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회에서 분양을 만나회 회원들에게 분양을 하였고 텃밭에서 자란 양식들은 대부분이 만나회에 찬조하기로 하였습니다.
텃밭과 콘테이너 창고 앞에 유채꽃 씨가 뿌려져 자라고 있습니다. 김동희 안젤라 여성 1구역장님이 정성스레 가꾸고 계십니다. 앞으로 곧 너무나 예쁜 유채꽃을 볼 수 있으리라 기대됩니다. 제주도는 이맘때 유채꽃을 거의 볼 수 없지만, 송추 본당에서는 곧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텃밭앞에 자란 새싹들이 유채꽃 새싹입니다.
비오는 날의 텃밭 실제 모습은 더 아름다웠습니다. 사진 찍고 이디야에서 뽑아간 아메리카노와 내리는 비 소리를 들으며 고즈넉하게 보낸 잠깐의 시간이 좋았습니다. 교우분들도 미사 없는 어느날 본당에 오셔서 약 일년후 없어지게 될 본당의 지금의 모습들을 마음속에 새기시고 본당에 계신 하느님과의 대화도 해보시기를 권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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