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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도로 - 제주시에서 서쪽으로 일주도로를 달리다 보면 하귀란 마을이 나온다. 이곳에서부터 애월까지 이어지는 10KM 정도의 해안도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도로라 해도 손색이 없는 곳이다. 검푸르다 시피한 바다, 그리고 군데 군데 있는 아름다운 레스토랑 및 카페
이색적인 잠자리등 드라이버들이 감탄할 만 한 곳이다. 제주도에 오면 이곳을 가보지 않고는 제주도 가보지 못했다는 말을 들을 정도이다. 주위에 군성해안리조트,드림비치, 군성천문대, 퀸스베이, 한라리조트 등 아름다운 숙박지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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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공기는 오너드라이버들을 충분히 매료시킬 만하다. 한라산을 횡단하는 도로 가운데 일주도로(국도12호)와 함께 제일 먼저 국도(제11호)로 지정된 5.16도로는 한라산의 동쪽 허리를 관통하며 제주시 중심부와 서귀포시 도심을 빠르게 연결.
계절별로 독특한 원시림을 이루고 있는 도로변에는 넓은 초원을 배경삼아 조랑말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모습도 보이고 때로는 초원을 질주하기도 한다. 사진처럼 군데군데 숲터널은 환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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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100m높이의 한라산 서쪽 중허리를 가로지르는 1100도로(국도 제99호)는 인기있는 한라산등반로로서 사시사철 각광받고 있는 어리목과 영실코스를 끼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라산의 빼어난 설경을 남국적 정취와 어울어져 즐길 수 있어 겨울철 관광객들이 특히 선호하는 코스중의 하나이다.
겨우내 도로에 눈이 쌓여 있고 폭설로 인하여 차량통제가 자주 발생하므로, 겨울철에는 미리 차량운행 가능여부를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총연장길이는 제주시 오라로터리에서 서귀포시 중문동까지 35k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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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산업도로는 제주시와 남군 표선을 잇는 고속화도로이다. 한라산 동부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도로는 중간에 남조로(조 천-남원)와 교차되며 제주시에서 동부쪽 관광을 하기 위하여 필수적으로 거치는 도로이다. 산굼부리,정석항공관,성읍민속마을등을 지나고
곳곳에 제주의 아름다운 오름들을 만날 수 있고 봄이면 주위에 제주도 고사리를 꺽는 차들이 빼곡이 들어설 정도이다. 중간에 남조로 교차점에 검문소가 있고 고속화 도로여서 과속하기가 쉬워 안전운전에 신경을 써야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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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도로는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타원형으로 개설된 제일 오래된 국도(제12호)로서,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기점으로 하여 [일주도로 서회선] [일주도로 동회선]이라 부른다. 일주도로의 총연장길이는 약 180km인데 동.서회선 모두 약90km 내외로 거의 비슷하다.
어느구간에서나 탁트인 바다를 볼 수 있으며 새로 개설되고 있는 해안도로를 이용해 멋진 드라이브를 즐기거나 맑고 깨끗한 바다생태계의 신비를 직접 체험해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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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록도로는 한라산 허리중턱을 가로지르는 도로이다.굴곡은 심하지 않고, 해안도로와는 또다른 느낌을 준다. 멀리 바다가 보이고 제주도 아름다운 마을들이 한눈에 들어 온다. 곳곳에 억새꽃밭이 있어 가을 정취를 더해주고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제주도의 전경은 드라이버들에게
답답한가슴을 확트이게 한다. 사진의 산록도로는 서부산업도로를 제주시쪽에서 중문방면으로 가다가 파라다이스골프장 조금 지나면 동쪽 으로 곳게 뻗은 도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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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과 중문관광단지를 가장 신속하게 연결시켜주는 서부산업도로(지방도 제1111호). 한림읍 금악리와 안덕면 창천리를 잇는 한창로(서부축산관광도로.제1116호)가 개설되면서 제주 서부지역의 중추도로 기능을 담당해 오고 있다.
일명 고속화도로라고 불릴 만큼 도로의 굴곡이 적은 편이며, 겨울철 도로결빙이 거의 없으나 예기치않은 폭설로 인해 주로 소형차량이 통제되는 경우가 가끔씩 발생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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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나무숲도로는 5.16도로를 제주시방면에서 서귀포 쪽으로 가다보면 아름다운 금산목장(조랑말목장-영화촬영지로 유명) 을 지나 조금만 더가면 동쪽으로 도로가 이어진다. 양옆으로 사시사철 푸르른 삼나무숲 사이로 도로가 있어 허니문둘이 사진촬영 장소이기도 하다. 도로를 가다보면
절물자연휴양림가는 길도 있고 남조로와 만나고 조금만 내려가면 산굼부리, 성읍민속마을이 나온다. 드라이 에게 추천할 만한 코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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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도로1-제주시에서 동쪽으로 일주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함덕해수욕 지나 동복리가 나온다. 동복초등학교 앞에서 바닷가 쪽으로 3킬로미터 정도의 해안도로가 나있다. 동복리 체험어장이 위치해 있어 직접 바닷가에서 소라, 보말등을 잡을 수
가 있다. 그리고 해녀들이 작업하는현장을직접 볼수도 있다. 제주도 바다의 아름다움을 만끽 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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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도로2- 제주시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해안도로 이다. 제주시에서 숙박하면 저녁에 가볼만 한 곳이다. 제주시 용두암에서 시작되는 이도로는 카페거리가 1KM정도 이어진다. 크고 작은 카페들은 찾는이로 하여금 제주의 아름 다운 추억을 안겨준다. 여름에는 가
까운 바다에서 고기배들이 불야성을 이루며 한치,갈치를 낚는 모습은 제주 도에서만 볼수 있는 광경일 것이다. 그리고 군데 군데서 갯바위 낚시도 할 수가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