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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여객선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
뱃시간은 물때 때문에 매일 바뀐다. 보통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여름에는 준설공사를 해 배편이 많지만 겨울에는 1편뿐. 선유도까지는 꼬박 2시간이 걸린다.
1만원. 선유도는 차도가 없어 승용차를 가져갈 수 없다.
군산까지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오전 6시부터 15분 간격으로 버스가 있다.
우등고속버스 1만4천원. 군산항 여객선터미널(0654)42-0116.
군산에서 야미도 신시도 비안도 연도 어청도 개야도 죽도 유부도 등 인근 섬에도 배편이 있다.
숙박
-여름에는 예약을 해야 할 정도로 붐비지만 요즘은 한적하다.
민박집은 50여곳이 있으나 겨울철에는 대부분 손님을 받지 않는다.
5∼6곳 정도만 숙박이 가능하다. 2만원. 중앙민박(0654)465-3450
특산품
-서해에서 잡은 멸치로 담근 멸치젓과 해태가 유명하다.
멸치젓은 1말에 3만원 정도. 해태는 현지에서는 팔지 않는다.
건조공장이 군산에 있기 때문에 군산에서 사야 한다.
레저
-낚시철은 봄부터 7월초까지. 주로 놀래미와 우럭등이 올라온다.
장자도로 이어지는 장자교 선유대교 등에서 줄낚시를 많이 한다.
갯바위 낚시와 배낚시도 할 수 있다.
하루 낚싯배 대여료가 20만원 정도로 부담스럽다.
모터보트를 이용해 선유도 주변을 돌아볼 수 있다.
만물상바위, 선유봉밑 남문바위, 쇠코바위, 거북바위 등 명소를 안내한다.
15만원 안팎. 현지에서 흥정을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