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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코드이론 1 - CMajor
코드라는게 곧 화음입니다. 하지만 일단 코드이론이라고 제목을 붙이고 시작했으니까 앞으로는 코드란 말을 쓰겠습니다.
앞에서 얘기했던 주요 3화음얘기나 또 화음에 대한 정을 생각하시면 코드도 역시 쉽게 이해 하리라 생각합니다.
보통 코드는 최소 3개의 음이 모여서 만들어집니다.
화음얘기할때와 같은얘기죠?
똑같은 얘기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CMajor코드의 구성음은 바로 C-E-G 입니다. C장조의 으뜸화음죠.
그래서
대부분의 C장조 노래는 이 CMajor로 시작을 합니다.
이건 으뜸화음의 성질이라구
얘기했을 것입니다.
악보에 보면 보통 이 CMajor는 그냥 C라구 표기되어 있을겁니다.
그게
그겁니다. 간단하게 그냥 Major는 생략하고 쓰면 그게 Major란 얘기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하나!!
이 메이저 코드는 어떤 음을 기준으로 장3도위의 음과 또 그 음의 단3도위의 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무슨얘기냐면 C - E 사이는 장 3도란 얘기고 E - G 사이는
중간에 E - F가 반음이기 때문에 단 3도 란 얘기입니다.
그럼 EMajor코드가 어떤 음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따져 볼까요?
바로 E의 장 3도 위는?
G가 아니라 G#이란걸 알 수 있습니다.
그 다음 G#의
단 3도 위는?
B죠..
그래서 EMajor코드의 구성음은
E - G# - B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다른 메이저 코드들도 그 구성음을 다 따져서 익혀
보세요...
이상 케이크였습니다.
그러니깐 한마디 안의 멜로디가 C,E,G의 음들이 많이 등장하면 그 마디의 코드는 CM를 붙이면 되는 겁니다.
조연식 ::: 그런데요.. 완전3도, 불완전3도가 아니라 장3도, 단3도가 아닌가요?
조연식 ::: 2,3,6,7은 장,단.. 1,4,5,8은 완전.. 요렇게 배웠는데... --;
::: 수정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박규 ::: 도음 과 미음은 장 3도입니다. 왜냐하면 도와 레가 온음, 레와
미가 온음인 까닭이죠
박규 ::: 연결된 두음과 두음의 사이가 온음이면
장3도라합니다.
박규 ::: 단3도는 연결된 두음과 두음의 사이가 하나는
온음, 하나는 반음인 경우이죠.
박규 ::: 미음과 솔음의 경우처럼요. 미와
파는 반음, 파와 솔은 온음이니까요...
엽짜르트 ::: 이부분 잘못되었습니다.
""이 메이저 코드는 어떤 음을 기준으로 장3도위의 음과 또 그 음의 단3도위의
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엽짜르트 ::: 원칙상 메이저 코드는
근음(밑음)을 기준으로 장3도 위의 음과, 근음(밑음)을 기준으로 완전 5도위의 음으로
이루어 있다고 말해야 정확합니다.
엽짜르트 ::: 위의 설명대로 하면 메이저
코드와 마이너 코드의 연계성을 설명하기 힘들어지게 됩니다.
가을호수
::: 장3도...단3도...
차승휘 ::: 1-3도 반음 없음, 2-7도 반음 한개,
8도 반음 두 개
1458
완전음정 2367장음정(화성음정)
1.
완전음정과 장음정을 가린다.
2.
반음의 수를 센다
3.
밑의 표에 따라 반음이 늘면 왼쪽으로 반음이 줄면 오른쪽으로 간다
*겹감-감-완전-증-겹증
겹감-감-단-장-증-겹증
송진우
::: 호~.. 그렇구나~ 그래서 기타에서 E코드 줄 눌려지는 부분이 E - G#- B 이었구나~
Subject : 코드이론 2 - Cm/C Aug/C dmin
이번에는 코드네임을 한번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코드의 맨 앞에는 음이름(A~G까지)이 적혀있습니다. 이것을 근음이라고 합니다.
기본중심이 되는 음이라구 이해 하시면 됩니다.
그 뒤에 암것도 안적혀 있다면
앞에서도 말했듯이 그냥 major입니다.
그외에 다음과 같은 것들이 붙을 수 있는데...
m은 마이너 코드,
Aug.는 오그멘트(Augment=증가) 코드,
dim.는 디미니쉬(diminish=감소)코드입니다.
그리고 숫자는 7,9,4,6 같은 것들이 주로 오는데,
근음에서 몇번째음을 더 추가하라는 의미가 됩니다.
다음 코드들의 예를 보세요..
CAug : C-E-G# : 장3도+장3도(장3도끼리...)
C Major : C-E-G : 장3도+단3도(일반적인 메이저코드)
Cm = C-Eb-G = 단3도+장3도(일반적인 마이너코드)
Cdmin = C-Eb-Gb = 단3도+단3도 (단3도끼리)
위의 그림은 CAug의 모습입니다....
김형택 ::: 근음이 다른것일때도 괄호안에 있는 것 처럼 만들면 되나요??
예를 들어 Fm 같은것두 단3도 + 장3도로 맞추면 되냐는 말이죠..
john Lim ::: 으뜸음을 시작으로 "코드들의 예"처럼 마춰서 싸으시면
됩니다.
임윤호 ::: 예외가 없는 법칙이란 뜻인가여?"?
임윤호 ::: Cdmin은 뭔가여?...디미니쉬란뜻인가여...위에는dim이라고 적혀있는데...다른건가/??ㅡㅡ;
Custom ::: 같은거에염... 아마 오타인듯 ^^
Custom ::: 근데 서스펜드에 대해서는 않다루 실라는 건감여.....
엽짜르트 ::: 밑의 글에도 써놓았지만 역시 코드의 구성 원리가 조금 문제가
있습니다. 다시 설명 드리죠.
엽짜르트 ::: 증 - 장 - 단 - 감 의 원리로 음정의 성질은 변합니다. 그
음정들의 모임으로 이루어진 코드또한 마찬가지겠죠.
엽짜르트 ::: 증3화음은 장3화음에서 완전 5도음정을 증5도 음정으로 바꾸어
늘어났을때, 즉 근음에서 장3도 위음하나, 근음에서 증5도 음 하나로 쌓아진 음정입니다.
장3과 장3은 온음계에서 사용되는 음정들이죠.
엽짜르트 ::: 단 3화음은 장 3화음에서 근음의 완전 5도 음정은 그대로
울리고 장3도 음정이 단3도 음정으로 줄어들었을때 코드를 말합니다.
엽짜르트 ::: 감 3화음은 이렇게 줄어들은 단 3화음에서 마저남은 근음위
완전5도 음정이 감5도로 줄어들었을때 코드를 감 3화음이라고 합니다.
엽짜르트 ::: 케이크 님의 설명이 틀린것은 아니지만, 저런식으로 설명하게
되면 각 코드간의 연계성을 설명하기 힘들어집니다. 모두 기본적으로 베이스 음을
바탕으로 쌓아 올려지는 음정들의 결합에 의해서 코드는 만들어 지는 것이지요. 초보자들을 위한 게시판인데,
일어나는 현상보다는 코드의 근본 원리를 알게 해주어야 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마종호 ::: CAug는 C+로 간단하게 표기하기도 합니다.^^
Subject : 코드이론 3 - CMajor7
자 이제 7이라는 숫자가 붙는 코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Cmajor에 뒤에 숫자 7이 붙는 코드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Cmajor7
이 코드는 원래 Cmajor 코드, 즉 C - E - G 이 세가지 음에 하나가 더 추가됩니다.
바로 근음인 C로 부터 7도 위의 음을 추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Cmajor7의 구성음은 다음과 같이 네가지가 됩니다.
C - E - G - B
7도의 종류도 여러가지입니다.
반음1개와 온음6개일경우 장7도
반음2개와 온음5개일경우 단7도
반음3개와 온음4개일경우 감7도
이렇게 됩니다.
Cmajor7의 경우는 바로 장 7도가 붙어서 이루어진것이란걸 아시겠나요?
물론 근음으로부터 단7도인 음이 추가된 코드도 있고 감7도음이 추가된 코드도
있습니다. 그것에 대해서는 다음 강좌에 올리도록 하죠..
오늘은 Cmajor7코드 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위의 그림을 참조하세요.
이상 케이크였습니다.
샤키루 ::: 근데여- 감7도가 머에여-? 글고 악보가튼데 보면 Esus4 라는걸
봤거든여- 그건 머에여-?
김양규 ::: sus 는 기본적으로 추가라는 의미라고 보심되구요 4라고 하면
근음에서부터 4번쨰음(일케표현하면안되지만 쉽게할라고..ㅋㅋ) 되는 예를들어 Esus4라
함은 기본화음 EM 에 D음을 추가해 주시면 되겠죠? E major scale에서 4번쨰음은D니까요 앗 더 헷갈리시려나^^;;; 어쨌뜬 제 가 아는한도내에서 설명끝^^
김양규 ::: 아 그런데 중요한걸 얘기안했군요^^;; sustain의 가장 큰 기능은
지속음이란 뜻입니다 즉 앞화음의 영향을 받고 그 다음 등장시 그 음을 추가해서
넣어준단 의미라는 겁니당^^;
김양규 ::: 앗 이게 아닌가..ㅡ.ㅡ 헷갈려..ㅠㅠ 다른 분들 이게 틀린거면
꼬리말좀다라주세ㅕㅇ^^
가을호수 ::: 장,단,감7도
Subject : 코드이론 4 - C7
지난번에는 Cmajor7이라는 코드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번에는 숫자 7이 붙는 코드중에서 그냥 7만 붙는 C7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이 코드 역시 원래 Cmajor 코드, 즉 C - E - G 이 세가지 음에 하나가 더 추가됩니다.
바로 근음인 C로 부터 7도 위의 음을 추가하는 것은 같습니다만
Cmajor7은 장7도를 붙이는 것이라 했는데 이 C7은 단 7도가 붙는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C7의 구성음은 다음과 같이 네가지가 됩니다.
C - E - G - B♭
이렇게 됩니다.
위의 그림을 보시면 이해가 더 빠를 듯....
정리하자면...
Cmajor7 은 C메이저코드에 장7도가 붙어서 이루어진 코드이고
C7은 C메이저코드에 단7도가 붙어서 이루어진 코드가 되겠습니다.
이상 케이크였습니다.
임윤호 ::: 음...그림으로 보면 이해되는데...왜 장7도를 붙이기도하고
단7도를 붙이기도하는거져?그차이점을 모르것네여///^^;
풍류랑 ::: 악기를 가지고 직접 연주해 보세요. 느낌의 차이가 꽤 크답니다...^^
김양규 ::: 이 화음의 이름은 도미넌트 입니다..
김양규 ::: 위의 화음이름은 C dominant 7 이죠
김양규 ::: 이 화음 제 생각엔 죽이는 화음입니다 잘 활용하면..ㅋㅋ
황재웅 ::: 그럼 G7은 어케 되는거져??
가을호수 ::: 단7도...
마종호 ::: 단7도를 간단히 도미넌트7th코드라고 하지요....^^
송진우 ::: 으.. 기타를 만져본 사람으로서도.. 어렵구만.. 정석을 확실하게
다진다고 생각해야지!! 기타로 코드잡아보면 이해가 빠르네요..
Subject : 코드이론 5 - Cm
지금까지는 메이저코드와 관련된 코드들을 알아봤습니다.
이번에는 마이너 코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 예로 Cm를 들겠습니다.
근음 뒤에 소문자m이 붙은 코드가 바로 마이너 코드입니다.
앞에서 설명드린바와 같이 Cmajor코드는
C - E - G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이것은 근음인 C와 두번째 음인 E사이는 장3도 차이이고,
E음과 G음은 단3도 차이가 나서 메이저코드라고 했습니다.
그럼 마이너코드는 어떻게 이루어진 코드일까요?
위의 그림을 보세요
Cm의 음 구성입니다.
바로 C - E♭ - G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마이너 코드는 근음(C)와 단3도 위의 음(E♭),그리고 그 음의 장3도 위의 음(G)으로
이루어진 코드란 얘기입니다.
이해가 되셨나요?
다음 강좌에서는 이 마이너 코드의 확장된 형태를 알아보겠습니다.
Subject : 코드이론 6 - CmMajor7 / Cm7
Cm코드에도 역시 뒤에 숫자 7이 붙는 코드가 있는데,
먼저 CmMajor7(혹은 다른 표기로 CmM7)라는 코드가 있습니다..
이건 Cm코드에 장7도음이 붙은 경우입니다.
CMajor7의 경우와 똑같죠? CMajor7은 C 코드에 장7도가 붙은 경우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CmMajor7은 C가 Cm로 바뀌었을 뿐입니다.
CmMajor7의 구성음은 다음과 같습니다.
C - E♭ - G - B
그렇다면 Cm7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눈치 채셨겠죠?
Cm코드에 단7도 음이 추가된 것입니다.
그래서 Cm7의 구성음은 다음과 같이 됩니다.
C - E♭ - G - B♭
이해가 되셨나요?
지금까지 코드뒤에 7이 붙는 코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상 케이크였습니다.
Subject : 코드이론 7 - C6
자 이번에는 코드뒤에 6이라는 숫자가 붙는 코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지금까지의 내용으로 볼때 이 C6라는 코드역시 어떻게 이루어진 코드인지 대충
짐작하셨을 겁니다.
바로 C코드에 6도음을 더 추가한 코드가 되겠습니다.
구성음은 다음과 같습니다.
C - E - G - A
A음이 C음의 6도위의 음이므로 이렇게 되겠죠?
위의 그림이 이 C6코드를 표현한 것입니다..
그런데 뭔가 알아채린 분들도 있을겁니다.
바로 이 C6의 구성음은 Am7의 구성음과 일치한다는 것이죠..
다시말해서 6이 붙는 코드는 그 나란한 조 코드에 7을 붙인 코드와 같은 구성음을
갖는다는 말이 되겠죠?
말이 넘 어려운가요?
암튼..
또다른 예제하나 더 들어보죠..
D6코드의 구성음은 ?
D - F# - A - B
이렇게 되는데 이건 바로 Bm7과 같다는 겁니다.
이해가 되셨는지요?
이상 케이크였습니다.
마종호 ::: C6=Am7에서 C69=Am7(4)코드로 확장됩니다.
이유는 메이저 코드에서는 9th음이 우선시 되고 마이너 코드에선 4th음이 우선시
되기 때문이죠..
이런 원리로 C69(Am7/4)의 음을 나열하게 되면 A,C,D,E,G로 이루어져 미국 남부에
주로 쓰이는 펜타토닉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결국 C69은 메이저계열의 펜타토닉스케일, Am7(4)는 마이너계열의 펜타토닉 스케일로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