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주콩마을
구수한 내음이 나는 콩이익어가는 메주마을
함평 나산면 입석마을
10여년 전부터 전통적으로 주부회원들이 메주만들어
입소문으로 된장. 간장 전국에서 주문쇄도
구수한 맛을 떠올릴 때면, 늘상 자글자글 끓고 있는 게 있다. 날씨가 추울수록, 배가 출출할수록 더욱 진하게 다가오는 맛, 그것은 된장찌개가 아닐까?. 모든 어머니들이 대를 이어 끓이고, 먹고 또 먹어도 질리지 않는 우리 토속음식이다. 함평군 나산면 입석마을 오복순 부녀회장은 마을 부녀회원들이 직접 콩을 심고 수확하여 전통적 재래방식으로 메주를 만들기대문에 입소문으로 널리 퍼져 많은 사람들이 와서 사간다고한다. 여기서 수입된 수익금으로 마을주민들과 함께 여행을 하고 또한 불우시설을 방문, 어려운 사람들도 돕고있다. 요즘은 서울 대형식당이 가정집에서 전화주문이와 택배로 판배하기도 한다. 된장 1㎏에 7천원정도 한다. 오복순 부녀회장(018-610-8689) |
출처: 노해섭의 사진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노해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