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내부에 낀 속 때만 없애도 기름값 아낀다
최근 중동사태 등으로 인해 나날이 기름값이 치솟고 있다. 더욱이 리비아와 알제리 사태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중동산 원유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당분간 기름값이 대책 없이 오를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기름값이 치솟으면서 연비에 관심을 갖는 운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연비효율을 향상시키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 하나가 엔진내부세척제를 넣는 것이다. 이는 자동차의 엔진 내부에서 불완전 연소로 인해 어떤 자동차도 예외 없이 생기는 카본(carbon)에 의한 엔진 속 때를 없애 연비를 좋게하는 방법이다.
엔진내부세척제 중에서도 운전자들에게 인기가 있는 불스원샷은 연비만이 아니라 주행 시 떨림을 줄여 승차감까지 좋게 한다.
그럼, 불스원샷(휘발유용, 경유용)의 기능, 교환 주기, 사용방법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불스원샷은 어떤 제품인가?
일 분에 수천 번 이상 연료가 폭발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카본은 엔진 내부에 시멘트처럼 단단하게 굳은 상태로 쌓이게 된다. 이렇게 쌓인 카본에 의한 엔진 속 때는 자동차의 출력을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비효율적인 연료소모를 증가시켜 기름의 낭비적인 소모를 부추긴다.
이때 불스원샷을 넣게 되면 엔진 속 때 깊숙이 침투하여 화학적으로 분해시킨 후, 배기가스를 통해 엔진 속 때를 배출시켜 원활한 공기유입을 통해 연소효율을 높여준다. 따라서 불스원샷을 사용하는 운전자들은 기름도 절약하고 자동차의 출력도 높아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불스원샷은 어떻게 사용하는가?
불스원샷은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방법은 첫 번째 기름이 거의 없을 때 주유소를 찾아가 자동차 연료주입구를 열어 주유마개를 분리한다.
두 번째 불스원샷 한 병을 반드시 연료주입구에 주입한다.
세 번째 불스원샷 주입 후 연료를 주입한다. 이때 연료는 2/3이상을 채우는 것이 좋다.
▲불스원샷 사용주기는 언제인가?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마다 한번(주행거리 3,000~5,000km마다 한번) 사용 시 항상 깨끗한 엔진을 유지할 수 있고, 새 자동차 때부터 사용한다면 카본 때 생성 초기부터 억제할 수 있어 언제나 새 자동차 같은 엔진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주행거리 30,000km이상 혹은 시내주행이 잦은 자동차는 처음 불스원샷 한 병 주입 후 다음 주유 시 한 병을 더 사용하여 묵은 때를 말끔히 벗긴 후에 5,000km마다 정기적으로 사용한다.
▲불스원샷 사용 시 어떤 효과가 나타나는가?
첫 번째 인젝터(연료분사장치) 부분에서 연료 입자가 고르게 분사되면서 폭발력이 증가되어 출력이 좋아진다.
두 번째 흡기밸브(공기유입밸브) 부분에서 공기유입이 원활해져 연소효율을 높이고 연비절감 및 매연이 감소된다.
세 번째 연소실 부분에서 연료가 힘차게 분비되어 출력이 증가함은 물론 부드러운 피스톤 운동을 통하여 소음은 줄고 승차감은 좋아진다.
▲불스원샷 사용 시 주의사항은 없는가?
불스원샷은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다.
첫 번째 인화성 물질이므로 스파크나 불꽃을 피해야 한다.
두 번째 피부에 묻었을 경우 비누나 물로 충분히 씻어 내야 한다.
세 번째 마셨을 경우 절대로 구토하려 하거나 구토하게 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가 의사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
위와 같이 불스원샷은 엔진내부세척제로서 엔진 내부에 낀 엔진 속 때를 닦아내어 연비효율을 향상시켜 기름값 절약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