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01 미남은 잠꾸러기

[23 손준호]

안녕하세요 연출입니다.
시험기간이 끝이 났습니다.
모두 연극에 정진합시다 !

11/1 스케치, 그 현장으로 가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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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김없이 6시 반실 콜이었습니다.

연습의 시작은 항상 발성이죠. (발성중인 콘)
하지만 정말 슬프게도 발성하는 배우들을 찍은 자료가 없습니다.. Sad..

열심히 발성을 진행한 뒤 씬을 잡았습니다.
공연이 한달도 안남은 시점에서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죠!

그런데 씬 잡는것도 찍지를 못했습니다…..
왜냐면 반실에 배우들 말고는 스탭이 한명 뿐이었기 때문이죠 (흑흑)

순우 ㅎㅇ

모두가 열심히 본인의 업무에 열중하느라 오늘은 사진이 좀 부실합니다🥲

암튼 열심히 씬을 잡다가 한가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시험공부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대사이슈로 배우들의 불타는 연기를 볼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특단의 조치 !

대본 없이 패스트 리딩을 진행하였습니다.
(틀리면 첨부터 다시)

결과는 처참하게도
무한 대사 반복 지옥에 빠져버렸습니다…;;

그래서 내린 또 하나의 특단의 조치 !!!

열심히 씬을 잡은 뒤 한번 쉬어주고

자유분방한 대사 외우기를 진행했습니다.

너무 자유분방한가 ?

보여지는건 저래도 열심히 중얼거리며 외우는 중입니다 하하

병헌아 잘자 (응?)

그리고 대본을 달달 외우던 중 극회 23 문지안 학우의 음악학과 공연을 보고 온 재학생 선배들이 방문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뭔가 한마디론 매우 부족한 짤

어느새 10시가 되어 배우들은 신체를 하게 되었습니다.

연기가 안될 땐 희성스쿨~

희성이형은 해인이에게 개인 과외 중이네요. 성실한 해인이는 집가서 신체를 하였답니다~

싸지마! 나가서 싸고와..

배우들이 신체 하는것을 볼 때마다 아주 뿌듯하고 기쁩니다. 공연에 진심이라는 느낌이 뿜뿜 드네요.

모두 함께 최선을 다합시다

분장실청소 화이팅 !!!

[23 이연우]

미남이다!!

[24 송하연]

날이 추워지는데 ... 우리 . 분장실청소. 공연진. 스탭 들은. 따뜻한 나날 . 되기를~~~^^ 발등에. 불이 떨어져. 추위도 못느끼는~~ 그런하루. ^^

[24학번 김병헌]

저때 밤을 많이 새고 한 연습이여서 실수로 자버렸습니다....

[22 이보민]

응원해요

[24 홍해인]

감사했습니다 희성쿤...알려준 팁 활용해 대사 열심히 외우겠습니다요

[24 김세인]

자고 있는 사람 여자친구 있나요?

[24 송하연]

천생연분 백년해로할 용역친구는 있답니다

[23홍수인]

와 나 순우 태연오빠인줄

[24 이태연]

나도 그런줄 앎ㅋㅋㅋㅋㅋ 난가? 하고 다시 봄

[15 정광섭]

연기가 안될 땐~ 희성스쿨 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