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줄기,잎

[자유인]

고구마 줄기,잎

줄기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등의 에너지원과 칼슘, 철 등 다양한 무기물질이 들어있으며,

면역조절과 항산화 기능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클로로겐산이 풍부하다.

잎과 줄기에는 비타민C가 뿌리보다 많으며, 단백질은 배추나 상추보다 많다.

특히 탄수화물은 배추의 5배, 시금치의 2배에 달한다.

고구마 줄기는 짙은 녹색잎, 짙은 보라색 줄기를 가진 것이 좋다. 껍질을 벗길 때에는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살짝 데치면 쉽게 벗겨진다.

줄기는 겉껍질을 벗긴 후 생으로 요리하거나 살짝 삶은 다음 양념을 해서 먹기도 하며 김치를 담그기도 한다.

녹즙으로 먹어도 좋은데, 고구마 줄기의 끈끈함 때문에 거부감이 든다면 다른 과일이나 채소와 함께 갈아 마셔도 좋다.

말린 줄기는

1) 겉껍질을 벗기지 않고 물에 불려 탕류나 된장국에 넣기도 하고, 다시 삶아 물을 짜낸 후 양념해 나물로 먹기도 한다.

2) 겉껍질을 벗기고 소금물에 살짝 데쳐낸 뒤 말려두었다 물에 불린 후 데쳐 된장에 무쳐 먹거나 각종 조림에 활용한다.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 건강과 활력을 찾고 싶다면 비타민C와 무기질이 풍부한 고구마 줄기와 잎 요리를 추천한다.

잎은

물에 불린 후 살짝 데쳐 된장에 찍어 먹거나 무침.쌈. 각종 조림에 활용하는 것도 좋아요.

잎 묵나물 - 살짝 데쳐서 말려두었다 물에 불린후 쌈이나 무침 조림에 이용하면 좋다.

잎 장아찌 -  간장액을 만들어 끓여서 한김빼고 붓는다 - 상온보관

                   몇일후 다시 끓어서 식으면 매실 발효액 넣고 붓는다 - 냉장보관 하면서 먹으면 끝

고구마는 소비가 늘어 농업생산액이 급증하고 농가소득이 높아 재배면적 및 생산량이 증가추세임

○ 재배면적(천ha): (1995) 15 → (2005) 17 → (2012) 23

○ 농업생산액(억 원): (1995) 1,248 → (2005) 1,525 → (2012) 5,296

○ 농가소득(천 원/10a): (2005) 850 → (2007) 931 → (2011) 1,478

 고구마 잎의 일반성분 및 식이섬유 함량(100g)

구분	수분 (%)	열량 (kcal)	단백질 (g/100g)	지방 (g/100g)	탄수화물 (g/100g)	식이섬유(g)
						총식이섬유	수용성식이섬유
고구마잎 고구마줄기 배추 상추 시금치	84.1 97.6 95.6 93.4 89.4	43 5 2 3 6	3 0.5 1.4 2.1 3.1	0.6 0.1 0.1 0.1 0.5	10.6 1.4 2 3 6	- 3.9 1.5 1.8 3.2	- - 0.2 0.2 0.9

※ 농촌진흥청 국가표준식품성분표

고구마 잎의 무기질 및 비타민 함량(100g당)

구분	칼슘 (mg)	인 (mg)	철 (mg)	나트륨 (mg)	칼륨 (mg)	비타민
						베타카로틴 (㎍)	B₁ (mg)	B₂ (mg)	C (mg)
고구마잎	72	38	5.8	2	206	2,107	0.12	0.23	30
고구마줄기	54	17	2.3	12	190	61	0.04	0.16	15

※ 자료: 농촌진흥청 국가표준식품성분표

애호박

1) 0.3 ~ 0.5m 두깨로 썰어서 소금물에 살짝 데친 후 그늘에서 말린다.

2) 0.3 ~ 0.5m 두깨로 썰어서 옷걸이등을 이용 자연건조하거나 식품 건조기를 이용.

말려 놓은 애호박은 물에 2~3시간 정도 담궈 불린 후 꼭 짜서 볶아먹으면 쫄깃한 식감을 더할 수 있다.

표고버섯

햇볕 잘 드는 곳에 두고 통째로 말리거나 모랼을 살려 자른 뒤 말린다.

간혹 기둥이 안 말라 곰팡이가 피는 경우가 있으므로 기둥을 떼어내고 말리는 것도 방법.

불려 채썰거나 도톰하게 썰어 볶음 조림 요리에 넣는다.

표고버섯 불린 물을 국 찌개 조림에 국물로 사용하면 감칠맛을 더한다.

가지

작은 가지의 경우 칼집만 길게 내어 말리고,큰 가지의 경우 도톰하게 썬 뒤 말린다.

말린 가지는 물에 불려 꼭 짠 뒤 볶아 먹는다.

무

6cm 정도 길이로 잘라 채반이나 건조기를 이용하여 말린다.

특히 무 껍질에는 비타민 C가 무속보다 2배나 많으므로 껍질째 말려야 쫄깃하고 단맛도 더 난다.

물에 불린 뒤 물기를 꼭 짜서 갖은 양념을 넣어 무쳐 먹는다.

무청은 끈으로 엮어 말려 시래기를 만들어 먹으면 겨울철 별미로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