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짝꿍에게 그림 편지를 선물해요. >
한 해 동안 짝꿍과 함께 다양한 놀이를 하였던
부경얼 친구들과
1월에는 짝꿍에게 마음을 전하는
그림 편지를 선물해 보았습니다.
4,7세와 5,6세가 짝꿍이 되어
자유롭게 그림 편지를 써서 선물하고
함께 놀이도 해 보았습니다.
아직 글자에 관심이 적은 동생들은 어떻게
마음을 전할까? 궁금했는데....
정성스럽게 그림을 그려 언니, 오빠들에게 선물했네요.
마음씨가 고운 언니, 오빠들은
낙서를 해서 준 것 같지만....
그래도 너무 귀여워서 좋았다고 말해 주는
기특한 언니, 오빠들입니다.
😍
편지를 쓰며 서로의 이름도 써 보고,
나의 생각과 마음을 언어가 아닌 글자와 그림으로도
표현해 보았습니다.
서로에게 받은 그림 편지와 손 편지를
소중하게 꼭~ 쥐고 간직하는 부경얼 친구들
너무나 사랑스럽습니다.
💞
복도에서 계단에서 만날 때 마다
내 언니, 내 오빠라고 말하며 반갑게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마음을 나누었던 올 한해 부경얼이 참~ 따뜻했습니다.
한 해 동안 언니, 오빠, 동생들과 함께 놀이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부경얼 모든 친구들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
첫댓글 하온이 옷마저 싱크로율 100%!!! 정말 너무 잘 그려서 깜짝 놀랬는데 정성이 듬뿍 담긴 편지를 준 누나가 누굴까? 궁금했는데 하온이 말대로 엄청 이쁜 누나네요^^ (하온이가 엄마보다 누나가 이쁘다고...🥲 인정합니다ㅎㅎㅎ) 설날행사때 한복 안입는다고 버티더니 이쁜 누나가 기다린다고 하니 얼른 잠바까지 입고 등원했답니다ㅎㅎ 이쁜 누나의 힘😆 누나야 정성스러운 편지 고마워^^ 하온이 그림 실력을 아는데 하온이가 준 편지받고 상처 안받았으면 좋겠어...ㅎㅎ 아직 똥손이라서 그래...ㅎㅎㅎ 마음은 러브레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