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12사단군악대
 
 
 
카페 게시글
등산,여행사진(회원가족) 스크랩 니콘D80 루부르박물관
허정생(Alto.Sax) 추천 0 조회 29 09.10.13 23:0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루브르 박물관 Musee du Louvre

프랑스파리에있는국립미술 박물관. 본디왕궁이었던것을나폴레옹 일세가박물관으로개장하였다. 고대이집트, 그리스, 로마의미술품과중세에서현대에이르는회화, 조각따위의다양한예술품을소장하고있다.

 

 

몇 백년을 거쳐 증개축을 하면서 왕궁으로 사용되던 루브르는 프랑스 혁명 이후 미술관으로서 일반에게 공개되었다. 루브르의 소장품 수집에 가장 큰 공헌자는 나폴레옹이다. 그는 유럽의 패권을 장악하면서 세계 각국의 문화재를 루브르로 가지고 왔다. 그 결과 루브르 소장품의 질과 양은 그 가치에서 세계 최고의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소장한 작품의 가치를 돋보이기 위하여 1981년 미테랑 대통령은 '그랑 루브르' 정책을 발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 루브르 박물관은 소장품뿐만 아니라 시설이나 환경에 있어서도 세계 최대의 박물관이 되기에 손색없다. 이 공사의 결과물 중에 하나가 루브르 궁의 중앙에 위치한 입구와 연결되는 유리 피라밋이다. 튈르리 공원을 사이에 두고 마주한 이집트의 룩소 신전을 장식하던 오벨리스크와 유리 피라밋은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의미로 루브르의 상징이 되었다.

 

 

▷ 루브르의 구성

루브르는 ‘ㄷ’자 모양으로 되어 있다. 피라미드를 통해 내부로 들어가면 드농 Denon·맞은편의 리슐리에 Richelieu·동쪽의 슐리 Sully, 이렇게 3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전시관은 나폴레옹 홀과 이어진 지하층과 지상 3층의 총 4개 층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각층은 다시 10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다시 말해 루브르는 3개의 전시관으로 되어 있고, 각 전시관은 4개 층으로 되어 있으며, 각 층은 10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소장품에 따라 고대 이슬람 미술/ 고대 이집트 미술/ 고대 그리스·에트루리아·로마 미술/ 공예품/ 조각/ 회화/ 드로잉·판화의 7개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 루브르 인포메이션

- 무료 휴대품 보관소

- 북 센터, 부띠끄, 루브르 부속 판화실

09:30~21:45까지 운영한다. 가이드 북, 미술서적, 작품의 복제품, 판화, 엽서, 루브르의 미술 영화, 각종 선물 용품, 귀금속 등을 판매한다. 서점에 가면 한글판 루브르나 그외의 한글 서적들을 찾아 볼 수 있다.

- 레스토랑 / 카페 : 미술관의 피로를 풀 수 있다. 가격도 적당하고 메뉴도 다양하다.

 

- 멀티미디어 가이드 : 한국어를 포함한 7개국어가 제공되는 PMP 기기대여 서비스로, 작품 설명을 오디오와 화면을 통해서 제공한다. 또한 간단한 코스 동선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성인 6유로, 18세 미만 2유로. (대한항공의 후원으로 2008년부터 제공되기 시작하였습니다)

 

 

▷ 루브르 감상하기

막상 루브르에 들어서면 어디서부터 무엇을 봐야 할지 아득해진다. 취미대로 속속들이 보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에센스만이라도 꼭 보도록 하자. 아무리 미술에 문외한이라 할지라도 평소 보았던 그림의 진품을 대할 때는 마냥 신기하고 감탄스럽다.

아래 순서는 드농관 1층에서 시작하는 코스로 잡은 것이다. 각 전시관은 안에서 연결되므로 작품을 둘러보면서 계속 위로 올라가면 된다.

 

1층 : 드농관 미켈란젤로[죽어가는 노예], 들라크르와[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 슐리관 [밀로의 비너스] ⇒ 리슐리외관 [함무라비 법전] ⇒ 2층 : 드농관 [사모스트라스의 승리의 여신] , 다비드 [나폴레옹의 대관식], 다빈치 [모나리자], 제리코 [메듀스호의 뗏목], 라파엘 [아름다운 정원의 성모자] ⇒ 3층 : 슐리관 앵그르[그랑오달리스크, 리슐리외 관 ⇒ 메디치 갤러리

 

 

▷ 루브르 작품 감상

 

 

* 밀로의 비너스

8등신의 대명사인 미의 여신 비너스의 조각. 아름다움보다는 여신으로서의 위풍당당함이 느껴지는 모습이다. 몸을 쭉 펴면 2m에 달한다고 한다.

 

*사모스트라스의 승리의 여신

사모스트라스 섬에서 발견된 조각. 강한 바람을 맞으며 날개를 펼치고 있는 이 아름다운 석상은 승리의 여신 니케(영어식으로 나이키)이다.

 

*나폴레옹 대관식 - 다비드

루브르에서 두 번째로 큰 그림이다 세로가 6m가 넘고, 가로는 10m에 달한다. 왕비 조세핀에게 왕관을 씌우는 나폴레옹을 그림으로써, 그의 권력이 나폴레옹 자신에 의한 것임을 나타내고 있다. 그 때문인지 나폴레옹은 이 그림에 대단히 만족하여 화가 다비드에게 최대의 경의를 표했다고 한다.

 

* 모나리자 - 다빈치

너무나도 대단한 명성에 가려 약간은 초라해 보이기조차 한 이 작품은 방탄유리에 둘러싸여 항상 북새통을 이루는 관람객들에게 알 듯 모를 듯한 미소를 던지고 있다.

 

*그랑 오달리스크-앵그르

오달리스크란 할렘의 여인을 뜻하는 터키어 오달리크가 잘못 전해진 것. 신고전주의의 대표적 화가 앵그르는 19세기에 유행한 오리엔탈리즘을 반영하여 이국의 나부의를 그려내었다. 이 그림은 이후의 화가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루브르 박물관 정문

 승리의 여신 사모트라케(니케) 영문으로 나이키

 

 

 

 

 

 

모나리자(죤콘다) 레오라르도 다빈치(1452~1519)

 

 

 

 

 

 

 비너스 동상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