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쉬는날...
삼월이면 이곳에는 들꽃 축제들이 많다
휴스턴을 벗어나면 한적한 시골 풍경 넓은 들판
울타리안의 소때 .말때 길게 뻗은 도로.울창한 숲
올해도 둘이 길을 나섯다
작은아이를 결석시키고 데려 갈까하다가
요즘 하도 말을 안들어 그냥 우리끼리 만 가기로 했다
8시경 출발해서 10시반쯤 아침을 먹고 한시간번정도 더 달려
우리가 도착한곳이 텍사스에서 제일 오래된 도시 라고 했다
한적하고 깨끗한느낌 시내는 한눈에 보이고
먼저 차로 한바퀴돌면서 보니 큰대학이 있엇다
그래서인지 교통량이 많고 시골이 란 느낌이 안들엇다
작은 농원이 있어 들어가서 보고 미미를 풀어 줬더니 신이나서 바쁘다
날씨도 좋았다
철죽 진달래가 아직 다 봉우리를 피우지 못했다
다른나무 들에 비해 가지치기를많이 한 나무
신랑이 주문한 자세 냄새를 맏으라는것도 아니고 뽀뽀를하란다...
미미도 한컷,,찰칵
다시 시내로 들어가서 점심을 먹었다
혹시 잘못선택해서 먹지도 못할걸 시킬까바 센드위치 란 푯말을보고 들어갓다
삼십분정도 기다려 나온게 식빵 반조각,,,신랑은 터키샌드위치 난 치킨 샌드위치
사진을 찍어둘걸,,,
다음은 오래된 마을이라 그런지 새물건을 파는곳은 없이 전부가 골동품 가계다
처음가게를 들어서니,,주인아저씨가 아주 반갑게 맞아준다
어이서 왓냐고 물어본다 한국에서 왔고 휴스턴에 산다고 했다
주인아저씨가 자기는1951년에 한국전쟁에 갓엇고 부산도 잘안다고 한다
동생이 부산에 살고 잇다고 하는데 부산 이란발음이 아주 정확하다
나이를 계산해보니 우리 아버지 연세정도 인것 같다
아주 신이나서 그때 상황을 이야기 하신다
그사이 난 가게를 한퀴 돌았다 살만한 물건은 하나도 없다
가계문앞에서...
고금스러운 그릇들,,,
쇼윈도의 진짜 처럼보이는고양이
오갈때 잠만자느라 바깥 풍경을 찍지 못했는데 돌아 가는길에 차 안에서
찰칵
농가,,,
아침8시에 출발 집에 도착하니 6시 운전만 7시간,,,
한번나서기가 힘들다...
function realImgView(img) {
var winObj = /*window.open*/("http://blog.daum.net/_blog/goOrgImage.do?url="+img, "", "scrolling=no, resize=no");
winObj.focus(); }
첫댓글 좋군요. 꽃들도 예쁘고...사진에서 풍기는 느낌이 확실히 색다릅니다. 이국적인 것이....
잘했씀............. 동그라미 다섯개. 드림
휴스턴 ??? NASA가 있는곳 아닌감유?? 우주선 쏘는것도 구경했겠네요..... 나두 가보고 싶다. 미국소식 자주 전해 주세유~~` 갑니다...................... 안녕
에궁~~나 무식! 그곳에 나사가 있는건가요??
나사가 있고 미국정유공장이 밀집해 있고, 향분이와 꽃순이가 잇는 곳입니다
좋은 곳이네요~~
휴스톤............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