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베트남 여행*
5월1일(일요일)
오늘은 나를 지켜주는 고마운 사람의 생일이다.
30년이 넘게 생사고락을 같이하며 울기도 웃기도 하며 내 곁을 지켜준
사랑하는 선화 씨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 하며 건강하길 기원한다.
오늘은 저녁 비행기로 베트남 여행을 떠나는 날이다.
19:30 아시아나 우릴 태우고 인천공항 활주로를 이륙하고 있다.
4시간의 비행을 거쳐 하노이 국제공항에 착륙을 했다.
버스를 2시간을 이동해서 호텔에 여정을 풀었다. (하노이시간-24시)
5월2일(월요일)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버스로 이동을 했다.
짱안은 조그만 쪽배에 4명씩 타고 베트남여성이 노를 저어 호수나 동굴을
1시간30분을 관람하는 여행코스로 되어 있다.
베트남 여성들의 생활력이 보였고 우리나라 다문화가정에 베트남 여성들이
좋은 아내 착한 며느리로 알려지고 있는 것을 알 것 같다.
그리고 버스로 4시간을 하롱베이로 이동을 했다.
길가에 열대과일을 즐기며 하롱베이에 도착해서 여장을 풀었다.
5월3일(수요일)
호텔에서 배를 타는 선착장으로 이동을 해서 20명이타고 즐길 수 있는 적당한 배를 선정해
6시간을 배로 여행을 하는 것이다.
수많은 3000여개의 섬들이 시야에 들어오면서 하롱베이 관광은 바닷가의 멋진 풍경을 그려 냈다. 배안에서 구입한 싱싱한 해산물로 요리를 해서 (특선 활어회) 점심을 먹었다.
하롱이란 바다에 용이 내려앉았다는 표현이라 한다.
6시간의 배 유람을 마치고 발마사지로 피로를 풀고 레스토랑의 저녁은 너무 좋았다.
하나투어 전속 음식점 전통시장을 들러 보는 것으로 하루를 마감 했다.
5월4일(목요일)
하노이로 이동하는 시간은 2시간30분이 걸려들어 왔다.
오토바이의 질주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자동차가 달리지 못할 정도로 오토바이 숫자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