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12일 서울 모임의 정기 산행을 서울 소재 도봉산에서 실시하여 무사히 마쳤음을 알립니다.
악처의 후덕함인지 서울 지역의 곳곳에 국지적으로 내리는 가을비 덕에 산행을 정상적으로 실시할 수 있을까 염려하며 지하철1호선 도봉산역으로 향하여 도착하니 산행에 목말라하며 기다리던 친우들의 반가움에 이제야 악처의 후덕을 느낌니다.
도봉산의 노적봉과 석굴암을 목표로 정하고 노적봉 정상을 눈앞에 두고 황의종 친우와 글쓴이는 베이스 캠프에서 권오예친우,김명숙친우,임영자친우의 노적봉 정복을 진두 지휘하고 정복의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을 보았읍니다.갑자기 하늘이 진동하며 천둥,번개와 내리는 비속에서의 늦은점심 식사는 꿀맞이었읍니다.
하산 7부 능선에서 맞난 최명수친우,최명숙친우의친우의 단호박속의 만찬 또한 새로움을 알기에는넉넉하였읍니다.
많은 넉두리에도 건강을 챙겨 간 산행 친우들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첨언:2009년 9월12일 산행을 마치고 우연히 TV를 보다가 전남 장성의 축령산속에서 말기암환자들의 산속에서 편백나무와 벗하며 불꽃티는 생을 위한 처철한 여정을 보았읍니다.
특히 편백나무에서 나오는 유용물질에 의한 생의 연장을 보며 이글을 보는 모든이와 서울모임친우,웅중17회 친우들도 숲속 산행하면서 숲이 주는 (건강+건강+건강) 챙기시길 빕니다!!!!!
첫댓글 일이 있어 참석하지 못해 미안합니다.
★ 우리의 하나님은 그래두 연국이를 좋아하나보다. ★ 비가무서워서 안갔어 !! 함께한 친구들 고맙꾼 !!!! ★ 건강 찾으러 다니다 모든병이 낳을수 있다고 그랬지 지금부터라도 시작혀 봐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