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김두희님~~
헬기장에서 여유를 ~`
계당산 정상 부근 철쭉군락지
계당산 정상에서 '제5회 계당산 철쭉제'를
개최한다는 프랑카드
헬기장 지나 계당산 정상 가는 길
헬기장에서 정상까지는
가깝습니다.
선홍빛 철쭉과 연분홍 철쭉이 섞여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합니다.
한타님과 김옥진님~~`
헬기장에서 정상으로 가는 길에 쉼터~~
장용식님이 오십니다....
남북으로 뻗어 있는
호남정맥의 한 작은 봉우리에 불과한 계당산~~
지금 진행중인 호남정맥~~
백련향은 언제쯤 이곳을 지나는 걸까????
아마도 그땐
참존우리님들의 산행 흔적을 돌아 보며
지나가겠지요~~~ㅠㅠ
이춘의님~`
계당산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산길은
그저 동네 뒷산처럼
수더분한 산길....
계당산은
사실!@!!
철쭉과 녹차의 고장 보성에서
명함 한장 변변히 내밀지 못할 산이지만
그만큼 때묻지 않은 청정한 산길입니다.
.
계당산 정상
흙으로 된 정상부에는
삼각점과 북내면 산악회 명의의 정상 표지판,
보성과 화순에서 각각 세운
이정표가 있습니다.
백련향,김수자님,서있는 남자님
복조리님,배옥순님,한타님,김옥진님,,,그리고
보성 영취산 (桂棠山·580.2m)
호남정맥상의 한 산이기도 한
보성 계당산은
철쭉으로 유명세를 날리고 있는 보성 일림산, 초암산, 장흥 제암산과 달리
숨어있는 철쭉 명산이라고 합니다...
정상에 오르면
조계산과 모후산을 비롯해
북쪽으로 멀리 무등산도
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유앤미님~~
목포의 눈물님,유앤미님,복조리님,,,
복조리님~~
계당산 정상 이정표
<계당산 정상>
계당산 (桂棠山, 580.2m)
기록에는 중조산(中條山)으로 표기하고 있으나
현재에는 계당산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보성군과 화순군의 경계를 가르는 산으로
과거에 이 산에 불이 나면
반드시 비가 왔다는 이유로
이 산에서 기우재를
지내기도 하였습니다.
계당산에서 정맥길은
노동방향으로 이어집니다...
광주 무등산,모후산 방향~~~
다시 헬기장으로 내려 가는 길~~`
계당산 정상에서 바라 본
노인봉(529.9m)...
계당산에서 바라 본 복내면.방향~~
..
계당산(580m)은
북서쪽의 무등산에서 천운산 - 두봉산 - 계당산으로 이어진 호남정맥 능선과
남서쪽의 제암산,
남동쪽의 방장산-존재산으로 이어진
호남정맥 능선을 ..
동쪽 보성군 복내면으로 흘러내린 계곡물은
주암호로 빠지고,
남쪽 노동면으로 흘러내린 계곡물은
보성강 저수지를 거쳐 주암호를 통과,
보성강~섬진강 물길따라
남해 광양만으로 스며듭니다.
한편 분수령 서쪽의 이양면으로 흘러내린 계곡물는,
지석천을 거쳐
영산강 물길따라 목포만으로 흘러갑니다.
풍경님이 찍어 주셨습니다....
길 양옆에는 철쭉이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즐거운 점심시간~~~
유앤미님,박영수님,복조리님,,,,그리고 백련향
계당산 아래 헬기장에 있는 쉼터.
나무의자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즐거운 점심시간입니다....
즐거운 점심시간입니다....
참존우리 여성 삼총사~~~
김영자님,모순례님,강영자님~~
이춘의님과 배옥순님~~
자유인님,김영자님,모순례님,강영자님,,,그리고 대간님,,,
~~~와 배옥순님~~`
김영자님,모순례님,강영자님,,,뒤에 김옥진님~~
김영자님,모순례님,강영자님,배옥순님
김옥진님,백련향,대간님,거북이님,,,
이춘의님,김옥진님,자유인님,,,
점심시간후 자유시간에~~
헬기장에서 하산지점 개기재로 출발하기 전
총무 장병숙님,복조리님,자연님,백련향,유앤미님,,,
계당산에서 유순한 능선을
타고 내려 갑니다...
의령남씨 묘소 앞에서 장문식님~~
가계도가 있는
의령 남씨 묘지를 지나서~`
.
참존우리님들의 길잡이 ~~~
화살표 방향으로
개기재에서 바라 본
옥리 상촌마을 방향입니다.
낙엽님~`
개기재에서~~
서있는남자님,자연님,대간님,,,
선답자들의 시그널~~
개기재에서 하산주를~~
개기재에서 하산주를~~
개기재에서 하산주를~~
전라남도 보성군 복내면에서
화순군 이양면으로 넘어가는 58번 국도상의 고갯마루 개기재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산행을 하기에
안성맞춤 코스인
계당산 산행~~
즐거운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꽃향기처럼 피어나는 행복을
가슴에 담고~
5월 23일
다음 정기 산행지
전남 완도 신지도 상산에서
산행후
명사십리 해변에서
싱싱한 회파티로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리고...
갯내음을 맡으며
즐거운 하루를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백련향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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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저 멋없이 숨을 할딱거리며 따라다니기 급한 나한테 너무 좋은 후기입니다. 평생을 가르치고 살았는데 이제 많이 배우네요. 백련향님 오늘도 ㄱ ㅅ
해박한 산행지식으로 설명을 곁들인 후기를 보니 계당산을 다시한번 오르는 느낌 입니다.백련향님이 있어 넘 행복한 산행이었습니다. 다음번에도 좀 행복한 산행이 될 수 있도록 기대됩니다. 다음번에는 회파티를 합니까?? 아마도 버스 2대는 준비를 해야 할 듯 하네요 ㅠㅠ Thank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