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는 그래도 수자원이 풍부한 모양인지 농경지가 많이 있네요!!
저수지!! 물색깔이 조금 우리네 저수지와 많이 다릅니다..
대부분이 농경지로 경작되고 있습니다..
밀농사가 대부분이겠죠!!
산악 지역을 제외한 평지 지역은 대부분 농경지입니다..
비옥한 토양인 모양!!
이제 항공기내의 네비게이션으로 보니 알제리로 접어든 모양입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에게 좌절을 안기고 16강에 진출하였던 알제리!!
한국축구를 보면 동물원의 호랑이 생각이 많이 드는데 그래도 매번 월드컵에 출전하는 것을 보면 신기합니다..
아시아의 4.5장!! 비교적 많은 쿼터 혜택을 보는 것인가요!!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를 대표하던 4개국은 몽땅 조별 예선 탈락했습니다..
한국, 일본, 이란, 호주.. 4팀이 단 1승도 기록하지 못했죠..
알제리는 대부분 산악지역입니다..
여기는 비자가 까다로운 지역으로 가보기 힘든 곳입니다..
별 가보고 싶은 생각도 없는 국가이기도 하고..
알제리와 중서부 아프리카 모리타니 코트디브와르, 토고, 콩고, 가봉등 이런 나라는 별 가보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최근에 나이지리아등 중서부 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발생하여 세계적인 뉴스가 되고 있죠..
에볼라 바이러스 출혈열!!
아프리카에서 발생한 바이러스로 아직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숙주는 박쥐나 설치류로 짐작..
계속 변형이 일어나는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으로 정확한 치료제도 없다!!
예방 방법은 환자나 매개체로 짐작되는 생물과 접촉하지 않는 것..
잠복기가 삼주 정도로 아주 긴 편에 속하기 때문에 결국 예방을 위해서는 그 발생이 의심되는 지역에 방문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발생이 의심되는 지역이 주로 수자원과 위생 환경등이 열악한 서중부 아프리카 지역입니다!!
기니,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 라이베리아 등의 지역!!
알제리를 지나 드디어 모로코로 들어왔습니다..
자연 산불이 발생하였는지 연기가 자욱..
모로코 입성을 환영하는 구름들..
특이한 구름의 모양도 보입니다!!
하늘에서 보는 그림이 되다보니 대등 소이합니다..
여기도 대부분 농경지..
카사블랑카 외곽 지역입니다!!
드디어 카사블랑카..
공항은 도심에서 기차로 약 40여분 떨어진 곳에 위치합니다!!
공항에 도착!!
모로코는 우리와 무비자 협정이 체결되어 30일간 무비자 입국이 가능합니다..
환율은 1디람이 한화 약 13원정도..
약20여일의 여행기간동안 약 100만원을 사용했습니다..
일 여행 경비 약 5만원.. 여행경비는 숙소, 교통비, 식대, 음료비 그리고 입장료등인데 음료비에 술값은 그다지 없습니다..
이슬람 국가로 술을 파는 곳이 거의 없기 때문에..
카사블랑카 모하메드 5세 공항..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기차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합니다..
카사블랑카!! 영화로 유명한 도시..
험프리 보가트와 잉글릿드 버그만이 주연을 하였던 1942년의 영화..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만들어진 영화이지만 몇 번 보았던 기억이 있네요!!
이제 그 현장으로 들어갑니다..
카사블랑카는 1박을 하고 모로코의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