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안빈낙도산악회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금북정맥종주기 금북정맥 9구간. 정맥이 멀리 도망갈수록 도로에다 뿌리는 시간은 배가 되고...
청학 추천 0 조회 568 12.06.18 19:5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2.06.19 22:25

    첫댓글 읽을수록 감칠맛나는 청학님의 산행후기는 정말 장원감입니다.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 의 심정으로
    구름이는 걷고 있는 산이름도, 멀리 보이는 산이름도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걷습니다.
    길잡아 주시는대로...
    알바 시키면 시키는 대로....ㅋㅋㅋ
    참고로 저 감자 버무린것은 우리집에선 감자샐러드라고 부름니다...

  • 작성자 12.06.20 09:52

    맛나게 읽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쏴 감쏴합니다! 감자 버무린 것을 그냥 감자 샐러드라고 하는군요! 특별한 이름이 있는 줄 알았읍니다. 내려온 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산이 그리워지는군요!

  • 12.06.19 22:31

    더운 날씨에도 안빈낙도 산방님들 덕에 즐거운 산행을 했습니다.
    이번에 채취한 취나물은 오이피클 담그듯 해보았는데 맛이 어떨지.....
    먹을만하면 다음산행떄 가져가겠습니다. 먹을만하면요.....

  • 작성자 12.06.20 09:55

    취가 다소 뻗뻗해서 살짝 데쳐가지고 쌈싸 먹었는데 맛있던데요! 향이 장난이 아닙니다. 더운날에 고생하셨읍니다. 다음 산행을 위하여 화이링!

  • 12.06.21 00:13

    아 그이름모를 저수지가 명곡저수지였군..산행후기가 없는 산행은 아-으 정말 생각 하기도 싫다..오늘도 고생했네..글구 산행시간은 3시간이 아닌것 같혀!! 들머리 날머리 오고가며 느끼는 것들 이것이 다 정맥의 일부분이 아니고 무엇이것나!!!더군다나 좋은 벗들이 함꼐 하니...금북의 아홉수는 역시 고난이 따른것 같으이..이제 아홉수를 넘겼으니 다시 힘차게 10구간을 향해 출발!!!!!

  • 작성자 12.06.21 09:49

    그래 '미소' 말이 맞다. 들머리 날머리가 다 정맥의 일부분임에 틀림없다. 우리의 산하 대지는 밟기만 해도 오줌이 잘금 잘금 나올 정도로 찌릿 짜릿하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