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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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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아보세 스크랩 다이아몬드 제도를 간다-3 안좌도
녹색지대(박건영) 추천 0 조회 151 11.06.08 09:1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안좌도

전남신안군 안좌면

안창도와 기좌도를 합하여 안좌도 라 했는데 말 그대로 편안 한 섬이다.

이웃 팔금도를 잇는 신안 제1교가 1990년에 완공,  후에 팔금도 와 암태도 자은도 가 연도 되면서 4개 섬의 단일 생활권의 중심이 되었다.

4개의 섬 중 에 유일 하게 고등학교가 있으며 제일 북적? 대는 곳이라 해도 된다.

섬 크기는 자은도보다 는 적으나 (45.3㎢) 생활기반은 4 개 섬 중에 제일 났다고 볼 수 있다.

10개의 유인도와 53개의 무인도를 거느리고 있는 안좌도는 70년대 에 유명한 ‘섬개구리만세 ’의 신화를 만들었던 사치도가 제일 큰 부속 섬이다.

 

 

* 사치도 -1972년 전국 소년체전에 사치분교 어린이들이 전남대표 농구선수로 뽑혀 6명의 선수로 준우승에 이르게 되어 화제가 된바 영화까지 제작되었다 =섬개구리만세

안좌도 역시 염전들이 폐쇄되면서 수로나 유수지들이 양식장등으로 활용 되고 있어서 담수화된 곳들에서는 붕어가 낚이고 있다.

소곡리, 내호리 등이 유망하며 기존 수로로는 깔치기수로와 산두수로가 있다.

옛 기좌도 와 안창도를 연결하면서 생긴 남강수로는 길이는 길어도 수질이 맘에 들지 않아서 자원이 많아도 꾼들이 즐겨 하지 않고 있다.

안좌도의 대표적 민물터로는 잉어 등을 방양한 신촌지 이며 오랫동안 꾼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안좌도까지의 뱃길은 압해도 송공항에서 암태, 팔금을 오가는 카페리를 이용해야한다.


시서 2 지

전남 신안군 안좌면 시서리

49500㎡ (약 1만 5천평)으로 1지를 지나서 있으며 1지는 낚시여건이 썩 좋은 곳은 아니며 동네 방죽정도로 보면 된다.

현재는 바닥 수위로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나 수면 에 최 접근 하여 낚시는 할 수 있을 정도 이다.

바닥이 마사질 이라 떡밥도 곧잘 닿는 곳이다.

같은 시서1지가 1945년도로 축조기록 되어있으나 그 이전이고 2지는 1977년도에 축조 되었다.

저수지오른편으로 차가 진입 할 수 있으며 우측으로 접근이 가능 하다.

언제쯤 많은 비가 와서 저수율을 높일 수 있을지는 몰라도 오름 수위에 찾아야 할 것이다.

 


사진-시서2지


찾는 길

뱃길로 암태나 팔금에 당도 하면 806도로를 타고 암좌도 이정표대로 이동하여 신안 제1교를 건너서 언덕을 내려가면 시서, 한운 이정표 삼거리에서 우회전 하여 간다.

동네 앞 시서1지를 지나서 더 가면, 산 모통이를 돌면서 좌측으로 제방이 보인다.

지도에 ‘삼막골지’로 표기되어 있는 시서리의 오동지는 상수원이다.

 

시서1지


 

읍동지-마진지

전남 신안군 안좌면 읍동리

1967년도에 측조된 읍동지는 806도로 옆에 위치하며 10000㎡( 약 3천 여 평)의 수면에 현재는 1/3 수위이다.

팔금도에서 안좌로 건너가서 첫 번째 로 만나는 수면으로 도로우측에 위치하며, 언덕을 넘어가면 면소재지이다.

제방으로 진입이 가능 하며 도로에서 접근해도 되고, 우측으로 제방을 건너서 접근해도 된다.

마름이 꽉 찬 상태로 아무래도 이것들이 사그라진 가을 이후에나 제대로 할 수 있을 것 같으나 여기도 역시 비가 와서 수위가 불어나야 한다.

 


사진- 읍동지


찾는 길

팔금 이나 암태 에서 806 도로를 타고 안좌도행.

신안 제1교를 건너서 직진 하면 오동, 시서 삼거리가 나오고 직진 하면 도로 우측으로 수면이다.


신촌지=치동지

전남 신안군 안좌면 신촌리

안좌도에서 제일 유명한곳이고 외지인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신안의 터이다.

안좌면의 홈페이지에도 바다낚시터와 함께 민물 명 터로 소개하고 있을 정도로 자원이 많은 곳이다.

이곳의 수원이나 수질은 면사무소에서 직접 관리 하고 있는 만큼 염려 없다.

1965년도 에 축조 되면서 잉어 붕어등을 방양 했으며 갈수 시에도 바닥을 보인 적이 없었던 만큼 대형급 들이 많아서 가을 이후 로 꾼들이 찾고 있으며 저수지 아래 뜰의 수로인 일명 깔치기수로에도 자원은 무진장 하다.

예전에는 수로가 비포장이어서 애먹었으나 현재는 깔끔히 포장되어서 진입이 수월하다.

좌측으로 도로이며 제방권 하류인 야산으로도 터가 있으며, 우측으로 야산 언저리로도 진입이 가능 하여 고르게 포인트 할 수 있다.

현재는 1/2수위로 온 수면이 마름과 수초로 가득 차 있으나 추수 이후로 기온이 내려가면서 마름들이 사그라진 후로 포인트 들이 드러나며,  이곳에서 수초치기등을 구사 하여 대물들을 낚은 이들이 많다.

“ 거기는 여차 하면 그 아래 수로 도랑으로 가서 하면 좋아요~ 관고기를 잡을 수도 있어요~”

안좌도를 잘 아는 이는 신촌리를 얘기 하는 데 봄철이 좋았다고 한다.

봄이면 대회를 방불케 할 정도로 많은 꾼들이 몰리는 곳이다.

미끼는 새우나 지렁이를 주로 쓰는데 떡밥도 잘 닿는다.

 


사진- 신촌지


찾는 길

안좌면 소재지사거리에서 우측으로 신촌, 대우리로 우회전 한다.

언덕을 넘어가면 수면이 좌측으로 보인다.


대우지

전남 신안군 안좌면  대우리

좌측으로 신촌지를 보고 야산을 돌아가면 우측으로 제방이 보인다.

6600㎡(약 2천 평) 으로 1969년도에 축조 되었다.

대우마을에서 우회전 하여 진입 하면 제방 좌측으로 접근 하게 된다.

제방권에서 가능하며 상류는 몰 등  수초가 가득하고 개활 수면은 배수문을 중심으로 하류 제방권이다.

좌측 제방입구에 주차가능 하다.

다수의 월척이 나왔던 곳임.

 


사진-대우지



황금지

전남 신안군 안좌면 마명리

만약에 올가을 비가 오지 않고 이대로 겨울 로 간다면......

끔직한 상황이 도래 될 것 같다.

기우제라도 지내야 할 것인가? 가뭄이 실감날 즈음엔, 우리꾼들은 터를 잃게 되며, 낚시 보다 더 중요 한건 농민들의 눈물이다.

황금지는 1968년도에 축조 됐으며 면적은 52800㎡ (약 1만 6천평)으로 퇴수 수로를 소곡수로라 부른다.

좌측으로 중 하류에 외딴집이 있으며 제방권의 접근은 소곡리로 해야 하며 상류는 마명마을에서 구대마을 간으로   동네 안 진입해서 내려가야 한다.

제방권으로 접근 하는 게 찾기는 쉽다.

현재 수위는 1/2이며 제방권에서 가능 하고 우측으로 야산 아래로 드러난 터로 하류접근이 가능 하다.

퇴수로인 소곡수로 가 상류도랑에서부터 하류에 이르기 까지, 겨울철 낚시가 되고 월척들이 낚이는 걸로 봐서 이곳의 자원은 많다.

황금지라는 지명은 같은 신안군인 지도에 도 위치하며 지도의 황금지는 오랜 고지로 봉리지의 위세에 빛을 보지 못하는 소류지이다.

안좌의 황금지는 물빛도 좋고 한번 해 볼만 한 곳이다.

마명리엔 마명지가 있으나 제방이 축사에 가려서 보이지 않으며, 이로 인해 꾼들이 향기롭지 못한 때문에 찾지 않는다.

 


사진- 황금지

*황금지를 지나서 소곡리로 가면 두리 포구에서  박지도와 반월교를 잇는 ‘해양 데크’ 목교 (1.5km)가 공사를 완료 하고 갯벌체험 공원 조성 중에 있다.

걸어서 박지도와 반월도를 건널 수 있다. =사진

 

 

 

 

찾는 길

신촌지 가 있는 신촌리 에서 구대리 간으로 이정표를 보고 간다.

수로 가 있으며 깔치기수로 이다.

수로 농막이 있는 곳 (다리) 으로 직진 하여 가다가 구대로 우회전 하여 간다

마을 올라가는 길 로 마명으로 가지 않고 직진 하여 소곡으로 진행한다.

소곡리로 가다 보면 도랑이 나오고 우측으로 야산 끝에 제방이 보인다.

수로 도랑을 타고 농로 진입.


산두지

전남 신안군 안좌면 산두리

1968년도에 축조된 저수지로 너무나 유명하다.

면적은 66000㎡ (2만 여 평)

잔챙이 끝에 월척이 한 마리씩 나오기도 하며,  전혀.... 공탕 칠 줄 알았는데

월척 한 마리 낚는게 조황 끝 이었다는 조사도 있다.

잔챙이 평균은 10~15cm 로 밤새 한숨짓다가 큰 입질 한 번에 월척이 걸려 나오며 조과를 반전시키는 곳이 산두지이다.

상류가 따로 없으며 야산 쪽이 명 포인트로 편편하게 생겼다.

도로에서 막 들어가 편편한 공간의 작은 섬 앞의 수심은 5.4 (3.0대) 수심이 1.5m 정도로 적당하니 좋다.

현지 새우가 너무 잘아서 미끼로 쓰기가 좀 약하다 그래서 이곳을 아는 이들은 미리준비해가기도 한다.

지렁이도 잘 닿는 다.

떡밥은 잘 닿지 않는지 밤새 입질한번 받지 못했다.

 


사진- 산두지


찾는 길

안좌면 소재지에서 직진 남강수로를 지나고 여흘리 삼거리를 지난다.

7.km 정도를 가면 대리가 나오며 안창 초등학교 앞에서 산두리 이정표가 있고 좌회전해서 간다.

좀 가면 제방을 만나고 야산에 이르러 우측으로 진입 하는 길목이 나온다.

현지인들은 낚시꾼의 출입을 썩 좋아 하지 않는 다.

그래서 입구에 소를 메어 놓았다.

진입 시 조심하라.


 

 

대송지

전남 신안군 안좌면 대리

안좌도엔 두개의 여객선 선착장이 있는 데 남쪽이 복호선착장이고

소재지에 인접한 곳이 읍동 선착장이다.

읍동 선착장은 농협 페리가 송공항을 오가고, 복호 선착장은 목포항에서 조양페리가 오가고 있다.

복호선착장에서 가까운 대송지는 이미 옛날부터 목포항에서 배를 타고 건너온 꾼들이 단골로 다녔던 곳이다.

1950년에 축조된 곳으로 면적은 49500㎡ (약 1만 6천평)으로 현재수위는 1/2정도 이며 야산 골을 막은 지역이라 바닥이 마사질 이여서 떡밥도 곧잘 듣고 물색도 맑은 편이다.

대송지에서의 월척을 본이는 다수이며, 이곳은 알려지기는 했어도 재미 본 꾼들은 쉬쉬 하며 감추었던 곳이다.

월척이상 들의 붕어들만을 찾아  섬 낚시만을 주로 하는   어떤 젊은이는  보통 안좌도에서 낚았다며 장소는 알켜줘도 모른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찾기 곤란 하다고 한다.

글쎄 요즘같이 찾길 좋고 뱃길 좋은 훤한 세상에 못 찾는 데가 있을까 싶다.

네비게이션 한 대면 다 찾아 들어가는 세상인데 말이다.

언젠가 필자는 안개 꾼 ? 으로부터 이곳 얘기를 듣고 ‘아하 ! 대송지구나’ 하고 속으로 웃었던 적 있다.

전부터 안좌도는 탄동지도 유명했으나 현재 탄동 1,2,3지 모두 가뭄 탓으로 바닥까지 보이고 있어서 낚시가 불가능 한 상태다.

대송지는 제방권에서도 가능 하고, 좌측으로 제방 옆으로 돌아가면서 풀섶에 주차공간이 있으며 좀 더 가면 야산 황토 오솔길이다.

더 진행 하지 말고 걸어서 접근하길 바란다.

좌측으로 후미진 골 안으로 마름 밭이며, 제방쪽으로 접근 하면 개활지로 대를 펼 수 있다.

우측으로도 제방을 건너 야산쪽 상류를 돌아 갈 수 있다.

 


사진- 대송지


찾는 길

목포항에서 배를 타지 않고 팔금이나 암태로 도선을 하게 되면서 복호는 안좌의 변방이 된것같다.

안좌면 소재지에서 남으로 806도로를 타고 진행한다.

남강 수로를 지나서 복호간으로 간다.

여흘리를 지나고 향목리를 지나고 대리에 이른다. 대리는 안좌에서 소재지 다음으로 큰 동네여서 초등학교가 아직 폐교 되지 않고 운영되고 있다.

대리 삼거리에서 직진, 복호로 가면 언덕길을 내려가 대신수산에서 우측으로 제방이 보인다.

도로에서 진입하는 오솔길은 비포장이다 빗길은 미끄러움.



존포지

전남 신안군 안좌면 존포리

산두지나 대송지를 찾는 길 806도로를 타고 가면 대리교회가 나온다

대리 교회가 보이면서 우측으로 제방이 보이는데 ,우측으로 새로 포장된 도로를 타고 가면 제방이 나오며 존포지이다.

현재 수위는 거의 바닥 수준이다.

허나 완전 바닥까지는 볼 수 없다는 게 현지인의 말인데...

지난번 에 현지인들은 수위가 절반 이하선, 거의 바닥선에 이르자 바다에서 사용 하는 그물로 고기 쓸이를 했다고 한다.

그때 걸려 나온 붕어들의 크기가 놀랄만했다.

거의 5짜 수준의 붕어들이 득실거렸다고 한다.

그 애길 들은 광주 꾼 전고필 씨는 부랴부랴 달려 와서 이곳에서 바닥까지 들어가 대를 폈다. -사진

초저녁엔 간헐적으로 비가 와서 불편 했은데 준척급 입질이 있었으며 체고 가 좀 낮은 놈이었으며 서너 마리 는 아이스박스에 넣어 두고 있었다.

그는 이곳 안좌도단골이며 저수지 나 수로들을 손금 보듯 환하게 읽고 있었다.

안타까운 게 지금대로 라면 자원이 많이 줄어 들것 같다고 한다.

제발 비 좀 와서 저수량 이 확보 되었으면 한다.

 


사진- 존포지


사진-존포지 찾는 대리 삼거리에 위치한 대리 우실숲과 남근석 .

음샘도 뒷산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동네에서 흉한 일이 발생 하곤 해서 먹아 버렸다고 한다.

 

 

 

 


금산지

전남 신안군 안좌면 금산리

806도로 남강 수로를 지나면 존포간 삼거리가 나오고 좀더 진행하면 여흘리 삼거리이다.

 좌회전 여흘리로 진행 하여 가면 차례로 탄동2지, 탄동3지 그리고 탄동1지가 나오고 탄동수로, 더 가면 좌측으로 금산리이며 금산 2지가 나온다.

금산2지는 금동 교회 못 미쳐서 포도농원으로 진입 한다.


* 내호리수로- 올겨울 주목할 만한 신생터.

안좌도의 주도로인 806지방도는 남북으로 12km 정도 밖에 되지 않는 다.

주도로에서 벗어난 간선 도로들도 이젠 다 포장이 되어 있어서 차량운행은 무리가 없고, 저수지를 찾는 데 어려움은 없다.

내호리간 도로도 섬길 같이 않게 말끔히 포장 되어 여느 드라이브 코스 같은 느낌이 난다.

안좌의 대표 낚시터 신촌지를 지나서 사치, 방월리 로 이정표를 보고 이동 한다.

좌측으로 간척지 에 수로와 유수지 둠벙이들이 보이고 내호리 이정표가 나오고 작은 도랑들이 보인다.

내호 (고니도래지)이정표 삼거리에서 좌회전 하여 건너가면 언덕 너머에 옛 염전 자리의 들판이 나오고 염전 수로들이 보인다.

아직 염분이 가시지 않아서 붕어색은 흰색으로 깨끗이 보인다.

원래 자원이 들이 많지 않았던 때문에 물고기들의 개체수가 적으며 좀 더 세월이 흘러야 할것이다.

준척급 이상은 보기 드믈 고 보통 뼘치급 그 이하이다.

허나 이 들판엔 낚시 금지 한 유수지 둠벙에서 붕어 양식을 하고 있으니 좀 있으면 개체수는 많이 증가 하리라 본다.

내호리의 구 염전 들판엔 쪽 수로들이 여러 개 있어서 추수가 끝나고는 탐색 해 볼만 하다.

바다낚시는 사치도를 건너는 나루터 부근 갯바위 터가 좋으며 사치도를 건너는 갯바위 터도 있다.

 

 

 

 

 

 

 

 

 


사진- 내호리 구 염전 수로 와 둠벙, 유수지.


안좌도 볼거리

화가 김환기 생가(백두산에서 나무를 가져와 집을 지었다함.)

방월리 고인돌.

박지도 반월도 해양데크 목교

 

 

 

 

 향목지

 향목지퇴수로

 산두수로

우목 둠벙 


탄동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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