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삿포르의 스티커 문화
삿포르를 2박3일 동안 여행하며 재미있는 문화를 만났다. 음식을 먹거나 물건을 사고난 후 그 가게만의 특성을 살린 작은 스티커를 나눠 주었다.
가로,세로 5cm 정도의 크기이다.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여러곳에서 받은 것 같다.
백화점의 가방코너에서는 산이 그려진 명화 스티커를, 또 어떤 가게에서는 크루미가 기모노를 입고 있는 스키커를, 심지어 오타루에서 인력거를 탔는데 마친 후 재미있는 인력거 그림이 그려진 스티커를 주었다.
그 스티커에는 가게 이름이나 주소, 전화번호는 없다. 자그만하지만 추억을 선물해 주는 것 같아 기분 좋아진다. 꾸미기를 좋아하는 젊은 사람들에게 다이어리나 수첩에 붙여 둔다면 좋은 추억이 될것 같다.
작지만 고유한 특성을 살린 스티커를 나눠주는 문화
재미있는 발상으로 문화가 만들어 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어디에 이런 것을 실천해 볼 수 있을까 생각해 본다.
첫댓글 오호, 이것 재미있네요. 직접적 매장 정보보다 간접적이면서 모을 가치가 있는.
삽화 그림도 재미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