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서판교 2개역이 필요하다면...!
앞서 말씀드린 우리의 현 상황에서 언급의 의미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연합회 공지사항에 2개역사 추진이 올려져 있고
이를 기정 사실처럼 굳혀서 진행 한다면
심각한 문제의 발단이 예상 되므로
공익적이고 합리적인 업무 절차가 이루어지길
희망하면서 입주예정자 여러분께 제안드려 봅니다.
사견으로 서판교역(가칭)은 당연히 찬성 하지만 그러나 운중역(가칭)은 반대합니다.
일전에 서판교역 조기착공 서명운동시 서판교역 조기착공을 위하여 찬성과 더불어 서명운동을 하였으나 전혀 이야기도 없었던 운중역에 대하여 찬성과 서명운동을 한 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갑자기 서판교역 조기착공 추진 문제에 운중역을 살짝 뭍어서 추진 할려는 의도는 매우 잘못된 절차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예민하고 가장 중요한 신설역 추진 문제를 판교 입주 예정자에게 운중역에 대하여 찬성 유무를 물어 본 사실도 없으며 내용에 대하여 공람을 한 것도 없습니다.
특히 서판교 지역내 서판교역 소외 단지에서는 형편에 맞지 않는 운중역이 거론되면서 앞서 말씀드린 여러 사항을 감안하드래도 우리의 처지가 한심한 입장인데 오히려 입주 예정자들간의 혼란만 가중 시키는 상황을 초래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안을 주장하고 추진 할때는 종합적으로 입주민 전체의 의견을 고려하여 정당성과 타당성이 수반되며 합리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자신의 단지주변 이익을 위하여 개인 주장은 할 수 있으나 어느 누구도 공익적인 면을 회피하여서는 아니된다고 생각합니다.
운중역이 연합회 운영진내에서 일부지역의 힘센 주장으로 서판교역과 동시 추진한다는 것으로 결정되었다면 공정성을 잃은 정말 불합리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서판교역도 가까운데 어느 위치에 어떤 명분으로 설치를 주장하는지 대부분이 모르고 있습니다.
서판교 지역을 자세히 보시면 ㄴ 자를 뒤집어 놓은 듯 생겼습니다. (가칭)A지역: 한 축은 연성길 주변 좌우로 (가칭)B지역: 한 축은 운중로 주변 좌우로 입주세대가 펼처져 있습니다.
만약에 서판교 지역에 2개 역사를 추진 할려면 A지역과 B지역에 하나씩 건설되어야 합니다. (유첨된 도면참조)
A지역(연성길 주변) 입주 예정은, 3,786세대X3명=11,358명 고교2개(성남시 지역권배치)X37학급X학생37명+선생152명=2,890명(1/3적용) 합계:12,321명.
B지역(운중로 주변) 입주 예정은, 8,925세대X3명=26,775명 고교1개(성남시 지역권배치)X37학급X학생37명+선생76명 =1,445명(1/3적용) 합계:27,256명.
유동 인구를 대략 계산하여도 상기 B지역이 월등히 많은건 사실입니다.
세대수가 많다고 한 지역에 2개 역사를 추진하는 것은 아니됩니다. 거리와 세대수를 검토하여도 A지역(연성길 주변)을 절대 간과 할 수없는 문제입니다. "이매역" ~ "판교역" 까지 약 2,1Km "판교역" ~ (가칭) "판교원역" (B2-1 현대연립부근)까지 약 1,3Km 이며 "판교원역" ~ (가칭) "서판교역" (F1-1 이택지역부근)까지 약 1,8Km 입니다.
오히려 "판교원역" 신설이 2개 역사 추진안의 가장 바람직한 구도라고 판단합니다. (유첨된 자료 및 도면 참조)
내용이 전혀 알려지지 않은 운중역(안)을 분석 해볼때
첫번째, 서판교역에서(F1-1 부근) 최소 1,2Km 거리 기준으로 운중역 위치를 서쪽인 안양 방향이면 B5-1(연립) 지역 부근으로 이용자 숫자가 문제이고 동쪽인 낙생고 방향은 A12-1(한림) 부근이면 예정 노선상에서 철도의 특성을 고려하여 꺽어 내려 갈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두번째,서판교역을 금토터널 끝나는 A10-1(대우)앞에 위치하고 안양 방향으로 최소 1,2Km 떨어진 위치에 운중역을 A3-1(광영)앞에 세운다는 의견이면 거리문제 및 이용자수 가 분리되면서 A지역(연성길주변)보다 타당성이 월등히 저하될 뿐만 아니라 운중로 주변 입주자간 더욱 혼란만 가중 될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안고서 연합회는 어느곳에 운중역 설치를 계획하는 것인지..?
현실적으로 아무리 따져봐도 도저히 이치에 맞지 않은 주장은 철회 되어야하고 정말 판교 신도시와 서판교 지역을 위하여 2개 역사를 추진한다면 대중교통 여건에서 다소 소외된 A지역(연성길주변)을 "판교원역"이 들어 설 수 있도록 공정하게 검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서판교역" 예정지주변 이용객 세대수가 많아서 그렇다면 역사의 규모를 크게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A지역 (가칭)판교원역이 "오리역"이라면 B지역 (가칭)서판교역은 "서현역" 같은 규모로 말입니다.
앞서 설명드린대로 현재 판교-광명선은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포함되어 있지도 않고 더욱이나 예비타당성 조사도 미실시 상태이므로 어떤 위치에 어떤 이름의 역이 들어 설지는 현재 확정된 것이 아무것도 없으며 그저 의견으로 난무 할 뿐인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감안하여 사전에 입주 예정자 뇌리에 보이지 않게 어느 특정 가상 "역"이 스스히 "세뇌" 되도록 자리잡게 하는 행위 일체를 어느 누구도 불합리하게 추진해서는 결코 아니된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물심양면으로 판교신도시를 위하여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께 우리는 존경과 감사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합회의 위치를 더욱 돈독하고 강건하게 할 수 있는 것은 가장 합리적이며 공평심을 잃지 않고 입주민들에게 공익적으로 활용가치가 이루어 지도록 노력할때 많은 입주예정자들의 가슴 깊이 사랑과 성원이 함께 할 것입니다.
따라서 서판교지역 2개역사 추진(안)은 신중히 재고 해야하며 판교시티닷컴의 서판교역 관련 서명록이 의도와 달리 사용되지 않으면서 바람직하게 처리 되기를 바랍니다. 어떻게 보면 아직 갈 길이 멀고 떡 줄 사람 생각지도 않는데 서로 먼저 김치 국물부터 먼저 마시겠다는 꼴로 비춰지지 않기를 바라면서
판교 연합회와 입주 예정자들의 객관적이고 공정하며 현명한 판단으로 서판교지역 2개역사 추진업무가 진행되기를 기대합니다.
(유첨)
* 지역별/유형별 세대수 집계
* 유형별 세대 배분계획
* 여주-광명선 서판교 2개역사 (안)
* 수도권 남부 광역철도망(판교-광명 순환선)
* 성남-여주 복선전철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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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운중역은 뭐고, 판교원역은 뭔지--- 기존 판교신도시 계획은 뭘로 보고 이런식으로 처리합니까. 서판교역 위치는 서판교중심상업지구(a-3-2 옆)에 이미 설치되기로 계획되어 있는데. 위치를 대우아파트 앞으로 슬그머니 이동(?)하고 저쪽에 운중역을 세운다니-- 이런 어거지 주장이 건교부에 먹히겠습니까? 기존 계획대로 서판교역사를 먼저 조기 착공하고 향후 서판교역과 동판교역 중간쯤에 추가역사 설치를 요구하는게 순리입니다(이경우 판교원동 근방이 오히려 타당하겠지오) 서판교내에서도 순리를 벗어난 지역이기주의를 보는것 같아 씁슬하군요. 이런 불공정한 행위는 무조건 반대하겠습니다
합리성과 공익성에 입각해서 장기계획으로 결정되는 것이 기반산업이라는 말씀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쉽게 얘기해서 이해관계자 이외의 사람들이 생각했을때 얼마나 더 상식적인가가 판단의 기준이 된다는것입니다...지금 서판교에 역을 두개 만들어 달라고 한다면 원래 주장했던 서판교 조기착공의 이유와 충돌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서판교 조기착공도 지금으로서는 불투명하니 단일 이슈로 나가는것이 더 나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또한 많은 입주회원님들의 동의를 거치지도 않은 사항을 연합회의 테제로 정하는것 또한 다소 문제가 있음을 지적합니다...연합회가 좀더 거시적으로 판교를 조견하여 이제는 각 이슈를 쟁취하기위해
행동에 나설때라고 생각합니다...서판교 조기착공을 위한 결의대회 같은것 말입니다...분명히 저는 참여합니다...많은 분들이 참여하리라 믿습니다...말보다 실천을 해야할 시간이 온것 같습니다...연합회 건투를 빕니다...
계획된 서판교역을 신도시 건설과 함께 조기 착공해주라는 민원과 서판교역을 2개로 해달라는 민원에 내가 건교부라면 처음 것에는 참 대답하기 곤란하지만 두번째라면 일언지하에 N0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결의대회 있다면 저도 참석합니다!
역사를 어디에다 두는 것이 좋을지는 서판교 입주가 완료되는 시점에 주민들의 편리를 생각해 가면서 가장 이용이 많을것같은 지역에다가 정하는 것이 좋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이글을 쓰신분이나 약풀을 다신분들이 의도가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다수의 주민들이 정해서 하겠다는걸 이렇다 저렇다 왈가왈부할 일이 아닌거 같네요 모든 편의시설은 다수의 주민이 필요하다고 하면 추진 되어야 하는것입니다
악플이 아니라, 역사 위치는 이미 판교 신도시 지구계획에 잡혀있는 사항입니다. 여기에 맞춰 신도시 건설이 진행되는 것이구요. 단지 우리는 향후로 미뤄진(2015년이후) 서판교역사의 조기 착공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역사 조기착공이지 자기 아파트앞으로 역사를 바꿔달라고 요구하는게 아니지요. 그리고 현행 역사위치는 서판교 최대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있기때문에 더욱 타당성이 있습니다. 역사 조기착공 관철되고 입주후, 분당선 이매역 마냥 판교-서판교역 사이에 역 추가설치요구하는게 당연한 순리입니다
다수 주민의 의견이라 함은 어느 주민들의 의견인가요? 정리되지 않은 사안을 언급할 때는 좀 더 신중해야 할 것 같네요.
지구단위계획과 교통영향평가서를 보면 추후 판교역에서부터 공사를 하게 될 동선과 서판교역의 위치까지 반영이 되어 있습니다. 다만 추가로 1개의 역을 더 요구하게 된다면 그것은 가부 여부부터 장소 선정까지 공론화가 되어야겠지요.
그렇게 붙어서 역이 2개 생긴다는 것은 이상하다 싶었는데. 역사 하나 만드는데에도 많은 돈이 소요됩니다..분명 지하철이 지나가는 길이 설정된 상황에서 그걸 바꾼다는 건 말도 안되는 것 같습니다.. 이게 맞는 거 같네요.. 서판교 좌우로 많이 넓습니다.. 서판교역 빨리 만들고 판교역과 서판교역 사이에 역사 추가 설치가 맞는 거 같네요..
다수의 주민들이 정해서 하겠다고 해도 될일이 있고 안될일이 있는것입니다...제 말씀은 위 산들바람님이 우리에게 주신 정보가 팩트에 의거한 것으로 보여지기에 앞으로 십년하고도 몇년동안 전철이 없을지도 모르는 서판교에 역을 다만 몇 년이라도 빨리 개통시키려는 노력에 집중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교통 불편이라는 명분이 있는 싸움에 주력해서 일단 쟁취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누구의 의견을 듣고 계획한 역인 아닌, 운중역은 한국학 중앙연구원(구 정신문화연구소) 때문에 원래부터계획에 잡혀 있었던 역이였떤거 같은데요?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그런 것 같더라" 식으로 표현하여 확대 재생산하는 것은 바람직해 보이지 않습니다. 좀 더 객관적 합리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여간 당장 중요한 건 서판교 역이 아닐까요?
현재 명품판교를 위해 추진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한데 입주예정자들의 합의없이 복잡하게 일을 추진하는 것은 바람직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입주예정자들간에 의견 조율에만 시간을 다 보낼 수 있습니다. 지금은 산들마을님의 의견처럼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는 시기이고 중도님의 의견처럼 실천이 앞서야 할 시기인 듯 합니다. '서판교역 추진' 이 과제 해결도 벅차보이는 군요...
서판교역은 당연히 개발계회기부터 거론된 중심상업지역에 건립되어야 하지 그것은 판교 입주자 모두가 알고 있는것이며 장소로 인한 혼란은 없을것입니다. 조기착공을 목적으로 하여야지 왠뚱단지 같이 슬그머니 역을 옮기자던지 아님 추가하다던지 하는것은 뭔자 목적이 있는것 입니다. 이제와서 이런 혼란은 득이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