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러운건 무엇이나
우아하다고 하지
우리 만남도 그렇게
자연스럽게 우아?하게 만났지...
오늘 다시금 우린
성수산의 정기를 이어받아
산좋고 물좋은 그곳에서
어린 시절 꿈꾸고 뛰놀던 고향이
도시가 아닌 시골이었음을
다시한번 자랑스럽게 여기며
감사 드렸지...
언제 가 보아도 정겹고
언제 보아도 어머니의 품처럼 포근한
우리의 고향이 따뜻하게 맞이해주듯
우리 친구들을 만나면
우리 고향을닮아
어떤 다른모임보다 정겹고 자연스럽고
편하고...
그런느낌이 40대 아니50대
아니60대 아니70대80대가되어도
그대로일것같아...
그러니 감사할수밖에~~
그렇게 우리의 이야기는 이어졌고
자연스럽게 취해버렸지
세상에 태어나 그렇게 맛있는 술은 처음이었어
다른때와 같은 소주 맥주였는데~~
양주도 아니고 내가 제일좋아하는 칵테일도 아니었는데...
어쩜 그리 시원하고 맛있엇을까?...
나 혹시 취해서 실수 안했나 몰라~~
1차는 고숙이네서 소주+이야기+웃음+..
2차는 노래방에서 노래+맥주+우정+사랑+...
3차는 나이트에서 ....
새벽 2시 까지 놀아본건 여자동창들은 모두 처음일걸
ㅎㅎㅎ호호호...
강종현의 디카로 동영상 찍고
꼬마신랑 디카로 동영상에 사진에..
우린 드라마의 주인공들 처럼 행복했지..
꼬마신랑 얼른 편집해서 자료실에 올려~~
우리 남자동창들 돈씀씀이도 멋지더이다
회장님이 금일봉
익산사는 양영식도 바쁜가운데 참석한것도
고마운데 금일봉까지
우리한번 더 모여야 될걸
짜장면 이라도 먹어야 될것 같은데...
밤이 깊어가는데 우리 친구들
잘자고 좋은꿈꾸길 기도할께
안녕!!!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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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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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05 01:29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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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다 썼는데 뭘 잘못건드렸나 모두날아가서 다시썼네...시간은 늦어 졌지만 토요일 일요일 쉬니~ 이제자야지...꼬마신랑 더멋진글 부탁해...
좋았겠다, 현복이 체력도 대단하구..이 새벽에 글까정 올리구...우아한 만남 축하하고...참,양형(?)→양영 아닌가? 또하나 금일봉은 아마 100만원정도 이겠쩌?
출석부도 공개좀하세요 얼굴들좀 생각해보게 나는 성탄절도,토요일도.일요일도,일만하고있다 그런데 그놈의 금일봉은 얼마야 ?..정치인들 까딱하면 금일봉 어쩌구하는데...궁금해서 그랴.ㅎㅎㅎ
최고숙.심미숙.윤명숙.심현복.심학만.이중탁.강삼석.함등용.윤재균.이재성.강종현.강현욱.양영식....하필이면 눈이와서.....인배 .택용이는 마음만 왔었다........동영상 올리는거 공부좀해서 올릴게....시간이 걸릴거 같은데......잘아는 친구들.....알켜주면 고맙고....부탁해요!
오랫만에? 본 우리 친구들 ..넘잼있구 즐거운 시간 ....시간간줄 모르고 하이구..머리야..지금까지 머리 아프다~~후기좋아요^^ ..사진은 지금올리구 ..글구 동영상은 나도 모르는데~~지금이라도 배워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