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복지단체인 위러브유 봉사단체 회원들이 모여 대전시청 주변과 골목길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클린 활동을 펼쳤습니다. 임승수 시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줍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7일, 대전 시청 앞 광장에서는 위러브유 봉사단체 회원들이 모여 클린 활동으로, 시청주변 도로와
골목길을 돌며, 쓰레기도 줍고 거리를 깨끗이 하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하는 회원들의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졌고, 보람이 있어 앞으로도 계속 활동을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 안세희 / 대전시 중구 중촌동 단순히 쓰레기를 줍고 이 도심을 깨끗하게 하는 목적이 아니라, 함께하는 분들이 서로 함께 한다는 의미가 크지 않습니까? 그렇게 이 활동이 계속 이어져서 보다 아름다운 대전도 되고 더 넓게는 우리나라도 좀 더 좋은 인식과 생각으로 변해갔으면 하는 것이 활동을 많이 하면서도 감사하고 무엇인가 기쁜 것이 봉사가 아닌가 싶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활동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위러브유는 국제적봉사활동단체로 대전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다양한 행사 중 많은 회원들이 모여 클린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위러브유 봉사활동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시간을 내어 거리정화활동에 참여한 후 많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습니다.
▶ 님소테라 / 귀화 한국인 저는 참여한지 두 세 번 밖에 안 되었거든요 정화거리 활동을 한다는 것이 바쁜 시간 속에서도 작은 것이지만 수많은 사람들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이런 기회(클린 활동)에 좋아진다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클린활동에 참가한 한 회원은 대로변은 깨끗한 것 같지만 뒷골목에 버려진 담배꽁초가 너무 많이 있어서, 대전시민들이 거리를 깨끗이 할 수 있는 인식변화가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 전형모 / 대전시 유성구 노은동 겉으로는 대전시청 주변이 깨끗한 것 같은데 구석구석에 그냥 무심코 버린 쓰레기가 너무 많습니다. 그 중에 담배꽁초가 제일 많이 있습니다. 대전시민들이 인식변화나 대전이 더 깨끗해져야 한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열심히 봉사활동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한 생활은 깨끗한 환경에서 시작된다는 세계적 클린봉사활동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고 있으며 연례행사 중 이번행사는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고 하였습니다.
▶ 표기상 대전지부장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UN의 적극적인 권면과 협조 속에서 이 운동(클린 봉사활동)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고요. 이번 클린운동은 연례행사로 매번 했던 행사고요. 올해는 시내 캠페인 겸해서 진행하는 그런 운동으로 하고 있습니다.
거리를 깨끗이 하여 쾌적한 도심 환경을 가꾸어가는 위러브유클린 봉사활동을 통해 거리정화를 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시민들이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성장하는 아이들에게도, 이러한 정신은 이어가야 한다는 기대를 해봅니다.
첫댓글 대전지역에도 클린활동을 열심히하셨군요~
국제위러브유 화이팅!!
더운 날씨에도 국제위러브유 클린운동은 계속 이어집니다~
클린월드 운동은 시민의식 향상도 기여를 하죠~~ 그래서 부러 도심 한가운데 시청앞에서 ㅎㅎ 하셨군요
정말 깨끗하게 씁시다~~!
시민의식에도~ 그리고 아이들에게도 산 교육의 장입니다~
요즘처럼 개인만 생각하는 시대에 주변환경을 위해서 수고해주신 위러브유~넘 감사해요!!
버리는 이와 치우는 이가 따로가 아니라 깨끗한 환경만들기에 시민 모두가 함께 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위러브유의 클린월드운동은 어머니의 마음이 아니고서는 할 수 없는 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