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umming my pain with his fingers Singing my life with his words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Telling me whole life with his words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그는 손가락으로 나의 고통을 연주하고 있었습니다 내 인생을 가사로 만들어 노래하고 있었습니다 그의 노래로 나를 부드럽게 사로잡았습니다 그의 노래로 나를 부드럽게 사로잡았습니다 그는 내 인생전부를 노래로 만들어 부르고 있었습니다 그는 노래로 나를 부드럽게 사로잡았습니다
I heard he sang a good song I heard he had a style And so I came to see him to listen for a while And there he was, this young boy a stranger to my eyes
그가 부르는 아름다운 노래를 들으니 그는 독특한 스타일을 지니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의 노래를 들으려고 잠깐 들렀죠 바로 거기에, 나에게는 낯이 익지 않은 소년이 있었습니다
I felt all flushed with fever embarrassed by the crowd I felt he found my letters and read each one out loud I prayed that he would finish But he just kept right on
난 너무나 많은 군중에 당황하여 열이 확 달아오르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는 내가 보낸 쪽지를 집어 들고는 한 줄 한 줄 큰소리로 읽었습니다 나는 제발 그만해 주기를 바랬습니다 그러나 그는 계속 읽었지요
He sang as if he knew me in all my dark despair And then he looked right though me as if I wasn't there And he just kept on singing Singing clear and strong
그는 마치 나의 암울한 절망까지도 다 알고 있는 것처럼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리고선 내 쪽으로 뚫어지게 보았죠 마치 내가 그곳에 없는 것으로 생각하고 그는 계속 노래를 불렀어요 노래는 너무 청명하고 강했죠
2005년세상을 떠난 r&b 소울가수 "루더밴드로스" 의 리메이크 버전으로듣습니다.
'American Pie', 'Vincent'로 유명한 포크 가수 돈 맥클린(Don McLean)이 노래하는 모습에 감동한 작곡가 찰스 폭스(Charles Fox)와 노만 김블(Norman Gimbel)이 만든 노래로, 로버타 플랙이 처음 들었을 때 자기 노래라고 확신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이 곡은 1973년 5주 동안 차트 정상을 지켰으며, 2년 연속 그래미 올해의 레코드를 수상하면서 '70년대 초반 그녀의 전성기를 이끌었습니다.리메이크는
luther Vandross , Perry Como , Tony Rebel , Marcus Miller , Anthony Ventura 등등이 있네요..우리나라 가수 박미경두 불렀네요^^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여러버젼
So Amazing / Luther Vandross
Always And Forever / Luther Vandross
Dance With My Father / Luther Vandross
Endless Love / Luther Vandross(Duet with Mariah Carey)
Your Secret Love / Luther Vandross
Never Too Much / Luther Vandross
Take You Out / Luther Vandross
Any Love/ Luther Vandross
A House Is Not A Home / Luther Vandross
흑인 남성 싱어 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서 그간 입지전적 캐리어를 쌓아온 루더 밴드로스(Luther Vandross)는 본격적으로 음악에 매진한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치면서 20세기 후반, 리듬 앤 블루스를 언급하는데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거물급 인사가 되었다. 허나 우리나라에서는 1990년대 이후 그의 노래들이 빌보드 싱글 차트의 높은 순위에 오르면서야 알려져 대략 10년간 무명의 설움을 곱씹을 수 밖에 없었다. 특히 머라이어 캐리와 함께 호흡을 골랐던 싱글 ‘Endless Love’(2위)의 도움이 컸다.
[Dance With My Father](2003)는 이렇듯 화려한 경력의 카펫을 밟아왔던 루더 밴드로스의 2003년 신작 음반으로써 제목부터가 시사해주듯 돌아가신 자신의 아버지를 추모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또한 이에 더해 루더 밴드로스가 현재 투병 중(지난 4월 16일 뇌 졸증으로 쓰러졌다.)이라는 사실은 듣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여러모로 팬들의 감수성 깊은 곳을 건드릴 여지가 많은 음반이라 보면 된다.
일곱 살 때 세상을 등진 아버지를 기리는 타이틀 곡 ‘Dance With My Father’가 그 대표격인 싱글. 10년 넘게 우정을 유지하고 있는 리차드 막스(Richard Max)가 곡 작업에 참여, 두 흑백 고참의 환상적인 입맞춤을 선사한다. 또한 ‘The Closer I Get To You’는 데스티니스 차일드(Destiny’s Child)의 멤버이자 최근 솔로 앨범을 발표한 비욘세 노울즈(Beyonce Knowles)와의 산뜻한 듀엣 넘버이고 루더 밴드로스 특유의 팔세토 창법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내뿜는 ‘Think About You',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의 하모니카 연주가 발군인 ‘Once Were Lovers’ 등도 손꼽힐 만하다.
곡들 외에, 오프닝 넘버인 ‘If I Didn’t Know Better’, 컨트리 가수 케니 로저스(Kenny Rogers)의 1999년 컨트리 싱글 차트 1위 곡을 리메이크하며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과시한 ‘Buy Me a Rose’, 힙합 여제 퀸 라티파(Queen Latifah)를 피처링한 ‘Hit It Again’ 등에 흑인 음악 애호가들의 손길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의 근작들 중 완성도가 있다.
한마디로 루더 밴드로스만의 트레이드 마크인 ‘멜로디컬 R&B’의 진수를 보여주는 작품. 여기에 20년 이상 쌓여온 음악적 경험치가 적극 반영되어 대가의 풍채와 중후함도 살포시 내뿜는다. 물론 음반의 전반적 기조는 리듬에 보다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있는 블랙 뮤직의 최신 트렌드와는 거리가 멀지만 우직하게 한 우물만 파는 그의 음악적 뚝심에 많은 마니아들이 찬사와 환호성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진정한 마에스트로는 변한 듯 하면서도 변하지 않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