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느티나무독서회> 정기모임후기
일시 : 2011년 8월 18일 목요일 오전 10시~
토론도서 : 나의 문화유산답사기6(인생도처유상수)-유홍준저
참가자 : 현종식님 이정은 정송희 배현주 허은경 박난정 조경아
<저자소개>
저자 : 유홍준 Yu Hong-june,兪弘濬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미학과,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석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동양철학과(박사)를 졸업했다. 198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으로 등단한 뒤 미술평론가로 활동하며 민족미술인협의회 공동대표, 제1회 광주비엔날레 커미셔너 등을 지냈다. 1985년 2000년까지 서울과 대구에서 ‘젊은이를 위한 한국미술사’ 공개강좌를 십여 차례 갖고 ‘한국문화유산답사회’ 대표를 맡았다. 영남대학교 교수 및 박물관장, 명지대학교 교수 및 문화예술 대학원장, 문화재청장을 역임하고, 현재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제주 추사관 명예관장도 맡고 있다.
저서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전6권), 미술사 저술로 《조선시대 화론 연구》, 《화인열전》(전2권), 《완당평전》(전3권), 《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 1》 등이 있다. 간행물윤리위 출판저작상(1998), 제18회 만해문학상(2003) 등을 수상했다.
<책소개>
너무나도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책이죠.
1990년대 초중반 전국적인 답사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인문서 최초의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가 ‘씨즌 2’를 선언하며 제6권(신간) ‘인생도처유상수’로 10년 만에 돌아왔다. ‘인생도처유상수(人生到處有上手)’는 우리는 삶의 도처에서 숨어 있는 고수들을 만나게 되고 그들을 통해 새로운 깨달음을 얻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답사의 현장에서 만난 고수들과의 에피소드는 우리의 문화유산을 이해하는 데서 두 배의 감동과 두 배의 재미를 선사한다. 녹슬지 않은 입담과 한결 원숙해진 필치는 독자들에게 최고의 읽는 맛을 선사해준다. 여전히 그 곳으로 들어가보고 싶게 만드느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토론내용>
-우리의 토론지기 우덕숙선생님께서 부득이 한 사정이 생기셔서~~~ 빈 자리를 느끼면서......
-"아는 만큼 보인다". "사랑하면 알게 된다"는 말을 떠올려보면서 그 동안 우리 문화에 대해 얼만큼 관심을 가졌었는지 성찰의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 문화의 자랑거리는 곳곳에 있었고, 알면 알수록 정이 가고 찡~~~한 감동이 살아있는 소중한 유산이었습니다.
-'인생도처유상수'-우리 땅 곳곳에 존재했을 이름 없는 고수들, 그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인생도처유청산'-우리 국토 곳곳에 아름다움이 가득 살아있고, 그런 자연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행복한 겁니다.^^
-우리 문화의 발자취를 찾아가보는 답사길을 토론자 가족들과 함께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으로 토론 내내 유쾌했습니다.
<9월 정기모임안내입니다>
일시 : 2011년 9월 15일 목요일 오전10시~
장소 : 메트로쌈지도서관내
토론도서 : 나........의 아름다운 정.......원-심윤경저
<느낌이 있는 자리>
언제,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아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말하지 말아야 할 때를 아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