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시대에 대비한 "노인건강운동지도사"

[길동무(신정숙)]

이 기사는 제가 직접 작성해서 "아줌마닷컴"에 올린 내용입니다.

현재 객원기자인데 심사를 통해 정식기자단원으로 뽑히면 앞으로 이 사이트의 기자가 된답니다.

올린 기사를 보고 심사를 통해 일단 후보자가 선발되면 면접을 실시해 뽑는다고 하는데 뽑히게 되면 원고료도 받게 된답니다. ^ ^;;

혹시 뽑혀서 원고료 받게 되면 우리 8기 수업받을때 맛있는 거 사가겠습니다.

보시고 부족하고 미흡한 거 지적해 주세요. 얼른 수정할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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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노인인구 현황(65세 이상을 기준)은 2006년 현재 459만 명 전 인구의 9.5%로 이미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상태, 2018년이면 전 인구의 14.3%인 707만 명이 노인인구이고 2026년이면 1022만 명으로 노인인구 비율이 20%를 넘는 초고령화 사회로 들어선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으로 미루어 볼 때 노인들을 위한 여러가지 정책과 관리가 무엇보다 시급하다. 우리는 선진국에 비해 노령화 사회로 가는 속도가 현저히 빠르기 때문이다.

초고령화시대에 접어드는 시기도 불과 11년 뒤에 2018년으로 예상되고 있어 급속히 늘어날 노령인구의 질병예방과 삶의 질 개선을 통한 국가복지정책 또한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실버산업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내년이면 노인수발보험도 실시될 예정이어서 노령인구에 대한 보험혜택이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노인인구의 질병예방을 위해 이미 올해 초부터 건강보험공단에서는 "노인강습강사"를 전국적으로 선발했다.

노령인구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노인인구의 질병으로 인한 의료비부담도 급속히 늘게 되고 그것은 결국 사회적부담으로 자리하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질병을 줄여서 사회적인 부담을 줄이려는 노력의 차원에서 이러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노인의 신체는 건강한 성인의 신체와는 달리 신체의 모든 부분이 약화된 상태이라 보다 전문적이고 특화된 전문강사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발맞춰 한국산업교육원에서는 노인운동지도사양성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수료후 필기와 실기시험을 통해 전문노인운동지도사자격증을 통해 전문노인운동지도사를 양성하고 있다.

앞으로 수요가 급증할 실버산업을 대비한 이러한 전문자격증은 현재는 민간자격증이지만 빠른 속도로 전문화 고급화될 전망이다.

특히나 이 과정은 50만원이하의 저렴한 수업료에 비해 노인복지론, 노인건강관리론, 노인상담론, 노인운동처방론의 이론수업과 요가, 명상, 단전호흡, 기체조, 스트레칭, 필라테스, 째저사이즈, 실버건강체조(맷돌체조), 장수춤(우리춤 체조), 건강댄스 스포츠, 전신경락마사지, 귀반사 및 발건강관리, 건강 태극권, 장구 및 민요, 노인레크리에이션 및 웃음치료, 노인치매예방체조, 생활체조, 실버워십댄싱, 노인운동특화체조 등의 다양한 실기과목으로 프로그램이 짜여져 있다.

더군다나 자격증 취득후 차츰 경력을 쌓게되면 취업처도 노인종합복지관, 노인요양시설, 노인병원, 실버타운, 경로당, 노인대학, 치매센타, 주간 및 단기보호센타, 지역사회종합복지관 관련 종사자 및 프로그램 진행자등으로 다양한 편이다.

때문에 운동을 좋아하고 밝은 미래와 즐거운 삶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도전해보기에 좋은 교육과정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한다고 해서 다 금방 노인운동지도사로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많은 어르신들 앞에서 즐거운 분위기를 유지하며 신명나는 수업분위기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연습하고 노력하는 부단한 자기와의 싸움이 필요하다.

그러나 그 싸움에는 이기는 사람은 나이가 들어서도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쁨과 즐기면서 일 할 수 있는 멋진 전문직업인이 되는 행운을 누리게 될 것이다.

[딩동(김영렬)]

훌륭한 아줌마닷컴의 객원기자로 임명되시겠습니다. 짝~! 짝~! 짝~!

[목포 박은미]

제가 읽고 각성을 하게 생겼는데 무슨 지적할 입장이겠습니까? 소장님께 한 번 보여드려 자문을 구하심이..이미 자문을 구한듯도 하구 ^ ^ 열정이 없으면 죽은거나 마찬가지라했습니다. 정열!! 불사르십시요..... 얻어 먹고 싶습니다 원고료채택탕 !

[나행복(김혜경)]

열심히 읽었습니다..정확한 기사였지요

[포천(김순희)]

정말 잘 쓰셨습니다^^** 난 포천 신문 주부명예 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가끔은 기사가 활자화 되어서 나가는 기분도 만끽 하기도 하구요..참으로 멋진 일이지요^^**우린 원고료는 없지요^^^~~

[호박꽃(이회근)]

놀라워라...구미에서 교육받으러올때부텀 알앗지요..그열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