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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마음을 정리하고 이놈과 싸워보자 했지만 대체 무엇부터 먼저해야 한단 말인가?
모두들 췌장암 투병에서 성공 못한 말만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모두들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 어떻게해야 하는지 묻고 있다. 사실 먹는 것이 중요하지 않고 인체를 정화하면서 면역을 일으키는 방법을 물어야 하는 것이 먼저일 것이다.
인간의 모든 난치병은 췌장에서 먼저 시작된다. 호흡은 하고 살아야 하지만 따라다니는 것이라 생각하니 먹는 것부터 생각하자. 자신은 무엇이던지 먹으면 인체가 정화해가면서 육체를 관리해줄 것이라 생각하는데 정말 그럴까? 자신이 지배하는 정신 속 생각은 자신이 이끌어주는 되로 따라다니는 것은 맞다. 그래서 생각 자체를 바꾸지 않고는 난치병은 극복 할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이다. 다양하게 들어오는 음식은 좋은 것도 있고 독소도 있다. 이런 다양한 성분을 분해하기위해 췌장은 복잡한 효소를 분비하는데 그렇다고 무궁무진하게 저장되어진 것도 아니다. 영양을 섭취하고 분해하여 되돌아온 영양을 가지고 또 효소를 만든다. 소화효소는 폐에서 좋은 산소가 공급되면 최상의 효소가 만들어지는데 일조하고 운동으로 얻어진 에너지까지 더 많은 효소로 생성되어 보태진다. 그런데 우리들은 이런 것을 무시하고 생각 되로 움직이는 육체에게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호흡을 해야 살아갈 수 있지만 먹지 않고도 살 수 없다. 췌장은 우리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면역기관이다. 췌장에서 우리몸속에 들어온 물질들을 분해하는 액도 보내고, 각 영양소를 분류하는 액도 보내며, 해독하는 물질까지 각장기로 보내는 기관이기 때문이다. 음식이 구강 운동에 의해 침샘 분비가 시작되면 췌장액은 이자에 남겨진 액을 분비하면서 새로운 췌장액을 만들고 계속되는 음식물질을 분해하기위해 위로 보내지고 12지장으로 보내져 소장으로 가고 간에도 공급하여 해독하고 분류하게 하며 새로운 혈액을 각 장기로 보내도록 한다. 그러나 우리들은 수많은 먹 거리를 먹으면서도 자신의 위장이 특별하게 타고 난줄 알고 있는 것이다.
음식을 공급받은 위는 여러 가지 물질을 골고루 숙성시켜 12지장을 통하여 소장으로 보내지만 수많은 음식물질에 의해 포화상태가 계속되는 일이 많아지게 되면 췌장도 한계에 부닥치게 되어 췌장액 분비에 차질을 낳고 위에서 숙성시킨 포도당물질을 소장으로 공급하게 되면 부족한 췌장액에 의해 소장에서는 포도당을 소변으로 내려 보내고 혈관을 통해 간으로도 보내지만 이미 혈액까지 과잉된 포도당으로 당뇨병이 발생하게 된다. 포도당을 소변으로 배출하게 하여 인체를 보호하지만 이런 기능들을 계속하게 되면 췌장은 부족한 췌장액으로 기능들을 수행하기가 어려워지게 되고 음식물이 들어오면 반사적으로 소변으로 내려 보내는 역할에 동조하여 췌장액 생산자체를 적게 만들어도 되는 인체구조로 돌변한다고 본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생리구조란 곡 채식 섭취로 인체구조가 수 천 년간이나 이어져 왔으므로 곡 채식에 적절한 생리구조로 이루어져 있는데 현시대로 오면서 서양의 육식문화와 인스턴트가 일으킨 몸속의 변화는 수많은 질병을 낳고 있는 것이다. 우리들이 살아가면서 이런 유혹을 떨쳐버리고 살기란 어렵다. 하지만 우리들의 섭생은 들어온 잡동사니의 음식들이 포화상태가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이것들을 소화하는 물질을 만드는 췌장에서 만들어진 효소가 모두 처리하기 어려운 물질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위장에 부화가 걸리고 12지장에 부화가 걸려 궤양도 생긴다. 사실 인체가 받아들인 모든 것을 분해하는데 사람마다 체질마다 환경마다. 지역마다 인종마다 같을 수 없다. 하지만 미국 사람들이 30년을 길들인 육체로 한국식이나 중국식으로 음식을 복용하며 남은 생을 살아간다면 어딘가 모르게 달라진 육체에서 병이 생기기 시작할 것이다. 우리민족은 곡 채식과 농사와 어업으로 노동력에 의해 육체가 길들어졌는데 80년대 이후로 빵과 커피와 불고기에 맞추어진 식단이며 수많은 섬유질을 섭취하던 육체가 비 섬유질로 채워지니 30년이 지난 지금은 30대에 말기 암이 나타나기도 하는 것이다.
당뇨병을 가진 사람들이 병원에서 주는 약인 인슐린 공급만 받으면 장수하는 줄 알고 있는 것이 문제다. 당뇨병이 오래되면 역시 운동에서 거리가 먼 사람들 얘기지만 안락하게 살고 움직임보다 많은 음식들을 포식하고 있는데 폐에서 유산소 운동으로 얻어진 질 좋은 산소는 혈관을 타고 흐르다가 췌장과 같은 중요한 기관들을 만나면 떨어뜨려 많은 췌장액을 만드는데 부족한 운동과 소화액을 많이 필요로 하는 육식에 의해 혈액은 오염되어 말초까지 동맥경화를 일으키고 동맥경화가 뇌로 가서 쌓이면 뇌경색이 되고 심장으로 가서 심경경색도 되고 중력은 하초로 몰리게 되었으니 다리 쪽으로 몰려 동맥경화를 일으키면 감각은 둔해지고 뜨거운 사워 물에 데고 2~3일 후 나타난 물집은 상처가 아물어지는 자연치유력의 혈액공급을 받지 못해 세균에 노출되고 피부에서 이루어진 상처가 혈액으로 옮기면 폐혈 증을 낳아 목숨을 잃기도 하고 골수로 옮기면 발을 잘라야 하는 당뇨발로 가기도 하지만 꼭 당뇨병으로 나타나지 않고 섭생을 따라다닌 불순물의 오염 때문에 췌장암도 발생하고 간암, 위암, 대장암, 폐암 같은 각종 암에 취약한 장기에 나타나게 된다.
사람들은 똑같이 노출되었어도 일찍 나타나거나 늦게 나타나기도 하지만 분해효소가 풍부하면 자신의 수명동안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자신을 평균수명을 누리는 남의 기준에서 살기 때문에 자신에게서 난치병이 나타나야 습관과 식단도 바꾸고 맑은 공기도 찾으면서 운동을 하지만 이미 정화되는 범위를 넘어선 것이라면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이제 알았다면 마음부터 비우면 고칠 수 있을 것이다. 비록 늦게 발견되었다 하더라도 마지막에 오는 통증을 줄이는 방법도 염두에 두자. 죽음을 기성사실로 받아들이면서 인생을 정리할 시간을 가진다면 마음속의 공포도 극복하게 되니 자신의 육체에서는 면역이 활발히 움직이기 시작할 것이다. 알만큼 아는 췌장암이 되었지만 태연하기란 사실 너무 어렵다. 췌암 투병에서 성공 율이 너무 저조하다. 그러나 어쩌겠느냐?
누가 고쳐주기를 마냥 기다릴 순 없는 것이기에 자신이 운명을 스스로 결정지어 마음 각오부터 단단히 해야 생존기간을 늘이고 삶의 질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살아야 한다는 맹목적 마음가짐은 공포를 몰고 오기도 하고 판단도 흐트러지기 쉽다. 진정 올바른 투병을 하겠다면 자신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여러 정보를 취합하여 차근차근 풀어나가야 하는 것이다. 우리몸 속의 췌장이라는 장기에 손상이 오면, 사실 사는 게 사는 것이 아니다. 생명을 영위하는 가장 소중한 먹는 것에 제약을 받기 때문이다. 수많은 먹거리의 유혹도 그저 평범한 먹 거리로 보일뿐인 소화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보통 일반적인 상식으로 위장만 좋으면 소화에 문제가 없는 줄 알고 있다. 위장은 들어온 먹 거리를 숙성시키는 창고에 불과하다. 췌액이 충분히 생산되지 않고 적절히 공급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인 창고일 뿐이다. 흐르지 않는 물은 썩는 것과 같이 들어온 잡동사니에 불과하겠는데 이것들이 부패하기 시작하니 위가 공처럼 부풀면서 아픈 것이다.
췌장에서 언벨런스가 생기게 되면 처음에는 가스가 위속에서 생기고 꾸르륵 거리는 것은 소화액이 부족하여 부패하기 때문이다. 복부가 부풀러 올라 평소보다 심해지고 가스가 나오지 않으니 배가 좀처럼 꺼지지 않는다. 그러다가 변이보고 싶어 화장실로 뛰어가니 설사보다 물 변에 가깝게 나오는 설사가 아닌가. 이때는 배는 안 아프다. 또 소변이 시원치 않아진다. 수분 조절이 평소보다 잘 안되기 때문인데, 음식물들이 위장에서 십이지장을 거쳐 소장을 거치는 동안 각 영양소는 일부 흡수되지만 어떤 이유에서 벨런스가 무너진 상태에서는 소화흡수가 원활하지 못해 대장으로 바로 내려가는 것도 많다. 이런 상태로 대장에 도달하면 찌꺼기들은 거의 물같이 된다.
대장에서는 수분을 흡수하여 변을 직장으로 내려가기 좋게 걸쭉하게 만들지만 곧 바로 직장으로 보내어 배출시키게 되니 설사로 나타난다. 설사를 한다는 것은 수분조절이 안 된다는 것인데, 여기에서도 어떤 기능을 가진 췌장액이 변의 수분조절 역할에도 일조하고 있기 때문인데 이 역할을 胃에서 부터 벨런스가 무너졌으니 하부에서도 같은 반란이 있는 것이다. 가스가 차고 물 변이 나오며 소변이 시원치 않은 상태가 하루 더 연장되면 속도 쓰리고 가스는 더욱 차서 복부가 공처럼 불러오며 거북하다. 이때부터는 통증도 따라오며 즉 소화가 안 되는 증상을 호소하게 되고 화장실에 가서 설사라도 하면 배가 쑥 꺼지기도 하지만 배속은 계속 꾸르륵 거린다.
어떤 때는 체한 것 같은 증후도 등 뒤에서 나타나기도 하는데, 등이 결리거나 간유부의 어느 지점인가 바늘로 찌르는 듯 느낌이 있거나 꼬챙이로 누르는 느낌도 한 번씩 나타난다. 그래도 이런 사람들은 자각증상을 잘 느끼는 제법 예민한 사람이지만, 둔한 사람들은 이런 증후가 더 늦게 알아질 때는 배가 아프거나 명치 쪽이 막혀있는 느낌과 좌측 갈빗대 밑이 무겁다.
설사 정도나 위통(胃桶) 정도로 생각하고 소화제를 찾아 증상이 일시적으로 호전되는 일을 반복하다보니 위장에 궤양을 만들기도 하고 만성 췌장염으로 발전하는데 이때는 이웃 내과의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빠를 수록 좋은데 아주 미약한 증후를 느꼈을 때가 예방으로는 가장 좋다. 음주를 즐기거나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은 금주, 금연을 하고 간식을 즐기는 사람들은 식사량을 줄이고 소식을 하더라도 따뜻한 국 종류로 속을 데워주는 식사를 한 후 처방약을 복용한다. 하지만 양약의 기능이란 증상에 대한 지엽적인 조처이기 때문에 이런 일을 자주 거치는 동안 기능도 약해지고 궤양이 모두 소멸되지 않아 별 증후를 느낄 수는 없지만 나이와 사용 횟수에 따라 장기도 차츰 노화되어 간다. 이럴 때는 복부의 췌장부와 右불용, 左양문, 左황유, 左천추와 左대거를 다스리고 등 뒤의 간유부와 양쪽위창의 압통점을 찾고 지실과 신유를 찾아 뜨게되면 장의 연동운동은 물론이고 췌액생산과 위액생산과 담즙분비도 원활해지고 뜸으로 인한 화상은 임파를 더욱 강하게 하므로 비록 뜸자리의 흉터가 남지만 면역은 강해지는 것이며, 장기의 노화를 멈추게 하여 젊음을 계속 유지해나가는 것이다.
만일 위에서 암이 생겼다하더라도 췌장에서 먼저 병이 원인이 발발하고 시작한 것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천하에 명의가 남긴 비방이라도 시대에 따라야 하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 시대는 그때 시대에 창궐하던 병과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무리 천하의 명약으로 다스려도 췌장 암 같은 병에는 상당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다.
췌장암을 다스리기 위해 복부의 췌장 근처에서 임파를 왕성하게 형성시켰어도 종양이 위암이나 간암처럼 축소 되지 않는 것도 병의 시초가 면역의 전초기지이며 자연치유력을 강하게 만들고 공급하는 췌장의 고장이기 때문이다. 역시 위장에 가리고 대장에 가려져있기 때문에 어렵다. 등 뒤의 위창에서 또는 삼초유 근방에서 강력한 면역의 임파가 몰려오도록 임파 구를 형성시키며 항체를 만들었고 복부의 구미 혈 옆의 골 막 가까운 곳의 실전에 사용하는 불용을 다스리니 통증이 줄고 소화에 도움이 되었지만 췌암을 이겨내기란 아주 어렵다는 것을 차츰 알게 되어 췌암환자를 만날 때는 나도 아주 조심스러운 것이었다. 살다 보니 매일 반주를 즐기고 버릇이 되어 저녁이 기다려지는 노후에 한번씩 위염이라도 찾아오거나 가스가 차고 물 변을 보거나 변비라면 사실 위가 먼저 고장이 난 것이 아니라 췌장에 언벨러스가 위염을 일으키고 간에 염증을 일으키니 이 모두가 같은 병이 되는 데 사실 췌장에서 병이 시발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 모든 증상을 췌장을 다스리듯이 위나 간을 다스리면 잘 낫는다. 우리 몸의 면역물질은 췌장에 있으며 면역물질도 췌장에서 만든다. 또 간에서 해독하는 성분도 췌장에서 먼저 만들어지고 전달된 물질이다. 아무리 잘 낫다고 까불어 싸도 내 말이 맞다.
우리 몸에 가장 중요한 것이 폐라면 숨을 쉬어야 생명이 붙어있기 때문이지만 췌장에서 먼저 시작된 병은 위에서 보호 기능을 못하여 궤양이 생기고 소화가 안되며, 12지장도 상하게 하고 소장과 대장 모두 벨런스가 무너져 내분비 기능도 무너지니 설사를 한다. 그러면 신장의 기능도 덩달아 반란을 일으켜 요의는 느끼는데 화장실로 가보면 요도가 시큰거리는지 방광이 묵직한 것인지 전립선에 야릇한 불쾌감인지 요실스럽다. 그러니 타 장기에 먼저 암이 생겼다고 그놈 만 가지고 씨름을 하면 전직 천하장사라도 이길 수 있는 사람이 없는 것이다.
췌장 머리부에 3cm 정도 암을 발견할 때만해도 친구 부인은 서울만 가면 이까짓 3cm의 암쯤이야 수술하면 나을 수 있다고 생각 했다. 그러나 췌장머리에 붙은 암은 수술이 불가능한 위치였기에 항암치료는 안 하겠다는 자식들 성화에 의해 자연으로 돌아가면 나을 수 있다며 음식만 자연으로 돌아가고 운동대신 108배를 시작했다. 그러나 15일 동안 자식들이 이곳 저곳 탐문하는 동안에도 녹즙도 마시고 식사도 그럭 저럭 잘하고 있었다. 하지만 항상 상복부가 그득한 것은 어쩔 수 없었다. 부인의 남편은 나와 아주 절친인데 평소에 시덥지 않게 생각하던 전통의학이란 무식한자들의 소일거리 정도로 생각하던 친구였다. 그러나 자신의 아내가 어려운 췌장암에 걸렸으니 반신반의 하면서도 약초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라도 얻기위한 것인지 아니면 지푸라기라도 잡을 요량인지 모르지만 나를 찾아왔다. 하지만 내 반응도 별로 달갑지 않은 표정을 지으면서 친한 벗이 무엇이던지 요구하면 내어 줄듯한 마음이지만 조심조심 얘기를 꺼내며 생활방식을 바꾸고 섭생에 대한 이야기만 들려줄뿐 안타까운 표정만 짓는다. 눈치가 빠른 이친구도 평소에 소탈하고 꺼리낌없이 찌껄이는 나의 성격을 잘 아는지라 오히려 자신이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면서 부탁한다. 그러나 우리들이 얘기를 하는 도중이라도 아내는 서울의 현대의학이라면 혹시 나을 수 있지 않을까 물어본다. 그동안 자식들과 남편의 설명과 함께 자신도 이곳저곳 알아보니 어려운 병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혹시하는 마음이다.
자신의 식습관과 기호식품과 스트레스와 게으름 때문에 잘못되었다는 것을 말하는 남편의 친구 말에 불쾌도 했을 것이다. 자신의 사생활을 인정하던 안하던 그것이 문제가 아니다. 이미 췌장암은 슬기롭게 투병해야 하는 병이다.
복진을 해보면서 심화(心火)가 심하고 부정맥도 심하며 얼굴도 상기 되어 있다."생각이 너무 깊어 별수롭지 않는 일에도 골돌히 생각하고 털어버리질 못하여 속상하는 일에 스스로 빠지는 일이 많군요.""응! 아내는 그냥 털어버릴 일에도 며칠씩 정신을 너무써!" "설마! 항상 털털한 성격의 남편이 스트레스를 많이 주지는 않았을 것이지요" 말은 하지 못한다. 그리고 스스로 시인한다. 우리가 이런 병에 걸렸을 때는 변명을 말고 자신을 뉘우치고 바로 잡아야 살 수 있는 방법도 있는 것이다.
"이왕 자연으로 돌아가겠다면 아내는 자꾸 시골로 가자고 하는데 어떻하면 좋냐?"
"이제 와서 녹즙을 마시고 현미밥을 찾으며 췌암을 극복하리라고 생각하냐? 자신의 식생활을 뉘우친다면 우선 제말을 잘 들으세요" 눈물을 한없이 보인다. "췌암은 먹는 문제가 이상이 없다면 나을 수 있지만 그것도 먹을 수 있을 때가 행복합니다".
환자에게 위로는 못할망정 투정을 대니 기분은 좋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젠 췌장암으로 병원에서 나아보겠다고 하는 것은 고생을 하면서 생명만 단축하게 되는 것쯤 상식으로 통한다. 그래서 본인의 각오에 용기를 주기위해 처음부터 기선을 제압하고 규칙을 정확히 이행하도록 약속을 하기 위해서다. 나도 빠른 시간에 만나서 고칠 수 있으면 고쳐보고 싶다. 하지만 거의 거지처럼 먹다보니 조금 나아지면 자신도 모르게 주위에서 권하는 먹거리 유혹에 의해 그동안 치료한 보람을 망가뜨려 버리기도 하기 때문이다. 규칙을 잘 지키고 열심히 따르면 이때는 고칠 수 있는 시간도 벌수 있다.
처음 15일 전까지 자신의 부인이란 얘기를 하지 않고 이웃사촌 이야기처럼 했는데 처음부터 자신의 아내였다고 말했다면 더 성의 있게 이야기해주었을 것이다. 자신의 아내의 병인데 자존심을 찾다니 쯧! 그러나 그전에 얘기해준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었기에 계속 속이 거북하고 한 번씩 통증도 있다고 얘기하자 덜컥 겁이 나서 날 찾아 온 것이다. 친구의 부인이니 췌암이라면 하루가 바쁘다. 우선 좋은 면역제를 꺼내어 左불용과 불용 상부(上部)에 잘 발달한 압통점인 저항처마다 뜸으로 표시하고 역시 면역제로 경락을 다스렸다. 복부쪽은 대장과 위장에 가려있기 때문에 좌불용 위쪽 기문 근처의 흉골 하부의 늑간을 모두 뒤져 표시하고 등뒤 위창을 중심으로 다스리면서 위유, 삼초유를 다스리고 횡돌기에서 1~2cm 떨어진 곳에 모두 표시하고 대장유와 지실도 다스렸다. 다음날은 어제 뜸만뜨고 다스리지 못한 곳에 면역 제로 다스리고 운동이 부족한 안락함 때문에 심장을 강화하기 위해 극천을 다스리고 동맥경화를 풀기 위해 욱중, 신장을 다스렸다.
부인은 얼굴이 상기되었고 열화가 얼굴로 오르는 갱년기 증상을 현재도 가지고 있으므로 회음을 다스리고 하초의 濕도 다스려 나갔다. 일주일 후부터 더부룩한 증상도 없고 한번씩 찾아오던 통증도 없어졌다며 친구보다 아내가 한결 밝아진 얼굴로 신뢰를 보인다. 췌장암은 처음부터 면역을 이르키는 물질로 경락을 다스려야지 뜸만으로는 역부족이다. 하지만 췌장염이나 초기암이라면 뜸만으로도 얼마든지 극복 할 수 있다. 췌장암을 초기라고 안심하고 수술적 치료를 한다면 실패할 확율이 너무나 높다. 아직까지 국내에서나 외국에서도 생존율을 높이는데 혈안이지 완벽하게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초기에 수술하여 2년 정도 연명하고 재발하면 이 또한 2~3개월도 못 버티게 된다. 차라리 2년동안 인체를 정화하고 면역을 강화하였다면 뜸만으로도 모두 나아 사회에 복귀했을 것이다.
친구의 부인은 20일이 넘기자 아주 좋아졌다. 비록 현미밥을 촉촉하게 질펀하게 만든 밥과 살짝 익힌 야채와 된장 시래기국 등으로 섭취하지만 생각은 벌써 평소에 즐기던 음식 생각해내고 곧 먹을 수 있을지 묻는다. 내가 깜짝놀라는 표정을 지으며 이때부터가 아주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생각 자체가 식욕을 일으키고 있다면 인체상태는 벌써 좋아지고 있다. 하지만 조심해야 한다. 인체에서 면역을 이르키고 섭생을 바꾸어서 정상기능을 유지하는 쪽으로 기능이 좋아지고 있지만 췌장암이 모두 사라진 것은 아니다. 이제 며칠 있으면 시골로 내려가서 남편이 해주는 뜸을 뜨고 등산을 함께 다니면서 운동을 체계적으로 늘려나가겠지만 여러 가지 조심하도록 당부했으며 간유부를 다스리고 기경치료로 내관과 임읍을 다스리게 하고 폐유, 고황, 풍지도 다스리도록 했다.
평소에 멀리 있던 친척들이 방문을 하게 되는데 이때는 먹거리에서 아주 조심해야 한다. "이것쯤은 괜찮겠지""이 정도는 괜찮겠지"하는 것을 섭취하고 그날부터 복통을 일으키고 다음 날부터 미음만 먹어도 거북하다. 이때부터는 잘 다스려도 전날같은 켠디션이 빨리 돌아오지 않는다. 여우곡절 끝에 나를 다시 찾아 며칠만에 돌아오게 해주기도 하였지만 어떤이는 1달 이상이 걸리기도 했으며, 전 상태로 영원히 돌아오지 않고 고생만 시키다가 생을 짧게 마감한 일도 많다. 만약 이런 일이 없이 몇달 동안 열심히 다스렸다면 아마 많이 좋아졌을 것이다. 처음부터 몸이 호전되자 췌암을 우습게 알기 시작하는 마음이 생기게 되는 것이 문제다. 아무리 그렇지만 한 순간의 방심으로 인하여 영원히 돌아오지 않는 다리를 걸어가게 될지도 모른다면 하잘 것 없는 짓 한번으로 너무 잔인하지 않느냐? 그러나 이런 착오로 인하여 틀어진 일들이 너무나 많았다.
몇해 전 얘기지만 친구의 딸과 처음으로 통화 할 때는 딸은 그동안 아빠를 무시하고 있다가 반신 반의하면서 "병원에서는 1년이라는데 고칠 수 있습니까?" "나도 췌장암은 얼마나 살게할지 말할 수 없다". "현재의 이런증상인데도 병원에서 그렇게 얘기한다면 생각보다 오래사는 생존방법이니 그렇게 하면되겠네!." 그러나 아빠를 봐서라도 어떤 것이 옳은 방법인지 물었다. 증상을 들어보니 병원 항암치료 후 1개월 이전에 통증이 시작되고 겉잡을 없을 정도로 확산될 것 같고 엄마를 더욱 통증으로 고생시키게 되니 통증없이 편안하게 계시다가 가시게 하는 것이 좋다고 얘기하니 무엇이라고 찌껄이더니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는다.
12~13일 후 딸이 며칠전 불쾌한 통화에 대한 미안함으로 아버지와 함께 대면할 때는 환자도 병원에 있고 내가 얘기한 순서보다 더 나쁜 상태였으며 친구는 얼굴이 더욱 초괘하였다. 항암치료 1차 3회 후 복수가 차고 등쪽, 배쪽 통증으로 어머니의 얼굴 모습이 많이 일그러져 사람 얼굴이 아니라고 했다. "병원에서 1년을 견딜거라며 큰소리 쳤다면 고작 10일만에 사람이 죽어가게 되었는데 항의하지 왜? 내게 왔냐? 처음 얘기할 때는 나를 그렇게 불신하고 이상한 사람 취급하더니, 평소에도 너 아빠에게도 그런 싸가지 없는 말을 하냐" 얼굴을 못든다. 내가 기분 나쁘게 얘기를 할 때는 나의 아들과 초등학교 동창인 딸 같은 자식에게서 자기부모에게 평소에 대하는 말같은 투로 나에게 대하는 것이 불쾌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상태에서 무엇을 도와줄까? 했더니 어머니를 살려달라고 한다.
결국 통증을 없애기 위해 여행계획을 수정하고 1달동안 메달려 통증을 없애주자 이렇게 좋아지는데 왜 살릴 수 없냐며 이기적인 효도를 하고 있다. 결국 먹지 못하면 죽을 수밖에 없다. 췌장이 얼마만큼이라도 제 기능을 하고 있는 상태라면 고칠 수도 있고 수명도 연장할 수 있다. 그러나 기능이 2~30%라도 못하게 되면 위장은 소화에 너무 힘이들어 가스가 차고 공처럼 부풀고 뒤쪽의 췌장을 자극하게 되어 고통스럽게 된다. 하지만 말기로 가서 기능이 절반으로 줄어들면 위장에 있는 음식은 쓰레기에 불과하다. 그렇게 되면 위장에 들어온 음식종류에 따라 모자라는 소화액 때문에 가스가 발생하여 공처럼 위장이 부풀면서 연동운동에도 지장을 초래하니 더욱 거북하다. 이 때는 소화제도 도움이 되지 못한다. 못먹게되어 굶어죽는데 나 또한 이것에는 방법이 없다.
보통 입으로 먹지 못할 때 1500 칼로리까지 혈관으로 투입되는 인공식을 떠올릴 수있지만 인공식도 비록 혈관 투입이 되지만 수혈이 아닌한 소장을 거쳐 소화시켜 되돌아 와야 하는 공식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인류가 아무리 발전하였지만 혈액을 인공적으로 만드는 방법이 없었다. 아무리 인공식이 잘 만들어졌지만 혈관 투입 후 바로 피가 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 인체의 소화기관은 복잡하게 얽혀져 있다. 그래서 투입 후 3분에 1도 들어가지 않았는데 먹은 것처럼 거북하며 아파오기 때문에 환자들이 고통을 호소하자 중지하는 사태까지 발전한다. 만일 전혀 복용할 수 없어 며칠을 굶다시피 했다면 영양제를 생각하겠지만 이 때쯤이면 벌써 말기암으로 차례로 전이하는 공식이 진행될 때라 암이 먼저 공급받게 되기 때문에 몇 시간이 지나면 환자에게 암이 성해지는 것을 보호자들도 확연히 느끼게 된다.
인공식도 아무리 잘 만들어졌어도 소장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먹은 것처럼 그득하기 시작하고 괴로워지게 되니 중간에 포기해야 할 때가 많다. 다른 종류의 암에도 혈관이 작아지고 간호사들은 혈관을 찾기가 어려워지기 시작한다. 먹은 것 때문에 고통스럽기 시작하고 나면 통증으로 안절부절하게 되는데, 진통제가 듣지않으며 마약 "패치"를 붙이기 시작하고 며칠 후에는 이 "패치"도 소용 없이 통증으로 몸부림 처야 한다. 그렇게 속수무책으로 기다리면 1달 정도 견딜 수는 있을지 모르지만 마약이 듣지 않으니 너무 힘들다. 그러나 이때라도 통증이 시작될 때마다 경락을 계속 다스려 나가게 되면 통증없이 지내다가 편하게 삶을 마감할 수 있는 것을 보면 면역요법은 대단한 것이다.
보통 병원치료가 거의 절망적일 무렵에 메일이나 문자를 보내어 어떻게하면 암을 고칠 수 있는지 묻는다. 또 어떤분은 5개월전에 초기 증세나 3cm 정도의 췌암으로 지인들을 통해 문의 해왔을 때만 하더라도, 혈자리라도 잡아주겠으니 뜸으로 경락을 다스리면서 생활을 하는 것이 투병에 유리하다 했지만 병원치료 1달 후 급격히 나빠지고 진통제도 듣지않게 되어 "마약패치"를 부치고 부랴부랴 어떻하면 좋겠느냐고 묻는다. 이때는 神이 있어도 어쩔 수 없다. 다만 통증을 줄이다가 죽을 때까지 아프지 않게해주는 것이 좋다.
처음에는 암환자 가족들에게 병원 치료를 하더라도 병용해서 해보라고 권하였지만, 거의 환자들이 뜨거움이 싫은지, 귀찮은 것이지 모르지만 시설좋은 대형병원이 자신의 난치병 만큼은 고쳐줄 것이라고 믿을 수 밖에 없는 상태만큼 환자에게 현재 상태를 축소해서 얘기 했을 것이다. 그래서 뜸을 매일한다고 하니 뜨거움이 싫었을 것이다. 과학이 이많큼 발달한 시대에 하잘 것 없는 뜸소리 하지마라고 한다. 환자에게 알권리를 속이고 작은 범위로 말해주니 뜸이 싫었을 것이다. 그러면 처음부터 묻지말아야지 그렇게 넉넉하지 않는 살림에 천하의 명약을 찾지마라. 후일의 고통도 줄이고 비용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가족들이 적극적으로 밀고 나가야 하는 것이다.
보통 이런 췌암환자의 일상생활에서 보여주는 것으로 술을 즐기고 특히 육식을 즐기며 담배을 애연하고 작은 움직임도 싫어하면서 자신의 위장에 궤양이 있거나 위산이 많아도 취하고 싶은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있으며, 어떤사람은 고상한 편식에 스트레스는 세상의 고민은 혼자서 모두 지고 있는 성격의 소유자나, 구두쇠처럼 억척같이 살면서 모은 돈을 떼여 수 년을 속을 썩히며 살아왔다거나, 라면을 좋아하고 튀김도 좋아하는 처녀적 섭생에 결혼해서 기회가 많아지니 비만과 함께 찾아오고 "오늘 하루만" 이라는 생각을 수없이 가지고 사는 사람들에게 많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불편이 도를 넘쳐야 병원에 가서 주사같은 간단한 치료를 받으면서 해결하려고 하며 반복된 생활이며 어떤 사람은 주사 맞는 것까지 끔직해하면서 먹는 약으로 해결하려 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면 맹장수술은 어떻게 했느냐? 하니까 마취를 하기 때문이라고 하는 이도 봤다.
만약 초기에 발견하였다고 수술적 치료를 선택하였더라도 처음부터 암이 생성되는 이유를 먼저알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암이 우리몸에서 생성되어도 적인지 아군인지 구별을 하지 못하는 육체가 되도록 인스턴트와 육식으로 오염시키면서 쌓이는 비계까지 소모시키지 못하는 안락한 생활이였기 때문에 자신의 몸에 불청객인 암덩이가 자라고 있는 것을 모른다. 암이 염증을 일으키지 않는 한, 자신몸에서 감기처럼 증상을 바로 나타내어 보이지 못하기 때문에 발견되면 마지막이라는 사실이다. 아무리 현대의학이 첨단을 걷는다 하더라도 우리인체가 암인자를 인지하지 못하고 자각하지 못하도록 만들어진 육체의 면역체계 바로 잡아주는 약을 만들지 못했기 때문이다.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살려내려면 인체를 정화하고 면역을 일으켜주는 백신이여야 하지만 아마 그런 약물은 만들지 못하는 것을 우리들은 상식적이지 않더라도 알 것이다.
우리 스스로 잃어버린 자연치유력은 우리 스스로가 찾아서 일으켜주어야 한다. 자연치유력을 깨우기 위해 자신의 피하와 몸속 지방덩어리를 소모시키면서 환경도 바꾸고 식생활도 바꾸고 자신의 몸속에 면역을 일으키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다시 태어나야 하는 정신이라도 갖추게 된다면 환경을 바꾸고 섭생을 바꾸자. 그래야 장기에 걸린 부조화를 바로 잡으면서 인체의 정화작업도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경락을 다스리는 것만으로는 자연치유력을 일으켜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체계적인 운동을 찾아야 한다.
가장 최근에 발표된 것으로 슈퍼바이러스를 물리칠 수 있는 항생제가 바퀴벌레의 뇌수와 신경세포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미 우리 선조들은 바퀴벌레나 도마뱀, 쇠똥구리, 노래기 등 파충류와 거위 피와 벌레들을 약으로 처방에 따라 써오고 있었다. 이유는 이런 벌레들이 인간이 만든 환경 속에서 발전된 바이러스로 부터 자기를 방어하고 살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수 천년 간이나 인간들이 살아오면서 수많은 병과 수많은 종류의 상처를 치유하기위해 자연에서 찾았으며 아직도 난치병을 극복하기 위해 자연 속에서 찾으면서 생명을 이어가면서 살아가고있는 것이다.
오늘날은 현대의학의 발달로 생존율은 높아지고 장수하며 살고 있지만 역시 자연적인 생활만이 인류에 만연한 난치병에 대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으며, 아직도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고 있으면서 환경에 따라 오염에 따라 만연하고 발전하는 정체불명의 난치병에 대하여 전전긍긍 하며 살아가고 있다. 수 천 년 간 사용한 처방이라면 이런 병에는 이런 처방 이라는 원리는 있지만 명 처방도 아니며 처방도 여러 가지라 사실 헷갈리니 믿음이 가지 않는다. 역시 병도 발전하고 있기 때문인데 인종과 지역과 기후와 살아가는 환경도 섭생도 다르기 때문이지만 아직도 천하의 명 처방이 없는 것을 보면 인간들이 살아가면서 부리는 욕망이 너무 크기 때문일 것이다. 욕망은 권력을 만들고 부를 만들어 군림하고 과시하며 살고 있지만 난치병들은 이런 섭리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또 다른 유형을 창출하고 또 다른 형태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어느 날인가 유명한 전도사가 자신의 몸속에서 일어나는 통증을 참지 못해 죽음을 선택한 일이다. 우리 몸속의 자연치유력인 면역계가 자신의 몸속 어느 부위를 적으로 간주하고 공격하면서 일으킨 통증이다. 인간들은 무슨 생각으로 어떻게 살아 왔는지 자신의 면역계가 자신의 몸속을 적으로 간주하도록 하였을까? 답은 간단하다 육체의 오염도가 한계에 도달했기 때문인데 부모의 오염 유전과 자신이 저질러버리고 있는 오염강도에 따라 인간의 생존 나이도 천자 만별로 나타나는 것이다. 하물며 나이 30세에 느낀 자각증상으로 찾은 병원에서 췌암말기와 간암전이 사실을 알게 되어 어이없어 하는 것이다. 왜? 이토록 자신의 육체에서 그동안 자각을 한 번도 일으키지 않았단 말인가?
90세 이상 살고 있다고 축복받은 사람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웃기지마라! 일상을 즐기며 살지 못하면 무슨 축복이냐? 오히려 끔찍할 것이다. 그러나 정말 일상을 즐기며 세상에 이바지하며 사시는 선조들도 몇 분 보았다. 하지만 진정 몇 명이나 될까?. 50세, 60세, 70세, 80까지 살다 이 세상을 떠나는 사람들아 모두 자신의 운명이다. 자신이 마음 되로 자신의 육체를 길들인 만큼 살다가 죽는 것인데 무슨 미련들이 그렇게 많으냐? 지금도 거리를 걷고 있으면서 환희에 찬 즐거움으로 먹 거리를 찾는 사람들아 가슴에 손을 얻고 한번 생각해보자! 자신은 자신을 위해 살고 있다 하지만 자신에게 죄를 짓고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한번쯤 생각해보자! 좋은 세상 만나 자신이 마음먹은 되로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제멋 되로 살았으니 언제라도 자신의 육체를 떠날 준비는 하고 사는 것이 아니냐? 오염된 세상에서 자신을 스스로 오염시키면서 즐겁게 살았으니 육체의 수명이 다된 것이니 너무 억울해 하지마라!
우리들의 오염된 육체가 어떤 한계에 도달해서 반응을 보일 때는 심각한 육신이었을 것이다. 면역이 떨어졌으니 면역을 일으키고 인체를 정화해야지 병원에서 고쳐줄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이유가 있는 곳을 도려내고 지져버리고 약물로 녹여버려도 재생되지 않는 장기지 않느냐? 잠시 생명을 붙들어 놓을 뿐인데 아등바등 살려고 하지 말고 순리에 맞추자. 아직도 현대의학은 인체를 정화하는 약을 만들지 못했으니 자연에서 찾자.
바퀴벌레는 인간들과 공존하며 살아가면서 인간들이 가장 오염시킨 환경에서도 잘 적응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미 창세기 때부터 생존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동안 인간과 공존하며 살면서도 인간들이 살아가면서 만들어낸 부산물인 어떤 오염바이러스에도 살아남았기 때문이다. 인간과 공존하며 살면서도 어떤 세균에도 이겨내고 있다는 것에 예부터 선조들은 관심 있게 살펴온 것을 보면 그때도 사람에 따라 욕망에 따라 욕망에 의한 난치병도 이미 있었을 것이다. 어떤 이유에서는 약으로 이용하고 있었다. 인간들이 살면서 만들어낸 바이러스에 의해 공멸로 길로 가더라도 벌레들은 생존할 것이다. 인간이 만든 오염부산물을 주식으로 하면서 살다보니 진화하여 인간이 만든 슈퍼바이러스에도 견딜 수 있는 항체를 가지게 된 것일 것이다. 그런데 인간들은 이런 오염 환경에도 잘 적응하며 살면서 인체에 면역을 일으키는 항체를 만들지 못해 천차만별의 생존율을 보이느냐 하는 것이다.
대학에서 연구하고 발전한 되로 가르치는 처방도 있지만 아직도 뚜렷한 명 처방이 존재하지 못하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연구하는 그들보다 난치병이 더 발전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중국에서는 현대의학과 중의학이 공존하고 있다. 역시 그들도 역부족인 것을 알 것이다. 우리나라만 따로 놀며 서로 무시하고 시기하며 살고 있지만 나름 되로 특징은 하나씩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주위에서 결론이 없는 처방과 의약만 존재하고 있는 것도 오염 원인이 너무 다양한 것 때문이다.
동양의학에서 약물을 사용하는 것도 자연에 가깝고 또 인간의 몸속에서 면역을 일으켜주면서 정화기능도 어느 정도 들어있기 때문이며, 대체의학 약장사들이 어떤 약을 만병통치약처럼 선전하는 것을 보면 특정한 지역의 사람들에게 유독 그런 난치병이 적다는 것이 이유일 것이다. 온탕과 냉탕을 번갈아 하며 피부의 경락만 깨워주어도 인체는 정화되기 시작하며 깨끗한 물을 마시며 좋은 숲으로 가서 산행만 해도 인체는 정화된다.
육체의 비만은 바깥으로 나타나는 비만만 비만이 아니다. 누구보다 자신이 먼저 알 것이다. 음식만 바꾸어도 그 순간부터 인체는 정화된다. 그렇지만 오염이 이미 심각하다면 정화되는 기간이 생존해 있는 기간보다 너무 짧은 것이 문제인 것이다. 세상에 알려지는 모든 것들이 어떻게 하면 빠른 시간 안에 면역을 일으키면서 인체를 정화하는 약과 물질을 찾는데 혈안이 되어있다. 목숨이 얼마 남지 않는 환자들이 전전긍긍하고 있는 와중에 그런 약은 희망이다. 하지만 자신에 맞지 않았던 환자들은 후회하는 일이라면 역시 죽음이 따른다. 그래서 인간이 오염되어 만든 난치병에는 어떤 천하의 만병통치약도 신빙성이 떨어질 뿐이다.
이런 약을 찾기보다 제일먼저 인체를 정화해야 하는 일을 시작하고 인체에서 면역을 일으켜 자연치유력을 정상적으로 찾는 일이 시급한 일이다. 그러기 위해서 피부경락에 뜸으로 다스려 임파를 강하게 하고 알맞은 체온을 올리기 위해 찜질 요법도 하고 온탕, 냉탕 샤워요법으로 혈액순환을 잘 시켜 활발히 배출시키면서 인체를 정화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들은 앞으로도 계속 바이러스나 오염인자를 물리치기 위해 전전긍긍해야 할 것이다. 인간의 몸속에 쌓여지는 오염인자는 이제 천하에 슈퍼항생제를 찾아와도 청소하지 못할 것이며, 스스로 정화하면서 깨끗한 식생활만이 해결이 돌아올 것이다.
마지막이라고 사용해보는 파충류와 곤충들의 독과 생물과 광물질의 독들은 인간을 죽이기도 하는 극약이지만 알맞은 양일 때는 피를 맑게 하는 청혈(靑血) 성분들이다. 그런데도 아직 그 용량을 정하지 못하는 일부 약들은 사실 인간들이 살아가면서 오염되는 과정이 모두 일정하지 않으며, 또 시대에 따라 오염원도 틀리는 것 때문이다. 예부터 인간들이 사용하게 된 독성물질들은 목숨을 빼앗는 극독 물이지만 적정한 량이면 피를 맑게 해주는 것에 이유를 둔 것이기 때문에 그 적정량을 알기위한 희생도 많이 따랐다.
인체의 오염물질도 독이다. 그 독은 혈액을 따라 오늘도 꾸준히 돌아다니고 있을 것이다. 독이 돌아다니는 것을 찾아 골라서 공격하게 된 인체의 면역계가 너무 다양한 독에 혼란을 일으켰기 때문에 독만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정상적인 장기도 공격하게 되니 고통이 따르기도 하고 면역이 혼란에 빠지자 적을 적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공존하면서 버려둔 것들이 증식하여 장기들의 기능을 빼앗아 가기 때문에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우리는 말기라 부른다.
말기에 해당되자 인간들은 최후의 수단으로 어떤 사람아 사용하여 극복했다며 자신에게도 맞을 것이라 생각하면서 죽어가고 있는 것이다. 어떤 난치병도 병원에서 고쳐줄 것이라 생각하며 천하에 명약도 자신의 병을 고쳐줄 것이라 믿고 있으면서 정작 아무 짓도 하지 않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에 놀랐다. 독을 독으로 치는 일을 생각해낸 일로 항암치료 일 것이다. 항암의 독성이 난치병만 찾아서 죽이느냐 하는 것이다. 인체가 오염되었는데 정화하는 일은 하지 않고 병원에서 포기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이글을 읽고 있는 지식인들은 우리들 대체의학을 연구하는 사람들을 미친 사람들이 하는 짓이라 말하고 있으며, 하잘 것 없는 침, 뜸이라며 미개인들이나 하는 소행으로 비웃고 있다. 그래서 이런 무식한 사람들을 위해 자연으로 돌아가서 인체를 정화하는 방법을 찾자고 이글도 쓰고 있는 것이다.
우리 인체에서 일어나는 생명형상의 신비란 모두 파헤칠 수 없다. 현미경상으로 밝혀지는 어떤 물질만으로 추측할 뿐이다. 인간들이 아무리 인체의 신비를 파헤친다한들 유동적으로 움직이며, 생각 따라 행동 따라 각기 다른 생명현상을 보이는 인체 속을 모두 파악 하기란 어렵지만 앞으로도 영원히 그렇지 못할 것이다. 현대 과학이 대단한 업적을 이룬 것처럼 말하고 있지만 현재의 우월감만 있을 뿐이지 않느냐? 우리들은 지금까지 세상에 나타난 병만 가지고 대화를 나누며 웃음 지었지만 사실 알지도 못하는 미지의 인자가 사람을 공격할 때는 속수무책이지 않았느냐?
사람들이 어떻게 해야 예방을 하는지, 어떻게 해서 이런 일이 벌어지는지를 두고 대책을 연구하지 않았으니 결과가 없다. 점점 욕망에 사로잡혀 권력을 얻어 군림하려 하고 부를 쌓아 과시하려 하며 곁으로 보이는 행동으로 일관하고 있지만 정작 자신의 몸속에 자신이 저질러서 일어나고 있는 사실도 모르고 알려고 하지 않는다.
인체에서 어떤 장기라도 하나하나 중요하지 않는 장기가 없겠지만 옛날에는 얘기도 꺼내지 않았던 난치병이 만연하고 있는 것을 보면 현대로 오면서 개인의 욕망에 의해 인체가 스트레스를 너무 받고 있는 것이다. 인간스스로가 자신의 몸속에다 너무 많은 욕심으로 채우고 있기 때문인데 어떻게 살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도 모른 체 자신의 면역계가 자신의 장기 속 어느 부위든지 닥치는 되로 적으로 간주하도록 했단 말인가?
나는 이글을 쓰면서도 천하의 명 처방에 대한 결론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전통적으로 전해지는 좋은 섭생은 대체의학을 하는 의학자들이 면역을 일으키는 방법을 알리면서도 필수적으로 따라야 하는 것이기에 이런 이야기를 쓸 때는 그만큼 시대에 만연하는 난치병이 모두 인간의 몸속에 면역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우리 몸속에 면역을 일으켜주는 경락으로 제일 처음 견정과 풍지를 들 수 있다. 그다음 등 뒤의 신주경락과 격유를 다스리고 간유, 지실 대장유를 다스리고 팔의 곡지 다리의 족 삼리를 다스리면서 중완을 다스려주면 우선 기본적으로 인체에서 골고루 면역이 일어난다. 그다음으로 기능을 살리기 위한 다스림은 심장강화와 폐 기능과 갑상선인데 수돌과 극천을 다스리고 혹중, 신장을 다스리면서 폐유, 고황을 다스리게 되면 유방과 폐까지 완벽해진다. 그러나 여인들의 생산기관을 위해 부사, 급맥, 회음을 다스리면 장수하며 살 것이다.
이제 주위에서도 아주쉽게 전해지는 소문 때문에 조금씩 알게된 암은 역시 면역에 이상이 생기면 나타나는 것이라는 생각이 당사 자들에게도 느끼기 시작하고 있다. 평소에 자신의 육체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잘 느끼는 사람들은 정신수련을 하는 사람들이나 머리를 많이 쓰므로 주로 몸집이 작고 신경성이라 곡 채소 위주의 식사로 온몸이 예민하다. 평소에 신경을 예민하게 하려고 애를 쓰며 살면 좋다. 말초 신경은 피부에 집중되어 있으므로 땀을 흘리는 운동을 하고, 특히 유산소 운동이 좋다. 모공에서 불순물이 빠지면 말초 피부는 저절로 예민해진다.
어깨가 아프면 자신이 담배를 너무 피고 무리하고 있지 않은지 살펴 보자. 또 평소에 어떤 음식이든 과음일 때 다음날은 설사가 나는지 살펴보자. 또 조금 걷지 않았는데도 불알 밑이 축축하거나 평소에 언제나 촉촉한 느낌인지, 아니면 간혹 허리가 아픈데 궁둥이 밑으로 쏠리면서 고관절을 향해 아프지나 않는지 느껴보자. 이런 사람들은 대장을 혹사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담배를 끓고 무리를 피하고, 폐를 다스리고, 과음을 피하고, 대장을 강화하기 위해 섭유질을 섭취하고 간을 보강하기 위해 경락을 다스리고, 위장의 혹사를 다스려주고, 육식을 즐겨 치질이나 치루 또는 암을 예방하기 위해 다스리자. 또 동맥경화를 다스리기 위해 육식을 삼가고 유산소 운동을 열심히 하면 고혈압을 조절하게 되고 건강해지므로 평균 수명도 누리고 재수 좋으면 장수하게 된다.
지역과 기후와 환경을 생각하고 그로 인하여 나타나는 병에 대해 처음부터 관심을 가지고 살면 좋다. 암은 죽음에 대한 공포가 더 어렵다. 하지만 태연하기란 더더욱 어렵다. 지금은 조용히 세월이 흘러가는 것을 즐기며 약초들이 자라는 무인도나 벽지를 여행을 하면서, 약초의 효능을 연구하며 옛 향수를 더듬거리며 살고 있다.
사실 우리 인체는 운동을 알맞게 한다면 항상 인슐린 분비에 조절이 알맞아 진다. 인슐린은 식욕을 증진시키는 작용과 지방을 축적시키는 작용을 하고, 운동이 부족하면 지방을 만드는 효소작용이 활발해지고, 지방을 분해하는 호르몬 분비를 오히려 막는다.
운동에 의해 분비되는 호르몬 중 카테콜라민은 지방을 분해하는 작용을 한다. 따라서 운동을 하면 카테롤라민의 분비가 왕성해지면서 살이 빠지며 온몸에 퍼져있는 불순물을 분해한다. 운동이 부족하면 반대로 근육 조직이 감소되어 체력이 떨어지는데 자신에게 생긴 암을 몰아내기 위해 자연치유력을 강화한다고 처음부터 무리하게 되면 오히려 역효과가 온다. 운동의 효과로는 에너지 소비의 증대와 지방조직의 분해에 의한 체중 감량, 기초 대사의 증가와, 운동을 하는 동안뿐만 아니라, 운동을 마친 후에도 기초대사량(BMR)이 증가해 있다.
예를 들어, 처음에는 30분 동안 중간 정도의 운동을 하였더라도 6~24 시간 동안 BMR이 높아진 상태(10% 증가)로 유지된다. 보통사람들도 하다못해 많이 먹었다고 생각되는 날에는 30분 정도 걷고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30분 정도 걸으면 신진 대사가 높아지는데, 신진 대사는 한번 높아지면 6시간은 지속되므로, 자는 동안에 지방이 붙기 어렵다. 그러나 암을 투병 중이라면 사실 최악의 상태라도 10분 걷다 1시간을 쉬는 한이 있더라도 체계적으로 시간을 늘이면서 이기겠다는 신념과 죽음의 공포에서 벋어나 있는 사람들이 통증도 빨리 물러나고 자연치유력의 회복도 빠르다.
보통 사람들도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심폐기능이 강화되지만 근력과 근 지구력이 증가하고, 체력과 운동능력의 향상으로 정신 건강에도 좋아져 웬만한 스트레스는 해소 된다. 그러므로 비만의 다른 원인인 스트레스성 과식이 사라지게 된다. 왜? 식사요법과 운동을 병행하여야 하느냐? 운동에 의한 에너지 소비자체가 반드시 큰 것은 아니다. 그러나 식이 요법만을 실시하고 운동 요법을 병행하지 않으면 제 지방 체중(LBM)만 감소(근육과 골 등의 체 조직 감소)하고 감식만을 행하는 경우, 신체의 구성성분 중 먼저 빠지는 것은 수분이다. 그 후에 근육과 골 등의 제 조직이 감소해 버린다.
결국 지방조직 자체는 빠지지 않고 LBM이 감소하기 때문에 체내에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인 체지방 율은 반대로 증가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인슐린 감수성의 저하와 운동 요법을 병행하지 않은 채로 극단적인 식사 제한에 의한 감량만으로는 인슐린 감수성이 향상되지 않을 뿐 아니라, 반대로 저하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운동을 하려고 시작한다면 낮은 수준에서부터 더 높은 에너지 소비의 수준까지 점진적인 단계로 계획해야 하는데 특히 뼈 조직이나 기타 결합조직 등이 손상을 입지 않도록 나이에 맞도록 점진적으로 선택되어야 한다. 비만 치료의 원칙은 일상의 소비 에너지가 섭취 에너지가 보다 많도록 장기간 유지함으로써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것이다. 운동을 함으로써 에너지 소비량이 증가하고, 이를 위하여 체지방조직을 이용토록 하는 것이 운동요법의 목적이다.
운동 부족시의 신체의 변화로는 기초 대사 량이 낮아진다. 기초 대사 량이란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로 가만히 안정해 있거나, 잠을 자거나 식사를 할 때도 소비되는 에너지이다. 운동이 부족하면 이 기초 대사 량이 감소함에 따라 남아도는 에너지가 지방으로 변해 살이 찌고 육체의 감각기관이 무디어지는 것이다.
운동은 발한 량이 많아질 때까지 인내함으로써, 체열 발산이 증가될 때까지 계속해야 하고 운동에 대한 집념을 높여야 한다. 운동은 최소 30분 이상 계속되어야 하며, 극도로 에너지가 산출되거나, 근조직에 피로가 빨리 오는 운동은 피해야 하며, 운동 중 피로나 통증이 오는 곳을 알고 예방하는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 최소한도의 적당한 수준이 형성된 후에 자신으로 하여금 자극을 줄 만한 활동에 참여하도록 계획이 세워져야 하는 것이다.
운동방법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좋고, 1시간 이상은 해야 하고 운동 강도는 낮게, 하루 300Kcal 정도를 소비할 수 있는 최소한의 운동은 자신을 위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체중을 줄이겠다는 막연한 생각보다는 한 달에 몇 kg을 빼겠다는 구체적인 목표가 설정되어야 한다. 운동을 포기하고 싶을 때 옆에서 격려해주는 가족, 친구, 동료, 전문가 등의 동기 부여 자가 옆에 있으면 좋으니 먼저 자랑과 각오를 밝히게 되면 직장동료나 가족들의 응원도 유도할 수 있어 좋다.
초기나 중기암은 식습관과 환경을 바꾸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아직도 기회가 있는 체력이라면 운동으로 몸속 지방들을 빠른시간 안에 활활 태울 수 있는 무난한 노력이 합쳐질 때 가능하다. 그렇다고 무조건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도 벗어나는 길이 아니다. 정화되는 기간보다 오염된 육체에서 암이 더 유리하기 때문에 먼저 쓰러져야 암도 쓰러질 것이다. 자연으로 돌아가더라도 인체의 면역을 일으키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자신을 다스려야 한다. 이렇게 체계적인 생활과 바른 치료방법이라면 자신이 바로 명의(名醫)가 되는 것이다.
암은 정면대결에서 이길 수 없다. 우리가 잘못 살아 생긴 부산물을 도려내고, 지져버리고, 쪼이고, 약물로 타격을 가해도 몸속 전체의 암인자를 모두 없애버릴 수 없다. 무조건 현재의 치료방법에 반대를 하는 것도 아니다. 그렇게 하더라도 인체를 빠른 시간안에 정화시킬 수 있는 행동부터 취하게 되면 최소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임파절이로 전이가 예상되는데 항암치료를 계속 한다면 예상되는 림프절은 췌장에서 생성된 것보다 더욱 약한 곳이라 제일 먼저 타격이 오는 것이 기성사실이다.
사실 현대의학에서는 임파를 타고 전이 우려에는 아주 어려워하는데 반대로 이 임파는 뜸으로 경락을 다스려만 주어도 면역을 일으켜주므로 암의 편이 되어버린 임파가 암의 편에 서다가도 적으로 돌변하여 자연치유력으로 돌아와서 면역을 강하게 일으켜주므로 안심해도 된다. 만약 항암치료를 하기전이나 후라도 자신의 몸속에서 먼저 면역을 일으키는 방법을 시도하면 그들이 말하는 수술도 할 수 있을 것이며, 그들이 말하는 생존력을 맞추줄 수도 있다.
만일 췌장머리부에서 시작하여 췌관에 전이했다면 사실은 수술을 하지않고 면역요법만으로도 생존율은 높아지고 통증도 없이 지낼 수가 있지만 췌,십이지절재술로 수술을 하게 된다면 이때부터 급속도로 나빠지는데, 그들이 이 수술을 하게 되는 동기는 2~3개월이라도 생존하게 하기위한 수단이지만 살아 있는 동안 고통은 너무 심하다.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일 때문에 이 세상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통증을 느끼며 죽는 순간까지 살아야 한다.
췌장에 암이 생긴다는 것은 말 그대로 췌장이 제 기능을 반 이상할 수 없는 것을 말한다. 우리들의 침속에 면역물질이 많다. 소화에 도움이 되라고 기계로 갈아주기보다 입속에서 오래씹으면 침이 많이 나와 잘 섞이게 되고 소독역활도 하게 되며 소화에 많은 도움이 된다. 췌장을 부분적으로 자르고 또 12지장을 잘라 담즙과 췌장액만 소장에 연결시켜 놓았으니 12지장에 공급된 담즙과 췌액의 공급이 원만하지 못해 위장에 들어온 음식물이 숙성되는 과정에서 유해가스가 생기기 때문에 고통을 주기도 하는 것이다.
12지장과 유문의 괄약기능과 위장은 밀접한 관계를 이루고 있다. 12지장에서 소화와 면역물질을 공급받아 연동 운동에 의해 위로 다시 보내지기도 하는 것인데 이런 기능에 이상이 생기게 되니 위장에 들어온 음식물이 잘 숙성되지 못하지만 연동운동에 의해 도움을 받지 못하게 되니 가스가 생기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패단을 조금이라도 줄이려면 음식물을 우리 입속에서 열심히 오래 씹으면 침샘에서 분비를 많이 하게 된다. 이 침도 결국은 간과 췌장이 만드는 면역물질이다. 이렇게라도 하여 위장을 도우면 유해가스 발생을 줄이게 되고 소화에도 도움이 되어 살아날 수가 있는 것이다. 역시 췌암투병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음식 소화에 힘이 들기 때문에 먹지 못한다. 체력이 고갈되어 천하의 명약으로 경락을 다스려도 기력이 없어 살아 날 수 없다.
처음의 친구는 뜸과 면역치료를 함께 하면서 아직 먹을 수 있을 때, 경락을 면역으로 다스리고 녹즙은 피하고 농약에 오염되지 않은 익힌 야채와 된장국, 청국장을 즐기고 3달 간은 고구마를 밥 대신 섭취하면서 비만부터 풀자고 했다. 곁으로 보이는 비만만 비만이 아닌 것을 알아야 한다. 1달 동안 경락을 다스려주었으며 그 후로는 잡아준 뜸 자리에 아직도 열심히 뜨고 있었으며, 3개월 후 7분도 현미에 찹쌀을 1/10을 넣고 밥을 지어 먹어면서 어떤 약방문을 쓰게 하였는데, 40일을 한 치료단위로 하였으며, 면역치료가 끝난 후 뜸만으로 치료하기 시작하였더니 며칠 후부터 속이 그득해 와서 걱정했지만 열심히 뜸치료를 하였더니 또 1달 후부터 속이 그득한 불편감이 많이 해소되었다.
지금은 1년이 되었는데 속이 그득한 것 빼고는 불편한 것은 없다 한다. 나는 이런 췌암환자들에게 효소를 권하면서 여러 가지 약초가 소화에 중점적으로 듣는 것으로 효소를 만들어 사용해보니 소화로 고통받는 췌암환자에게 큰 도움이 되는 것을 알았다.
이 처방은 암통을 누르는 效果가 아주 좋다. 2번 째 치료단계에서는 대추의 용량을 차츰 증가시키는데 대추에는 第二情報傳達物質인 cAMP가 많이 들어있고 대추의 함량이 다른 물질약의 그것보다 훨씬 많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로 미루어 보아 대추에는 체내(體內) 면역력(免疫力)을 높이는 아주 센 작용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순한 약초들의 방이라 뜸과 면역제로 경락을 다스리면서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러나 처음부터 자신의 체질과 섭생을 파악하여 자신에 맞는 혈자리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식후에는 번행초 차나 방우아 차를 마셔보면 속이 편안하고 땀이 잘난다. 번행초 차는 약간 미끄러운 느낌이 있는 약간 걸죽한 슝늉처럼 느껴지는데 아주 맛있는 슝늉이라고 보면 된다. 또 불갑초(돌나물)의 풋것 6~12g, 냉이 풋잎 9~18g,(건조품이라면 4.5~9g) 하루에 1첩씩 달려 먹는다. 간이나 췌장이나 모두 중요한 장기며 간은 우리들의 면역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 하지만 사실 간의 병에서 현대의학이 우리를 도와주는 일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또 췌장은 소화기계지만 면역계라고 말하고 싶다. 췌장은 기초 면역계라면 간은 마지막 면역계이다.
이곳에서 잘 섞인 음식들이 소장을 거치면 거의 물같이 되는데 좁은 소장의 장벽에 촘촘한 막을 통하여 혈액으로 만들어져 간으로 가면 간에서 또 해독하고 분류한 후 각처로 보낸다. 또 그곳에서 면역물질을 만들어 뇌수에 전달하고 나머지는 쓸개 낭에 모아 놓기도 하는 것이다. 하지만 기호와 섭생이 나빠진 육체에는 한낫 쓴물에 지나지 않으며 췌액 생산에도 한계를 보이면 췌장이 고장이 나는데 이때부터 소화가 힘들어지게 되어 굶어 죽는 것이 췌암이며, 따라오는 것으로 신장에 염증을 일으키고 열을 발생하여 신장이 망가지니 水의 흐름이 좋지못해 건조한 폐를 적셔주지못해 폐에 전이하거나 신장의 역활이 부족하니 폐로 몰린 폐수에 의해 익사하게 되기도 하는 것이다.
간으로 먼저 전이했거나 췌장으로 전이하드라도 처음부터 췌장에 문제가 생기고 난 후에 오는 것이니 타장기에서 먼저 보이거나 하드라도 췌장에서 시작되었다. 때문에 생존율이 적은 것이다. 헌제의 결론은 아직 대체의학을 인정하지 않겠다고 하니 할말이 없지만 그래도 열(10)분 중에 네(4)분이 반대를 했으니 언젠가는 희망이 보인다. 가방끈이 짧은 사람들이 과학적인 증명을 못했으니 귀속시키려고 하는 제도 일것이며 결국은 그 힌트에서 현대의학이 부활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 수백년 전통을 가진 돌파리(돌아다니면서 판다)들이 가방끈을 꽁꽁묶어 풀어놓지 않는 것이다.
유황을 법제하고, 복알을 법제하고, 부자를 법제하고, 초오를 복제하고, 오리뇌수에서 추출하고, 우황과 웅담과 사향과 씨앗에서 추출하여 인간의 몸을 정화하고 면역을 올리는 경락을 다스리고, 사혈을 하여 자연에서 얻은 병을 자연적으로 나을 수 있게 하는 방법을 제도권 밖이라 구속한다면 어쩔 수 없이 속세를 떠나 살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어떤 방법들을 알리더라도 속박받는 일이 없는 글로 남겨놓아 "좋은 세상?" 만나는 날 아들이던지 손자가 제도권에 들 때까지라도 그 희망도 못이루게 되면 버려지는 것이다.
암을 고치는 특별한 경락을 말하기 전에 사실 나는 십여 년 전까지는 한의대를 막 졸업한 조카를 가르치며 氣치료원을 하고 있었다. 허리가 아프거나, 50견이나, 좌골 신경통 같은 통증 위주의 환자가 하루에150~200명 이상 몰려와서 아침6시부터 오후2시까지 입구에 들어서면 발 디딜 틈이 없어 대기실 같은3평 남짓한 작은 찜질 방에서 비좁게 앉아30분 정도는 기다려야 누울 수 있는 자리가 생겼지만 누워서 조용히 명상에 빠지면서 20분 정도 순서를 기다려야 했었다. 그 중 암 환자도 5~10명이 있었는데 오후3시부터 그분들 때문에 정신적으로 조용히 차 한잔을 마실 시간도 없었다. 30년전부터 큰 스승이 살아 계신 1996년까지 저녁 8시쯤에 일과를 마치고 차 한잔 하는 시간에 노트 정리를 하면서 보통 밤12시까지 서재에 있었다. 그때는 그만큼 나 자신에게 쓸 수 있는 시간이 별로 없었었다. 그러다 2002년 스승이 타계 하시고 조카와 아들에게 맡기고 그 이후에야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가령 같은 병이라도 사람에 따라 각각 발달하는 저항경락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언제나 소홀하지 않았다. 그런 마음자세로 인하여 스승의 가르침 속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때 얻은 영감으로 암환자에게서 집중해서 찾아보니 역시 촉지(觸指)상에 발달한 특별한 그들의 암에 극열이 저항하고 있는 저항경락을 찾을 수 있었고 다스리기 시작하니 급속도로 회복 율이 증가하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스승의 선친께서 남긴 비방과 옛 선현들이 가르치는 기본 혈 자리의 틀에서 벗어나 다스리기 시작하니 아주 빠르게 효과를 보이기 시작하였기 때문이다. 또 스승의 가르침과 나의 임상을 느낀 되로 적어 나가며 비교 하는 연구 때문이다. 역시 천하에 명의가 남긴 비방이라도 시대에 따라야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시대는 그때 시대에 창궐하던 병과 지금 시대에 창궐하는 병과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무리 천하의 명약으로 다스려도 췌장 암 같은 병에는 상당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다.
췌장암을 다스리기 위해 복부의 췌장 근처에서 임파를 왕성하게 형성시켰어도 종양이 위암이나 간암처럼 축소 되질 않는 것이었다. 역시 위장에 가리고 대장에 가려져 있기 때문이라 그렇다. 등 뒤에서 강력한 면역의 임파가 몰려오도록 임파 구를 형성시기는 항체를 만들었고 복부의 구미 혈 옆의 골 막 가까운 곳의 가칭 실전불용을 다스리니 통증이 줄고 소화에 도움이 되었다. 그러나 췌암을 이겨내기란 아주 어렵다는 것을 차츰 알게 되어 췌암환자를 만날 때는 아주 조심스러운 것이었다.
똑 같은 암이라도 기본적인 틀은 있지만 특별히 저항하는 경락이 다르다는 것은 그 사람의 신체조건도 조건이지만 살아온 지역과 기후, 환경과 섭생에 따라 발병하고 초기에 어떤 장기의 약화에서 왔느냐를 알게 되면 쉬웠다. 그리하여 그 장기를 위시해서 차근차근 경로를 통하게 하기 위해 어떤 경락과 연계하여 다스려야 효과가 증대되는지 알게된 것이다. 또 낫는 기간도 달라지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나름되로 경락도에 표시했다.
혈 자리가 많거나 다른 전통의학자와 같은 곳일 수도 있다. 하지만 한꺼번에 다스리는 것이 아니고 적절하게 체력을 유지시키면서 다스려 나가는 순서가 있기 때문이다. 암을 치료하려고 여러 체형과 원인과 지역과 기후를 고려한 처방이라면 여러 경락도가 있어야 하므로 복잡해질 것이다. 나는 그래서 비교적 평균적인 것을 탈피하여 다스리는 방법들을 알리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우선 췌암에서 통증을 최대한으로 줄이는 방법을 가르치려고 한다. 그러면 질 좋은 죽음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약초 소개가 나오겠지만 음식도 소화시키지 못하는데 무슨 약이냐? 하겠지만 이런 처방으로 효소를 만들어 마시면 아주 유용하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요즘 암 정복을 위하여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아직 뚜렷한 연구 실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시류에 편승하여 항간에는 암에 탁월한 치료법이 있다는 듯한 선전이 난무하다. 임상도 많지 않은 짧은 경험과 자신이 한번 성공한 사례를 가지고 만병통치약처럼 선전하는 이러한 사람들의 대체의학 치료법에 대해 나도 부정적 견해를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비방이라 하여 "이 약을 먹으면 암을 치료할 수 있다"는 식의 과대 선전은 오히려 환자의 적절한 치료를 받을 기회를 빼앗아 갈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한 두명에게 효과가 있었다하여 모든 환자에게 적용해버리는 짓은 바보같은 짓이다.
오직 적절한 동서의학간의 장점을 이용하여 협진을 통한 조화로운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법이 될 것이라 믿기 때문에 가장 좋은 방법을 선택하게 해야 하는 것이다. 나는 약초로서 암을 완벽하게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람에 따라 70%가 넘는 효과라면 대단한 처방이지만 효과가 없는 30%에 들었다면 너무 황당하다. 그래서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현대의학의 첨단기기의 도움도 받고 경우에 따라 항암치료도 1~2차는 받게하여 치료에 임해보니 아주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을 알았다.
그중에서도 몇가지가 효과가 좋아서 자신이 결정한 상식으로 자연에 돌아가드라도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뜸으로 경락을 다스리는 방법도 올리고 약초를 이용한 처방중에 효과가 좋은 것을 골라 발취하고 있는 것이다. 자신의 취약한 부분에서 알맞은 혈 자리와 암에 저항하는 특별한 경락을 찾아 다스리면서 규칙을 만들어 이행하라는 것이다.
췌암에서 먹지못해 잠은 끝없이 오고 정신이 혼미하고 기력이 떨어져서 일나나기 조차 힘이들고 심한 염증으로 열이 온몸에 쩔쩔 끓는 80노인의 경락을 다스리니 염증이 중지되고 정상 체온을 유지하는 시간이 30분 밖에 걸리지 않았고, 산삼 증류수로 면역을 일으켜주니 일주일만에 기력을 회복하였다. 하지만 간호부장을 하는 딸이 가져온 영양제를 주입하니 다음날부터 또 암이 성해지고 열이 오르며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20일동안 열심히 다스려 먹는 문제만 해결하면 되겠다 싶은 할머니가 고향에 도착하여 그동안 보지 못한 마을 친구들을 보니 용기와 활기가 넘쳐 마실까지 다니게 되었지만 일주일전에 과식하여 잘 조절되고 있든 위장의 기능을 잃어 가스가 차 식사가 번변해지지 않으니 딸이 고향에 내려와서 1500칼로리의 영양식을 혈관에 주입하자 30분만에 배속이 그득해지기 시작하여 중지했다 한다.
췌암이나 위암말기에서 보이는 소화장애에는 영양제라든지 하는 것은 환자에게 피해만 주는 것이다. 역시 입으로 취하여 스스로 소화할 수 없다면 굶어 죽을 수 밖에 없다. 그러니 역시 먹을 수 있을 때 조심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들의 위장은 담즙과 췌액의 공급에 의해 위액이 분비되어 위벽이 보호되면 비로소 들어온 음식을 숙성시킨다. 그런데 췌장염이나 췌장암이 발생하면 이때부터는 췌액 생산과 공급에 차질이 생기는데 위장에 불순한 까스가 생기면서 공처럼 부푼다. 이 때가 되면 사람은 복통을 호소하게 되는데, 췌장에서의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면 사람은 목숨을 영위하기가 싶지않다. 마지막에는 굶어죽을 수도 있는 것이다.
암은 냉병이다. 또 과일은 냉한 음식이다. 현미는 창자의 열을 올려주는 식품이며 현미속에는 항암성분도 많다. 생식은 피하고 알맞게 삶은 연한 채소와 함께 섭취하고 소화되는 시간내내 복부를 따뜻하게 하면 좋다. 역시 우리들의 창자는 열이 있어야 소화가 잘된다. 또 열을 일으켜주면 암도 억제된다.
"비파엽 요법"은 온열(溫熱)효과를 가해 처방하는 요법으로, 비파 나뭇잎을 타지 않을 정도로 불에 쬐어 잘게 부순 다음에 환부(患部)에 갖다 대고 비벼, 난치병에 시술하는 옛날부터 전통되어 온 방법이다.
스승은 바닥에 잎을 펴 놓고 구운 차돌을 올려 마찰시켜 다림질식으로 한 후에 몸 위에 올려 비닐을 깔고 손수건을 올린다. 그리고 차돌로 뜨겁게 데이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약 기운이 몸속으로 스며들도록 찜질을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나는 비파액기스를 바르고 가루를 두툼하게 뿌려 비닐을 쒸워놓고 배위만 덮을 수 있는 크기의 온열 담요를 30분 정도 따근하게 찜질하기도 하고, 차돌을 주머니에 넣어 화상을 방지할 수 있는 장치를 하고, 약간 뜨거울 정도로 암 부위에서 온열짐찔을 하고 또 온열담요를 이용하여 비파가루의 훈증효과를 지속시키며 숙면을 취하도록 했다.
평소에 배속이 냉한 사람은 건강이 좋지 못하다. 역시 인간의 복부 장기에는 열이 있어야 소화가 잘된다. 암은 냉병이다. 그래서 평소에 복부에 온열찜질을 해주고 족욕을 하면 몸이차서 임신이 않되는 사람도 임신이 되기 쉽다. 임신이 안 되면 역시 등 뒤의 지실경락에 뜸을 하면 좋다.
위장병이 있는 사람들에게 배꼽을 위주로 중완, 관원, 중극와 족삼리 경락에만 뜸을 많이 하는 이유가 있었다. 비파잎으로 중완과 관원 주위를 뜨겁게 온열치료를 해온 것도 전통적으로 전해내려온 치료방법이었다. 그 시대는 이유를 모르고 시름 시름 앓다가 목숨을 잃었으며, 또 가난하여 의원을 찾지 못했으며 교통수단도 좋지못해 스스로 고쳐야 했다. 그래서 이웃에서 전해지는 각 가정의 전통비방으로 병을 고칠 수 밖에 없었다.
이런 이유였기 때문에 잘못 선택하여 죽을 수도 있었으니 이런 증상이나 이런 병에는 이런방법이 가장 좋았다는 통계들이 있게 되었고, 일부 좋은 뜻을 지닌 의인들이 인술을 펼치면서도 이동거리상 불편 등을 고려하여 비방들을 조금씩 남겨주었기 때문에 대체의학으로 오랫동안 전통되어 왔으므로 부작용도 없는 것만 남겨진 것이다.
뜨거움으로 병을 다스릴 것이면 찜질방이 옳을 것인데, 경락에 뜨거움으로 氣를 움직여주면서 아랫배를 항상 따뜻하게 해야 하는 것을 반만년이나 이어져 왔었고, 효과가 있었던 전통의학이었다.
지금은 편리하게 온열 담요를 덮어 땀구멍을 열어 약의 성분이 스며들게 하게 되었다. 그동안 현대의학이 인간들을 불편없게 병을 고쳤기주었기 때문에 대체의학으로 병을 고치는 방법이 잊혀지고 있었는 데, 지금은 산업의 발달로 세계에서 가장 환경이 나쁜 나라가 되었으며, 오염된 먹거리가 너무많고, 과잉섭취하고 기호식품이 편식으로 주를 이루어지고 있는데 운동으로 소모해주지 않고 있기 때문에 요즈음은 암도 수십가지가 발병하고 있다. 그러나 현대의학이 옛날처럼 기적을 보이는 약으로 고쳐주느냐 하는 것이다.
5년 생존율도 99명 중에 50명이 18~50%의 생존율을 나타내고, 3~4명이 평균 수명동안 걸리는 암이니 그것도 마지막에 찾아보는 이것이다. 그래서 옛부터 전통적으로 전해내려왔기 때문에, 간편주의자들에게 가장사용할 수 있는 쉬운 방법이며 좋은 약효도 있었으니 그나마 다행한 일인 것이다.
비파엽 요법은 창시자가 석가모니로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그 역사는 1500여 년 전의 불교의학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높아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전통의학이며, 현대 난치병의 대체의학으로 넘버원인 것이다. 이미 비파 잎사귀 요법은 그저 단순한 구전을 통해 전해지는 대체의학의 한 수단이 아니라 수차례 과학적인 검증을 실시, 그 효과와 효능이 입증된 의학의 한 종류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비파잎을 사용한 온열요법(溫熱療法)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이중에서도 원적외선(遠赤外線)의 열원(熱源)을 활용한 "비파엽 온압기 요법"이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것은 첨부된 비파 잎사귀의 엑기스를 배어들게한 기구를 피부에 갖다 대어 몸을 따뜻하게 데우는 방법으로, 증기가 된 비파 잎사귀의 유효성분이 넓고 깊게 피부 속으로 침투하게 되어 더욱 더 효과적이다. 이런 치료적인 효과 외에도 부수적으로 지압효과도 함께 얻을 수 있어 보다 효과적인 사용이 되어 즐거운 일이다.
나는 납작하면서 둥근 야구공 크기보다 조금 큰 차돌 자갈을 구하여, 가스 불 위에서 약하게 5분정도 가열하면 되는데, 암 부위에 비파 엽을 깔거나, 피파엽 가루를 두텁게 깔아 비닐을 덮고, 그 위에 손수건을 4번 접어 위에 가열한 차돌을 놓아 따끈하도록 지져주는데 뜨거우면 바로옆으로 조금씩 옮기면서 1시간 이상을 하면 좋다. 온열요법이란 암의 세포가 피괴되는 효력도 좋다. 보통 사람의 체온에서 약간 뜨거움을 느끼면 45~50도 정도이다. 이때 살짝 뜨거움을 피하기 위해 옮겨주는 그 뜨거운자리는 1~2분 정도까지는 40도 이상을 유지한다 이렇게 암 주위를 빙빙 돌리며 5~6분마다 비파잎으로 사용할 때는 바꾸어주고 가루를 두툼하게 뿌리거나 주머니에 넣었을 때, 온열요법을 하면 통증이 줄고 편안해지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하루에도 수회씩 해주면 좋으며 잠잘 때도 온열 담요로 뜨겁지 않게 찜질을 해주면 좋다.
차돌을 사용하는 낮 시간에는 약간 뜨거워져서 못참으면 옆으로 옮기는 요령으로 차돌이 점차 식으면, 손수건의 뚜께를 줄여 주고, 약초엑기스를 바르는 요법이라면 나중에는 비닐위에 놓아도 되는데, 1시간가량을 쓰지만, 차돌의 뜨거움이 겨울에는 30분 정도 지속되기 때문에 차돌 2개를 번갈아 구워가며 쓰면 아주 좋다.
1시간씩 복부 전체를 마사지하면, 온몸이 개운해지며, 이 같은 요법을 가르쳐주어 암 환우들이 건강을 회복하였으며, 지금도 꾸준히 예방해나가도록 하고 있다. 비파엽은 1개로 5~6분 후 교체해가며 쓴다. 그러나 문제는 병자들이 피부에 갖다 대고 마찰하여 병을 고친다고 하니, 아주 우습게 여기는 것이 문제이다. 현 시점에서 암에 걸렸다면 그나마 믿을 수 있는 것이 현대의학이면, 그 사람들이 정말로 신종감기처럼 쉽게 고친다고 얘기를 하느냐 말이다. 그들도 직계 가족이 병들면 나 같은 사람에게 대체의학으로 어떻하면 가장 좋은 도움이 되느냐고 물어오는데 말이다.
병원치료를 하며 이 요법을 써보라 하였는데 2달 후 담당의사가 웃으며"혹시 무슨약"을 먹고 있냐고 묻는다. 자기들로는 이렇게 빨리 호전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사실 내가 췌암이 췌부에 2cm이고 직장에 암이 메추리알만 하다는데 좀 도와주세요"
"교장선생님! 건강하셨잖아요"
"우선 벌을 키우시니 우선 벌침을 사용합시다. 장강에 한번 찌르면 우선 변보기가 쉽게 됩니다." "그것은 장강혈이 저항을 하여 아래가 묵직하게 됩니다. 벌침을 1회만 사용하면 하루사이에 종양이 물러지거나 약간 축소되어 변 볼 때 통증이 없습니다"
지시대로 하고 나니 변도 보았다. 또 시킨되로 경락을 뜸으로 다스리고 나니 우선 거북한 통증이 없어져 전화속 목소리가 좋다. 하여튼 첫날은 左견정에 다스리게 하고 거궐과 흉골 끝의 압통점을 다스리게 했으며, 다음날은 양쪽 위창과 어제 사용하지 않은 위창 하부를 다스리고 삼초유, 左황유와 左천추를 다스리라고 하였으며 췌암부 늑간을 뒤져 압통점에 죄다 뜨라고 하였다.
얼마간 통증과 괴로움이 사라지니 안심이 되는지"72살까지 살았으니 뭐 그렇게 억울할 것까지 없지 않는가"걱정해주는 나의 전화를 통하여 호방하게 껄껄 웃음소리가 전해온다.
"벌써 다 나은 것 같아요 이렇게 순리되로 받아들이면서 살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
암은 죽음에 대한 공포가 더 어렵다. 이 췌암은 처음부터 목숨을 걸고 재미있게 싸울 수 있어야 한다. 췌장암은 복부 암의 근처에서 임파를 형성시켜도 종양이 위암이나 간암 처럼 빨리 축소 되질 않았다. 역시 위장에 가리고 대장에 가려져 있기 때문이라 등 뒤에서 강력한 면역의 임파가 몰려오도록 임파구를 형성시기는 항체를 만들어주고 복부의 구미 혈 옆의 골막가까운 곳의 불용을 다스리니 통증이 줄고 소화에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소화기에 문제가 생긴 것을 바로 잡기란 정말로 어렵다. 언제나 췌암을 이겨내기란 아주 어려워 췌암환자들이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되겠느냐고 문의 해올 때는 아주 난감해진다.
똑 같은 암이라도 기본적인 것은 있지만 특별히 저항하는 경락이 다르다는 것은 그 사람의 신체조건도 조건이지만 살아온 지역과 기후, 환경과 섭생에 따라 발병한 기초의 장기를 같이 다스려야 효과가 증대되고 낫는 기간도 다르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나름되로 경락도에 표시한 것이다.
혈 자리가 많거나 다른 전통의학자와 같은 곳일 수도 있다. 하지만 한 종류의 암을 치료하려고 여러 체형과 원인과 지역과 기후를 고려한 처방이라면 여러 경락도가 있어야 할 것이다. 나는 그래서 비교적 평균적인 것을 탈피하여 다스리는 방법들을 알리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인체(人體)의 생기조절(生氣調節)루트를 경락(經絡)이라하고, 그 경락은 12개의 정경(正經)과 8개의 기경(奇經)으로 나뉘어 흐르고 있다.
경락을 도로에 비유하면 정경은 간선도로(幹線道路)이고, 기경은 각 간선도로 사이에 있는 지름길, 즉 사잇길, 또는 뒷길 같은 것이라 할 수 있다. 만약, 간선도로인 정경이 어떤 이유로 불통(不通)되었을 때, 사이길인 기경을 열어 재빨리 불통(不通)을 해소시키는(질병 증상을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그 기경의 혈은 손과 발에 나누어져있고 정경의 혈은 우리몸 전체 365곳에 분포하고 있지만, 기경의 혈은 기경의 8개 루터로 나누고 있으나 독맥(督脈) 임맥(任脈)의 2개를 제외하면, 나머지 6맥(脈)은 흐름만 있고, 정경(正經)처럼 전속(專屬)된 혈은 없다. 흐름 속에 몇몇 혈은 있으나, 이것은 정경의 혈을 빌린 것이지, 자체의 혈은 없다. 그래서 기경(奇經)은 흐름은 있으나, 혈이 없다고 하는 것이다.
경락치료를 전쟁(戰爭)으로 비유하면, 정경치료는 정규전(正規戰)이고 기경치료는 특수전(特殊戰,) 게릴라전, 기습전(奇襲戰)으로 비유하며 현대의 난치병(難治病)치료에서는 특히 뺄 수없는 경락치료법이다. 그런데, 흐름은 어떻게 조절하는가? 기경(奇経)에는 각 맥마다 별지(別紙) 또는 지류(支流)가 흐르고 있어, 이 지류 위의 혈(穴)하나를 잡아, 이를 종혈(宗穴)이라 하고 이것하나로 본맥(本脈) 전체를 조절하는 것이다. 즉 정경처럼 여러 개의 혈로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종혈(宗穴)로 그 경맥(硬脈)소속 모든 증상(症狀)을 통틀어 조절하게 되어 있는 것이다. 일맥(一脈)에 한 개의 종혈(宗穴)이 있으므로, 기경팔맥(奇経八脈) 전체로는 8개의 종혈(宗穴)이 있게 된다. 이른바 팔종혈(八宗穴)이라는 것이다. 이 종 혈 역시, 정경의 혈을 빌리고 있는 것이다. 이 팔종혈은 모두 손목, 팔목부근에 있다. 기 경 치료는 팔종혈 중에서 손목에 혈 하나, 발목의 혈 하나를 짝지어 치료하게 되어있다.
예를 들어, 위통(胃痛)은 정경치료를 등, 배, 다리, 손 등에서 10여개 혈에 시술하지만 기경치료는 원칙적으로 발목의 혈 하나, 손목의 혈 하나를 짝 지워 치료한다. 이 기경치료로 비단 위통만 낫는 것이 아니라, 그 기경 맥의 흐름에 있는 딴 질병이나 증상도 동시에 치료가 된다. 즉, 정경(正經)의 경혈치료는 점(點)의 치료이지만, 기경치료(寄經治療)는 흐름(루터)에 응한 선(線)의 치료라 할 수 있다.
말하자면, 기경치료는 기경이라는 투망으로 질병(疾病),이화감(異和感)이라는 고기를 종혈이라는 끈을 잡아당겨 일망타진(一網打盡)하려고 하는 치료법(治療法)이다. 따라서, 공해 독, 스트레스 등으로 잡다한 증상이 무성한 현대의 질병(疾病)에 이 기경 치료법(奇經 治療法) 이야말로 안성맞춤인 치료법이다.
이런 치료법을 선조들이 남길 때는 이런 시대가 올 것을 예상하지는 못했겠지만 사람마다 체질마다 섭생따라, 기후따라, 환경따라 변화하는 인간의 병을 다스리기 위함이다. 그동안 현대의학의 발달로 어렵지않게 병을 다스려 인간들을 장수하게 만들어 놓았는데 장수하면서 인체가 노화되고 장수한만큼 오염된 육체에서 생기는 암과 같은 정체불명의 종양덩어리가 불치병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기 시작하고 겨우 생명을 연장해나가는 일에만 골몰하고 있다. 사실 그들이 볼 때는 자신들이 아니면 대안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서양에서는 벌써 정면대결로 가면 생존율을 올릴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자연요법과 동양의학의 전통되어온 좋은 방법들을 접목하여 다스려 나가면서 환자의 삶을 조금이라도 윤택하게 해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암을 우리 스스로 인체의 이상 감을 느끼고 발견할 때는 벌써 겉잡을 수 없이 커져 있다. 간혹 정신수련을 많이한 사람들이 느끼고 발견한 사례에는 거의 초기나 중기에서 발견한 경우가 많지만, 거의 말기에 가서 느껴지는 것이다. 그러나 본인들이 느끼는 이상감 말고 촉지하여 찾아낼 수 있는 결정적으로 저항하고 있는 곳도 정경 혈이다. 하지만 현대로 와서야 발견된 각종 암들은 워낙 환경과 섭생에 의한 것이라 오염이 많이되었기 때문에 혈 자리 뜸만으로 다스리면 전이를 늦출 수 있지만 낫게 할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현재 저항하는 특수한 경락을 포함시켜 기경 팔맥중에 암이 형성된 장기에 접목하여 면역을 일으킨 경락들이 이 흐름을 타고 흘러 현재의 암에 집결하여 암을 흩어지게 하고 인체가 스스로 소모하여 장기가 정상으로 돌아오게 하는 것이다.
제일 먼저 우리 인체에서 상승하는 열을 잡아주는 견정에 灸를 미립대로 3장씩 뜬다. 다음으로 구미혈 양쪽으로 거의 골막가까이에서 저항하는 혈을 불용이라 하였다. 췌암에 저항하는 불용경락은 골막 근처의 혈 자리에서 가장 강력한 氣를 형성시키기 때문이다. 다음이 기문경락인데 알기쉽게 췌암부라고 했다.
이분은 췌암 이전에 직장에 암이 있기 때문에 장강과 회음혈에 벌침을 사용하게 했다. 은퇴후 꿀벌을 치고 있기에 직장암을 응급으로 다스리는 효능으로 초기에는 몇회 쓰는 것은 효과가 좋아 사용하게 했다. 직장암은 혈 자리도 혈자리지만 직장을 다스리는 경락들이 적어 다스리려면 항상 당혹감에 휩싸인다. 그래서 회양이나 左유도, 左오추, 左부사 부근의 하복에서 종양을 촉지하여 특수하게 다스려야만이 가능했다.
左하복 암이 자리한 경락에 면역이 형성되도록 다스리고 이분에게 맞는 기경을 가르처 구두 침으로 다스리게 하면서 각각 저항하는 혈 자리를 찾아 주었다. 20분쯤 지나자 눈가에 주름살이 펴지며 웃음짓는 얼굴이 된다. 그리고 등 뒤 위창에도 강력한 임파가 형성되게 면역을 일으켜 주었다. 사실 초기에 2달까지는 경락에 임파가 몰려오도록 다스리게 되면 거의 암이 수그러지기도 한다. 만일 임파에 항체가 형성되기 시작하면 뜸으로 저항경락을 다스리고 기경치료 만으로 다스려야 하는데 오랫동안 다스려야 하는 것이다. 아마도 평생 수명동안 떠야할련지도 모른다. 이 분께는 먼저 등 뒤의 위창과 간유, 담유, 비유와 삼초유, 대장유에 灸와 주입을 먼저하게 하였다.
다음날부터 등 뒤의 췌암부에 임파가 생기게하여 면역을 일으키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풍지와 지실도 다스렸으며 다음날은 또 장강과 회음에 임파구를 형성시는 방법으로 다스렸다. 이분은 항문으로 손가락을 넣어보니 입구에서 4cm의 위치에 암이 자리하고 있었는데 거의 전립선을 지나서 항문쪽으로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처음에는 전립선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착각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이분이 푸로폴리스를 스스로 만들어 주위 분들에게 나누어주고 있으면서 복용하시고 있었는데, 아마 그래서 암이 아주천천히 퍼진 것으로 보인다. 처음에 변비증세와 함께 암이 전립선을 한번씩 자극하니 비뇨기과 다니면서도 종합적인 검사를 하지 않은 것이 최대의 실수였으며 비뇨기과 의원의 진단이 너무 엉터리였다는 것이 슬프다.
혈 자리를 잡아주고 피하에 지방이 있는 정도가 보통 이하라 저항경락을 찾아 다스리는 자리가 잘 발달해 있어 유리하였다. 하지만 비만인에게 사용할 수 없지만 참나무겨우살이 추출액도 몇회 더 쓸 수 있었고 또 다른 면역을 일으키는 약도 사용하였다.
췌암이지만 음식을 지시되로 섭취하도록 결심이 대단하셨고 정신적으로 이기려는 마음과 함께 마음을 비우고 계신 것이 훌륭하셨기에 면역을 일으키는 방법이잘들어 주었고 전신에 필요한 경락에 뜸으로 다스려도 잘 참고 있었다.
상경 전날은 아내가 몸에 좋을 것이라고 야채를 밥상에 올렸다. 본인도 갑짜기 몸에 좋을 것이라고 한 웅큼씩 쌈으로 잡숫게 되었는데 식사 후 20분도 되지 않았지만 복통이 오기시작하자 병원에서 주는 6시간짜리 진통제를 먹었다. 첫날은 그런되로 견디게 되었지만 다음 날은 진통제가 전혀 듣지않고 통증이 오는데 이리저리 옮기면서 상당히 아프다한다. 그래서 내가 무엇을 먹었냐 하니까 그때가서야 선생께서 생으로 먹지 말라는 것을 깜박하고 먹었노라 얘기한다. 그래서 오늘은 굶었더니 한결 낫다고 한다.
내가 오후 9시에는 도착하니 아프더라도 식사를 하고 내가 가르킨데로 뜸을 하게 하였는데 식사후 불편한 육체를 감당하기가 어려워지자 뜸도 귀찮아 그런지 만사가 싫어졌다. 다시 진통제를 먹어도 진정될 기미가 없자 또 안절부절하니 아내가 그만 늙은 눈에서 눈물을 보인다 했다.
생각보다 30분 늦게 도착하여 차 마실 시간도 없이 불용과 위창을 다스리니 10분 후부터 마음에 여유가 생기자 선생께 꿀차라도 내어오라 한다. 내가 이제 10분만 더 있으면 아프지 않을 것이라 하였더니 반신반의하면서도 정말 10분 정도 되었는데 견딜만하군요 한다.
20분 쯤 뒤에는 신기하다며, 20분 동안 자기집의 쾌종시계 초점이 움직이듯이 조금씩 조금씩 통증이 완화되다가 사라졌다며 노인이 얼굴이 밝아지자 그날 저녁은 온 집안에 웃음 꽃이 핀다.
밤새도록 자신의 암에 저항하는 경락을 짚어나가자 내가 만지는 곳곳이 압통이 있었다며 신기하게 짚어나가는 나를 보며 고개를 끄덕거린다.
"우리는 경락을 헛 배운 것이군요"
"아닙니다. 나의 스승이 창안한 경락을 다스리는 요법을 사용할 때는 저항경락을 찾는 일이 가장 중요하지만 이미 암을 알고 어디 쯤일 것이라는 것을 오랜 경험으로 알기 때문에 빨리 짚어 나가는 것입니다" "정확하게 촉지하는 것은 지금 저항하고 있는 본인의 특수한 혈이 어디쯤 있을 것이며, 비만 체질이 아니니 집중하지 않아도 찾기 쉬웠습니다. 그러나 일일이 저항경락을 찾아서 다스리는 방법을 배우지 않고, 체험하지 않고는 모릅니다"
경락을 다스리는 동안 치료할 자리를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고 하면서 가르치고 치료가 끝나고 약주를 마시는 동안에도 가르치다보니 시간이 꽤 흐르게 되었다. 처음 사용하는 벌침은 노인들에게는 5~6회까지는 괜찮으나 몸의 潤을 계속 말리는 치료 법이라 오래 사용하는 것은 좋지않다. 또 젊은이의 암에도 지족적으로 쓰는 방법은 좋지않다. 봉침에 대한 내성때문인데 사실 뜸을 하면서도 5~6회는 효과가 좋았다.
자신의 병에 앞으로 닥쳐올 현상들을 조목조목 얘기하고 적어주면서 한장의 인체도를 자신의 불로거에 올려주고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아서 필요할 때 도면과 함께 다스리는 법을 올려주기로 하고 내려왔다.
그후 매일 치료점과 현상태를 물어가며 긴밀하게 관심을 보여주었는데, 간혹 속이 더부룩한 것 말고는 거의 잘 지내고 있었다. 처음 일주일은 아내가 직접 다스리다보니 헷갈리시는지 어려워한다. 지금은 1달에 2번씩 내려오시는데 아주 건강하다. 잠깐씩 속이 더부룩한 것 말고는 견딜만하다고 하여 항문암에 쓰는 방으로 대추 한알을 취하여 씨를 빼내고 반묘(班猫)를 머리와 날개를 버리고 씨를 뺀 대추속에 넣고 오무려 젖은 종이에 싸서 재불속에 파묻어 종이가 거므스레하게 탈때까지 두었다가 끄집어내어 속에 든 반묘는 버리고 대추만 빈속에 더운물로 하루에 1알을 먹게 했다. 이 방은 위암에도 효과가 좋다. 가장 최근에 항문속에 손가락을 넣고 확인해보니 아주 작아져 있었다.
췌장암은 췌장 머리부에서 발병하여 췌장 관으로 전이하거나 담관에서 발병하면 수술적 치료는 불 찬성이다. 이 수술은 위장의 일부까지 절개해야 하기 때문에 칼을 댄 상처부위에 심각한 오염 때문으로 항암치료가 불기피하여 거의 3개월안에 사망하는 일이 비일비제한데 그것도 무시무시한 고통속에 죽을 때까지 고생해야 하는 것이다. 대부분 전이도 빠르고 고통도 심한 것을 볼 수 있는데 내 생각으로 아무짓도 않고 그냥 두는 것이 오래살면서 덜 고통스러운 것이다.
효소가 공급되는 소화기로 통하는 길목을 모두 차단하고 위장과 소장을 연결하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수술이기 때문이며, 수술하기 위해 열린 개복부의 수술 자리와 복막에 전이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남겨진 췌장부위에도 1~2개월 만에 전이하면서 여인이라면 자궁과 음부로 전이하면서 분비물에 악취가 나고 부종으로 퉁퉁 부으면서 고통속에 몸부림 쳐야한다.
항암치료의 경우에도 그 후 인체에 나타나는 고통은 수술보다 일부부위에 한정되어 덜하지만 전이 속도는 거의 같을 수도 있고 1~2개월 더 연장될 뿐이다. 보통 병원에서는 항암치료를 하면 1년 정도 버틸 수 있다고 말하지만 췌부나 꼬리부에서 발견된 암이라도 5~6개월에서 1년을 버티기가 사실어렵다.
인간은 가장 중요한 호흡과 함께 생명을 영위하기 위해 먹어야 한다. 호흡으로 들어온 좋은 산소는 혈관을 통하여 공급되면 간과 담낭과 췌장부위에서는 食으로 얻어진 음식들을 분해하기 위해 효소를 만들고, 각 영양소를 분해하기 위해 효소를 공급하는 기관으로 아주 복잡하게 얽혀 있는 곳이다.
풍부한 산소를 공급 받은 기관들이 만들어낸 소화 효소를 십이지장을 통해 소장으로 가서 소화시키고 분해하여 영양으로 환원된 피를 간으로 공수한다. 공급받은 간과 췌장은 다시 정화하고 해독하여 각 기관으로 공급하는 것으로 계속 순환되는 복잡한 연결구조로 되어 있는 기관으로 가장 많이 일하는 인체를 영위하는 주력공장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복잡한 구조는 아주 연약한 핏줄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튼튼하게 해주는 방법이 별로 없다. 그래서 옛날부터 내려오는 활인술에서는 정신적인 수련 다음으로 호흡을 중요시 하는 것이다. 단전호흡과 뇌 호흡으로 얻어진 풍부한 산소는 복잡한 구조를 가진 이 기관에 깨끗한 산소를 공급하여 음식을 소화하기 쉽도록 건강한 효소를 만들게 도와주며, 또 운동으로 얻어진 에너지를 이용하여 면역을 더욱 강하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 부위는 우리 인체에 아주 중요한 효소를 만드는 중심핵이 되는 기관들이기 때문에 아주 복잡하며 연약한 구조로 되어, 때문에 물리적인 충격에서 보호하기 위해 복부에서 아주 멀리 떨어진 등에 가깝게 위치하여 장기를 숨기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동양의학이나 전통의학에서도 이 기관을 치료하는 방법들이 다양하지 못하여 고치기어려워져 있는 것이다.
또 췌장암은 항암치료를 하게 되면 다른 장기 암에서 보여주는 전이 속도 보다 더 빠른 전이가 되기 때문에 빠른 시간에 타 장기의 암보다 더욱 큰 고통 속으로 몰아가서 죽음을 맞이하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췌장암은 항암치료와 수술적인 치료를 하면서 구차하게 살기보다는 그 기간만큼 살더라도 삶을 좀 더 안락하게 하고 인생을 정리할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겠다.
항암치료의 효과는 다른 장기의 암에서 1차로 치료를 했을 때는 항암이 암을 공격하여 축소시키는 치료 효과가 있다. 그러나 항암으로 백혈구가 감소하고 급격한 식욕부진과 체력저하를 가져오게 되고, 항암의 내성이 생기게 되면 2차 항암부터는 효과가 없어진다. 이 때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방법으로 경락을 다스려 면역을 강화시켰더니 남겨진 암들도 빠르게 사라지며 원상을 회복하는 것이었다.
이 때 부터 검사를 병원보다 더 빠른 날짜에 정해놓고 열심히 면역을 강화하는 치료를 하면서 자연인으로 돌아가는 방법이여야 하는데 가족이나 환자들이 항암을 중지하자는 말에 빨리 나으려는 욕심인지 모르지만 현대의학의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현대의학이 주 치료가 되고 전통의학이 보조치료가 되지만 오래 버티질 못하는 이유로 항암치료가 주는 타 장기의 약화를 막을 길이 없다. 그래서 면역을 살리는 전통의학이 주 치료가 되고 현대의학이 보조 치료를 하게 되면 암이 차츰 소멸되고 인체가 정상을 찾기 시작하면 자연으로 돌아가야 만이 살아날 수 있다.
최근 3~5년 전부터 이 방법을 따르지 않아 실패하는 많은 결과를 보았으나 아직도 현대의학과 전통의학의 결합으로 어느 선에서 자연인으로 돌아가야 할지를 환자 본인들이 믿음으로 정해야 하는 문제가 숙제로 남겨져 있다. 암이 생기면 현대의학으로 완벽히 고처주리라고 믿어서는 안 된다. 만일 암을 괴사 시켜버렸다고 가정하자. 다음으로 면역을 강화하고 장기가 재생되는 철저한 자기관리를 하는 자연인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장기가 재생되고 회복하는 기간보다 또 다른 암들이 타 장기로 불똥이 튀기때문이다. 그러면 다시 현대의학을 찾는다.
이 때부터는 그동안 항암을 방어한 인체의 면역구조로 인하여 항암치료가 효과가 없어지고 장기의 약화만 가져와서 오히려 암의 편을 들어 버리기 때문이다. 항암치료가 인체에서 전혀 암을 공격하지 못하면 다른 장기를 더욱 약화시켜 버린다. 이때 호시탐탐 전이할 기회를 노리는 암은 약화된 장기에 빠르게 확산하는 것이다. 피 속에서 벌써 암수치가 보이는데 암만 가지고 놀고 있다.
민간 의학자들의 이야기라고 비웃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말기 암이란 패치를 부치고 진통제를 먹고 있으면서도 아프다고 고래 고래 악을 쓰고 있는 환자에게는 병원에서도 속수무책이다. 패치를 부치고 진통제까지 먹으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다. 오랜 진통제 복용으로 창자가 정상적인 연동 운동을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방법으로 도와주고 경락에 면역을 일으켜주면 2~30분 후에는 고통에서 벋어난다. 말기암에 비타민이나 영양제 등으로 혈관주입을 이루어보면 상황이 갑짜기 악화되면서 더욱 고통스러운 통증으로 몸부림치는 환자들을 보았다. 할 수없이 모르핀을 혈관으로 투입해보지만 고통은 그대로다.
환자 자신이 스스로 죽을 수는 없다. 그래서 지켜보는 가족들은 아픈 환자보다 더 마음으로 아프다. 그래서 어떻하던지 편안하게 가족과 대화를 나누며 숨이 멎는 순간까지라도 고통없이 보내야 하는 것이다. 이글을 보고 있는 보통 사람들은 이 고통을 모른다. 그래서 심각하게 읽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 몸 가운데에는 두 개의 커다란 공간 즉 흉강과 복강이 있고 내장은 그 속에 들어 있다. 두 개의 체강사이에는 이 둘을 상하로 나누는 얇은 근육 망이 있다. 이것이 호흡근육인 횡경 막이다. 흉강에 들어있는 장기는 좌우에 두 개의 폐와 기관 즉, 트라키아와 혈액이 드나드는 중심인 심장이 가운데 자리한다.
횡경 막 아래쪽으로는 오른 쪽에 간이 있고 왼쪽에 위가 있다. 그리고 위(胃)아래에 소장과 소장을 둘러싸고 있는 대장이 있다. 그곳에서 등 뒤로 돌아가 보면 비장과 두 개의 신장 그리고 뇨 관이 내려가고 있다. 복부 전면에서 보면 대장은 위(胃)앞으로 지나가고 그 위(胃)의 안쪽에 췌장이 자리하고 있으니 췌장은 등 뒤에서 가깝다.
이자(췌장)는 길이가 15cm,폭4cm의 강낭콩 모양의 장기다. 이자는 각종 소화효소를 분비하기 때문에 소화과정의 필수적 장기다. 위(胃)는 없어도 되지만 이자가 없으면 생명을 유지할 수 없다. 이자는 또 혈당조절에 필수적인 장기로 문제가 생기면 당뇨병이 발병한다. 벌써 당뇨병이 있다면 인체의 면역은 무너진 것이나 다름이 없다.
쓸개(담낭)는 간에서 분비된 쓸개즙(담즙)을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내보내는 장기로 커질 때는 7~8cm이며, 작아질 때는 3~4cm정도의 크기다. 그래서 지리지리 못난 놈들을“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한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이 쓸개는 떼어내어도 생명에는 지장이 별로 없다. 그러나 잘못 살아온 식생활로 생긴 병으로 떼어버렸으니 소화에 관련된 췌장으로 옮겨가는 치명적인 암을 조심해야 하는 것이다. 그 이유는 쓸개를 때어냈으니 간에서 생산한 쓸개즙이 갈곳을 잃게 되어 다른 장기에 쓰며 들어 불치의 병으로 발전하기 쉽기 때문이다.
만일 췌장염이라면 역시 결정적인 혈은 골막근처에서 췌장부 2곳을 선정하여 거궐과 함께 다스리고 등 뒤 위창을 다스리는데 완벽을 기하기위해 혈 자리로 견외유, 비유, 위유, 삼초유, 신유, 지실을 다스리고 대장유를 다스려 배변활동을 좋게 유도해 준다. 그리고 중완, 하완, 곡지, 右활육문과 족삼리로 마무리를 한다.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팀이 '국제 암 저널'에 밝힌 바에 의하면 췌장암의 대사결손이 발견되어 이를 통해 치명적인 모든 암의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다. 췌장암이 세포분화 및 면역기능과 호르몬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르기닌이라는 아미노산을 생산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이 실험실과 동물실험에서 알기닌을 고갈시킨 결과 췌장암 세포의 증식이 크게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췌장암은 진단당시 이미 췌장외의 다른 장기로 퍼져 있는 경우가 많이 있는 데, 이 같은 질환으로 진단된 사람들은 수술 적 치료가 불가하다. 따라서 다른 치료적 대안이 필요한 반면 최근 15년간 이 같은 질환 치료법은 크게 발전하지 못해, 새로운 치료법이 절실히 요구되어 왔다. 췌장암으로 진단된 사람의 평균 수명은 단 4달 반가량이며 항암치료를 받는다 해도 고작 6개월까지만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따라서 이 같은 환자에 있어서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이 절실히 요구되어 왔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가 췌장암을 완치시키지는 못하지만 앞으로 연구가 발전하면 적어도 췌장암 환자의 기대수명을 연장시킬 수는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기대 수명이라는 "기대"가 타 장기 암의 3~5년이란 수명을 말하는지 모르지만 그렇게라도 되면 그 동안이라도 면역을 강화하여 나을 수 있는 것도 아닐까?
인간은 췌장의 기능을 무시하고는 생명을 논할 수 없다. 그만큼 췌장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면역물질을 내어 보내는 곳이다. 식으로 얻어진 영양으로 생명을 영위하는 인간들에게 췌장이라는 기관은 모든 음식을 분해하고 영양을 분류하여 각 기관으로 보내게 되는 물질을 만들어 꾸준히 공급하는 기관이기 때문이다. 어쩌다 담낭 수술을 하여 쓸개가 없어지더라도 소화에는 크게 지장이 없지만, 췌장에 암이라는 이상이 생기면 재벌이라도 1년 안에 죽는다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사실 췌암환자를 만나는 암 박사들도 웃으면서 희망을 얘기하고 환자를 안심시키는 말을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인데, 아직까지 항암치료든지 방사선이든지 생명을 질질 끌 수 있는 대안이 없었기 때문이다. 췌암이 위치가 좋아 성공적인 수술 적 치료가 이루어졌더라도 또 아주 초기에 발견하여 항암 치료를 하여 7~8% 만이이라도 수명이 늘어난 사람들이 있지만 2년 후쯤이면 재발하게 되었다.
예방이 제일 좋은 약이다.“옛날 말에 속상 한다"는 말이 있다. 심장과 위장이 있는 곳의 소화기가 상한다는 말이다. 그러나 심각한 스트레스는 췌장에 치명적이다. 나이가 50이 넘으면 과로도 위험하고, 또 폭음이 계속되면 췌장이 부어오른다. 췌장염은 술을 끓고 쉬면서 처음에는 그냥 두어도 좋아지지만 이것이 반복되면 만성 췌장염으로 가기 시작하면 위험하다. 재생 가능성을 잃고 기능이 마비되었으니 그 다음은 암이다.
보통 복부의 명치부가 쓰리다. 그리고 배꼽주위에 불쾌감이 온다. 또 심하면 기분 나쁘게 아프다. 가만히 집중하여 통증을 느껴보면 명치의 왼쪽으로 치우쳐서 간혹 쓰린 감이 한번 씩 온다면 며칠 쉬면서 안정시켜주어야 한다. 우리가 찬 맥주를 많이 마셔 배가 사르르 아픈 과민성 대장염 증세와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평소에 과음하고 다음날은 그러려니 하고 지나간다. 그러나 이 증세가 몇일 지속된다면 췌장의 병을 의심해봐야 한다. 그러나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들이라도 등이 결리고 이상하다면 조심해야 한다.
모두들 과음을 조심해야 하지만, 간식도 조심하고 기름진 음식도 멀리해야 한다. 식이섬유의 섭취가 적어져 변비가 생긴다면 우리가 생각하는 배출 문제로만 생각하지마라. 배출이 안 된다 함은 모든 소화기에 문제가 발생하였고, 면역체계에도 결정적인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야한다. 음식물이 장기에 오래 적체하면 체 지방이 많이 쌓인다. 이 체 지방이 더욱 심각하다. 소화가 잘 된다 함은 배변이 시간안에 잘 이루어지는 사람을 말한다. 아주 건강한사람이 화장실에 앉으면 1분 만에 해결하고 나온다.
우리들은 췌장에 암이 먼저 오느냐, 간암이 먼저냐? 위암이 먼저 오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알고 보면 한 통속이다. 또 대장이나 직장에 암이 오는 것도 소화기 전반에 대한 문제를 생각지 않을 수 없다. 모두가 食으로 얻어진 독소가 축적되거나 끊임없이 섭취하여 창자가 피로하여 연동운동 잘 되지 않는 노화가 되어 발생하고, 식이섬유가 부족하여 배출이 용이하지 못해 언벨런스에 의하여 氣가 한곳에 몰려 적취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이 몰린 취를 순조롭게 배출시키자면 규칙적인 생활과 좋은 식습관이 중요하다. 육식을 하드라도 옛날식 섭취 방법인 야채가 듬뿍 들어가는 육 계장이나 닭 계장, 소고기 콩나물국 같은 방식의 요리법으로 섭취하여 소화와 배변활동에 좋은 방법으로 영양을 섭취하면 좋다.
고기로 배를 채우고 냉면이나 된장에 밥으로 입가심을 하는 과식은 좋지 못하다. 사람의 장기란 수명이 있는 것이다. 역시 많이 써버리면 수명이 짧아지는 것은 아주 당연한 것이다. 80~90년을 사는 사람들은 장기들을 알맞게 쓰기 때문에 수명이 길다. 60~70년 사이에 췌암에 걸렸다면 너무 억울해 하지마라 그 만큼 남보다 많이 즐기고 살았지 않느냐?
요즈음 사람들은 일주일동안 된장찌개와 김치찌개나 나물만 먹었다면, 아! 내가 너무 부실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고 시간이 지나면 허기가 지면서 힘이 없다. 이것은 벌써 생각에 병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생각이 병이 들면 육체가 그렇게 느껴지는데 하물며 우울증이라면 높은 곳에서 순간적으로 뛰어 내리기도 하는 것이다.
그래서 생각을 바꾸고 육식의 유혹에서 멀어져 영양에 대한 균형을 맞추는 옛날 밥상으로 빨리 돌아가야 난치병을 예방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야채가 듬뿍 들어가는 식사법으로 변비가 해결되면 비만에서 멀어지게 되고, 소화기와 내분비에 한하여 안심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현대로 와서 우리들에게 먹 거리가 너무 많아 졌다. 먹 거리가 지천이라는 것은 그 만큼 유혹도 많다는 것이다. 또 술과 담배를 피우지 않으니 간식을 자주하게 된다. 끊임없이 들어오는 간식을 소화하기 위해 췌장은 췌액을 끊임없이 생산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 인체는 먹은 만큼 움직임이 있어야 더 많은 효소가 만들어지고 보충되어 진다. 운동으로 얻어진 효소는 인체에 축적되는 불필요한 지방도 활활 태워 분해하게 되는데, 적당한 운동도 없이 축적된 영양을 분해하기도 전에 정신이 식욕을 일으키면 간식을 자주하게 된다. 그러면 끊임없이 내어보내는 췌액생산에 한계가 생기게 되는 것이다.
자신의 몸을 위하여 아무 짓도 하지 않으면서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고 있느냐 하면 그렇지 못하다. 먹 거리에 욕망이 있다면 부와 명예를 위한 욕망이 항상 차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끓임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옛말에 속상한다는 말이 이것이다. 현실에 만족하고 즐기자!
술과 담배를 하지 않으니 나는 건강할 것이라 생각하고, 평소에 운동도 게을리 하는 사람들에게 잘 걸리는 병이다. 역시 인체는 자신이 소모하는 만큼 섭취해야 하는 것이다. 가령 5000칼로리를 섭취하고 3000칼로리를 소모했다면 2000칼로리는 우리 인체에 축적되는 데, 이것으로 인하여 아름답지 못하게 아랫배나 둔부에 살이찌고 온몸의 피하지방에 축적만하는 것만이 아니고 내장은 물론, 우리 몸에서 중요한 심장, 간, 췌장 콩팥 소장, 대장 등에 끼어 심부전, 간 부전, 신부전이 될 수 있으며 대장, 직장 부전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면역이 떨어져 우리 스스로가 만든 암이라는 것이다.
췌액은 우리들의 몸속에 들어온 모든 것을 소화 분해시키는 면역물질이다. 공해와 농약과 항생제와 다양한 오염물질을 분해하지만, 부족한 운동으로 보충되지 못하여 효소가 작아지면 남겨진 독소가 인체 곳곳에 축척된다. 그러면 이런 것들이 소화기 중에 가장 약점이 되는 취약한 장기로 옮겨가서 덩어리를 형성하니 암이되어 한 생명체를 가지고 시작하는 것이다. 그 암을 죽이기 위해 동원된 항암제가 암을 죽이지만 타 장기를 같이 무력화 시키는 것이다. 그러면 무력화된 약해진 장기에 암이 전이하고 말기라 한다.
요즈음 비만인구가 폭발하고 있다. 온몸에 지방이 끼어 무신경한 사람들이 많아져서 발견되자 말자 말기 암인 사람들이 많아 졌다. 또 평소에 등산도 가고 철저한 자기관리를 하는 사람에게 암이 생긴다면 모두들 억울해 하는데 윗대가 유전적으로 물려주었거나 알고도 조심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몸을 위해 규칙적으로 일어나고 운동도 규칙적으로 하면서 식이 요법을 한다고 하지만 사실 그것을 믿고 음식을 가려먹지 않고 술도 과음 할 수 있는 것이며, 정력도 낭비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이런 자기 관리가 철저한 사람들은 이루려는 욕망도 강하여 받는 스트레스도 강하다.
췌장은 비장이라 하며 1000년 전부터 전해지는 동양의학으로 보면 비장 기능이 나쁜 사람들이 이, 비, 인, 후의 병이 많다. 역시 이곳은 전초 면역기관이라 할 수 있다. 숨쉬고, 보고, 듣고, 먹고, 생각하는 기관에 어딘가 부실하다는 것은 비장이 나쁜 것이다. 즉 면역 기관이 부실하다는 것이다. 그러면 조심조심 사는 것이 좋다. 그리고 비장기관을 항상 튼튼하게 하는 식이요법과 운동이 제일 좋다.
평소에 잘 걷지 않는 사람들이 발바닥이 아프다고 한다. 또 손발이 얼음처럼 차다고 한다. 장갑을 끼고도 손이 시리지만 경사가 있는 곳을 등산을 하고 있다면 30분 후부터는 손으로 전해 내려오는 열감을 느낄 수 있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운동이 부족하면 어떤 첨단 의료과학으로도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병을 고칠 수가 없는 것이다.
옛날에는 췌장암이 생소한 암이었을 정도로 대중적이지 않았다. 그만큼 오염될 소지가 없었다. 다만 배만 고프지 않으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대로 오면서 10년 사이에 췌암이 60세 전후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 제일 먼저 스트레스와 술이다.
다음은 워낙 먹 거리가 풍부하고 많이 취하는 음식들의 다양성과 산업의 발달로 교통이 편리하여 움직임이 적은 직업을 가지고 살기 때문이며, 지극히 운동이 필요한 시대에 규칙적으로 운동을 할 수 없는 도시생활과 스트레스와 게으름 때문이다. 그래서 평소에 운동을 열심히 하면서 오염이 없는 먹 거리를 찾고, 유산소 운동으로 노폐물을 내보내는 氣가 왕성한 육체를 만들기 위해 건강을 생각해야 하겠다.
식욕이 과식을 일으키면 胃에서 열이 일어나고 팽팽한 위장은 뒤쪽 췌장을 자극하게 되어 염증을 일으킨다. 그러면 반사작용으로 등에 있는 위유와 삼초 유란 경락을 자극하게 되고 거기서 氣가 발생하여 위를 움직여 교반시켜준다. 그러나 우리가 과식이 지나치면 위유경락의 潤이 말라 氣가 나오지 않을 때 교반운동이 안되니 몇 시간 복통도 따르고 거북하여 위병이 발생하게 된다.
이때는 소화제를 먹어도 근방 해결되지 않는 데, 그동안 이미 위는 늘어나고 소장도 포화 상태가 되어 버렸으니 췌장이 끝이 없이 췌액을 생산하나 한계가 생기니 인체가 부자유스럽고 모든 기관이 이 포화상태로 인하여 저하된 기능을 유지하기가 힘이 든다. 인체의 방어력이 계속 동원되지만 이미 체력을 많이 소모하여 힘이 들게 되고 몸은 더욱 처지게 된다.
나이가 들면서 한 번씩 야기된 속 썩는 스트레스로 인하여 췌장염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남의 돈을 떼어먹고 도망중이거나 그 돈을 떼어먹혀 속을 끓이는 세월만큼의 대단한 스트레스라면 췌장암이 아니면 위암이다. 또 근심 걱정이 없는 사람들이 없겠냐만, 속 끓는 중에도 과로와 함께 식사의 불균형도 문제가 많다. 식사 후 곧 바로 움직이며 일하는 사람도 문제지만, 간식도 그렇고 폭식과 불량한 식사도 문제가 된다. 암이 인체에서 나타나고 그때부터 산속을 찾고 음식을 바꾸는 식이요법으로 간다고 하는 데, 턱도 없는 소리마라. 그것은 자신에 대한 억지다.
우선 더 이상 확산을 막아 주는 전통의학에서 찾아 현상 유지라도 할 수 있는 방법을 택하고, 그 후에 어떻게 해서라도 면역을 찾으려는 외적의 지원을 찾아서 면역을 올려야 살아날 방도도 생기는데, 무조건 산으로 가고 있다. 먹 거리를 바꾸어서 면역이 돌아오려면 5년 정도 걸려야 하는데 자연으로 돌아간다고 인체가 빨리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때문에 암이 그동안 낮잠을 자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이놈들은 우리들의 얄팍한 면역을 무시하고 생긴 놈들이다. 그래서 암은 우리몸속에서 하나의 생명체를 형성하여 활동하는데 피검사에서도 암수치가 계산된다하면 벌써 온몸이 암이라는 것이 되는 것이다.
얼마전 바퀴벌레의 뇌수와 신경세포에서 슈퍼박테리아를 퇴치하는 항생물질을 발견했다 한다. 하지만 동양의학에서는 벌써 바퀴벌레를 이용하여 난치병에 대처했었다. 역시 자연에서 얻어야 하는 것이다. 만일 전통의학자인 우리들이 바퀴벌래로 암환자를 공공연하게 고친다면 제재한다. 자신들이 개발하면 현대의학이고 우리 동양의학자가 현대 화학기기로 약을 추출하여 사용하면 안된단 말인가? 우리는 작은 항아리에 넣고 끓여 먹는 약만을 만드는 제조방법으로는 안되기 때문에 발전한 그들의 기구만 빌렸을 뿐인데 안된단 말인가.
저! 거대한 중국을 보아라! 그들은 중의학(中醫學)이 있고 현대의학이 있으며 무슨병이든지 검사에서 치료까지 중의학과 현대의학이 병용되어 치료하고 있으며 너무나 자연스럽다. 그러나 우리들을 보아라. 따로 놀고 있으며 누군가는 발표도 하지 못하고 또 연구도 하지 않고 있다.
우리인체의 마지막 면역계도 뇌수에 있다. 음식이 입으로 들어오면 췌액이 분비되어 소독하고 멸균하면서 소화시켜 12지장으로 보내면 또 췌액과 담즙을 섞어 내어보낸다. 12지장이란 그 사람의 손가락 지문을 일 열로 세워 12개를 가지런히 놓은 크기라고 십이지(十二指)라고 그렇게 불렀다. 암은 냉병이다. 몸이 차고 인체에 냉감이 많아졌다면, 지실 두와 신유를 사용하여 몸을 따뜻하게 해야 정상적인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 복부는 열이 있어야 소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산삼 증류수나 추출 액기스를 사용하여 경락을 다스리는 효능은 이보다 좋은 것이 없기 때문에 알리는 것이다. 아무나 쉽게 구하고 만들어 사용하여 암이 낫는다면 얼마나 좋을까만, 그러나 증류 시키는 동안이라도 발생하는 향기를 마시면 아주 좋다. 산삼과 사향은 향기로 병을 고치는 약이라고 하지 않았더냐? 기절한 사람의 코끝에 사향 향기를 불어넣으면 소생하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옛말에 약방 앞에 가서 사향 냄새만 맞아도 병이 낫는다고 했다. 그래서 삼삼을 현대의약의 기기를 빌려 향기를 증류하여 경락을 다스리고 혈관으로 투입하게 되면 면역계도 빠르게 변하고 경락은 뜨거움을 병처로 보내 정상 체온을 찾도록 만든다. 간에 난치병이 들어 병원에서 10년 후에는 간이식이나 해야 한다는 환자를 15일만에 정상화 될 때는 나도 놀랬다.
2009년 6월초에 TV매체에서 잠깐 소개가 되기도 하였는데, 산삼을 이용한 추출물로 혈관에 주입하여 면역을 강화하는 요법을 소개하고 있었다. 암인자는 혈관을 타고 흐르기 때문에 피를 정화하지 않고는 결코 암에서 벋어날 수가 없다. 암은 인체에서 형성되면 독자적인 생명체를 가지고 인간의 오염인자에 의하여 생존하는 것이다. 그래서 현대의학의 면역을 깍는 치료법에서 살아나려면 면역을 강화해야 하는데 면역이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며, 오염도 하루아침에 거두어지는 것이 아니다. 이 산삼요법도 훌륭한 스승님이 있었기에 이만큼 발전하였던 것이다.
이 지구상의 가장 좋은 약으로는 천연에서 찾을 수밖에 없다. 버드나무에서 아스피린을 추출하여 만들었고, 향료인 회향에서 신종플루 백신을 만들었다. 주목에서 탁솔을 추출하여 항암제를 만들었으며 항생제도 곰팡이에서 얻었다. 이 지구상에서 잘 알려진 신비의 면역물질인 산삼에서 추출한 것이라면 하나도 이상할 것이 없지만 이 산삼추출물로 인체를 정화하는 것도 많은 기간을 다스려야 할 것이다. 결론은 아무리 좋은 면역제라도 인체가 정화되는 동안 살아있어야 가능하겠는데, 좋은 약만 믿고 있는다면 비용도 비용이지만 그동안 경락을 다스리지 않고 산삼에만 의지한다면, 그것도 강한 암성이며 말기라면 투병의 성공을 장담할 수 없다. 이왕에 비싼 금액을 들여 암을 나으려했다면 완벽한 치료를 하자는 것이다.
나는 무조건 현대의학을 반대하지 않는다. 꼭 하겠다면 효과 나는 1~2주만 하자는 것이다. 이때 항암으로 줄어드는 즉, 암이 움추리는 때부터 경락을 다스려 빠른 시간 안에 완벽한 소멸을 보자는 것이다. 이렇게 3위 일체라면 해볼만 할 것이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지만 이제야 인간들에게 면역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려주는 신종플루란 전염병이 있었으니 아이러니하다.
2003년 말부터 전 세계를 휩쓸었던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 속으로 휘몰아친지 얼마되지도 않는 상황에서 그보다 전염성과 위험성이 훨씬 더 큰 신종플루의 출현을 보면서 인간이 얼마나 무력한 존재인가를 새삼 깨닫게 되었다. 특히 난치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면역이 약한사람들에게 치명적이라는 것이 알려지기 시작한 것이다.
신종플루의 유전형(H1N1)이 1918년 1차 대전의 막바지에 번지기 시작하여 세계를 흽쓴 "스페인 플루"와 같다는 점이 우리를 긴장시키고 있다. 스페인 플루는 세계인구의 약 30%를 감염시키고 나서야 진정되었으며, 사망 율 2.5%라는 강력한 독성으로 2500만~5000만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그 당시 인구 3000만도 안 되는 조선(우리나라)에서만 14만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아 그 위력을 짐작할 수 있다.
그 뒤를 이어 등장한 1957년 아시안 독감(H2N2)은 사망율 1%로 200만 명의 희생자를 냈다. 그리고 10여년이 지난 뒤에 다시 찾아온 홍콩독감(H3N2)은 역시 사망 율 1%로 100만 명의 생명을 앗아 같다. 우리 귀에 익숙한 조류독감(H5N1)은 사망자가 1000명을 밑돌지만 사망 율이 60%에 달하므로 인간에 대한 감염력이 높은 변종을 항시 경계해야 한다.
신종플루는 지난 4개월 동안 140 개국의 2만명이 넘는 사람을 감염시켰으며 사망 율은 0.3% 정도이다. 해마다 유행하는 플루 사망율의 2~3배이기는 하나 그리 강한 독성은 아니다. 하지만 여기에 겨울이라는 계절적 요인이 결합하면 사정이 달라진다. 춥고 건조한 날씨에는 바이러스가 외부에서 더오래 생존토록 하여 감염력을 높인다는 것이다. 또한 상기도(코,인후 등)가 차갑고 건조한 공기에 의해 얻는 상처가 각종 병균의 온상이 된다. 그리고 계절마다 찾아오는 계절성 플루, 철새에 의한 바이러스 등이 자연계와 인간 및 동물들 속에서 경쟁하며 한결 독한 바이러스로 진화할 학율이 높다.
췌장암이 말기라도 처음 발병부터 생각을 잘하면 생존율은 올릴 수 있다.
다시 얘기하면 이런 사소한 먹 거리의 유혹에서 과식이 하는 일들이 자주 발생하고 위장은 늘어나서 소식을 하면 위가 허전하여 자꾸 먹 거리를 찾게 되고 과잉 공급된 영양은 불균형을 초래하여 당뇨병이나 췌장염이나 위염 등을 일으킨다. 그래서 위암은 복부에서 80%를 다스리고 등 뒤의 위유와 삼초유가 다음이다. 반대로 췌암은 등 뒤의 삼초 유, 지실, 위창에서 70% 다스리고 복부에서 30%를 다스리는 것이다. 췌관 암이나 췌장암이라면 복부경락이 대장과 위장에 가려져있기 때문에 경락에서 氣를 보내기가 까다로워지기 때문이다.
경락을 다스리는 방법 중에 뜸으로 혈 자리와 현재의 암에 저항하고 있는 경락을 찾아 다스려 주면 효과가 즉시 발생한다. 또 효력보다 수십 배의 면역을 일으켜 강화시켜 주는 방법들도 있는 데, 더 많은 강력한 백혈구가 몰려오도록 하여 현재 암에 저항하고 있는 경락에 강력한 임파를 형성하게 하는 방법이다. 암의 근부에 만들어진 임파를 이루는 임파구의 氣가 췌장암을 공격하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복부의 경락들이 이 췌장암에는 위암과 반대로 대장과 위장에 가려있어 직접적으로 많은 氣가 몰려와도 췌암에 도달하기가 어렵게 된다. 그래서 등 뒤의 위유와 삼초 유. 위창 부 같은 경락이 췌장에서 가깝기 때문에 꾸준하게 강력한 氣를 보내면서 간유, 담 유, 비유의 경락을 직, 간접적으로 다스려주어 췌암에 대적하게 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췌장암은 저항하는 특효한 경락에 면역을 올려주어 기경팔맥중에서 환자의 체질에 맞고 병의 취약지가 어디였는지 알아내어 다스리게 되면 비록 2~3cm에서 시작되었어도 나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오랫동안 다스려야 하니 힘이 드는 것은 말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건강한 체력이며 말기가 아니라면 희망을 가지고 꾸준하게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췌장암은 역시 면역을 강화해야만이 살 수 있다.
면역을 강화 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우선 혈 자리와 그 암에 맞는 특효한 혈 자리를 찾는 일이다. 다시 말하면 아무리 말기 암이 주는 고통이라도 정확한 경락을 찾아서 다스리면 2~30분 후에는 고통이 95%이상 사라지는 효과를 스스로 느낄 수 있는 데, 이 것만 보아도 처음부터 생각을 바꾸면 고통이 없는 투병이 가능하다. 또 그렇게 오랫동안 다스려 주다보면 면역도 강화되어 살아날 수도 있는 희망도 갖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췌장두부에 생긴 암이 췌관을 침범하고 있다면 정말 어려워진다. 암은 인체의 면역을 강화하고 정화되어야 가능하기 때문에 맑은 공기의 지역에서 유산소 운동을 열심히하면서 이겨내어 오래견뎌내게되면 생존율도 늘어날 수 있다. 췌암은 고통이 없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1달 정도만 잘 다스려주면 그 다음부터는 혈 자리 뜸만으로도 고통없이 지낼 수가 있다. 그러다 보면 암에서 해방되지말라는 일이 없다고 말을 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췌장암은 면역을 올리고 자연요법으로도 아주어려운일인 것만은 사실이다.
사람에 따라서는 위암이 3기 정도면 항암을 1차 받았다 하더라도 1달 만에 내시 경상으로 위암이 사라지고 괴양만 보이기도 하며, 그 후 1달 정도 더 다스리면 완벽한 위장을 볼 수도 있었다. 특히 타 장기의 소견이 없는 한 완벽하게 나을 수도 있다는 것이 현시대에 복잡한 양상을 보이는 암에서도 희망이 있었다. 그리고 다음으로 해야 할 일은 잘못 살아온 세월만큼 자신의 육신에게 속죄하는 마음으로 깨끗이 살아야 한다. 완벽하게 온 몸에 흐르는 핏속도 면역으로 똘똘 뭉친 몸이 되어야 안심할 수 있기 때문에 일생을 다할 때까지 조심, 또 조심하며 살아야 한다.
그러나 췌암은 항암치료를 받은 사람들 모두가 인접장기에서 받은 항암의 타격이 너무 크기 때문에 급격히 나빠지면서 전이하여 그 때부터는 말기 암에서 보이는 증상으로 각 장기에서 일어나는 통증을 딱히 어디라고 짚을 수 없이 아프면서 빠르게 나빠진다. 그렇지만 통증은 복부와 등 뒤에서만 한정되어 운신이 거북하며, 소화장애로 인하여 복통을 일으키는 고통이 온다.
이럴 때 복부의 경락과 등뒤의 경락을 집중적으로 다스려주면 통증이 사라지고 차츰 일주일 후에는 매일 한번씩 경락을 다스려주어도 평상의 일과를 수행하면서 하루하루 견뎌나가는 데에는 아주 좋아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2주일 후부터는 경락을 하루에 한번만 다스려도 24시간은 그런되로 지내다가 1달 후부터는 통증에서 안심할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나쁜 징조로 황달이 오기시작하면 다시통증이 시작되는데, 황달이 말초에 있는 피부에 확산하기 때문에 피하의 경락들이 오염되어 경락작용을 일으키기가 어렵게된다. 이때는 현대의학으로 복강경 수술로 개복하지 않고 쓸개에 관을 삽입하여 쓸개즙을 유도하면 그 때부터 또 사람이 멀쩡해진다. 그렇지만 얼마나 견딜 수 있는지 체력이 좌우 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전통의학으로 경락을 다스리지 않았다면 진통제를 먹고, 붙이고 주입하는 3가지를 모두 사용해도 통증으로 고통이 심하다. 통증으로 몸에 힘이 들어가면 체력도 고갈 되는데 그러면 암은 더욱 확산하게 된다.
경락을 다스려 통증이 없어지는 것은 그만큼 암에 저항하도록했기 때문에 일어 나는 증상이다. 수술을 한 사람들에게서 1달 후부터 무수한 고통이 전신을 따라 움직이는 복잡한 양상을 보인다.
수술 자국 근처와 복막에도 암이 전이하고 배가 불러 오면서 복부의 통증이 고통스럽고 등 뒤에서 일으키는 통증이 더욱 심해진다. 이 때 등 뒤와 복부의 경락을 3~4일 동안 집중적으로 다스리면 진정되기 시작하지만, 아랫배와 허리가 끊어질듯이 아프다. 말기암으로 가는 여인들에게 흔한 전이 경로이며 그로인한 통증이다.
1~2일 집중하여 치료하면 이제는 음부가 밑이 빠지듯이 아프면서 음부가 시뻘겋게 부어오른다. 마지막 관문인 음부에 침범하면 소변이 어렵게 되고 몸에 부종이 온다. 이때는 수뇨관에 전이했거나 신장에 암이 생긴 것이다. 이렇게 되면 거의 폐로 전이 되거나 폐렴이 온다. 자신이 만든 물에 익사하거나 위한담성으로 담이 목을 막아 사망하게 되기도 하는 것이다.
보통 이런 증상이 보이기 시작하면 이때부터는 아프다고 하는 경락만을 다스리는 통증위주의 치료에 집중할 수 밖에 없다. 병원에서 하는 방사선이다. 다른 항암약이다. 하는 것은 환자의 고통만 가중시키게 된다.
만일 이런 어려움에 처하여 어떻게 해야할지 모른다면, 뜸을 쌀알만하게 뭉처 복통과 등이 아프다면 불용과 위창을 다스려 주고 또 음부쪽으로 향하여 아프다면 대거, 부사, 급맥을 다스리고 어렵지만 질구 양방에 뜸으로 다스려 준다. 예민한 곳이라 뜨겁기는 하지만 아픈 고통만큼 하겠냐? 통증에 따라 해당경락을 다스리면 아쉬운 점도 있지만 지금은 구세주를 찾을 수도 없으니 어쩌겠느냐? 처음부터 불로거라도 보았으면 좋았을 것을,,,
모두들 암이 주는 통증인줄 알지만, 암이 통증을 주는 것이 아니고 경락이 암에 저항하면서 만든 통증인 것이다. 그래서 경락을 다스리면 금방 조용해진다. 차츰 췌암환자들이 잘못 투병한 여러임상사례들도 나오겠지만 우리인체의 경락이란 정말로 대단하다.
사람들은 췌암에 노출되면 경우에 따라 항암치료가 췌암에는 무용지물이며 전이를 더욱 가중시킨다는 것을 알았다면 항암치료를 결정하는 것을 심사숙고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여러 상식을 접해보는 방법을 찾아보지 않고 먼저 항암을 시작하고 최악의 상태가 오니 찾아보고 있다는 것이 문제가 있기 때문에 가족들이 처음부터 생각을 잘해야한다는 것이다.
항암을 하고 고통을 받으면서 4~6개월을 살거나 전통의학으로 치료하여 고통을 받지않고 좀더 투명하게 몇달이상 버티면서 "행여나"하는 것에 맞길 수야 없겠지만 병원에서 고통속에 지낼기간만큼이라도 고통없이 지낼 수있다면 가능성도 있지않을까?
처음부터 생각을 바꾸어 내가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 생각해야 한다. 열심히 암과 싸우며 죽음의 공포에서도 극복해야하는 용기가 있어야 살 수 있는 방법도 생기는 것이다.
췌암과 위암의 병리(pathology)는 만가지 종류(萬鐘)의 불순물이 침해하여 병이 되고, 또 만가지 종류의 독기(萬晩晝氣)가 합성하여 암이 되는 것이다.
폐에는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이 잘 일어날 수 있도록 작은 혈관들이 폐 포를 둘러싸고 있는데, 기관지에서 공기의 흐름이 좋지 않거나 폐 포에서 가스 교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호흡곤란을 느끼게 되고 심하면 생명을 유지할 수 없게 된다. 호흡작용 외에도 폐는 호흡에 의해 열을 발산시킴으로써 체온을 조절하는 기능을 하고, 몸속에 있는 산과 염기의 평형을 유지하는 것인데, 우리는 단순히 숨 쉬는 작용만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그것도 담배를 피우면서 공해와 스트레스 속에서 살고 있다.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속의 영양분도 다시 췌장에 들어오는데, 영양분과 함께 온갖 화공약독의 불순물이 같이 췌장과 간에 들어가니 간에서 해독시켜 보내는 것이 전신으로 퍼져나가고 남겨진 것이 곧 발암물질이다. 이런 물질들이 혈관을 통해 흐르지 않고 살 속으로 가는 피도 많이 있다.
우리는 흔히 이런 것들을 내피종이라고 부르는데 어느 장부이든지 암이 발견되면 췌장이나 간이 온전하지 못하다. 그래서 평소에 간식과 육식을 금하고 인스턴트를 줄이며 운동으로 소모하고, 운동으로 얻어지는 효소 생성이 소화기의 중요한 장기인 췌장이 만드는 췌액생산에 도움이 되게해야 한다.
우리 몸에서 흐르는 피는 폐에서 보내는 좋은 산소를 공급받아 여러 곳으로 퍼져나가는데, 불순물은 간에서 정화되기 때문에 간의 역할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폐를 통해 산소와 함께 공해에 노출된 공기라든지 자이든 타이든 들어온 담배 같은 화학독이 되겠는데 이런 것을 간이 모두 정화하지 못하고 간에 남아있는 다른 발암물질과 섞여 간암이 되기도 하고 췌장암도 되고, 폐암도 되는 것이기 때문에 항상 좋은 유산소 운동으로 정화하고 예방해주어야 하는 것이다.
췌장이나 간은 좋은 산소를 공급받아 인체를 정화해야 하지만 우리는 담배까지 피우고, 농약을 간접적으로 섭취하고, 어떤 경우에는 호흡도 하고, 자동차 매연으로 덥힌 도시의 공기를 마시면서 오염된 음식도 먹고 있다. 이런 불순물이 혈액을 따라 전신으로 퍼져나가고 살 속으로도 빠져나가게 되어 임파선으로 가면 연주창 같은 병이 생기게 되고 대상포진 같은 질병도 찾아온다.
암이나 난치병은 대개 뼈와 살점이 있는 내피에 축적되어 우리인체의 일부로 자라는데 그 중에 골수로 가는 것도 상당수가 된다. 호르몬의 생성 불균형이 유방암으로 발전하려 하면 목뼈 제 3추와 제 4추로 침범하기도 하여 내피와 힘줄까지 경화되어 목 디스크가 되는 이유이기도 하고 자세가 좋지 못한 상태로 근무하거나 공부하여 목 디스크가 오면 손의 쥐는 힘이 줄고 팔과 손이 저리고 골프 스윙이나 테니스를 하면 팔을 휘둘릴 수 없게도 된다. 심하면 견딜 수 없이 견갑골주위나 고황 부 주위에 통증도 온다.
어떤 기관장이 어깨가 아파서 별에 별짓을 다해보아도 낫지 않았는데 내가 이 사람의 병을 보니 술과 육식을 즐겨 어혈을 이룬 나쁜 피가 어깨의 팔뚝에 모였다. 나쁜 피가 살 속에 모이면 근처가 차디차다. 땀으로 배출 되던지 소변으로 배출되지 못한 이런 냉 결견은 부항이 직 효하기도 하는데, 부항을 몇 개 부쳐주었더니 다음날은 다 나았다고 하면서 그동안 별짓을 다해온 이야기를 한다. 그렇다 우리 몸속에서 흐르는 피가 말초의 피부 근처로 몰려 정화하기 위해 정맥을 타고 흘러가야 하는데 혈관으로 가지 않고 살 속을 파고들어 말초에 몰려 있으니 근처가 차갑고 지근지근 아프다. 이때 나쁜 피를 제거해야 아픈 증상이 사라지겠는데 아픈 것만 없애기 위해 신경외과의 진통제나 마사지를 받고 파스를 부쳐도 해결이 돌아오지 않으니 한의원을 찾아 침도 맞아본다. 그러나 한결같다.
이때도 뜸으로 다스리면 잘 낫지만 기간이 좀 길어진다. 이유는 이때 통증이 경락에서 이루어지지 않고 피부 근처에 몰려 차갑고 아픈 것이기 때문이다. 이때 부항을 부쳐 나쁜 피를 피부로 몰리게 하면 2~3회로 말끔히 낫는다. 그렇다고 무조건 부황이 좋은 것은 아니다. 이렇게 살 속에 침투한 나쁜 공해의 피를 인체가 정화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물리적인 방법으로 사혈을 하거나 부항을 하면, 며칠 후 그 시커멓게 된 피부가 정상으로 환원하고 팔은 잘 돌아 간다.
말초순환이란 머리카락과 같은 실핏줄의 순환을 말하며, 거기가 동맥에서 정맥으로 돌아 나오는 순환 처인 것이다. 동맥은 실핏줄을 통하여 새로운 영양소와 깨끗한 산소를 공급하고, 정맥은 실핏줄을 이용하여 낡은 노폐물과 탄산가스 등을 거둬들이는 곳이다. 따라서 탄산가스는 폐를 통하면서 날숨으로 나가고, 들숨 때 새롭고 깨끗한 공기를 공급받게 된다. 이 말초순환이 잘 되고 안 되는 데 따라 심신폐(心腎肺)의 기능이 좌우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불순한 공해독이 폐에 침착되고, 간에 모이고, 췌장에 모이면 부항 같은 치료도 할 수 없게 되고 반응도 없다. 또 어깨의 견 통처럼 통증도 보내주지 않는다.
이런 장기는 신경으로 연결되지 않아 자각 증상이 없다고 해야 하는지, 비만으로 경락까지 도달하는 감각이 없는지, 하여튼 적취가 되어 종상(腫腸)을 형성하면 차츰 악성 종양으로 돌변 한다. 때문에 폐암이나, 간, 췌, 위암이 되어 찾아오는 것을 모르게 된다.
모두들 좋은 뜸 치료법을 "하잘 것 없는 뜸"으로 치부하여 거의 말기가 되면 유산소 운동이 좋다고 숲으로 가서 산책을 하고 등산을 하는 등 하고 있다. 어깨를 다친 기억도 없는데 어깨가 아프다. 좀 아프다 말겠지 하고 생각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통증이 심해진다. 팔을 위로 들어올리기가 어려워져 세수하는 것은 물론이고 밥 먹을 때 숟가락을 들어 올리는 것도 힘들고, 화장실에서도 어려움을 겪는다. 안 되겠다 싶어서 병원에 가보니 "오십 견"이란다.
오십 견이란 무엇이냐?, 오십 세가 안됐는데도 오십 견이 왔다면 어깨의 나이가 50세란 말인가? 그럴 수가 있다. 남들보다 팔을 많이 섰을 때 50세쯤에서 팔이 아프다고 오십 견이란 이름으로 옛날부터 지어진 이름이다. 그러나 간암이나 위암이나 췌암이라면 그것 또한 같이 늙어 남들은 80~90년을 살고 있는데, 자신의 장기는 벌써 80~90년이 된 것이다. 그래서 현대의학의 도움으로 잘 살고 있다가도 60세 전 후에 암이 몸속에 발생했다면 역시 장기의 수명이 다된 것일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많은 먹 거리에서 쉽게 얻어지는 것으로 인하여 줄기차게 사용했기 때문이다. 산업의 발달로 인한 인스턴트 공해 투성이의 환경 속에서도 규칙적인 운동까지 부족한 상태에서 먹 거리의 다양성에 의한 포화상태의 비만이 스스로 만든 스트레스와 과로가 합쳐지니 췌장암이 많아지는 것이다. 근래에 와서 외국의 육식사회에서 많이 발생하는 췌암과 대장암이 급격히 늘어나는 것도 이런 이유일 것이다. 또 10~20년 후쯤이면 아마 평균 수명 중, 2명 중에 1명이 암이 생긴다는 말도 생길 것이다.
평소에 위가 약하거나 건강한 상태라도 위가 빈 상태에서 술을 마시면 아무런 방비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없다. 이때 간과 위가 염증 상태를 유발하게 되겠는데, 술을 마시면 식욕이 돌아와서 식사를 잘하는 사람들은 위염증상이 시간상으로 오래 걸리지 않아 위장이 혹사당하지 않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좋지 못하다. 식사를 먼저하고 술을 즐기는 사람들은 포만이 주는 취기가 주량을 적절히 조절하지 못해, 과하게 섭취된 술이 위에 오래 머물게 되어 위의 병을 초래하게 되면, 인슐린을 분비하던 췌장이 분비를 중지하니 남겨진 췌장액으로 인하여 췌장관이 노출되어 췌장염이 발생하고 과식과 과독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 그래도 이런 사람들은 위암 보다 간암이나 췌장암이나 췌관 암 발병 율이 높다. 60~70대에 나타나던 과음자의 췌암이 이젠 40~50대에도 빈발하니 남들과 주량을 비교하지 말아야 하겠다.
췌장암은 현대의 지구촌의 음식공해 상황으로 어쩔 수 없다 하지만, 거의가 자신의 잘못된 식생활에 의한 비만과 과음에서 오는 것이다. 운동으로 소모시켜주지 못하는 상태에서 편식과 기호식품 선호로 잦은 간식이 췌액이 고갈시키고 나면, 소화기계의 불균형이 췌장의 기능을 마비시킨다. 또 지나친 육식으로 오염된 간장과 췌장이 화학 독에 오염되고, 보급로인 혈관은 동맥경화로 길이 좁아지니 췌액을 생산하는 통로가 차단되는 결과를 초래하여 대사가 원활하지 못해 췌장은 차츰 기능이 없는 장기로 변해 이물질화가 되는 것이 암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이놈들은 자체적으로 생명력을 가지면서 독자적으로 영양을 찾아서 살아날 생명체로 돌연변이를 한다는 것이다.
보통 허리가 아프다하는 사람들을 보면 엉덩이 쪽에 있는 장골연에서 하부의 다리 쪽으로 아픈 사람은 대장이나 전립선, 치질, 방광염, 생리통, 자궁근종이나 음부 쪽에 발생하는 염증 등으로 생기는 요통이 거의 대부분이다. 그런데 췌장이 나빠지면 허리가 아프다고 하지만 거의 등에 가깝게 결린다. 1번부터 5번까지가 요추라고 보면 삼초유나 위유, 신유가 결린다. 이것은 췌장이 이 근처에 있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췌장을 관장하는 경락이 병에 저항을 하고 있는 증거이다. 이런 결림은 거의 췌장에 문제가 생기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사소한 결림이나 담 증상이라도 가볍게 생각지 말고 검사를 정기적으로 하자. 정기적인 검사로 하는 초음파에서도 잘 찾기 어려운 것이 췌암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인체를 언벨런스에 노출 시키지 않는 건강한 식 생활과 규칙적인 운동이 받쳐주는 생활이여야 한다.
작은 췌장염의 증세로 속이 부글거리면서 쓰리며 체한 듯한 증상들을 느낄 때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여 방치하다 이런 병에 노출되었으니 평소에 자신의 건강을 너무 자신하지 말고 검사를 정기적으로 하고 작은 췌장염 증세라도 전통적인 방법으로 예방을 해야 하고 또 인체에 휴식을 주어야 하겠다.
이때는 등 뒤의 위창경락을 다스리고 복부의 흉골 끝자락의 불용에 뜸을 하면 좋은데,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을 위해 그림의 경락에 뜸만 하여도 당뇨병, 췌장염을 고칠 수가 있으므로 노력해야 하겠다. 그러나 이미 당뇨가 오래 되었고 나이가 많고 마른 체격이라면 괜찮겠지만 뚱뚱하거나 부종으로 살이 찐 사람들은 뜸도 하지 말아야 한다. 피하에 이미 부종 상태인데 뜸으로 부종을 일으키면 아물지 않고 진물만 흐르다가 심한 오염으로 더 큰 불행을 초래하면서 위험해진다.
이미 면역을 상실한 오래된 당뇨병인데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 뜸으로 다스려 부작용을 초래하여 뜸이 소용없는 짓이라고 현대의학이나 한의학자들이 시비를 초래하여 좋은 것을 알리려는 우리들을 슬프게 한다. 또 피하의 지방이 많이 끼어있는 사람들은 부종으로 인하여 뜸에 의한 염증이 더욱 악화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전문가와 상의하면서 떠야하는 것이다. 오랜 당뇨 환자는 인체가 썩는 고통을 겪기 전에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빨리 자연인으로 돌아가라고 하고 싶다. 이제는 당뇨병을 병 취급을 하지않는 자기모순들은 버려야 한다.
췌장은 "이자"라고도 불리며 영어로는 "팬크리어스(pancreas)"라고 하며, 췌장은 무게 약 80~100g, 길이 약 15cm의 길고 편평한 모양으로 명치 뒤쪽, 배보다는 등 쪽에 가까이 위치해 있고, 위장의 뒤에 위치하며, 십이지장과 연결되어 있고, 비장과 인접해 있다.
췌장은 편의상 3 또는 4구역으로 구분하는데, 인체의 오른쪽에 있는 머리라고 불리는 부위는 췌장에서 제일 넓은 부위이고 십이지장에 아주 가까이 위치해 있다. 췌장의 머리에서 발생한 암은 황달이 먼저 온다. 그 것은 췌관이나 담 관이 막혀 쓸개즙들이 갈 곳을 잃고 말초로 몰리기 때문이다. 이때 황달이 전신에 퍼지면 정말로 예후가 나빠진다. 그래서 담 관에 호스를 이어 체외로 뽑아내는 복강 경 수술을 하든지 하는 데, 췌관 쪽에 생긴 암은 확산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생존율이 더욱 짧아진다. 췌장머리에서 왼쪽으로 갈수록 점차 가늘어져 몸통, 꼬리를 이루며, 경우에 따라서는 머리 부분과 몸통 사이를 목이라 부르기도 한다.
췌장꼬리 근처에는 비장이 위치해 있으며, 췌장암은 췌장 어디에 있는가에 따라서 증상의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암의 위치를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도 한다. 췌장은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중요한 장기인데 췌장의 선방세포에서 만들어진 췌액이라 불리는 소화액은 췌장 안에 있는 그물처럼 가는 관들을 통해 분비되어 췌장중심에 위치한 하나의 주 췌관에 모인다. 그리고 췌장의 머리 부분으로 들어오는 간의 총 담 관과 만나 십이지장 내로 흘러들어가 소화를 돕게 되는데, 정상인의 경우 하루 1~2리터 정도 분비된다.
췌장은 췌관을 통해 십이지장으로 췌액을 분비하는 외분비와 호르몬을 혈관내로 분비하는 내분비의 2가지 기능을 가진다. 췌장세포의 약 95%는 외분비와 관련되어 있으며 주로 주 췌관을 통해 소화와 관련된 췌액을 분비한다. 주 췌관을 통해 분비된 췌액은 우리가 섭취한 영양분 중에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의 소화를 돕기 위해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을 분비하는 총 담 관과 만나 소장으로 흘러들어간다. 따라서 췌장에 병이 생기면 소화효소 배출이 저하되어 섭취한 음식물 속에 포함되어 있는 영양소를 흡수할 수 없게 되므로 영양상태가 악화되고 체중이 감소하는 것이다.
췌장암의 90% 이상은 외분비 세포에서 발생하는데 특히 췌관에 잘 발생하여 췌관의 암을 보통 췌장암이라 부르는 경우가 많다. 나머지 내분비와 관련된 세포들은 일명 랑게르한스섬이라고도 불리며 혈액을 통해 혈당조절에 중요한 인슐린과 글루카곤을 분비하는데, 인슐린은 혈당을 낮추고 반대로 글루카곤은 혈당을 높이는 역할을 하므로 당뇨병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 호르몬들은 우리 몸이 음식물을 섭취함으로써 얻게 되는 에너지를 소비하고 저장하는데 도움을 준다.
췌장액을 생산하여 십이지장에 보내는 한편 링게르한스섬이라는 세포무리에서 호르몬을 분비하므로 내분비선의 역할도 겸하고 있는 복합 샘이다. 여기서 나오는 것이 인슐린과 글로카콘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인슐린은 혈당을 저하시키는 역할을 하며, 글로카곤은 혈당은 높이는 기능을 하는 우리 몸의 아주 복잡한 소화기계의 운영권을 가지고 있는 중요한 기관이다.
췌도의 총 용적은 이자전체의 1∼2%로서 2종류의 세포가 있는데 α세포는 아닐린에 의해 붉게 염색되는 과립이 있어서 글루카곤을 분비하며, β세포는 아닐린에 의해 청자색으로 염색되는 과립을 함유하여 인슐린을 분비한다. 따라서 이자는 이자액을 분비하는 외분비선인 동시에 당대사 호르몬의 내분비선이기도하다. 이자액은 무색투명하며 1일의 분비량은 평균 700mg이라고 한다.
약알칼리성으로, 위액에 의하여 산성으로 된 미즙(汁)을 중화함으로써 이자액 중의 소화효소(단백질분해효소, 지방분해효소, 탄수화물분해효소)가 작용하게 된다. 인슐린은 β세포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포도당에서 글리코겐을 생성하고 포도당의 산화 및 지방에의 전화(轉化)를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
인슐린의 분비 저하가 생기면 혈당치가 상승하여 오줌에 포도당이 나타나는데 이것을 당뇨병(糖尿病)이라 하며, 고혈당은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는데 미주신경을 끊어 놓으면 고혈당이 되어도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으므로 미주신경이 분비신경임을 알 수 있다. 또, 성장호르몬은 랑게르한스섬에 작용하여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한다고 한다.
글루카곤은 α세포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간에서의 글리코겐의 분해를 높여서 혈당치를 상승시키는 작용이 있는데, 글루카곤의 분비는 저혈당에 의해 촉진된다. 이상과 같이 인슐린과 글루카곤은 혈당에 대하여 반대작용을 나타내는데, 생체 내에서는 두 호르몬이 협동적으로 작용한다. 즉, 글루카곤이 간에 작용하여 말초조직으로 포도당을 내보내면 인슐린은 말초조직에서 포도당이 이용되는 것을 촉진시킨다는 것이다.
한의학에서는 비장이라고 함은 췌장과 지라를 말했다. 지라는 순환계에 속하면서 임파 관계인데, 현대의학에서는 이자와 지라는 전혀 다른 장기로 구분하고 있다. 그곳에서 나오는 인슐린이 부족하면 당뇨병에 걸리는데 한의학에서는 소갈이라고 한다. 지라는 혈액을 통솔해주며, 다 사용하고 못 쓰는 적혈구를 파괴해서 간으로 보내어 담즙을 만드는데, 지라에서 림프구라는 백혈구가 만들어지고, 이러한 백혈구는 식균작용과 함께 항체형성에 관여하고 있다. 백혈구는 1mm입방 속에서 약 7천개가 있는데, 이 백혈구가 지나치게 많아지는 것을 백혈병이라고 한다.
옛날에는 비장 병이 많았다. 그때는 비장 병을 "자라"라고 했는데, 지금의 현대의학의 비장종대라고 부르며 다양한 질환으로 인하여 비장이 커지고 기능항진이 오는 상태를 말한다. 증상으로는 비장비대로 인한 임상적 증후군을 비장기능 항진 증이라 하며 늙고 손상된 혈구를 파괴하는 비장의 기능이 과도하게 일어나는 상태를 의미한다.
황달이 보이거나 비장이 만져지고 혈액 이상소견이 보이면 예후가 나쁘다.라고 한다. 비장종대가 심해지면 그 기능도 항진되어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을 많이 잡아먹으므로 빈혈이나 혈구감소 및 혈소판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비장종대는 간경화뿐만이 아니고 급, 만성간염 등 대부분의 간질환에서 발견된다.
우리가 말라리아에 걸렸을 때는 비종이라 하여 비장이 부어오르는데, 옛날에는 열성 질환이 많아 학질에 많이 걸렸기 때문에 학질이 걸리면 비장이 부어올라 복학이라고 하면서 복학 따는 침술의원이 많았다. 옛날에는 어린애들이 비장이 크지는 자라병으로 고생을 많이 했는데, 그때에는 자라 잘 따는 침술원에는 항상 환자들이 많았으며, 자라 잘 따는 의원을 명의라고도 했다. 요즘은 자라 따는 한의원은 거의 없을 것이다.
우리인체의 모든 암의 시초는 췌장기능 쇠약에서 온다고 본다. 그래서 췌장에 암이 먼저 생기면 생존율이 거의 4~5개월에 고정되는 것으로 발생부터 원인 등을 알고 자연요법과 정화요법을 찾지만 별 소득도 없으며, 뚜렷한 대책도 없다. 그러나 잘못된 섭생으로 인하여 면역이 약해졌으나 췌장이 강하면 다른 장부에 암이 발생하고 췌장이 약하면 췌장암이 먼저 생기게 되는데 인체의 오염여하에 따라 각 장기의 취약점에 발생하는 것이다. 모든 간암은 췌장에서 암의 요소가 진행되고 난 다음에 간암으로 발전하는데, 췌장에 암 덩어리가 없더라도 췌장에서 시작하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속의 영양분은 췌장에 들어오는데, 영양분과 함께 온갖 화공약독의 불순물도 같이 췌장에 들어와 혈액을 따라 간에 들어가서 해독시키고 전신으로 퍼져나가고 난후 남겨진 것이 곧 발암물질인 것이다. 그래서 어느 장부이든지 암이 발견되면 췌장이나 간이 온전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암은 아니지만 당뇨병도 그 원인이 화공약독의 복합 불순물의 병이라 할 수 있다. 즉 췌장이 먼저 상해서 생기는 병이다. 그리하여 불순물이 혈액을 따라 전신으로 퍼져나가는데 임파선으로 가면 연주창 같은 병이 생기기도 하는 것이다.
암은 대개 뼈와 살점이 있는 내피에 축적되어 우리인체의 일부로 자라는데 그 중에 골수로 가는 것도 상당수가 되며, 호르몬의 생성 불균형이 유방암으로 발전하려 하면 목뼈 제 3추와 제 4추로 침범하기도 하여 내피는 물론 힘줄까지 경화되어 목 디스크가 되는 이유이다.
손의 쥐는 힘이 줄고 팔과 손이 저리고 골프스윙이나 테니스를 하면 팔을 휘둘릴 수 없다. 심하면 견딜 수없이 견갑골주위나 고황 부 주위에 통증이 온다면, 통증위주로 문을 두드리게 되더라도 다른 이유에서 발생했는지 종합적인 검사를 하기 전에 자신이 먼저 알 수 있는 일들을 생각할 수 있다.
우리가 내피종(內皮腫)을 현재 암이라고 부른다. 뼈와 살점사이의 종양이다. 공해와 식품으로 흡수되는 수은 같은 화공약독은 내피에 먼저 축적되어 암 종이 되고 혹은 팔로 나가는 척추의 신경구멍을 막게 되어 목 디스크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그냥 과로에서 오거나 목 디스크 증상보다 다른 이유는 없는지 생각해보라는 얘기다.
악성 종양이라는 종(腫)은 독기가 모여서 이루어진 것으로 볼 수 있는데, 화공약독이 내피에 10년 20년 쌓여져서 내피종(內皮腫)을 이루면 뇌까지 전부 썩게 되기도 한다. 비만이 부른 무감각으로 늦게 알아버린 암은 암 덩어리의 크기에 상관없이 이미 전신에 퍼져 있으면 끝이다. 무서운 독을 지닌 음식물 때문에 간접적으로 얻은 작은 병증으로 피해를 보아오다가 오래되면 직접 피해와 마찬가지로 사람을 죽이게 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음식물이 중독성을 가지고 있어서 조직에 상처를 만들며, 육체가 오염의 강도에 따라 면역이 약해진 사람이 먼저 피해를 받게 된다. 내피의 음성종양은 만성종양이니까 수술로 잘라내어도 6-7개월은 괜찮은 것도 있지만 음성종양 외에는 잘라내게 되면 큰 피해를 바로 받게 된다. 전신에 무서운 독이 확산되므로 재수술로 치료할 수 없게 되고 암이 골수로 가면 끝이다.
복용 약(藥)을 처방하는 사람들은 5장6부의 상생관계를 어느 정도 알아야 하는데 이 사람들이 이 상생관계를 모른다. 그래서 당처의 암만 고치려고 하기 때문에 실패하는 것이다. 가령 위암이라면 위암, 즉 위장만 고치려고 하니 낫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이다. 어째서 어떻게 위암이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알아서 같이 치료를 해야 위암을 완벽히 고칠 수가 있는 것이다.
사람의 주장기운은 폐금기(肺金氣)다. 폐가 기능을 상실하면 비토기(脾土氣)를 제대로 받지 못한다. 폐, 대장의 금기(金氣)가 그 어머니인 비, 위의 토기(土氣)를 받지 못하면 금기(金氣)는 소생하지 못한다. 폐에 토기(土氣)가 통하면 상생하여 서로 통하니까 혈관의 피도 잘 통한다. 즉 혈관의 순환이다. 혈관의 피가 잘 돌면 암이 생기지 않는다. 혈관에서 혈액 순환의 장애가 오면 바로 암이 생성 되는 것인데 신체조직에는 어느 곳이고 신경 두 줄인 실핏줄이 두 줄 통하게 되어 있다. 이것이 통하지 않는 것이 암인 것이다. 즉 신경이 합선(合線)이 된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실핏줄이 막히는 것이 암이다.
자고로 인간 생명의 근본은 폐라고 할 수 있는데, 작은 거리도 자가용으로 움직이는 게으른 이시대의 알맞은 유산소 운동은 필수적으로 필요 하다. 알맞은 운동은 인체의 노폐물을 정화하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핏속에 산소가 잘 공급되면 맑아지는 것은 당연하다. 그리고 활발해진다. 활발해지면 동맥경화가 생길 틈도 없으며 피를 걸러주고 움직이게 해주는 장기도 튼튼해지면 핏속을 돌고 있던 노폐물은 활활타서 소모 될 것이다.
우리 인체가 불순물을 걸러주지 못하니 노폐물이 혈관을 타고 돌개 되며, 폐가 토기(土氣)를 받아주지 않으니까 위가 고장이 나고, 위가 고장 나면 만병의 근원이니 온몸이 전체적으로 다 고장이 나게 되는 것이다. 비, 위는 중앙 토기(土氣)니까. 서울에 중앙정부가 고장이 나고, 머리가 부패하면 도시가 썩고 군, 면, 동까지 다 썩는 것이 좋은 예이다.
위에 암이 생기면 위를 잘라낸다. 그럼 토기(土氣)는 아주 약해진다. 평생을 먹을 것을 마음 되로 먹지 못하고 조심조심 살아야 한다. 이때는 과일 같은 냉하고 산성이 있는 식품을 복용하면 간에서 보내는 간산이 갈 곳을 잃어버려 할 수없이 타 장기로 흘러가게 되는데 위산이 갈 곳을 잃었으니 모두 독이 된다. 그러나 열심히 씹어 소장으로 보내면서 조심조심 살아야 할 것이다.
그런대 인간들의 마음은 요상하여 7~10년 쯤 되면 간땡이가 부었는지 입맛이 있어 이것저것 먹게 되고, 그렇게 되면 간(肝)의 목(木)이 쳐들어와 침범하게 되어 재발하거나 타 장기에서 재발하게 된다. 상생(相生), 서로 도와서 균형을 이루어야 사람이 살게 되는데, 하나를 없애버리면 그 때는 장부끼리 서로 싸우게 되는 이치이다. 각 장기의 할일에서 규칙이 없어지므로 언벨런스가 자주 일어나게 된다. 토기(土氣)가 토극수(土克水)로 콩팥을 해치면, 살수가 없다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근본은 폐가 된다.
엄지손가락이 폐다. 손도 주먹 쥐고 힘을 쓸려면 엄지손가락 하나가 네 손가락을 누르게 되는데, 침술의 명인들이 소상 혈(엄지손가락에 있는 경혈)을 다스려서 죽을 사람을 살리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옛날부터 사관 침이 널리 보급되어 왔다. 사관이란 엄지와 둘째손가락과 둘째 발가락 사이의 민감한 네 군데의 경락을 말한다. 물론 그곳이라 해도 손끝으로 꾹꾹 눌러봐서 가장 예민하고 아픈 곳에다 가장 가볍게 찔러 가장 무거운 효과를 얻는 것이 침의 기술인 것이다.
자극의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다. 연 침술은 좌우로 돌리는 자극 술이며, 작탁 술은 침을 아래위로 흡사 참새가 모이를 쪼아 먹듯이 꾹꾹 찔러 강력한 자극으로 대뇌를 극도로 흥분시키는 방법이다. 그래서 병이 어디에 있는지 또 무슨 병이 있든지 또 무슨 병이든지 일단 사관침술로 시도해보아 가벼우면 완치가 되고 무거우면 진통이 되는 것이다.
간단하고 효과가 즉시 나기 때문에 옛날에는 크게 유행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이름조차 모르는 이가 많다. 경락에 침을 찌르는데 왜 병이 낫는가? 침 끝에 약을 묻힌 것도 아니고 피부에 약을 바른 것도 아니니 그건 시술이다. 또 침 끝에 뜸쑥을 뭉쳐 침향을 보내는 방법으로 경락을 다스리는데 현대인의 피하에 비계가 많이 끼어 침향의 전달이 구차하여 뜸을 하거나 뜸을 하기 곤란한 곳에 약초에서 추출한 것으로 경락을 다스리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옛날에는 금침이 유행을 했었다 하지만 피하의 지방이 끼어 한 낫 금침도 무용지물이 되었으니 말이다. 대체해야 할 방법이다. 이런 침술은 최면술이나 미신에 불과 하다하며 그런 걸 믿다보면 정신이 흐려져 모든 일에 대한 판단기준조차 흐려지고 만다고 말하는 사람들 때문에 언제나 침구학은 그늘을 면치 못하고 설움을 받아오고 있었다.
뜸은 뜨겁고 그림들의 자리 중에 생식기와 항문근처에 뜸을 뜬다는 것은 급한 상황이 아니고는 불가능하다. 그래서 침 끝에 쑥을 뭉쳐 뜸을 뜨는 구두 침이 옛날부터 전해오고 있었으나 현대의학의 발달에 의해 무식하고 미개한 짓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200년 전에 현대의학이 없을 때는 모두 이런 방법으로 난치병에 대처했었다.
그래서 현 시대로 오면서 현대의학이 못하는 인체의 면역력을 일으켜주기 위해 뜸으로 다스리기가 까다롭고 또 강력한 氣가 몰려오지 않는 다면 더 강력한 면역의 氣가 몰려오도록 할 수 없을까? 생각하게 된 것이다. 나의 스승은 그동안 전통의학이 뜸을 뜨면서 이보다 뜨겁지 않게 하면서 더 강력한 면역을 몰려오게 할 수 없을까? 오랫동안 연구하여 많은 발전을 이루셨다. 또 스승은 환자가 가진 암에 저항하는 특별한 경락을 알았으며 강력한 임파구가 몰려오도록 항체를 만들면 난치병이 극복되는 것을 깨우쳤던 것이다. 그래서 불치병이나 난치병에는 역시 뜸보다 더욱 강력한 면역으로 다스리는 것이다. 암은 이렇게 우리 스스로가 만들었으니 우리 스스로 인체의 면역을 강화하여 스스로 물러나게 해야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배우 장 진영 같은 젊은 사람들에게 세상의 미련은 더욱 클 것이고 주위에서도 많은 격려를 해주었지만 젊은 사람들의 암이 자각을 느낄 때는 이미 말기까지 가서야 자각 증이 생겨나게 된다. 그것은 젊은 패기와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젊음이 있었기 때문이며, 자신의 욕망에 의해 행복이 충만하여 자각할 수 없었고 또 역으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니 식사를 맞추어 할 수 없었고 인스턴트 의존도가 높았을 것이며, 유전적 소인도 있었을 것이다.
마지막에 케나다로 가서 방사선을 2달만 하면 나을 수 있다는 말에 혹하여 방사선이 위암에는 더욱 치명적인데,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국내의 전통의학과 현대의학 만류해도 떠났다. 하지만 국내에 머물렀다면 1년 정도 더 살았을 것이다. 이쯤에서 내가 만약 치료해 보았다면 하는 소리는 하지 않겠다. 말기 위암을 고치기 위해 노력하신 구당 김남수옹을 깍아내리데 혈안이 된 의학계를 보면서 쓸대없이 인기있는 사람들의 병에는 나서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 병을 잘 고쳐야지 인기를 먹고 사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
암을 알고 암을 고쳐보고 또 못 고치더라도 대단한 효과가 나게끔 치료해 보고, 또 못 고치는 이유 등을 알 때 모든 종류의 경락을 알 수 있게 된다. 그리하여 장 진영 같은 젊은 사람들의 암에는 최선의 방법으로 다스려 생존율을 높여 주는 것이 좋은 의술이다.
젊은 사람들에게 암이 발생하면 거의 말기에 가깝지만 항암 치료 후 치명적으로 암이 확산되어 갔다. 그러나 통증은 별로 느끼지 않는 것 같다. 아마 일찍 기능이 중지되어 사망에 이르기 때문일 것이다. 보통 1년 안에 죽음으로 이어지는데 장기의 손실이 너무 크기 때문이 아닐까? 그것은 유전적인 소인도 있었겠지만, 육체를 돌보지 않은 외적 요인으로 모든 일상이 욕망에 사로 잡혀 육체가 오염되어 가는 사실을 감지할 수 없었고 자신의 면역체계 신호도 욕망에 의해 모두 빼앗겨버렸기 때문일 것이다. 사실 그의 육체는 우리 일반사람들이 살아가는 욕망보다 환희에 더 빠졌을 것이다.
만일 모든 암에서 약을 지을 때는 위암이나 췌암 약에 폐를 보하는 약을 넣고 신장을 강화하는 약을 꼭 사용해야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별갑, 백개자, 행인 같은 것이 폐 약이며, 그리고 민물고둥은 간의 약이다. 간의 병이나 폐의 병을 다스리기 위해 같이 쓰는 것이다.
화생토(火生土)의 원리로 심장의 충격이 비, 위병의 원인이 되는데 어머니가 임신 중에 속을 되게 끓이든지 하는 스트레스 노출 되면 어린이가 경기를 하게 되거나, 간질이 되는 수가 있는데 이건 위벽의 담이니, 위의 고장이다. 옛날 말에 속상 한다는 말이 이를 가르치는 말이다.
간암은 위, 췌장을 거친 후 폐로 가며, 폐는 간으로 가서 간암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간암은 시초가 위와 췌장에 있다. 토하는 까닭은 암은 거품이 차올라오는 것이니 음식이 닿으면 다시 쓸어 올라오게 된다. 그래서 담이 목을 막으면 죽게 된다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경락을 다스릴 때는 견정 경락을 꼭 살펴야 하는 것이다.
술을 많이 마시는 대주 가들에게 오는 췌암은 주로 간암으로 전이되면서 폐암이 같이 오는 경우가 많은 데, 담으로 인하여 호흡이 거칠어지게 되는 것을 “위한담성“ 호흡이 거친 상태에서 위액의 담이 올라오게 되어 목을 막으니 밤사이 잠을 자다가 목으로 올라온 담성으로 목이 막혀 죽는 것이다. 병원에서는 흔히 병원균의 오염으로 폐렴이 온 것이라 말을 하기도 하지만 그 것은 동양의학적으로 말하면 수백 년 동안 전통되어온 병의 증상이다.
이렇게 위급한 상태에서도 우리 인체는 저항하고 있다. 이때 저항하는 경락을 찾아서 다스려주면 즉시 증상이 회복되면서 조용해지는 것이다. 그러나 운신이 힘든 환자의 앞, 뒤, 상, 하의 경락을 다스릴 수 없어 목을 막는 담만 없애주는 견정과 흉골 만을 다스려 숨쉬기 편해졌어도 다음날 소화와 소화기의 암에 저항하는 경락을 다스리기 전에 다른 작용인 위액이 올라와서 토하게 되거나 폐수가 폐를 잠기게 한다면 자신이 만든 이물질과 물속에 빠져 익사하게 되기도 하는 것이다.
중환자의 경락이 모두 병에 저항하고 있다면 그 모든 것을 하루 만에 모두 다스릴 수가 없다. 첫날은 가장 위험한 응급을 다스리고, 다음날은 원인 제공한 암에 저항하는 경락을 다스리고 셋째 날은 모든 경락을 찾아서 다스릴 수가 있기 때문에 그동안 이런 증상에 의해 사망하기도 하는 것이다. 그래나 이 모든 혈을 다스리는 3일 동안이라도 살아 있으면 가능하다. 왜 처음부터 모든 혈을 다스릴 수가 없느냐하면, 그나마 겨우 암에 저항하고 있는 경락들인데, 모두 동원하여 암에 저항케 하면 체력이 감당을 못하게 되어 살수 없다. 그래서 차츰 차츰 경락을 회복시켜 스스로 암에 대적케 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 인간은 간에서 정화되지 못한 피가 전신으로 배포되지 않게 되어있지만 그래도 간의 정화작업이 부족해서 정화되지 못한 피라도 반드시 새어나가게 되어있기 때문에 병이 생기는 것이다. 피가 핏줄을 통해서 나가는 것이지만 살 속으로 바로 나가는 것도 얼마든지 생기게 된다는 것이다. 마음껏 먹고, 마약도 스슴치 않고, 또 잘 먹어 발동하나 비아그라도 먹는다.
임파선으로 통하는 임파 액도 피지만 핏줄로만 다니는 것이 아니다. 핏줄로 안가는 피가 많다. 간에서 제대로 정화 안 된 피가 그런 곳으로 타고 퍼지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그 피가 나가는 곳인 살과 조직과 세포가 썩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간 이외의 장부에서 암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사람들은 이를 모르고 암이 생긴 장부의 암 덩어리만 치료하려고 하니 암이 낫질 않는다. 항암제란 암 덩어리만 공격하는 것이 아니고 정상세포도 무차별 공격하고, 한의학의 약학에서도 당처의 암 위주로 치료하니 처음 원인을 제공한 장기에 또 암이 발병하는 것이다. 그러면 체력이 약한 사람은 얼마 못 견디게 되고 체력이 있는 사람은 조금 더 버티게 되는데 결국은 죽음에 이르게 된다.
췌암의 3대 증상은 복통, 체중감소와 황달인데, 암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서 나타나는 방식이 다르다. 암이 췌장의 두부에 발생한 경우에는 황달이 나타나는 수가 많아 담낭을 제거하고 수술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췌장 두부에서 발생한 췌장암을 수술하게 되다보면 췌장 두부, 십이지장, 담낭 및 담관, 경우에 따라 위장의 일부까지 동반 절제하는 췌십이지장 절제술을 시행해야 근치 적 절제가 가능하게 되며, 간 문부 담도암에 비해 근치 적절제가 가능한 경우가 많아 결국 생존기간이 같아질 뿐이다.
체부, 미부에 발생한 경우에는 복통이나 체중 감소가 두드러진다. 췌암의 공통되는 증세로는 이밖에도 식욕 부진, 요통, 전신 권태감, 헛구역, 구토, 설사, 변비 따위의 변통이상 등이 있다. 췌암의 증상은 이처럼 다른 소화기 질병의 증세와 구별이 안 되는 것이 대부분인데, 복통에 다소 특징이 있다. 즉, 반듯하게 누우면 아픔이 심해지고, 앉아서 무릎을 끌어안는 자세를 취하면 아픔이 덜해서 편해지는 것이다.
항암을 하든 안하던 생존기간으로 따진다면 같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왕 초기에 수술 적 치료가 잘되어 1~2년 버틴 사람들이 7~8%가 있지만 결국은 92%가 1년 안에 죽는다고 가정한다면 전통의학으로 같은 기간을 살게 되더라도 나을 수 있는 확 율이 30% 정도 있다.
다음으로 담낭암과담관암인데 담낭암 보다 담관암이 예후가 아주 좋지 못한 것을 들 수 있겠다. 아직까지 현대의학이든 동양의학이든지 별 방법이 없을 정도로 췌장암과 같이 치료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장소이다. 담낭암과 담관암의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조기진단이 어렵다고 말할 수 있겠는데, 비 특이적인 증상이나 간 기능 수치의 이상으로 담석증이 의심되어 담낭 절제술을 받은 후에 담낭암으로 진단되는 경우도 있으며, 최근에는 건강검진의 보급으로 복부초음파 검사를 통하여 우연히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
비 특이적 증상으로는 체중이 감소하고 피로감이 오며 오심, 구토, 우상복부나 명치 아랫부분인 심와부에 통증이 있으며 간혹 십이지장이나 대장의 폐색이 동반될 수 있다. 담낭암이 서서히 진행되면 종양이 담관에서 십이지장으로 이어지는 부분을 막게 되어 담즙의 흐름이 차단되고 혈액 내 빌리루빈의 수치가 높아져 담관 폐쇄로 인한 황달이 생기게 된다. 담관염이 동반되지 않는 경우 대부분 열은 동반하지 않으며 통증은 대부분 없는 것이 특징이다.
담낭암은 담낭에서 생기는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로, 담낭세포에서 발생하는 선암종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일반적으로 담낭 암이라고 하면 담낭선암종을 말한다. 이 담낭암은 수술 적 치료로 생존율이 높다. 그 외에 미분화암, 편평상피세포암, 선극세포종 등이 있고, 드물게 유암종, 림프종, 간질종양, 과립세포종, 악성흑색종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담관암은 담관의 상피를 닮은 세포로 구성된 종양으로 그 위치에 따라 간 내 담관암과 간외 담관암으로 나눈다. 간 내 담관암은 다시 주변부 담관암과 간문 부 담관암으로 분류한다. 간외 담관암은 그 발생 부위에 따라 상부, 중부, 하부의 담도 암으로 구분된다.
담낭암의 발생 기전은 아직 명확하게 규명되어 있지 않지만 역시 음식이다. 큰 노동이 없이 잘 먹고 잘 살아서 생긴 성인병으로 고혈압이나 당뇨가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인종적, 지역적으로 담낭암의 발병률이 매우 차이가 있으며 여러 가지 담도계 질환이 담낭암의 발생과 연관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담낭암 발생에 유전적, 환경적 요소에서 생기는 것이다.
담낭 암 발생의 위험 인자로는 담석과 만성 담낭염, 췌관암 합류이상, 석회화 담낭, 장티푸스 보균자나 여러 가지 화학물질 등이 제시되고 있는데 이들이 어떠한 과정에 의해 담낭암 발생과 연관되어 있는지는 아직 불명확하다.
지금까지 알려진 담관암의 위험인자로는 담관정체, 만성염증, 만성감염, 또는 발암물질 노출 등에서 있으며 특별한 선행 위험인자를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많다고 얘기하지만, 특히 부유한 환경에서의 그 집안의 전통적 먹거리 취향의 유전을 들 수 있겠다. 하여튼 운동이 부족하고 육식을 즐기거나 인스턴트를 즐기고 간식을 자주하는 사람에게 담석이든 담낭 암이든 담관 암의 발생이 높다.
동양의학도 모든 암에서도 그러하듯이 담관암이 어려운 것은 우선 황달을 들 수 있다. 담낭암이나 담관암에서 황달이 발생하면 수술 적 처리를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수술 후에 전통적인 방법으로 더 나빠지는 것을 막아야 하겠지만 얼마나 얼마만큼 오래 버티겠느냐는 아무도 장담할 수가 없다.
오염이 얼마나 오랫동안 되어서 발생 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연인으로 돌아간다고 해서 얼마만큼 정화되어줄지 아무도 모른다. 그동안 재발이나 전이가 안 되어 사는 세월동안 생존율을 얼마나 높일지 아무도 모른다. 특히 고 연령의 담관암의 경우 대부분 위험인자를 발견하기 어렵다는데도 문제가 크다.
이 외에도 간흡충증과 같은 만성 간담관내기생충감염, 담관확장을 동반한 선천성기형, 원발성경화성담관염과 만성궤양성대장염, 담관암 유발인자에 대한 직업적노출(고무나 자동차 공장에 근무하는 자), 가족성용종증, 선천성간섬유증 등이 위험인자로 꼽힌다한다.
간문부담관암은 대부분 상부에 있는 간내담관으로 침윤하므로 담관, 담낭을 절제하면서 간의 일부를 병합 절제하는 것이나 간문부담관암은 초기에 주위 혈관(간문맥,동맥) 및 양측 간내담관으로 침윤하는 경향이 있어완전 절제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결국은 췌암은 초기에 수술적치료가 성공했을 때도 2년 정도 후에는 재발하게 되어있다. 이때도 항암치료로 대처하면 생존율은 1~2개월이다. 처음 항암치료도 췌암일 경우 거의 전이하는 경우가 많고, 방사선 치료까지 간다하면 더욱 생존기간은 3개월로 단축된다. 췌암은 차라리 그냥 두면 고통은 조금 덜하면서도 같은 생존기간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원위부담관암은 대체로 췌장 두부에서 발생한 췌장암에서와 같이 췌장 두부, 십이지장, 담낭 및 담관, 경우에 따라 위장의 일부까지 동반 절제하는 췌십이지장 절제술을 시행해야 근치적 절제가 가능하게 되며 간문부담도암에 비해 근치적 절제가 가능한 경우가 많다고 하지만 이 경우도 수술로 오염된 것을 막기 위해 항암치료를 하게 되니 결국 수술과 항암치료 후 더 이상 의미가 없다며 포기해 버린다. 이런 시나리오를 알고 있어도 하는 이유는 돈이 되기 때문이다. 또 자신들이 아니면 대안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처음부터 이런 시나리오를 말해주지 안는 이유일 것이다.
암이란 이미 인체 면역이상으로 생기기 때문에 몇 년 생존율을 운운하지만 위암을 수술하여 10년이 넘은 예가 많이 있지만, 결국 담관암으로 위장의 일부까지 동반 절제하였다면 이 암은 3~4개월을 버티지 못한다. 조금이라도 안락한 생존율을 높이는 방법으로 자연적인 면역강화만이 기대할 수 있다. 아직 체력이 남았다면 뜸보다 강력한 면역 제 요법으로 경락을 다스리고 난 후 시골이나 편안한 가정으로 돌아가서 뜸에게 일생을 걸고 자연인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영농 좀 한다는 어떤 농부가 사람을 부리려니 모두 너무 늙은 농부들이라 진전이 없다. 그래서 제 풀에 스트레스를 받아 과로하게 되고 농약오염으로 쓰러졌는데 병원에 가니 췌부의 머리에 5cm가 췌장암이다. 그래서 아직도 논, 밭과 신형 트렉트도 멀쩡하고 각종 기계 농기구도 멀쩡하고 소도 20수나 있어 현대의학을 믿고 서울로 갔다. 항암을 6회 받고 나니 췌암이 4cm로 줄었다 하는데, 전혀 먹을 수 없어서 인공 식으로 연명하고 있었지만 암이 줄었다하니 안심하고 있었다. 그런데 점점 컨디션이 나빠오니 간 쪽으로 조금 전이하고 12지장도 이상하단다. 또 괄약근이 힘이 없어 변을 보지 못하고 소변도 볼 수 없고 요의를 느끼지 못하고 소변이 흐르자 지저기를 차고 있다 한다.
"선생님 저의 아버지를 살려 주세요""지금은 제가 치료해드릴 수 있는 방법도 없고 어떤 약도 처방해드릴 수 없습니다. 그 상태라면 말입니다."
췌암은 병원에 가서 항암치료를 하게 된다면 돈쓰고 고생하면서 죽음만 조금 더 앞당기는 것이다. 처음부터 그 정도가 될 때까지 자각할 수 없는 체력이 있었으니 전통요법으로 다스렸으면 소화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먹을 수 있었고 통증도 없게 할 수도 있었는데 항암으로 말초신경까지 파괴시키는 항암을 해버린 것이다. 소변도 스스로 화장실에 가서 스스로 할 수 없어 메일을 보내면 내가 신이 아닌데 말초신경을 되돌리고 전이한 암을 어떻게 고칠 수 있다고 이제 와서 눈물로 호소하면 어쩌란 말인가.
처음 부탁할 때 췌암이 5cm라면 가망성이 없고 주위를 정리하고 고통이나 작게 받도록 뜸자리를 잡아줄 수는 있으니 기동 가능한 체력이 있을 때 하라고 했더니 욕을 퍼부었던 사람들이다. 처음 병원에 갈 때는 제발로 갔지만 2달 후에는 제발로 걸어 화장실도 못가는 곳을 스스로 갔으니 모두 운명이다. 췌암이 5cm면 별 방법이 없다. 그래도 문명 속에 잘 사는 법도 배웠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이 건강을 위하여 운동을 열심히 하면서도 그 운동으로 돌아온 식욕이 부른 음식들이 자신의 몸속에서 건강을 해치는 독소가 되어 오염시킨 것을 알고 있었을까?.
우리가 난치병에 걸리면 겨우 암을 알아가는 수준의 우리나라의 항암치료 효과가 생존율을 5년을 넘길 수 있다고 하지만 5년 생존율이 전체의 50%를 넘기느냐 하는 것이다. 기고만장한 이기주이 집단의 의료계가 각 장기 암의 상황에 의한 통계를 얘기 못하는 것도 아직도 완쾌까지는 이야기할 수 없다는 것이다. 또 생존율이 5~6개월에 한정된 췌암 환자에게 자신들이 아니면 대안이 없다고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들려오는 암 완치 자의 일들을 기적이라고 말하면서 기적을 일으킨 원인을 알려않고 자신들의 의학에 접목하지 못하는 어리석음이다.
치료를 하면 더욱 악화되는 사실을 알고도 치료를 강행하는 이유는 아직도 알 수가 없다. 외국에서는 자연치유법을 병행하며 생존율을 올리는데 혈안이 되어 있지만 우리나라 의료계의 현실은 우선 암 산업으로 무진장한 이권일 것이다. 의료보험으로 전문의 박사의 면담시간이 2~3분이면 내가 왜 이병이 걸렸는지, 또 고칠 수 있는 병인지, 언제쯤 나을 수 있을지 모르고 죽어갈 수밖에 없다.
지방 대학병원의 전문의들도 실력이 천자 만별이다. 그건 인정한다. 모두 암에 걸리면 서울로 상경하기 때문에 수많은 임상이 이루어진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방병원의 전문의들은 상황 별로 통계 별로 얘기할 수밖에 없지만 현실에서 선배들의 치료방법들에서 치료 방법을 찾을 수밖에 없다.
췌암같이 어려운 암이라면 히포크라테스의 정신으로 환자에게 현실에 맞게 설명하여 환자 본인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타 장기 암이라도 5년 생존 율 기간 중에 어느 정도 수준의 암인지 그렇게라도 견딜 수 있는지 얘기를 해주면 좋겠다. 하지만 환자를 대하는 그들은 우리말을 섞어가며 영어로 얘기를 하면서 환자들을 무식한 사람을 만든다. 그런 용어는 자기들끼리 모여서 토의하고, 한마디라도 환자들이 알아들을 수 있게 설명해야 하는데 서로의 경험을 영어를 섞어가며 말하고 있으면 환자들은 대개 불안해진다. 나의 병을 고치기 어려우니 자기들의 용어로 얘기하고 있구나! 하고 절망에 빠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불안함으로 더욱 생존율이 떨어지는 심리적인 문제는 전혀 고려하지 못한다면 정말 엉터리가 아니면, 자신들이 하는 행동이 살인 행위라는 것을 모르는 멍청이들일 것이다. 그러면서도 대단한 지식의 소유자들이라는 자부심에 차있다.
자신들이 의아해하며 나누는 대화라는 것이 환자와 가족들 눈에도 선하기 때문인데 우리말로 현재 진행되고 치료하면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을 알려주면 내가 어떻게 죽는지 얼마나 희망이 있는지 그런 되로 경험을 살린 얘기가 되겠지만 잘난 듯한 전문의 박사는 학창시절 교수의 항암치료 얘기와 졸업하여 근무하던 병원의 선배와 함께 치료하면서 외국의 임상을 애기하고 있을 뿐이다.
항암 치료란 것은 전 세계가 다 같이 쓰고 있는 방법이다. 수술의 권위자들이 수많은 임상으로 정확도가 큰 박사들이지만 그들은 자신이 수술한 암환자가 어떻게 되리란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대학병원의 최고 권위자가 회진할 때는 환자와 대화는 거의 2~3분이다. "좀 어떻습니까""오늘은 이렇게 할께요. 경과를 봐가며 또 이렇게도 합시다" 역시 암은 경험에 의한 기술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니 모두들 최고의 전문의가 모인 곳으로 상경하고 있는 것이다.
암을 완벽히 고친 경험과 최후의 통계도 없으며, 또 치료 받고 나간 사람들이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모른다. 다만 현재로 정보를 공유하면서 치료할 수밖에 없는 수준이며 수술이라면 경험이 많은 老교수들이 숙련되게 하는 수술을 보면서 배웠지만 그 만큼 따라갈 수가 없으니 암 환자들은 서울로 향하고 있는 것이다. 지구촌에서 개발한 항암치료 방법을 서로 정보를 교환하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지만 말이다.
어느 날 대학병원의 내과의가 자신이 위암에 걸러 수술을 하고 식이요법으로 잘 지내고 있는 모습이 KBS TV에서 보여 주는 것으로 오늘 저녁 2009년 7월 말의 저녁식사중의 반주가 나를 화나게 한다. 자신이 잘 아는 암으로 검사와 점검을 하면서도 암에 걸려 수술하고, 항암은 하지 않고 자연요법으로 가고 있는 것도 자랑이라고 하고 있으니 무식한 국민들은 얼마나 한심한 세상이냐?
자신이 암 투병을 하면서 보여주는 식사는 자연이 주는 채소로 도시락을 싸서 직원식당에서 먹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었는데, 암을 잘 알고 있는 전문의가 위암에 걸려 먹 거리만 자연으로 돌아갔다는 것이다. 이 장면에서 KBS 방송이 우리에게 무엇을 보여주고,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으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하겠다.
병원에서 치료하면 생존 기간이 1년이고 병원에서 치료하지 않고 전통적으로 간다고 해도 1년이 생존기간이라면 결정권자는 본인이 되겠는데, 병원에서는 나을 수 있다는 말은 하지 않고 가족들만 데리고 나가서 숙덕거린다. 살리겠다는 말이냐? 병원을 나가면 곧 죽으니 병원을 떠나지 말라는 협박이냐?
너희들이 생사여탈권을 쥐고 있지 않은데 2개월이다 3개월이다 하는 짓은 신들이나 하는 얘기지 너희들이 하는 말은 아니지 않느냐? 정말로 기분 나쁘다. 병원에서 말기 암까지 파김치가 되도록 두었다가 1~2개월이라며 내다버린 사람들이 내가 알기라도 얼마나 많은 데 말이다. 또 자연으로 돌아가서 죽기 아니면 까무라치기로 살아나면 기적이라고 말을 하고 있다. 처음부터 자신이 없으면 다른 짓이라도 해볼 기회는 주어야지 뻔히 죽을 줄 아는 사람을 잡아다가 죽기 일보직전에야 마음 되로 하라면 어떻하느냐?
당신들이 췌암에 항암치료로 대처하면 어떻게 된다는 정도의 시나리오는 가지고 있을 것아니냐? 말이다.
자신들이 고치지 않고 자연으로 돌아가서 나은 사람을 자연 치유라고 말한다. 췌암이 80% 이상 예후가 나쁜 환자인데 항암을 시작하면서도 치료하는 순간 죽음뿐이라는 것을 알면서 치료 하는 짓은 살인행위에 속한다. 만일 너의 부모라면 어떻게 할 것인지, 아내라면 어떻게 할 것인지, 생각은 해보았느냐?
췌암에서 간과 폐로 전이하고 폐렴이 온 환자다. 폐렴으로 사망했다고 현대의학의 설명이지만 이것을 동양의학적으로 말하면 위한담성으로 담이 목구멍을 막은 증상으로 숨을 쉬지 못해 운명한 것이다. 보통 말기 암에서도 이렇게 사망하기도 하는 증상이다. 보통 간암은 위, 췌장을 거친 후 폐로 가며, 폐는 간으로 가서 간암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간암은 시초가 위와 췌장에 있다. 토하는 까닭은 암은 거품이 차올라 오는 것이니 음식이 닿으면 다시 쓸어 올라오게 된다. 그래서 담이 목을 막으면 죽게 된다.
이때는 제일 먼저 경락을 다스릴 때는 견정경락을 꼭 살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다음날 원인을 제공한 췌장과 소화기를 다스리기 전까지 살아 있어야 하는데 위한담성으로 밤사이 목숨을 잃을 줄이야 쯧쯧, 첫날은 우선 호흡이 원활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우선 호흡을 열어주었다.
항암을 하고 나면 제일 먼저 말초신경들이 타격를 받는다. 말초적인 괄약기능이 힘을 잃어 소변을 스스로 볼 수 없고, 장 폐색으로 먹지 못하니 변도 볼 수 없다. 급격히 백혈구가 감소하고 피부가 낙엽 같아진다. 우리나라 암 박사들은 췌암에는 항암치료를 하면 1년을 버틸 수 있다고 한다. 그렇지만 그 사람들은 알고 있다. 그게 산소마스크에 인공 식을 혈관으로 제공하고, 지저기를 채워서 옆에서 간호하는 사람들이 죽을 때까지 지켜보라고 하는 치료법이다. 만일 이 사람들이 아무 짓도 하지 않고 집에서 1년 연명하면 너희들이 어떻게 설명할 것이냐?
췌암을 고치겠다고 항암을 하니 항암의 독소가 자각을 느끼는 생식기의 기능까지 못쓰게 만드는데, 담즙분비와 유문부와 십이지장의 기능과 그나마 조금이라도 기능을 하고 있는 췌액 생산마저 중지하니 음식을 먹을 수 없다. 그리고 침샘의 분비까지 고갈되어 식욕을 잃어버리는데 의사들은 무조건 항암을 하라는 것을 이해 할 수 없다. 미국에서 조차도 항암치료가 췌장과 간암에는 더욱 치명적이라 안절부절인데 말이다. 만일 의사 가족들이 췌암이라면 어떻게 하였을까? 궁금하다.
췌암이 체부에 더군다나 혈관근처에 자리한 58세 아줌마는 간식을 아주 좋아하는 습관이 10년 정도 되었다는데 명치끝이 거북하고 체한 증상이 하도 이상하여 검사를 하니 췌부에 3cm가 자리하고 있었다. 췌암이 병원치료가 어렵다는 것을 아는 가족들은 곧 바로 지인을 통하여 내게 왔는데, 1달 동안 열심히 고구마만 먹고 등산과 108배 운동과 뜸을 하고 효소를 복용하면서 면역으로 경락을 다스리는 여러 방법을 강구해도 63이였던 종양표지자가 83이나 되었다. 그러나 열심히 한 보람이 있어 1달 15일후 피검사를 해보니 암 수치가 89 자리에서 중지하였다. 또 1달 후에 검사를 해보아야 하겠지만 암수치가 줄어들면 암에서 벗어날 수가 있을 것이다. 집에서 열심히 뜸으로 치료하고 있는데 5개월 지난날 전화 한 통 왔다. "아직은 그런 되로 지내고 있습니다" "열심히 뜸을 하시고 식이요법을 잘 하세요"
췌장암은 상황에 따라 뜸 치료만으로도 극복 할 수가 있겠는데, 꼬리부의 암은 발견하기가 쉽지 않고, 췌관 암과 두부의 암은 췌,십이지절재술로 가게 되면 예후가 나쁘기 때문에 열심히 식이요법과 운동을 하면서 뜸으로 인체가 면역이 강해져서 더 이상 확산되는 것만 막게 되면 차츰 암에서 벋어날 수도 있다.
체부에 암이 자리하면 임파를 타고 각처로 전이하는 상항이 대부분이라 수술 적 치료가 어렵다. 그렇다고 항암을 하면 아주 세밀하고 연약한 줄기들이 얽혀있는 중요한 소화기관의 통로들이 가장 먼저 암의 침범을 받게 되어 전이하기 때문에 어려워진다. 열심히 뜸으로 다스리고 자연요법으로 가면서 면역이 돌아오도록 기다리며 지시에 잘 따라주면 되겠는데 아직도 알 수 없다. 그 여인이 암이란 강적을 만난 것은 부인 할 수 없는데 역시 췌암은 자연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노력해야지 누구를 원망 할 수가 없는 것이다. 병원에서 고통을 받겠느냐? 아니면 좀 생활하기 불편하지만 자연치유로 가서 일생을 걸어보겠느냐?
초기나 중기에 발견하는 사람들 모두가 자신의 생활습관이 주는 최고의 켠디션과 건강상태를 자신하고 있다가 암이 자라고 있는 것을 알고 나면 얼마동안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리고 췌암이 온 이유를 인터넷을 뒤지다가 알아보니 자신이 저질러 버린 것을 알게 된다.
어떤 젊은 36세의 사나이가 술과 담배를 즐기고 특히 튀김육류를 좋아했는데, 3월에 췌암 3기 판정을 받고 아산병원에서 항암 6차까지 받았다. 8개월 후에는 간에 전이하면서 황달이 왔지만 아직도 먹고 움직이는데 아무런 불편함이 없다 한다. 체력이 있는 젊음이니 그렇다. 두부에 췌암이 있었으니 황달이 온 것은 당연하지만 이때는 예후가 정말로 좋지 못하다. 췌암은 항암을 하게 되면 간암으로 전이가 기성사실인데 의사들은 생명연장은 이 방법밖에 없다한다. 그것은 이 세상에 자신들 밖에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젊은 사람을 병원에 눕혀 놓고 생존율을 1년이라며 잡아 놓는다면 살 수 있을 때까지 병원에 있으라는 것이 된다.
췌암만은 그만한 시나리오는 가지고 있다. 그냥 두어도 되는 병자를 치료하면서도 아무런 죄책감이 안 드는지 아직도 모르겠다. 이 정도 젊은 사람은 그냥 두어도 1년 이상은 산다. 자연 요법과 뜸만으로도 체력이 있으니 수년을 누릴 수도 있을지 모르는데, 멋모르고 현대의학을 맹신하다가 더욱 치명상을 입어 결혼 한지 1년도 안된 젊은 아내에게 이별의 고통을 주고 있는 것이다. 다음날 알아보니 간이 재생 불가능 상태까지라 한다. 신종풀루 백신하나 만들 줄 모르는 나라가 외국에서도 어쩔 줄 모르는 항암 약을 사다가 치료하면서 살 수 있는 날이 몇 개월이다. 라고 신처럼 떠벌리며 사람들을 죽이고 있다.
췌암은 보통 처음에는 중풍초기의 증세와 비슷한데, 체한듯하면서 더부룩하고 변비증상을 느낀다. 이때는 보통 얼마 전이나 전날 먹은 음식 탓으로 돌리기 쉽다.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예방이 가장 중요한데 소화제를 먹기보다는 사하 제를 먹어보다가 설사를 했는데도 더부룩하고 명치끝이 체한 증상이 남아 있다면, 초음파나 CT를 찍어 빨리 발견하는 것이 좋다. 또 등 쪽을 향한 담이 자주 결린다면 간과 췌장을 의심해야 한다. 또 신발 끈을 매기위해 엎드릴 때 명치 쪽이 거북하거나 평소에 한번 씩 명치 왼쪽으로 쓰린 감이 스친다면 검사를 소흘히 하면 안 되겠다.
초기 때는 혈 자리 뜸으로 다스려도 2~3개월이면 면역체가 강해져서 살아날 수 있는 시간을 벌 수도 있는데, 모두들 현대의학의 항암에 의존하다 체력이 떨어지고 소화가 안 되어 복통을 호소하게 되니 그 고통으로 암은 더욱 기승을 부리고 그 때 가서야 "아! 이러면 안 되는구나?"하면 그 때는 이미 너무 늦었다는 것이다. 처음부터 뜸으로 대처하면서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췌암에서 조금이라도 극복하는 지름길이다.
이 췌암은 초기나 중기 때 속이 부글거리고 명치끝이 거북하며 소화가 잘 안되기도 하는데, 이때는 뜸을 경락을 찾아 다스리며 효소를 복용하면 소화에 부담이 덜하다. 그리고 계내금, 석용자, 오공, 전갈 같은 파충류로라도 약을 써보는 용기도 필요하다. 이왕에 효소를 복용하려면 이눌린 성분이 많은 돼지감자 효소를 복용하면서 투병을 하면 좋다.
효소는 돼지감자속의 이눌린이 췌장액인 인슐린과 같은 성분으로 위에 머물지 않고 바로 유문부와 십이지장을 거쳐 소장에 들어 소화를 돕는다. 췌장암 초기라도 녹즙을 마시면 안 되며, 중기나 말기라면 녹즙은 도움이 안 되고 오히려 악화된다. 혈 자리 뜸 요법으로 가더라도 녹즙이나 생식을 하게 되거나, 야채를 날 것으로 먹는다면 10분 안에 가스가 차고 위가 공처럼 부풀고 부글거리면서 아프다. 특히 처음부터라도 이상이 없더라도 익혀먹어야 한다. 자연치유에 좋다하여 생식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가장 좋은 방법으로 겨우살이를 온수에 24시간 우려서 마시는 것이며, 가장 좋은 방법으로 겨우살이 효소를 만들어 마시는 것이다.
녹즙은 췌장에서 나오는 소화효소가 소화를 시켜 주어야 하는데, 췌장암에 걸리게 되면 이 녹즙을 분해할 수 있는 액이 50%도 분비가 안 되기 때문에 고통만 준다. 부족한 췌장액에 맞지 않는 음식은 소화에 극히 지장을 주는데 가스가 차면서 복통이 온다. 또 가스가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대단히 아프다. 음식을 복합적으로 이것저것 먹었다면 어떤 것이 자신의 위에서 부화가 걸리는지 판별해야 하는 것이 급선무다. 고통 없이 투병을 해야 살아 있는 동안이라도 살길이 열리겠는데 쓸데없는 정보와 상식으로 고통 속에 빠진다면 병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돈을 써가며 고통을 받으며 죽음을 앞당기게 하는 꼴이 된다.
가정에서 뜸이라는 전통의학과 비용이 그다지 들지 않는 노력여하의 방법으로 하지 않고 나름 되로 투병을 한다고 민속한의원이라는 시골의 자연요법을 찾아 온 냉 요법으로 자신을 더욱 괴롭히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잘못 살아와서 생긴 병인데, 몇 달밖에 남지 않은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인체를 정화하겠다고 노력해보니 아픔만 더하면서 가족들을 등달아 고생시키면서 돈만 축내고 있다. 경락을 다스리면서 죽음을 초월하고, 차라리 산 사람에게 도움이 되도록 남겨주고 가는 것이 도리가 아니겠느냐 말이다.
얼마 남지 않은 인생을 정리하는 기간이라 생각해야지 가족들을 고생시키면서 하는 것은 요행을 바라는 생의 미련이지 병을 고치는 방법은 아니다. 일생동안 오염된 몸을 단 몇 개월 만에 자연의 푸른 녹즙으로 정화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차라리 배낭을 메고 죽음의 여행이라도 떠나보자. 죽음을 초월하면 혹시 삶에 질이라도 높일 것이 아닌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겠다면 뜨거운 뜸도 자신이 직접 할 수 있을 것이다.
췌장암은 주로 리부로 작용하지만 췌장의 위치상으로 양쪽 모두 불용이 소화 작용을 정상적으로 도우는 혈로 아주 중요한 기관이다. 그리고 등 뒤의 위창경락도 통증을 완화하고 열성염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명혈이다. 그래서 고통이 없고 식사를 잘한다면 고칠 수도 있는 것이 아닐까?
우리가 아주 간단할 것으로 생각되는 위(胃)는 아주 복잡하다. 우리인체가 가장 중요한 호흡과 함께 생명을 영위하기 위해 먹어야 한다. 호흡으로 들어온 좋은 산소는 혈관을 통하여 공급되면 간과 담낭과 췌장부위에서는 食으로 얻어진 음식들을 분해하기 위해 여러 가지 효소를 만들고, 각 영양소를 분해하기 위해 효소를 공급하는 기관으로 아주 복잡하게 얽혀 있는 곳이다.
풍부한 산소를 공급 받은 기관들이 만들어낸 소화 효소를 십이지장을 통해 소장으로 가서 소화시키고 분해하여 영양으로 환원된 피를 간으로 공수한다. 공급받은 간과 췌장은 다시 정화하고 해독하여 각 기관으로 공급하는 것으로 계속 순환되는 복잡한 연결구조로 되어 있는 기관으로 가장 많이 일하는 인체를 영위하는 주력공장이라 할 수 있다.
위는 들어온 음식을 고루 섞어 어느 정도 숙성시켜 유문 부를 통해 십이지장을 거치게 되겠는데, 이때부터 췌장액과 담즙들이 분비되어 섞이기 시작한다. 노동이 없는 사람들은 하루 두 끼 식사가 좋다. 그러나 줄기차게 간식을 즐기고 주로 췌장액으로 소화시키는 음식을 많이 먹게 되면 췌장액이 고갈되고 오래 계속된 식습관으로 인하여 노화된 췌장은 차츰 이상한 물질로 변이한다.
췌장에 암이 1cm라도 생긴다면 인체는 바로 느낌이 와야 하는데, 둔한사람 특히 비만 인들은 아무 느낌이 없다. 좀 예민한 사람이라도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는 체한증상쯤이나 과식으로 인한 소화가 안 되는 켠디션 쯤으로 치부하면서 병을 키우다가 술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그 술로 인한 마비상태가 암을 키우고, 끝없이 입맛이 좋은 사람들은 좋아하는 먹 거리로 암을 키운다. 그러자 췌암이 3~5cm 이상 발전해야 발견되는 문제가 도달한다.
인슐린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췌암환자나 위암말기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소화액의 도움을 받지 못하니 항상 속이 무겁고 더부룩한 이상한 이질감이 주는 고통으로 안절부절 괴로워하고, 심할 때는 복통과 함께 등을 자유스럽게 움직이지 못하는 아픔을 호소한다.
어제까지만 하더라도 먹어도 괜찮은 음식이 위장에서 부화가 걸려 유문부와 십이지장을 거쳐 내려가지 못하고 가스만 생겨 부풀게 되면서 위에 남겨진 음식은 출렁거리는 물소리를 내면서 복통을 유발하게 된다. 자연 요법을 하는 사람들이 고통을 당하면서도 이유도 모르고 당하면서도 그 고통으로 장기의 악화를 더욱 부추기니 실패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제대로 알고 투병을 하라는 것이다.
생식요법이나 녹 채소류로 만든 생즙이거나, 생으로 복용하는 오이, 당근, 양파, 국물김치, 야채 셀러드 같은 것이 모두 나쁘고, 마늘 장조림 저림이 1년 되었다고 괜찮을 것이란 발상이나, 오이 고추인 풋고추가 맵지 않다고 먹는 것은 환자의 장기를 고통 속으로 떨어지게 하는 짓이다. 논밭에서 키운 파라치온의 온상인 채소에서 나온 독소는 잘 씻어 아주 미미한 수준이라도 이런 소화기계 암에는 더욱 치명적인 것이다.
식도를 통해 들어온 음식물은 위의 근육들의 운동 기능에 의해 서로 섞이고 잘게 부서져 죽처럼 부드러운 상태가 된다. 이렇게 죽 같은 상태가 된 음식물은 위의 저장기능에 의해서 위에 일시적으로 저장된다. 저장된 음식물은 유문의 조절에 의해 십이지장 쪽으로 조금씩 넘어가서 소화과정을 거치게 되며, 위로 들어온 음식은 액체의 경우 2시간, 고형물의 경우 4시간 이상 위 속에 머물게 되는데, 이 시간 동안 위에서 분비되는 위액은 음식물과 함께 들어온 세균을 소독 기능에 의해 소독한다.
그러나 췌암 환자의 위장이 췌액과 관계가 없다면 12지장에서 문제를 일으키거나 소장에서 문제를 일으켜야 하는데 췌암환자들 대부분이 먹고 나면 곧바로 부화가 걸려 복통이 오기 시작하고 20분 정도 후에는 더욱 고통스럽게 위장이 발생한 가스에 의해 공처럼 부푼다. 그래서 12지장과 유문부와 위장은 밀접한 관계를 유지 하면서 소화를 시키는 작업을 공동으로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역시 췌액의 생산이 절반으로 줄면 위장의 기능도 무용지물이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소화액의 공급이 절반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에 위에서 어느 정도 숙성되기 전까지 유문부가 닫혀 열리지 않으므로 위에 있는 음식은 부패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췌장액과 담즙이 12지장에서만 섞이는 것이 아니라 위에도 공급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췌암 환자라면 위에서 가스만 차게 되고, 부풀어 오르며, 내용물은 물소리를 출렁출렁 내면서 좌우로 움직이는데 상당히 고통스럽다.
또 고생 끝에 요행히 소장을 거쳐 대장까지 내려갔다고 해도 그 통로를 거치는 동안 이곳저곳으로 부풀러 오르는 가스로 인하여 아픈 고통은 견뎌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그런데 사람들은 고통을 암이 주는 고통인줄로만 알고 있는 것이다. 암에 저항하고 소화를 시키기 위해 경락이 저항하는 아픔이며 가스로 부풀린 위가 췌장에게 췌액생산을 압박하여 일으키는 경락의 반응인 것이다. 그래서 경락이 작용하는 통로에 부화를 주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이런 악조건들로 야기된 통증으로 인하여 체력적 기력고갈로 이어지게 되면 암이 더욱 성하게 된다. 소장에서 간으로 들어오는 정맥이 막히고 피가 고여 썩게 되거나 하혈하게 되고, 간에서 생긴 간 복수, 위에서 만들어진 상복부 복수, 대장의 내분비 기능의 문제를 야기하면 아랫배 복수가 차기도 한다.
복수가 함께 오던지, 차례로 오든지간에 그 복수가 출혈을 동반하면 큰일이다. 이때부터는 수혈도 해보지만, 복수만 뺀다고 복수가 멈추어지는 것은 아니다. 현대의학에서나 동양의학에서라도 복수 암에는 어떠한 약도 통하지 않는다. 천하의 명의가 도술을 부려도 안 되니 하여튼 투병하는 동안에 이런 음식을 조심하여 처음부터 투병을 잘해야 한다. 그래서 췌장암에서 투병을 하려면 제대로 알고해야 하는 것이다. 남들이 좋다하는 모든 것들과 어떤 상황이나 어떤 증상을 설명하지 않고 무조건 이런 것이 몸에 좋고 병에도 좋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모두 엉터리다.
식품의학적인 해설로 좋다는 말만 나열하여 효과와 부작용에 대한 임상을 해보지 않았으니 모른다. 역시 자신들이 아파보지 않았기 때문이며, 그들이 준 식품을 복용하고 고통을 받는 환자들을 보면서 암이 주는 통증으로 치부하기 때문이다. 이 사람들은 한 두 사람이 효과를 보았다면 효과를 과대 포장한다. 너희들이 그 병으로 아파보고, 그 먹 거리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2~30년씩 겪어 보았느냐, 앞으로 좋은 식품 설명하려면 효과와 부작용도 설명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라. 초기에 자연식으로 돌아간 사람들은 그 사람들이 준 식품으로 나았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 그 사람들이 얼마나 힘든 투쟁으로 암을 극복했는데 그들이 준 식품을 사용하여 이겨냈다고 하는 것이다.
자! 정신차리자! 무턱대고 자연요법으로 간다고 임상경험도 없는 맹추들의 이야기가 판을 치는 유혹에 혹하지 말라. 녹즙을 먹고 차가버섯을 달려먹고 상황버섯이 좋다하며, 나는 이렇게 극복했다는 등의 이야기 때문에 그 것들을 먹고 속이 부글거리고 까스가 차는 현상으로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며 암이 주는 고통인줄 알고 있을 뿐이다.
수술 후 잘 지내다가도 어떤 음식을 섭취하고 나면 속이 더부룩하거나 위장이 봉긋이 솟아오르거나 아랫배 승만 부분에 봉긋이 솟았다가 스르르 꺼지는 현상이 나타난다면 그 음식은 속에서 부화가 걸리는 음식이라고 하겠다. 그리고 암을 투병중이라도 이 현상이 나타나면 복통도 유발하여 더욱 암이 성해지니 그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하며, 한번 부화가 걸렸다면 하루쯤 금식하고, 몸에 열이 있다면 변볼 때, 한번쯤 관장을 해주어야 한다. 열이 성해져서 수분이 없는 변이 나오기가 힘이 들어 화장실에 앉아 있다가 그냥 나오기도 한다.
췌장, 위장, 대장, 직장, 장암 같은 소화기관의 암도 잘 다스려 소화만 잘 시키게 되면 살아 날 수가 있는데, 통계가 없는 암 투병의 섭생으로 더욱 나빠지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건강한 사람이 먹었을 때는 아무 문제가 없지만 환자가 섭취 했을 때는 유해가스 만 만들어 유문 부를 거쳐 12지장으로 통과하기 어려워 위장이 봉긋이 솟아오르고 복통을 유발하여 등 뒤의 위창부분이 아프고 복부 전체가 열이 나면서 내용물은 물소리를 출렁출렁 내면서 아프다.
처음부터 면역으로 경락을 다스리고 난 후에는 뜸만으로도 통증 없이 열심히 살아갈 수 있다. 이때부터 뜸으로 경락에 만든 염증은 비록 적어도 백혈구는 굉장히 강해지고, 또 그 수가 굉장히 늘어난다. 이렇게 임파가 철두철미하게 경락의 편이 될 때 이를 면역이 강해졌다고 봐야 한다. 주먹 만 한 암을 24시간 내에 정상으로 되돌려놓을 수도 있으니, 우리 인체 내의 임파의 위력은 대단한 것이다.
흔히 경락 작용이 안 될 때, 임파는 암의 편을 들고 만다. 암을 키우기도 하고, 또 전이도 시키고 임파 절이 암 덩이로 변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 때라도 경락의 작용을 일으키면 임파는 경락에서 나오는 氣의 힘에 의해 암을 대적케 된다. 그래서 임파가 암의 편을 들지 말고 끝까지 암의 적이 되어야 안심할 수 있는 것이다.
암이 말기로 가면 폐렴이 극에 달하고 숨을 쉬기가 힘들다. 현대의학이 응급이 아무리 잘되어있는 기관이라도 폐렴을 하나를 제대로 다스리지 못한다. 그들이 경락을 모르기 때문이다. 만일 나에게 제재하는 짓만 하지 않는다면, 호흡이 힘들어 가래 끓는 소리를 내며 컥~컥 넘어가는 환자를 20분후에 조용히 숨을 쉬도록 해줄 수 있다. 면역이 떨어져 극에 달한 환자의 경락을 다스리는 순간 염증이 가라앉으며 폐기능이 원활해지니 진정되는 것이다.
현대의학의 항생제가 항암에 짓눌려 힘을 쓰지 못해 폐렴을 진정시키지 못하지만 그 환자가 가지고 있는 경락에 정확히 다스려주면, 그 짧은 20분 동안에 환자의 인체에 수많은 변동을 보이며 진정되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또 항암치료를 받고 말기로 가기시작하면 물도 넘길 수 없게 되기도 한다. 이때도 저항하는 경락을 찾아 다스려주면 30분에서 1시간 후에는 물을 넘길 수 있고, 사람에 따라 4~8시간 후에는 미음이라도 먹을 수 있게 되며, 식욕을 잃은 환자는 1~2 시간 후에는 허겁지겁 음식을 찾게 된다. 또 소화기계 암환자가 복통과 함께 등이 아프며 운신이 거북한 상태라도 내가 다스린 후, 20분 정도면 복통이 진정되고 운신이 쉬워지며 고통이 차츰 사라지며 "이제 살겠다!"하는 말을 한다. 이것은 경락의 활동이 강화되자 말자 암에 저항하기 때문에 말기 암으로 최후의 순간에도 지르는 고통스러운 신음소리가 진정되며 평화를 찾는다. 이것만 보더라도 평소에 경락체질이 되어야 하고, 氣생활을 해야 하는 것이다.
보통 술을 전혀 하지 않고도 췌장암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피하의 지방이 두껍게 깔려 있었다. 이 사람들에게 먼저 췌암에서 탈출하는 방법으로 비만탈출과 함께 유산소 운동과 자연으로 돌아가라고 하고 싶다. 그리고 전통의학의 뜸으로 살아날 궁리를 해야 하기위해 말초신경인 피하의 지방을 제거하여 氣의 통로를 열어 주어야 하는 것이다.
세계적인 환경운동가이자 사회운동가인 후나세 슌스케씨가 항암제는 살인도구라며밝힌 이 책은 일본에서 건강의학 서적 부분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상당한 반향을 일으킨 책이다. 만약 이 책의 내용이 잘못된 것이라면 이기주의가 강한 의사집단이 그냥 방관하는 자체가 아주 흥미로운 일이다. 아무리 집단이기주의 성향이 강하더라도 반론을 제시할 수 없을 정도로 정확한 증거를 제시하며 바른말을 하는 것까지 반대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어느 대학병원에서 22년 동안 치료한 췌장암환자 716명의 5년생존 율을 20%로 발표했다. 그러나 곤도의사는 5년 동안 생존한 환자는 5명밖에 없었으므로 5년 생존 율은 불과 0.7%이다. 716명 가운데 체부, 미부에 발생한 암은 5년을 생존하기 어렵기 때문에 제외하고 두부암환자 465명으로 줄이고, 이 가운데 또 일반적인 유형의 췌관 암 202명으로 다시 줄인 것이다. 암 이외의 원인으로 인한 사망으로의 분류, 만약 환자가 암 수술 3년 후에 뇌졸중으로 사망할 경우 3년까지는 생존율에 포함되지만, 4년째부터는 암 이외의 사망으로써 통계에서 제외된다. 또한, 수술 중 사망, 입원 중 사망, 중복 암, 재발 여부 불명, 재 절제 등도 통계에서 제외한다. 상대생존율로 현재의 생사여부를 기준으로 계산한 것이 절대생존율인데, 고령자는 암이 아니더라도 사망할 확률이 높으므로 생명표에서 수정을 가한 것이 상대생존율이다. 따라서 상대생존율은 절대생존율보다 커지기 마련이다.
항암제는 암에 대한 스트레스를 더욱 부추긴다. 유효율 등이 표시되지 않은 항암제는 독극물이다. 항암제는 대증요법에 지나지 않는다. 암 자체는 엄청난 스트레스로 나타나는 질병이다. 거의 모든 암이 살이 빠지고 고민하고, 몸이 차가워져서 발생한다. 암의 크기가 작아져도 효과가 난 것은 아니다. 항암제를 사용하면 단기간에 반 항암제 유전자(ADG, ANTI DRUG GENE)가 생겨 곧바로 학습하여 항암제를 무력화시킨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소장의 말이다.
항암제 투여 후 4주안에 10명중 1명(10%)의 암 크기가 축소되면 항암제가 유효하다고 판정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암의 크기는 그다지 의미가 없고, 암이 작아져도 림프구가 줄기 때문에 오히려 나쁘다. 특히 재발의 경우 림프구가 없기 때문에 전혀 손을 쓸 수가 없게 된다. 치유 율 10%를 근치치료로 표현한다. 폐암이나 간암 등 치유율이 낮은 암은 치유성적 10%의 근치 적 치료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아무 치료를 하지 않는 스웨덴에서는 전립선암 치료는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상태를 지켜본다. 초기 전립선암 환자 223명을 아무 치료도 하지 않고 평균 10년 동안 관찰한 결과 124명이 사망하고, 사망원인이 암이었던 환자는 불과 19명(8.5%)에 불과했다고 한다.
암을 치료하는 것은 면역력이다. 그러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각오가 있어야 하겠다. 암환자의 고민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우울, 불안, 공포)-52.9%이며, 신체적인 고통(통증, 부작용, 후유증)-48.1%, 삶의 방식과 의미에 관한 고민-37.6%, 경제적인 문제(치료비, 수입, 생활비)-35.1%, 가족관계(부부와 자녀와의 갈등)-29.1%, 사회적인 고민(일, 지위)-20.5%, 의사, 간호사에 대한 불신 불안-8%으로 본다.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 경제적 불안, 가족과 사회와의 관계에 대한 고민 등 암환자에게 엄습하는 여러 가지 스트레스가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결국 암에 대한 저항력을 둔화시킨다. 암을 치료하는데 기력이 70%이다. 기력이 면역력인 것이다. 최근의 암 치료 발상의 전환으로 먼저 암의 5대 원인으로 꼽히는 스트레스, 중금속, 화학물질, 감염원(병원균등), 전자파를 제거한 다음 호흡법, 기공, 물, 식사를 개선하여 체내의 환경을 정화함으로써,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으로 전환되고 있다.
암을 치료하는 4가지 방법으로 피로와 함께 과다한 스트레스에 노출 된 상태에 있다면 몸 상태가 좋아질 때까지 휴양한다. 암의 공포를 이겨내야 한다. 공포에 사로잡히면 교감신경이 긴장하여 아드레날린이 증가하므로 초조, 긴장, 불안하게 된다. 면역력이 높아지면 암은 더 진행되지 않으며, 암은 반드시 치료할 수 잇다는 믿음을 갖고 편안한 마음으로 암과 맞선다.
병원의 치료를 거부해야 한다. 이 치료법들은 몸을 소모시킬 뿐이다. <후나세 순스케 씨가 항암제의 허점을 고발한 책에서>
“항암제는 암에 무효할 뿐 아니라 다른 암을 발생시킬 위험을 몇 배로 증가 시킨다."미국 국립암연구소 조사 보고서에서 15만 명의 항암제치료를 추적 조사한 결과이다. 항암제가 듣지 않는 암이 압도적으로 많다. 그 유효(축소율)도 4주에 한정한다. 4주가 지나면 다시 커진다고 말한다.
항암제가 유효한 암은 소아 급성 백혈병, 일부 난소암, 고환종양, 폐암 중에 소세포 암, 특정 악성림프종 등이다.
항암제의 효능이 전혀 없는 암은 위암, 유방암, 폐암, <소세포 암 제외> 간암, 자궁암, 식도암, 췌장암, 신장 암, 갑상선암, 대장암, 등에는 항암제는 거의 무효하다. 또한 재발된 암에는 항암제는 아무런 효과가 없으며, 종양이 줄어들어도 수명은 2-3개월 늘어 날 뿐이다.
야야마 의사고백
제가 의사로써 그동안 행한 경험 가운데 항암제로 정말 암이 완치 되었다고 생각이 드는 사람을 단 한 번도 본적이 없다. 일시적으로 작아진 적은 있다. 예를 들면 유방암 가운데 종양의 크기가 너무 커서 잘라낼 수 없는 상태에서 환자가 찾아온다. 항암제를 투여하면 종양의 크기가 축소하고, 그 시점에서 잘라내고 수술로 암을 제거 하지만, 재발하는 사례가 거의 대부분이다. 하였다. 이상으로 일본의 후나세 슌스케씨의 항암치료의 헛 점을 고발한 책의 몇 구절을 인용 해봤다.
항암제나 방사선은 교감신경의 긴장을 초래하여 백혈구를 감소시키므로 암과 맞서 싸울 힘을 빼앗아 간다. 약 4주 동안 암을 축소하게 한다면 전통의학의 면역을 강화하고 백혈구의 왕성한 활동을 유도하면 합작에 의한 치료하는 방법도 될 수 있었다. 그러나 환자가 항암에 대한 의존도가 많아 실패를 하였다. 나는 역시 면역을 깎아 먹는 치료법으로는 장기적인 생존이 어렵다는 것을 실감하였다.
수술의 경우 꼭 필요한 경우 최소한의 범위에서 해야 한다. 그리고 부교감신경을 우위로 하여 면역력을 높여야 하므로 경락을 다스려 면역을 올리면서 암에 대적케 하고 운동, 식사, 호흡법, 입욕법 등을 실천해야 한다. 면역력을 높이는데 있어 자연치유력보다 좋은 것은 없다. 그러므로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 수면은 7~8시간으로 하며, 식물성 섬유 섭취로 대장운동을 원활하게 해야 하며, 몸을 따뜻하게 하고 몸을 차게 하지 않는다. 암은 냉병이기 때문에 약초로 온열요법을 계속 시행하면 암도 죽는다. 냉기는 암환자에게 대단히 위험하기 때문에 혈액순환을 좋게 하면 암이 나을 수 있기 때문에 암을 치료하는 것은 면역력이라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림프구(NK세포)로써 림프구는 긴장을 풀고 편안한 상태에 있으면 왕성하게 생성되어 암세포를 공격하여 소멸시킨다. 따라서 암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혈액순환을 좋게 해야 하는 것이다.
이제 나에게 온 불행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자연 치유방법에서 췌암에서 이겨보자!
벌써 2010년이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항생물질이 나타나 세균을 짓눌러 인체를 깨끗하게 해주었다. 그러나 그것은 농약에 회충을 죽인 것과 같다고 하겠다. 농약을 쓰는 사이에 농토의 산성도가 심해져 벌레들이 더욱 강해졌고, 항생물질을 쓰는 사이 우리 육체는 저항력과 면역을 잃어 이제는 온갖 바이러스까지 등장했다. 이제 농토와 인체를 회복시키지 않으면 안 될 때가 왔다. 병원마다 암환자들이 넘쳐나고 있다.
1940년대에 항생물질이 나와 세균성 질환을 보다 쉽게 정복해온 것은 사실이나. 이제 인체의 면역감퇴로 온갖 세균이 재등장하고 항생물질이 감당할 수 없는 여러 가지 바이러스까지 등장하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면역감퇴로 여러 가지 암까지 부쩍 많아지고 있다.
인체의 면역기능을 강화시키지 않고 면역물질(항생물질)을 직접 투여한 결과 고개를 숙이던 콜레라, 결핵균, 장티프스, 말라리아균들이 새롭게 무장을 하고 가금류 전파인 사스와 돼지콜레라에서 돌연 변이한 신종플루 같은 호흡을 통한 균들이 발생하기 시작한 것도 사스가 난리 친지 1~2년 사이에 나타났으니 인류가 면역이 떨어진 몸으로 환경오염과 섭생의 질 때문에 더욱 강한 호흡 균이 나타나서 전멸을 시킬 것이다. 지금도 면역이 약한 사람들이 먼저 사망하고 있다는 소식을 방송매체로 전해지고 있다. 이제는 면역이 강한 사람은 살아남을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암에 걸려 죽는 시간보다 수백 배 빠른 시간에 목숨을 잃을 수도 있을 것이다.
솔잎혹파리를 죽인다고 공중에 헬기를 띄워 그나마 좋지 못한 공기와 함께 마시고 살고 있으면서도 담배를 피우니 간접적으로 마시게 되고 입맛에 맞는 것만 먹어 비만에 변비 천치다. 그러니 췌장암도 외국의 육식 문화가 만든 숫자만큼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멀지 않아 순위경쟁에 뛰어 들기 시작할 것이다.
경락을 다스리는 의학은 모든 세균과 염증을 예방해준다. 수술 전 후의 염증방지라던가 염증과 화농에 대한 처치라던가 폐렴, 늑막염, 전립선염, 바이러스 간염 등 모든 염증이 일어났다면 급맥 부를 다스리기만 하면 바로 통증이 멎고 별다른 국소치료를 해주지 않아도 낫는다.
위 수술 시에는 간유부의 압통 점에 다스리기만 하면 충분한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이와 같이 면역만 강화시키면 모든 바이러스와 세균이 달려들지 못한다. 인류는 바이러스 속으로 들어가고 있으며 이미 들어와 있다. 그것을 위해 면역의학으로 정복하자는 것이다. 의사가 진리를 버리고 정도를 벗어나면 자신도 치료하지 못한다. 우리는 흔히 전문의가 바로 그 병에 걸려 죽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이를테면 폐암전문의가 폐암에 걸려죽고, 위암 전문의가 위암에 걸려 죽는 일을 말하는 것이다.
왜 전문의가 전문 병에 걸려 죽어야 하는가? 우리는 이러한 캄캄한 세상에 살고 있다. 진리가 있다면 결코 전문의가 전문 병에는 걸리지 않을 것이다. 6개월 마다 X레이를 찍어보고, 온갖 치료를 해도 전문의가 죽는다면 어떻게 그 의술을 믿겠나? 내가 잘 아는 외과 내과 의학박사이며 전문의가 대장암으로 수술하여 인공항문을 차고 전문의로서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다 죽게 되었다가 자존심을 버리고 내게 와서 겨우 살아났는데 3년 후 결국 죽었다는 부고를 받았다.
만일 흉골과 폐유에 경락을 다스려 강력한 임파구를 몇 개 만들어서 호흡기를 강화시켰더라면 폐암이 예방되었을 것이고, 간유와 불용에 임파구를 만들었다면 위암을 고쳤을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는 생명을 다루는 진리는 캐지 않고 세력다툼과 이권경쟁과 사상전쟁과 종교싸움과 인종청소에 휘말리고 있다. 지금 인간사회는 진리는 없고, 사는 길도 없고, 생명 보장도 없다.
하늘과 땅은 인간에게 필요한 潤과 氣를 무상으로 주는데 인간이 스모그를 만들어 하늘의 氣를 막고 쓰레기로 땅의 潤을 막아 면역이 감퇴 되었다. 스모그는 돌고 돌아 온 하늘을 다 같이 덮어 버렸다. 자기의 계곡만 지킨다고 지켜지지 않는다. 자연의 수승 화 강이 안 되면 세계 전체에 기상이변이 일어나며, 또 이미 일어나고 있다. 또 인간은 양심을 속이고 그 고귀한 정신이 자기주관을 잃고 물질에 흔들리다 보니 육체가 허물어져 그만 자기 몸의 면역을 깎아 먹고 말았다. 인간의 길이란 정신을 순수하게 가다듬어 자연과 인간을 사랑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비로소 육체가 길러지게 되며 그 것이 인간의 근본적인 것이다. 그런데 가장 선도자라 할 수 있는 의사 중에 히포크라테스 선서대로 일하는 사람이 몇 사람이 되느냐 말이다. 또 성스럽게 행동하는 성직자가 얼마나 되겠느냐? 결과적으로 그들이 인도(人道)로 갔다면 죽을 때 고통 없이 죽을 것이고, 물질과 욕망에 이끌려 면역을 잃었다면 고통 속에서 죽을 것이다.
우리들의 모든 지도자가 이 모양인데 하물며 서민들의 면역이 어떻게 남아나겠나? 그 위에 의학마저도 면역을 길러주지 않으니 이제는 우리 몸에 면역이 남아날 수가 없다. 그래서 암이 널리 생겨나고 있다. 20~30년 사이에 30종이나 나타나고 있으며, 갈수록 태산이라 더 많은 바이러스가 등장할 것이 뻔하다. 누가 하늘을 맑게 하고 누가 땅과 땅의 물을 깨끗이 하며, 암의 원인인 섭생을 홍보하여 우리들의 몸을 스스로 다스리게 해줄 것 이냐?
한 잎의 낙엽이 온 천하의 가을을 알려주듯 우리는 암으로서 저항력이 없는 육체로 변하고 있음을 알아야하고 원래의 위치와 길을 알아야 하겠다. 금 매달을 따기 위해 남을 쓰러뜨리는 그러한 삼차원 세계에 살고 있으나 하늘과 땅은 사차원의 진리를 가르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남을 쓰러지게 해야 출세하는 세상에는 질병과 고통과 전쟁이 끓이질 않는다. 경쟁이 없이도 천기지윤(天氣地潤)을 얼마든지 얻을 수 있는데 그렇게 중요한 것은 버리고 죽음의 물질을 두고 경쟁만 일삼고 있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면역이 떨어지면 죽는 것이고, 아무리 가난하고 세력이 없어도 천기지윤으로 면역을 기르면 살 수 있다. 옛날에는 음식을 먹어야 살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누구나 음식은 있으니 이제는 의식주에 대한 욕심보다 면역을 길러야 된다. 그런데도 아직도 구태의연하여 병이 나면 의사가 고쳐 줄 것이고 자신만은 튼튼한 것으로 믿고 있는데, 암이 찾아오면 억울해하는 자기모순에 빠져 있으며, 자신의 욕심으로 가슴에 스트레스까지 만들고 있으니 췌장암이나 골수암이며, 무슨 무슨 희귀한 암이다.
옛날에는 먹을 것이 없고 입을 것이 부족할 때는 먹어야만 면역이 길러지고 살아남을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공해와 스트레스와 방사능과 비자연적인 의약과 탐하는 음식과 담배, 술, 커피, 마약 같은 유사기와 체력의 낭비로 면역이 줄어드니 면역을 중점적으로 보안해야만 살 수가 있다.
옛날에는 자연 환경이 보전되고 인간애가 살아 있었을 때는 면역이 강했으므로 의식주만으로도 병 없이 살 수가 있었다. 그래서 그때의 욕망 인식이 그대로 이어지고 또 습관에 젖어있고 그리고 대중이 가는 길이라 우리들은 지금의 시대와 환경의 변화를 모르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모두가 깜박 속고 있고, 물질 제일주의에 정신이 헷갈려 암이란 난치병에 걸리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의식을 찾아야 암을 정복할 수가 있다. 한 예로 사랑스러운 아들이 집을 나가서 10년이 되었다면 그 어머니는 시름시름 않다가 그만 병상에 눕게 되는데, 이 때 그 아들이 건강하게 돌아 왔다면 어머니는 단번에 일어나고 병도 낫는다. 이만큼 정신은 육체의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즉 정신이 병들면 육체도 병들고 정신이 맑다면 육체의 암이나 난치병도 완치되는 것이다.
그런데도 오늘날 인간은 자연을 망치고 자신도 망치고, 물질주위를 떠받들어 세력을 붙였다가 이권에 붙였다가 명예에 붙였다가 하느라 그만 정신이 헷갈려 암에 걸리기도 한다. 게다가 유사기로 육체의 氣마져 억압하니 어떻게 암에서 무사 하겠느냐? 그래서 첫째는 예방의 길을 가는 것이다. 우리가 어머니 같은 환희를 갖는다면 예방은 물론 비록 말기 암이라도 나을 희망이 있는 것이다.
우리가 자연을 따르고 인간애를 갖는데 왜 환희가 없겠냐? 나의 면역도 기르고 또 남의 면역도 길러주는데 왜 환희가 없겠나, 또 난치병과 암을 예방하고 고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데 환희가 없겠나. 또 방사능을 감당하고 종말에 허덕이는 인류를 구출하려는데 왜 환희가 없겠냐? 인간의 길을 안내하는 하늘의 의도를 알고 미래의 아름다운 세상을 창건하려는데 왜 환희가 없겠습니까?
우리들 목숨을 이어주는 것은 한 덩이의 주먹밥이 아니라, 이러한 길로 가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아무리 말기 암이라도 이렇게 의식을 바꾸고, 환희를 느끼게 하며, 경락치료를 하게 되면 반드시 효과가 난다. 그것은 환희의 365개의 경락작용을 돕게 되고 또 경락치료가 돕기 때문인 것이다. 혈 자리 뜸과 환자의 현재의 암에 직접 저항하는 경락을 찾아서 면역을 강화하여 다스리는 방법이다. 이 뜸법은 전이를 막고 암을 소멸시키기 위해 강력한 힘을 가진 백혈구의 생성을 유도하기 위해서 한다.
사람 몸의 복부에 뜨는 뜸으로 폐나 뇌 등에서 자라나는 암세포를 녹여낸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하지만 특수한 혈 자리 뜸과 함께 특수한 방법으로 경락을 다스리는 면역요법으로 강력한 백혈구를 생성시킨다면 최악의 상태가 아니라면 말기 암이라도 기력이 있을 때는 가능하다고 말하는 것이다. 또 복막에 전이가 되고 체력 바닥인 사람이라도 말기 암이 주는 고통을 줄여줄 수 있다는 것이다.
암세포는 질긴 생명력을 지니고 있는 것을 실제로 알게 되었는데, 어떤 사람이 자신의 간암이 간에서 폭발하여 흘러내렸는데, 간 파편들이 복막이나 내장에 들어붙어 전이 하지 않고 혈관을 찾아 스스로 영양을 찾아서 공급 받으면서 자라고 있었다고 한다. 간암이 폭발하였으니 절제수술을 할 수 없어 흘러내려 붙어 자라고 있는 파편들만 수술하고 색전 술에만 의존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사람은 병원의 색전 술과 집에서 혈 자리 뜸을 하여온 결과 2년 동안 살아 있었다.
배가 아파 또 검사를 하려 왔을 때는 병원의 의사들도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병원에서는 죽었을 것이라 생각한 사람이었고, 그동안 상황으로 봐선 온몸에 전이되어 소생불가능으로 봤었는데 전이하지 않고 다시 폭발한 간 파편들만 혈관을 찾아서 또 자라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다시 개복하여 긁어내게 되었는데 이 정도라면 혈 자리 뜸만으로도 반 이상 방어 하였으니 이런 암에는 더욱 강력한 면역요법으로 경락을 다스렸다면 좀 더 나은 생존율을 영위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보게 된다. 이렇게 암이란 생명체를 가지고 스스로 살아남으려는 강력한 생명을 스스로 가지고 있다는 것이 증명 되었다.
자! 모두 정신 차리자!
암에 대한 특효약이 있는 것이 아니다. 암에 대한 특효 한 저항체가 있으므로 이를 찾아내어 저항력을 돕고, 이 저항체를 돕기 위해 근처에 있는 경락을 다스려 직 간접으로 저항력을 도와서 암을 정복하는 것이다.
기계부속을 갈이 끼우듯 산뜻하고 깨끗하게 암과 병처를 처리할 수는 없지만 환자의 용기와 끈기, 또 올바른 섭생이 있고, 경락의 작용을 조금만 도와줘도 저항력이 증진되어 현재의 병과 암이 고쳐질 뿐만 아니라 증강된 육신은 보다 더 큰 병을 예방하고 튼튼한 체력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저항력을 강화시키면 체력이 증강되기 때문에 병을 반쯤만 고쳐놓아도 낫는 경우가 있으며, 이 병변과 암으로 인하여 수십 배의 면역과 저항력이 길러지게 된다. 그런데 이 치료법을 믿게 하는 데는 쉽지 않는 숙제가 남아 있다.
간암은 간유, 담유, 비유, 위유 같은 상초의 경락들이 직접적인 효과를 발휘 한다면, 췌암은 리부로 향해 위유, 삼초유, 위창, 신유, 지실과 우활육문, 중완과 하완 곡지 혈과 족삼리인 하부의 경락들이 결정적인 효과를 주지만 상초 쪽인 비유와 견외유, 췌암쪽 견정이 간접적으로 돕는다.
명치와 늑간의 중간을 스승과 나는 기문 부라고도 하며 간암과 췌암이라 표시 했다. 그리고 중완, 하완, 우활육문과 좌천추, 비유, 위유, 삼초유, 지실, 족삼리와 곡지이다.
특히 경락에 강력한 임파가 몰려오게 하는 요법으로는 췌장 쪽 좌 불용과 우 불용, 기문부 2곳을 사용하고 등 뒤의 위유, 삼초 유, 지실과 좌 견정과 양방의 견외 유를 다스린다. 나는 기본적으로 알려진 혈보다 2~3곳의 경락을 더 많이 표시했다. 그 것은 스승과 내가 병에 따라 응급을 다스리는 혈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아직도 체력이 남아 있다면 더 나은 혈들을 다스려야 하겠지만 모두들 딴 짓 다하고 마지막에 이 짓도 해보는데 있다. 그래도 전화로 가려쳐준 혈들을 다스린 후 많이 고통을 들어줄 수 있었다며 감사의 연락이 오니 마음은 가볍다.
암을 고치는 이론은 명확히 설명을 할 수 없으나 경락을 다스려 氣를 일으켜 첫째는 생명체를 보호하고 둘째로 氣로써 암에 저항케 하고, 세 번째 경락에 염증을 만들어 임파 순환을 왕성케 하며, 백혈구를 증가시키면 암세포가 정상적인 세포로 돌아온다는 이론이다.
경락에 만든 염증은 비록 적어도 백혈구는 굉장히 강해지고, 또 그 수가 굉장히 늘어난다. 이렇게 임파가 철두철미하게 경락의 편이 될 때 이를 면역이 강해졌다고 봐야한다. 주먹만 한 암을 24시간 내에 정상으로 되돌려놓을 수도 있으니, 우리 인체 내의 임파의 위력은 대단한 것이다.
흔히 경락작용이 안될 때 임파는 암의 편을 들고 만다. 암을 키우기도 하고, 또 전의도 시키고 임파 절이 암 덩이로 변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때라도 경락의 작용을 일으키면 임파는 경락에서 나오는 氣의 힘에 의해 암을 대적케 된다. 임파가 암의 편을 들지 말고 끝까지 암의 적이 되어야 안심할 수 있는 것이다. 첫째 경락체질이 되어야 하고, 氣생활을 해야 하는 것이다. 氣생활이란 된장찌개와 김치로 식사를 하고 알맞은 운동을 말한다.
뜸이란 경락에 뜨거운 자극을 주어 동통을 직접적으로 경감시키고 또 속에 있는 병을 氣로써 다스리며, 화상으로 일어난 염증으로 인하여, 임파가 몰려오게 하여 면역이 생겨나게 하는 치료법이다.
뜸은 아무런 부작용이 없고, 아무나할 수 있고, 간단하며, 아무 때나, 아무 곳에서나 가능한 수 천년간 이어져온 전통적 의학이기 때문에 믿음을 갖고 안심하고 사용할 수가 있는 것이다. 뜸은 만성질환에 확실한 효과가 있고 면역이 길러지므로 좀 체로 재발이 없다.
20~30년 사이에 에이즈, 에블라, 0-157, 광우병, 비브리오 0-39, 성인 T세포 백혈병, 간염 A,B,C,D,E 등 30 여종과 2~3년 전 조류독감과 현재는 신종플루가 전 세계를 긴장시키고 있을 정도로 신종바이러스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우리 인체에 면역이 강했을 때는 이러한 바이러스들이 아무 것도 아니었다. 이제 면역이 약해지니까 수억의 바이러스들이 적으로 둔갑하고 있는 것이다.
면역을 길러주면 모든 바이러스를 이길 수 있는 데도 서양의학은 일일이 독한 약으로 바이러스를 죽이려 하고 있다. 항생물질의 약효를 과학이라고 믿는 사고 자체가 문제다. 항생물질이 면역을 감퇴시켰던 안 시켰던 이제 그러한 의약은 물러가야한다. 그렇지 않고는 연달아 등장하는 바이러스를 어떻게 극복할 것 인가? 서양의학에서는 항생물질이 없으면 모든 염증과 세균과 바이러스 때문에 치료할 수가 없다. 그래서 앞으로는 면역을 강화하는 대안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도 면역을 위하여 충실한 삶을 살아야 하겠다. 암과 같은 정체불명의 종은 나타난 지는 오래되었으나 왜 어떻게 찾아오는가에 중점적으로 홍보를 하면 줄일 수 있다. 경각심을 일깨워주지 않는 것은 수입 때문일까?
이제 병이 나면 의사나 의원이 고쳐줄 것이라고 생각을 하면 자신을 버리는 짓이다. 자신의 노력이 90%이며 의원이 하는 일은 10%도 안 될 것이다. 더군다나 약초도 이 췌장암에 듣는 것으로 몇 가지가 안 된다.
며칠 전 메일에서 32세 여자가 위암 수술을 위해 개복하였는데 암이 너무 확산되어 있어 바로 접합해버렸다 한다. 복잡한 인체의 상황은 아무리 첨단 과학을 걷는다 하는 현대의학도 발견하기 미처 어려운 것이다. 또 잠복기를 알아내기란 미래에 가능할지 모르지만 그때쯤이면 더욱 복잡한 양상을 띠는 변화가 우리를 괴롭힐 것이다. 그래서 평소에 위장의 기능을 알맞게 유지해야 한다.
氣를 찾는 사람들 一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