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에 오시면 엠파이어호텔 뽀짝옆에 조그마한 횟집; 회박사가 있습니다.
왕년에 한양에 있는 큰 호텔 일식집에서 주방장을 하셨던 양반이 부인과 함께 조그마한 회집(?)
을 운영한 답니다. 그간의 사연을 묻는 것은 절대 금지입니다.
매운탕, 시원한 물회, 생선초밥, 하모, 놀래미탕 등 하나 같이 일품 맛을 선보입니다. 가격도 참 착한 편이랍니다.
오늘 저녁엔 가족과 함께 하모 샤브샤브를 먹고, 어죽을 써 먹고 왔는데 모든 가족이 만족해 합니다.
특히 생선초밥은 맛이 좋습니다. 강추.
첫댓글 마시꺼따!~~~~~
아..벌써....하모철이 돌아왔구낭.....하모손질 넘 고급스럽게 해놨넹....육수 색도 쥑이공........맛나겠당....쩝...
강씨 아자씨 전번 추가 - 동시에 가족 외식 입니다 ^^
오늘 점심에 가족모임 가려고하는데 하모가 마구땡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