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환전하는 방법
여행 시에 외국 돈이 필요하면 주로 은행을 통해 사고 팔게 되는데 이 때 은행이 고객과 거래할 때 적용하는 환율을 외국환은행 대고객 매매율이라고 합니다. 외국환은행 대고객 매매율은 당일자 매매 기준율 또는 재정된 매매 기준율 및 외국환은행간 매매율을 감안하여 외국환은행이 자율적으로 결정하며, 바꾸는 방법에 따라 전신환 매매율, 여행자수표 매매율, 현찰 매매율로 나누어 집니다.
따라서 은행마다 매매 기준 고시 환율은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객이 살 때 가격이 팔 때 가격보다 비싼 것은 은행이 일정한 마진을 취하기 때문입니다. 가끔 환전 수수료 할인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때 환전하시면 훨씬 유리합니다.여행자에게 적용되는 환율 교환 방법 중에는 여행자 수표 매매율과 현찰 매매율이 있는데 여행자 수표 매매율이 보다 유리합니다.
왜냐하면 현찰의 경우 은행이 해외여행자에게 현찰을 바꾸어 주기 위하여 외국으로부터 현찰을 들여와서 이를 보관하는 데에는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현찰을 소지하고 여행을 할 경우 도난, 분실의 위험이 있으므로 여행자 수표와 신용카드를 주로 이용하고 현찰은 최소한으로 교환해 가는 것이 안전한 동시에 알뜰한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의 경우에는 카드 결제일 기준의 환율을 적용하여 처리됩니다.
출처:세력뽀개기
2.미국 출장의 경우
공항 사용료를 납부하고 남은 돈은 달러로 환전(Money exchange)한다.
환전을 하기위해서는 먼저 미국에서 얼마나 돈이 필요한지를 결정해야 한다.
미국에 처음 가는 사람들을 보면 공통적으로 몇 천 달러가 넘는 현금이나 여행자 수표(Traveler check, 보통 T.C. 라고 부른다)를 가져가는 것을 보아왔는데, 그럴 필요가 전혀 없다.
아마도 처음 가는 외국 여행이 불안한데다, 돈이라도 많아야 덜 불안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절대로 그럴 필요가 없다.
"왜 이렇게 많은 돈을 가져왔냐 ?"고 물어보면 "호텔비, 교육비 등을 대충 계산해보면 이 정도가 필요해서 가져 왔다"고 한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이런 돈은 모두 신용카드로 지불한다. 오히려 현금으로 호텔비를 지불하겠다고 하면 수상쩍은 눈초리로 바라 본다. 더욱이 신용카드가 없이 호텔에 숙박하기는 매우 어렵다.
회사에서 출장비를 가불해 주면 은행에 예금을 해두고, 미국에 가서는 신용카드로 지불하는 것이 경제적일 뿐더러 편하다. 특히 현금을 가지고 다니는 경우 도난이나 분실의 우려도 크다.
경험에 의하면, 신용카드가 있는 경우에 1주일 당 현금이 $200~$300 정도만 있으면 문제가 없다.
가지고 갈 돈이 $300 미만이면 현금을 가지고 가는 것이 편하다.
$300 이상이면 T.C.를 가지고 가는 것이 좋다. T.C.는 환전을 하는 은행 창구에서 누구나 살 수 있다.
한국 돈으로 미국 현금(Cash) $1을 살려고 할 때 기준 환율이 1:1000이면 1000원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은행에서 약 2.5%의 수수료를 받기 때문에 실제로는 1025원이 있어야 $1를 살 수 있다. 그러나 T.C.는 수수료가 2%이므로 1020원이면 된다.
이때 하나 알아야 할 것은, 기준 환율과 수수료가 은행마다 조금씩 다르다. 또한 같은 은행이라도 거래 실적이 있으면 혜택을 준다.
또 하나, 미국에서 돈을 지불할 때 카드를 사용하는 것과 현금을 사용하는 것 중 어느 것이 유리한지 물어보는 사람이 많은데, 대략 다음과 같은 순으로 사용하면 된다.
Visa 카드 : 수수료가 보통 1.5%로, 전신환 매도율과 동일함
T.C. : 수수료가 보통 2% 내외
Visa외 신용카드 : 수수료가 보통 2.5%로 현금과 동일하나
보통 1달 뒤 결제하므로 한달 이자만큼 유리
현금 : 수수료가 보통 2.5% 내외
또한 나중에 돈이 남아 은행에 되파는 경우도 위의 수수료가 적용되므로, 현금 $1은 975원 받을 수 있는 반면 T.C.는 980원 받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미국에 출장을 갈 때에는 Visa와 T.C.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이다.
T.C.는 분실한 경우 발행 은행에 신고하면 다시 교부 받을 수 있으므로 고액의 돈을 가지고 가야하는 경우 매우 안전하다. T.C.를 발급 받을 때 T.C. 번호가 적힌 종이를 별도로 주는데 이것을 잘 보관하였다가 T.C. 분실 시 은행에 가져가면 된다.
T.C.에는 Sign하는 난이 2곳 있는데 'Sign Here'라고 되어 있는 난에는 구입 즉시 Sign을 하고 'Counter Sign'이라고 되어 있는 난에는 사용할 때 수불자가 보는 앞에서 한다. Sign이 되어 있지 않은 T.C.를 분실하는 경우에는 환불 받지 못한다.
T.C.로 지불할 때 신분 확인을 위해 여권을 보여달라고 할 때도 있다.
따라서 T.C.를 사용할 경우에는 여권을 지참하는 것이 좋다.
T.C. 는 식당, 호텔, 렌트카, 상점 등에는 대부분 통용되나 택시나 Fastfood점 등에서는 통용되지 않는다.
그러나 현금이 필요하면 T.C.를 호텔 Front desk에 가서 현금으로 바꿔 달라고 이야기하면 된다.
Please cash in this traveler check.
(이 여행자 수표를 현금으로 바꿔주세요.)
Could you change me this traveler check ?
(이 여행자 수표를 현금으로 바꾸어 주시겠습니까 ?)
$1000 정도의 돈을 들고 나가는 경우 $300 정도는 현금을, 나머지 $700 정도는 T.C.를 들고 나가되, 현금은 $1, $5, $10, $20, $50 지폐를 골고루 가져가고, $100 짜리 이상은 안 가지고 가는 것이 좋다.
T.C.는 $50이나 $100로 가져간다.
상점에서 $10~50 물건을 사고 $100 짜리 현금이나 T.C.를 주면 거스름돈이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고액권고을 사용할 때는 주의하자. 몇 십 달러가 넘는 물건을 사는 경우에는 신용 카드(Credit card)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수백 달러어치의 물건 값을 고액 현금으로 지불하면 수상한 사람으로 쳐다본다. 사실 미국에서는 범죄자나 신용 불량자를 제외하고는 고액 현금을 사용하지 않는다.
환전시 유의할 것은 가급적 동전을 남기지 않는 것이다. 현금 2~3만원만 남기고(돌아올 때 차비를 위해) 모조리 환전 창구에 주면서 모두 바꾸어 달라고 하면 보통 동전이 남지 않으나, 그래도 10원짜리 동전이 몇 개 남으면 마중 나온 사람에게 주어버리거나 전화를 걸어 없애버린다.
출처: 해외정보포탈 코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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