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소소한 캠페인(4)] 지난 화요일 캠페인에 채식모임 당원들이 참여했어요~

[바우보]

날씨가 쌀쌀한 날,

채식모임에서 이번 화요일소소한캠페인을 준비했습니다.

급박하게 준비해서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여러분들이 함께 오셔서 무사히 끝낼 수 있었습니다.

정동길 서울시청앞 공무원들과 정동길 주변의 시민들에게 유인물을 나눠드렸어요.

예상보다 반응이 나쁘진 않았습니다. '녹색당이 생겼네', '한장 주세요' 면서 멘트를 주시거나, 유인물을 잘 받아주셨습니다.

이번 캠페인도 시작은 3명으로 미약하였으나, 마칠때는 창대?하게 7분이 됐습니다.

예스, 사랑, 초록주의, 참살이, 감은빛, 건음이, 스폰지밥님 수고하셨습니다.

예스님은 이날 즉석에서 당원가입하셨습니다. 반갑고, 고맙습니다.

 유인물

채식캠페인(1213).hwp

지구온난화를 위한 환경실천, 채식밥상 알고 계시나요? 햄버거 하나를 만들기 위해 1.5평의 숲이 사라져야 합니다. 이미 아마존 열대우림의 70%가 파괴되었습니다. 가난한 나라의 숲과 농지가 동물사료를 재배하기 위한 땅으로 사용되는 동안 굶주림으로 죽어가는 전 세계 어린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간이 살아가는 땅의 80%가 동물사육에 사용되고, 그 땅에 버려진 그들의 배설물과 축산쓰레기, 소트림 등으로 인해 지구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채소를 생산할 때보다 24배 더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축산업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은 51%이상입니다. (월드워치연구소 2009.11/12) 하루 고기를 안 먹으면 당신도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습니다. 육식을 채식으로 바꿨을 때 효과는? 지구 온난화 해결비용 절감 네덜란드 환경평가국의 2009년 보고서에는 완전채식식단은 기후변화 해결비용의 80% 절감. 우리가 만일 밥상에서 한 끼라도 고기를 안 먹으면 자동차로 주행하면서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50%를 줄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만일 밥상에서 한 끼라도 고기와 생선, 우유, 계란 대신 신선한 채식을 선택하면 자동차로 주행하면서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87%를 줄일 수 있습니다. 벌목방지, 비료절감, 농경지 식목으로 인한 녹지화, 식량자원 절약, 물절약, 메탄가스 방출 감소 등으로 인해 온실가스 방출량을 최소 18%부터 최대 80%까지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 채식의 의미 채식은 채소를 먹는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채식의 의미는 온전한 식사를 의미합니다. 채소를 vegetable라고 하는데, 그것은 온전함(vegetus)을 가능하게(able) 해주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채식은 식물성 식사를 바탕으로 몸과 마음을 온전하고 조화롭게 되게끔 도와주는 식사를 말합니다.

유엔기후변화정부간위원회(IPCC)의 권장사항으로 인정받은 환경의제!!  독일, 벨기에 등 외국 지자체에서도 채식의 날 실시! 지구 온난화를 근거로 한 최초의 정부 주도 채식운동 사례. 2009년 5월 14일 벨기에 제 2의 도시인 헨트시. 매주 목요일을 채식의 날로 선포, 환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헨트시는 가을부터는 학교 에서도 주 1회 채식급식을 도입할 예정이며, 시민들에게 채식을 제공받을 수 있는 음식점 지도를 9만장 배포하는 등 채식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독일의 브레멘시, 채식하는 목요일 선포! 독일 지자체 최초로 주１회 채식의 날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학교와 식당 및 시민들이 모두 참여하고 있다.  캠페인 주최자들은 건강의 이점과 더불어 ５５만명의 브레멘 시민이 일년에 ５２일만 육식을 안하면 차량 4만대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방지된다고 한다. 미국 수도 워싱턴 시의회가 2010년에 월요일에는 시민들이 동물성제품을 삼가하도록 권고하는 결의안을 통과!! 또한 이 조치는 동물에 대한 연민 기후변화억제, 세계 기아의 경감을 지지하려는 것입니다. 서울시장님, 세계적으로 추진되는 기후변화노력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서울시 관내 식당에 채식식단을 포함해주세요.  서울시 산하 25개 구청 식당에 채식식단을 포함하도록 권장해주세요. 녹색당이 궁금하신 분은, 녹색당 홈페이지: http://kgreens.org        까페 <채식모임> http://cafe.daum.net/Kgreens        연락처: 02-312-2646,7/greenparty3@daum.net

[건음이]

전 뒷풀이만 참여 했어요...뒷풀이때도 다음날 있을 '동물 정책 간담회' 준비 얘기만 했네요...그리고 창당 활동에 대한 논의도 있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