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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나이 한인성당*
 
 
 
카페 게시글
여행/여가 스크랩 두바이몰과 분수쇼
비르지타 추천 0 조회 148 10.11.12 22:45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두바이몰로 온 이유는

첫번째는 지우가 키자니아에 가는거고

두번째는 쇼핑몰 구경....^^

 

 

 

 

 

 아주 깔끔하게 잘 정비된 두바이 도로를 지나서....

 

 

 젤 첨 한 일은 점심 먹기.

장소는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

두바이 사는 분들이 괜찮다고 한 곳이라서 들어가 보았다.

실내가 텅 비어서 여기서 유명한데가 맞나 싶었는데...

손님의 대부분이던 서양인들은 모두 저 테라스석에 나가 있더군....

난.... 절대로 싫어.... !!!!

여기서 쿵파오스파게티를 추천해서 그걸 먹고 하와이안 피자도 먹고....또.... 음.. 기억 안난다.

더운 나라답게 약간 짜긴 했는데 괜찮았다.

특별히 흑인아가씨의 서빙이 예술.... 므훗

 

 

 

 실내 스케이트장도 있고....

어우 울 지우 뒤늦게 여기 가고 싶다고 밤 9시 30분에 얼마나 졸라대는지...

12까지 한다긴 하지만 ....

긴바지도 없고 에고.... 미안하지만 담기회에...

대신에 키노꾸니아에 가서 포캣몬 만화책 수억 사주었다.   ㅡ.ㅡ

키노꾸니아는 다른 서점에 비해 누가 일본계 아니랄까봐 일본 만화책이 잘 구비되어있어서

동남아 어딜가나 지우의 단골 코스....

 

 

 저번에 찍었던 그 분소도 또 찍어 보고...

 

 

 

 그 별들도 찍어보고...

 

 

 

 이쁜 나비들도 찍고...

 

 

 

 

 여긴 아르마니 카페...

앞에 있는 버즈칼리파의 1층부터 39층까지가 아르마니 호텔이다....

모두 아르마니 제품만 쓰고 직원들 유니폼도 아르마니제품이라는....

가격은...뭐... 보나마다 후덜덜이지.....

 

 

 

 

 

 찌잔... 여기가 대망의 키자니아...

뉴욕이나 도쿄에도 있고.. 서울에도 생겼다나 생긴다나....

아이들이 미래의 직업을 실습해볼 수 있는 곳인데 재밌겠다 싶긴했지만...

가히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1시 좀 넘어서 들어간 지우가 7시에 나왔다는...

4시에 보자 해서 갔더니 더 있고 싶다하고 6시에 보자 했더니 또 조금만더..

해서 결국 7시에 나왔다.

지우 말에 의하면 경찰관이 되어 도둑도 잡고.   요리사가 되어 피자도 굽고(가지고 왔는데 맛도 그럴듯...)

화가도 되고 보모도 해보고...등등등등...

일을 잘하면 월급도 받고...ㅋㅋ 

너무너무 재밌었다고 노래를 부르는....대박코너....

 

세가리퍼블릭과 같은 골목에 있다..

 

 

 지우가 저기서 노는 동안 엄마랑 마빠는 열심히 두바이몰을 해매었는데

어찌나 크던지...어우.... 돌아도 돌아도 끝이 없더라...

저거 잘 보면 잠들어버린 몽진의 모습도 보인다....ㅋㅋㅋ

 

자라는 다른 나라보다 두바이가 싸고(똑같은 옷을 싱가폴에서는 12만원 하는데 여긴 7만원....허걱)

세일 기간은 아니지만 은근 세일을 하고 있어서 나름 건질게 있었다.

전체적으로는 싸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정말 다양한 물건들을 볼 수 있어서 눈이 즐겁던....

빌라트가 50% 이상 세일해서 커피잔 한세트에 6만원......아아아아아... 이거 한국에서는 18만원을 호가하는데....

우와우와

살 순 없었지만 가격만으로도 행복해지는....

정말로 두바이 대세일 때는 굉장하겠다 싶은 생각이 들면서.....

내년 1월에 가시는 분들 좋으시겠어요......ㅡ.ㅡ

 

 

그리고 저번에 본 걸로 아쉽던 두바이분수쇼....

또 보러왔다.

 

 

 

 

 

 

 

 

저녁 먹으러 들어온 푸트코트....

여기서 태국음식 팟타이를 먹었는데 만원정도라서 움찔했는데 양이 많아서 용서해주었다. 맛도 있고...히히

 

 

 

 다시 분수쇼를 보러 나왔다.

30분 마다 한번씩 하니 맘만 먹으면 몇번이라도 볼 수 있는데

한번 보고 되었다 말고 여러번 보는 것이 좋겠다 싶다.

볼 때마다 분수가 틀리게 움직이고 음악도 틀리더라...

대부분 아랍음악만 들었다 하는데

나는 팝송과 아랍음악이 반반이었다는....

봐도 봐도 좋더구만...

5번이나 봤다는....

 

 

 

 

 

 

 

 쉬는 시간.....ㅋㅋ 담 쇼를 기다리면서...

 

 

 아르마니 호텔이 생기기 전까지 이동네에서는 랜드마크 였던 어드래스호텔....

 

 

 

 

 

 

 

 

 

사람들의 키를 기준으로 대략 어느정도의 규모인지 짐작이 되시는지....

판다스틱...

그거로밖에 설명이 안됨......

 

두바이의 마지막 밤을 아름답게 만든....

여긴 정말 판타스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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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1.13 00:05

    첫댓글 스케이트장 별로 안 추운데...... 쇼핑몰에서 얇다란 긴 옷 하나씩 사 입고 장갑도 없이 그냥 들어갔는데 아이들은 잘 놀더라구. 키자니아 한국에도 생겼다고 한국 가면 가자고 이야기해 놓았는데 정작 한국에서도 시간이 잘 안 나더라는. ㅠ.ㅠ 올 겨울에는 꼭 가야지 하고 다짐하고 있는데 될려나 모르겠다. 1월 세일이 정말 대박이라는데 아이들 키자리나 데려 갈 갈 겸 엄마들 쇼핑 할 겸 두바이로 떠날 사람들 모집을 해 봐야겠다. ㅎㅎ

  • 10.11.13 03:29

    멋 있네요~~~

  • 10.12.27 17:07

    분수쇼 볼라면 얼마내야하줘? 공짜는 아니겠죠;;?

  • 10.12.27 17:13

    그리고 두바이가 서울같은 도시이름인가요, 국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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