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아시안게임 당구종목 채택을 위해 2014년 9월17일 오전 11시에 인천당구연합회에서는 신길호 회장님과
김경률, 차유람 선수 등 국가대표선수, 인천당구연합회 회원들이 모여 인천시청을 방문해서 송영길 인천시장에게
2014년 아시안게임때 당구종목이 포함되어야하는 당위성 및 1200만 당구인들의 뜻을 전달했다.
이날 송영길 인천시장은 신길호 인천당구연합회장의 설명을 들으며 긍정적으로 검토할것을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1200만 당구인 여러분!!
국가대표 선수들이 지금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얼마남지 않은 이시점에서 훈련을 안하고 이렇게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며
정말로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만약 제가 국가대표라도 그렇게 행동할것입니다.
2010 광저우 대회에는 국가대표로 나가면서 정작 우리나라 인천에서 벌어지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는 국가대표로 뛸수
없다는 현실,, 김경률 선수가 안되면 인천시청에서 들어눕자는 농담을 했지만 그만큼 절박한 현실입니다.
저는 지난 3개월 인천서구에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을 원안대로 신축하자고 신길호 인천당구연합회장님과 함께 뛰어다녔는데 이제 두번째로 나설것입니다.
여러분!!
대한민국에 안되는게 어디있습니까!!
안되면 인천시청 앞에서 다 들어눕는 한이 있더라도 우리한번 해봅시다.
저는 이번 정읍에서 벌어지는 대회에 참석하여 거기모인 분들부터 시작해서 1200만 당구인들의 서명을 받을것입니다.
여러분!!
도와주십시요.
여러분의 한분한분의 의지가 모인다면 그뜻이 하늘도 감동시킬겁니다.
오늘도 아픈 허리를 이끌고 고생하시는 신길호 회장님께 우리 모두 쓰러지지 않도록 힘을 복돋아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열심히 노력하시는 인천 당구연합회장님 정말 고생 많이 하십니다.
누구라도 나서서 해야할일 같습니다만 열정이 없다면 감히 누가나서겠습니까. 당구종목이 꼭 체택 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꼭 채택 ~!! 될것 같습니다..!! 수많은 당구 동호인의 열정으로 아시안게임에 꼭 채택 되기를 기원하면 또한 응원합니다
화이팅 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