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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여름방학 우리말 글 교육 및 교사 연수 강좌 | |||
일시 |
2010년 8월 17일 (화) 아침 9시 30분 ~밤 21시 | ||
장소 |
과천 맑은샘학교 | ||
인원 |
대안학교 교사 및 우리말과 글 교육에 관심있는 분 30-40여명 | ||
일정/ 내용 |
9:30-10:00 |
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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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12:00 |
▶ 판타지 문학과 어린이 삶을 가꾸는 책읽기 |
강사 : 이재복 선생님 (아동문학평론가) | |
12:00-1:00 |
맛있는 점심과 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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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00 |
▶ 여러 빛깔 동시 읽기와 어린이 시 쓰기 지도 |
강사 : 권오삼 선생님 (동시 작가, 시인) | |
3:30-5:30 |
▶ 어린이 삶을 가꾸는 여러 갈래 글쓰기 |
강사 : 이성인 선생님 (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 | |
5:30-7:00 |
맛있는 저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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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9:00 |
▶ 학교 마다 사례 발표 - 학교 마다 시 가져오기 |
선생들 | |
후원 |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 | ||
주최 |
2010 우리말 글 교육 및 교사 연수 모임, 맑은샘학교 교사회 | ||
회비 |
1만원 | ||
신청/ 안내 |
맑은샘학교 02) 504-6465 / 최희구 011-9766-9436 학교 전자우편 sam504@hanmail.net * 전화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해주세요. |
아래 책들을 미리 읽고 와도 좋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갈래별 글쓰기(강승숙외,우리교육), 삶을 가꾸는 글쓰기 교육(이오덕, 보리), 아동시론(이오덕/ 굴렁쇠), 이오덕 글쓰기 교실 5권(이오덕/지식산업사), 어린이시 쓰기와 시감상 지도(김녹촌 / 온누리), 우리 동요 동시 이야기(이재복. 우리 교육),판타지 동화 세계 (이재복,사계절),우리 동화 바로 읽기 (이재복),아이들은 이야기밥을 먹는다(이재복, 문학동네), 해바라기 얼굴 -동시선집 (권오삼 ․ 고형렬 엮음/ 창비),도토리나무가 부르는 슬픈 노래(권오삼),아낌없이 주는 나무들(권오삼),똥 찾아가세요(권오삼)]
첫 번째 강의, 판타지 문학과 어린이 삶을 가꾸는 책읽기는 이재복 선생님 강의는 꼭 읽어 오셔야 할 책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야기밥을 먹는다』
듣는 강의를 넘어서 책을 읽으시고 현장에서 느끼는 아이들 책읽기 지도에 대한 어려움과 저마다 생각을 나누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는 것이 이재복 선생님의 뜻입니다. 그동안 어린이들과 함께 동화와 옛이야기 따위를 공부하면서 든 생각들을 서로 나누는 자리가 됐으면 합니다.
책소개
밥이 되는 이야기, 삶이 되는 동화를 화두로 오랫동안 고민하고 실천해 온 어린이문학 평론가 이재복이, 부모와 선생님들에게 이야기하듯 써내려간 문학교육서다.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삶을 직면하는 힘을 키워주는 밥이다. 밥이 없으면 굶어 죽듯이 이야기밥을 먹지 않은 아이들의 마음속은 황폐해진다. 어린 아이에게 옛이야기를 읽히는 진정한 이유는 권선징악의 이야기를 통해 교훈을 주기 위함이 아니다. 아이 내면을 튼튼하게 키워주는 ‘이야기밥’을 먹이기 위함이다. 이재복은 부모와 선생님들에게 책을 읽으라고 아이들에게 말하기 전, 읽는다는 것이 아이들 성장에 어떤 밥이 되고 있는지를 성찰해 보자고 권한다.
여는 글1. 들어주는 봉사2. 잔혹한 이야기를 어떻게 들려주어야 하는가3. 옛이야기는 내 몸에서 태어나고 있는 현장의 문학4. 마음속 우주와 마음 밖 우주5. 옛이야기 속 고난 극복의 리듬6. 보이지는 않지만 느낄 수는 있는 존재7. 동화 속에서 만난 빛이 되는 정령8. 옛이야기 속의 전령관9. 아이들의 몸에 찾아오는 전령관들10 꿈 놀이를 즐기자 11. 삶에 직면하는 힘을 길러주는 옛이야기12. 괴물들과 놀게 하라13. 기르는 엄마, 집어 삼키는 엄마14. 내 안의 착한 사람, 나쁜 사람 마주하기15. 아이들 몸속에는 꾀쟁이 영웅이 산다.16. 게으름이 영웅 이야기닫는 글
저자 이재복은
저자 : 이재복
• 최근작 : <우리 어린이문학>,<우리 동화 이야기>,<우리 동요동시 이야기> … 총 13종 (모두보기)
• 소개 : 1957년 경기도 강화에서 태어나 서울교대, 성균관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이원수 문학을 연구하면서 아동 문학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여, 요즘은 한국아동문학사 정리와 판타지 동화 공부에 몰두하고 있다. 한국어린이문학협의회에서 발행하는 월간 『어린이문학』 일을 하며, 달마다 ‘이야기밥’이 라는 소식지를 내고 있다. <우리 동화 바로 읽기>, <뚱보 방정환 선생님 이야기>, <물오리 이원수 선생님 이야기>를 냈으며, 『북한동화선집』 5권을 엮었다.
두 번째 강의, 여러 빛깔 동시와 어린이 시 쓰기 시간에는 선생님들마다 어린이들이 그동안 쓴 시를 한두 편씩 가져오셔서 좋은 시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물론 연수하는 날이 그동안 모은 시를 합평하는 날이기는 하지만 새로이 모으신 시를 가져 오셔서 권오삼 선생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 좋겠습니다.
권오삼
• 최근작 : <똥 찾아가세요>,<정도전>,...
• 소개 : 1943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났다. 1975년 『월간문학』 신인상과 1976년 『소년중앙』 문학상을 받으며 문단 활동을 시작하였다. 2002년에 방정환문학상을 받았으며, 그동안 선보인 동시집으로 『물도 꿈을 꾼다』 『고양이가 내 뱃속에서』 『도토리나무가 부르는 슬픈 노래』 『아낌없이 주는 나무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