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공부! 아이섀도우 사용해보고 난 후 ^^*
가을이 돌아왔다. 가을에 맞는 메이크업이 필요한 지금 이 시점!
그 중에서도 오늘은 아이메이크업에 필수인 섀도우 비교 후기를 말해볼까 한다 ^^*
* 1번 스킨푸드~
내가 갖고 있는 스킨푸드 사진이 없어서, 다른 블로거 님의 사진을 퍼왔다.
일단 내가 갖고 있는 스킨푸드 아이섀도는 스킨푸드 디저트 섀도우 ㅎㅎ
가격이 정말 착해서 너무 좋은 섀도우긴 하지만 내 피부에는 발색이 좀 아쉬운 면이 있다..
또한 섀도우의 가루가 날리는 편이라 섀도우를 한 번 바르고 나면 속눈썹에 섀도우 가루가 ;;
렌즈를 자주 끼시거나 눈이 민감하신 분에게는 약간 아쉬운 부분이다.
그래도 가격이 일단 착하고, 발색은 아쉽지만 자연스럽게 발라지기도 하니
가볍게 섀도우를 바를 분이나 내츄럴한 메이크업을 하시는 분이라면 괜찮을 듯 ㅎㅎ
(햇빛이 눈에 닿으면 반짝반짝 거려서 예쁘기도 하다 ㅎㅎ)
* 2번 랑콤의 아이섀도우, 에리카
랑콤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 아이섀도우 에리카는 비싼 만큼 값어치를 하는 것 같다.
일단 케이스도 고급스럽고+_+ 발색도, 색감도 매우 좋다.
저 장미는 언제나 봐도 참 고급스러운 것 같다 ^^;
하지만, 비싼 가격과 적은 용량 때문에 좀 아쉬운 면이 있다.
원래 2.5g에 2만 7천원이었는데 리뉴얼 되면서 1.5g에 2만 9천원으로 바뀐거...
아니 환율이 올랐다고는 하지만, 용량이 줄어들고 가격이 오른 건 참 슬픈일.
ㅎㅎ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는 랑콤의 에리카는 펄감도 좋고 가루날림도 심하지 않다.
게다가 색감과 발색력이 매우 좋아서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는데 좋을 듯 싶다.
* 3번 대망의 시세이도 인터그레이트 펄아이즈 !!
2006년도 일본 시세이도에서 런칭된 시세이도 인터그레이트는 안젤리나 졸리를 모델로 기용하면서 큰 화제가 되었다~
현재 모델은 일본의 배우인 마키 요코.
2008년 9월 25일 부터 한국에서도 정식으로 수입이 되어서 기대감에
부푼 나는 펄아이즈를 드럭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펄아이즈는 4색이 배합되어있고 간소한 플라스틱 패키지로 실용적인 면이 보인다. 다른 유명 섀도우에 비해 펄아이즈는 가격 대비 효과가 매우 맘에 드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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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4가지 색이 같이 배합 되어있으니, 아이 메이크업을 하기가 참 편리하기 때문이다 ㅎㅎ
발색과 지속력이 굉장히 뛰어난 펄아이즈.
게다가 마치 부드러운 크림섀도우 처럼 펄이나 가루가 전혀 날리지 않고 부드럽게 눈에 발리는 점에서 느낌이 좋다 ㅎㅎ
무엇보다도 동양인의 검은 눈동자와 동화되는 펄 효과가 검은 눈동자를 더욱 크게 연출해 준다는 점에서
맘에 쏙 드는 아이 섀도우라 할 수 있겠다.
쓰임새도 많고 실용적인 색상 배합. 그리고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
모든게 딱 맞는 인터그레이트 펄 아이즈 ㅎㅎㅎ
자연스러운 스모키 메이크업을 즐겨 하는 나에게는 딱 맞는 그런 제품인 듯 싶다.
오늘 비교해 본 3가지 제품 모두 각각의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다~
하지만 올 가을엔 왠지 난 시세이도 인터그레이트의 펄아이즈가 끌린다 ㅎㅎ
첫댓글 시세이도꺼 컬러 넘 이뿌네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