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명물로 유명했던 보문산 케이블카
역사속으로 사라져 버린지 10년이 훌쩍 넘었고
이제 오래된 영상으로만 남아있네여.
1968년 8월 첫 운행 - 2002년 운행 중단.
그시절 많은분들이 한번쯤은 타보았을 케이블카
생각 나시는분들 많으실듯해여.
예전 하루 평균 500여명의 방문.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있는 보문산 놀이공원
주말에 이정도로 많은 인파가 붐볐다는게 상상이 가지않네여.
마치 서울 대공원에서 많이 보는 풍경.
수영장도 있었고.
그린랜드
야외음악당
예전과 확달진 모습으로 바뀌어 사진만으로는 어딘지 모르겠네여.
그린랜드
귀신의집
시간날때마다 즐겨찾는 보문산인데 예전에 이런모습이었다니.
상상도 해보지 못했습니다.
지금 보시는분들 중 이때는 이랬었는데 하며 옛 추억을 회상하고 있는 분들이 있을듯합니다.
전 보문산에 이렇게 좋은 놀이공원이 있었다는걸 이 사진들을 보고
처음 알게 되었네여.
대전시민들의 옛 추억이 서려있는 보문산.
예전으로 다시 돌아갈 방법은 없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첫댓글 보문산 바이킹이 얼마나 무서웠는지 모르실 겁니다.
소리를 마구마구 질러대면서 세워달라고 울부짖었던 조금은 부끄러운 추억이 있는 곳입니다.
새삼 반갑네요. ^^
저는 스릴있는 바이킹이나 롤러코스터 같은 놀이기구타는게 왜 그렇게 잼있는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