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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주 거리 51.3 km
구간 | 코 스 |
1구간 |
상서장 -금오산-마석산-원고개 20.5km (마석산 정상에서 바위에 빨간색 화살표로 진행 하셔야 함 왼편으로 가시면 알바 그외는 등로 아주 좋음) |
2구간 |
원고개-괘릉리-가나안목장-토함산 10.5km (마석산부터 호미지맥길이다 보니 등로 좋음 원고개에서 마루금보다 좀더 아래 괘릉에 들러 구경하고 올라가도됨) |
3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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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함산-대덕산-힌등산- 명활산상-선덕여왕릉20.3km (등로는 좋으나 갈림길이 많아 독도 주의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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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천년의향기 코스
동네 뒷산이라 생각하고 오면 오리지날로 고생합니다.
어느새 남산 금오봉에 도착하고
선두는 어디가고 후미도 어디가고....알길이 없으니
시그널 몇장 붙이고 갑니다.
송화님 벌써부터 죽을듯한 파김치 된모습입니다. 살려고 수박도 드시는데...
그옆에 처음오신 대진님도 자포자기한 상태같고 ..
이곳에서 선두는 또 알바하고 후미는 오지않고....
기다립니다.
짱이님의 다부진모습...강인한 모습 얼마나 갈지..
봉화대봉에서 모두 만나 마석산으로 가는도중에 일출이 시작되지만
갈길이 급하니 마냥 기다릴수도 없고 좋은 임도따라 갑니다.
마석산 오르막길 올라와 정상 도착
에고 덥다 더워..그만 두자고 작업하는분들도....
휴식은 5분
다음코스로 가야하기에...
정상에서 한장 박고 ..그런데 오드리과 태권브이가 안보입니다.
제친구는 사진도 안찍고 죽겠다고 연발...
이제부터 토함산까지 호미지맥길입니다.
신선한 아침의 기운.
멀리 단석산 방향
제내리로 가는도중에 등로에서 벗어나 조금 씻고 갑니다.
알탕이나 했으면 좋겠구만... 갈길이 멀어서 그냥
시원하다 시원해
세수하고 다시 올라와서 마루금으로 진행
제내리 시멘트 임도 따라 내려 옵니다.
육의당 조선시대 양반님네들의 별장
제내리마을
이곳에서 후미를 기다리고
제내리 마을 토성저수지를 지나서 방천뚝을 지나 순지마을회관에 막걸리 한잔하러 갑니다.
아주 축축하고 거미줄,잡풀.덩쿨길을 지나서
덩쿨이 너무 많아 논둑으로 지나보지만 논둑에는 아침 이슬이 흥건하고
이런 순지마을회관이 문을 닫아 장사를 안합니다.
다시 막걸리파는집 수소문해서 가는길 .더워라
막걸리 파는집이 의외로 멀어서 다시 빽...
중간탈출 협회장님이 강력하게 꼬득여 몇분 탈출 감행
여기는 초보자가 올곳이 못 된다며...
"더 험한 가시밭길로 가자고 합니다."
원고개로 갑니다.
더워라.
소나무가 아름다운길
낮은산 더운길..
원고개 기차길옆 오막살이...
횡단보도를 지나고
지원팀이 기다리는 원고개.
음식 파는곳이지만
식사하고 토함산 올라가기 힘들것 같아서 수박과 오징어회만 ..
아름다운 동행길에 지원해주신 동해지부 회원님들(대모님. 이주상님. 후사님) 울산의 산이지부장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덕분에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쉬고 토함산으로 갑니다.
기분좋은 땡볕속으로 푹빨려 들어 갑니다.
아주 감자 삶듯이 노릿하게 익어가는 내 살들
태권브이님
임도끝에서부터 오르막 한번도 안쉬고 가나안 목장까지 파김치 되듯 올라옵니다.
수고 많았어요.
덕분에 후미 올때까지 20분 이상 쉼
샤방샤방...
주민들 다 올라오시니 가야죠 .
가나안 목장 갓길로 .더워라.
홍마님.
스틱도 무겁고
땡볕속으로 .
야생화 대장님.
아스팔트길 4km 정도 되죠.
계란하나 깨서 놓으면 바로 후라이될것 같은날씨.
토함산 아스팔트길 이길을 가는동안 요리조리 도로갓길 나무그늘을 찾아서 갑니다.
기온 37도, 하루동안 거의 땡칠이 된 느낌입니다.
복날 개잡듯한 날씨 ....
오는동안 땀을 얼마나 흘렸는지 이제는 땀도 안난다..
지원팀이 기다립니다.
승우아빠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승우도.^^
여기서도 매화누님이 가지고 오신 오징어회만 실컷 먹습니다.
빨간모자 아가씨가 중탈협회 회장입니다.
누구든 걸리면 자기회원이라고 ...무서분 사람
후미분들이 모두 오시고 .
다시 가야죠...
자! 갑시다.
토함산 주차장 마치 거대한 후라이펜 같고
열기가 대단합니다.
대종 한번 치는데 천원...
석굴암 일주문.
여기서 경비아저시한테 부탁해서 물 한바가지 덥어쓰고 축축하게 갑니다.
토함산 올라가는길
등로가 아주 좋아요 ...~^^
시원해서 좋고 ..
경주분들
나중에 가입한답니다.
오늘의 최고 정점인 토함산 정상
샤방샤방
짧은바지 입고와서 오후에 회를 칩니다.
태권브이님.
오드리님의 정성으로 힘이 넘치고 .
고향 친구 대진님.
동네 산방에서 놀자 먹자 하다가 오늘 여기와서 반죽어 갑니다.
운동 열심히 해서 대경지부산행부터 시작한다고 하는데 큰일입니다.
대경 지부에 손님 갑니다.^^
모처럼 오신 주니님.
아직까지 쌩쌩하고
단체사진 한장 찍을려고 준비중
토함산에서 본 풍경
동네산방 먹자,놀자.즐기자 하지만
산행 30km 미만은 쉴시간 많죠
40 km미만 그래도 여유는 있고
50km 미만 쉴시간 없죠
당일 60km 미안 쉴시간, 볼일볼 시간도 아깝다..
먹는것도 서서 ...
더우면 벗어야 하는데 주니님은 자꾸 덮어 습니다.
올사람 다 왔으니 한장 박고..
자!~ 갑니다.
이제부터 골프장까지 갈림길이 많아서 선두가 걱정입니다.
분명 100% 알바 할텐데
잘 정리된 산길.
토함산에서 내려오면 만나는
아너스 골프장 삼거리
지난번에 토함산 이후 시그널을 촘촘히 달았는데 국공에서 모두 떼어 버렸는지 한장도 없습니다.
선두분들이 알바하고 올것 같아 잠시 기다립니다.
골프장에서 방향은 남쪽으로 틀어 대덕산 방향으로 갑니다.
임도길로 이어지나 가시나무가 많음
야생화 대장님 벌에 4방 쏘임 (40만원어치)
벌집은 내가 밟고 뒤따라 오던 야생화님은 돈벌고 아까버라....
소정고개에서 마지막 지원
오징어회..
수박.시원한물.
선두분들이 알바하고 와서 계속진행 했다고 하는데
분명 또 2차 알바할것 같습니다.
우리도 갑니다. 마지막으로 향해서
형제봉에서 금강적송님이 1분만 쉬자고 하시는걸 무려 5분간이나 휴식을 드립니다.
덥다 더워.
임도길로 이어진 마루금은 경주시 쓰레기 매립장을 우측에 두고 진행
아!~~냄시
마루금상의 쓰레기 매립장 사옥
철문은 열 면됨
쓰레기 매립장 정문 경비아저씨 한테 시원한 물한병 얻어서 마시고
좌측은 경주 남산
정면 작은곳은 마지막 선덕여왕이 기다리는 낭산
아직 많이 남음
작은산 가시밭길..경주 코스중 가장 까칠한곳
해는 서산으로 넘어갈무렵 흰등산을 우회하고 등나무 가득한길을 뚫고 가다가 잠시 알바
"큰일이다" 날씨는 어두워지는데 온통 잡풀과 가시나무...
종아리가 엉망된니다.
야생화 대장이의 지도와 나침판으로 확인하니 동쪽으로 가고 있다.
다시 조금위로 올라가 북쪽으로 가는 등로 확보 ..그러던중 호스톤님.홍마님.태권브이님
선두조가 소정고개 지나서 알바하고 시그널 보고 계곳 따라 왔다고 합니다.
이런 곳에서 산우를 만나니 얼마나 반가운지.
힌등산의 잡목을 지나고 명활산성을 지나 다시 가시밭속으로 들어가고 나오길 반복하며
도착한곳은 진평왕릉이 있는곳이다.
야간에 가시밭길은 짐승도 안다니는 곳인데...
진평왕릉에서 다시 낭산으로 가는길은 임도길
황복사지 3층 석탑을 지나고 다시 야간 가시작업
가시밭 속으로 스물스물 기듯시 들어 갑니다.
아이고!~ 따가라.
길은 없고 가시는 많고
선덕여왕릉비
정상적인 등로에 찾아오니 등로는 아주 좋다.
마지막 선덕여왕님을 뵙고 사천왕사지에서 기다리는 중간탈출 전문분들을 반갑게 만나고
이렇게 해서 천향종주 개인적으로 두번째로 마침
날씨는 더운데 경주 천향종주에 참석하신분들 수고 많으셨고
동해지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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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 열기보니 숨이 턱 막힙니다. 저는 어제 억산갔다가 개고생하고 천문지골 계곡에서 아예 물고기되어 놀다왔습니다.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억산도 더웠을것 같습니다.오늘은 시원하네요
천년의 향기라는 멋진 용어로 여럿 낚여 고행길로 인도하셨네요. 삼복더위에 수고 많았습니다.
^^제가 원래 좀 그렇습니다. 낚시에....고마워요
ㅋㅋㅋㅋ 댓글이 더 우스워..방장님 수고 하셨습니다.난 동해 바다 오징어 잡아 드린다고 헥헥...참석하신 회원님들 딥따 고생하셨습니다.방장님한테 낚여서.^^
새벽나절 동해에서 놀던 오징어가 누님집 냄비속에서 펄덕 거리다가 모두 누님에게 난도질 당하고 우린 가마솥같은 아스탈트에서 땡칠이 되고..누님 고마웠습니다. 누님의 오징어 덕에 완주 할수 있었습니다.
방장님이 땡칠이 될정도면 개통산행 신고식을 확실하게 했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중간 지원너무 감사했습니다. 역시나 우린 하나임을 실천해 주셔서 고맙구요 자주 볼수 잇었으면 좋겠습니다. 꾸벅!~~
웬만하면 밖에나가기 버거운날씨인데도 겨울이면 매서운추위와 여름이면 살인더위와 즐거워 하시니 긴한숨만 내쉬어 봅니다 모든분들 존경 합니다
^^ 쪼매 더운날 이였습니다. 그래도 가야죠 시작했으니..
코스보이 까칠~까칠 해보임다.사진보이께 논에 미꾸라지 없던교.ㅎㅎ더운데수했습니다..
코스 좋고 역사좋고 다 좋습니다 나중에 한번 가보십시요 죽여줍니다.
주민들이 점점 인간의 모습을 잃어 가는 정도가 방장님에 접근 하는것 같습니다.
야간 가시밭길은 들짐승도 안간다는 표현에서 반증 됩니다.
야간 가시밭길 길찾기 힘들었습니다 .짐승!~
많은 회원님과 더위에 힘들었나 봅니다.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저도 방장님과 빨리 같이 산행해야 되는데.........
여기저기 갈곳이 많으니 곧 함께 하실수 있을것 같습니다.기다릴게요
땡칠이 됬다는데 혀!헤~벌린사람은 없고 그나마 다행이구먼유~ 복더위에 방장 큰 짐승님한테, 낚인 여린 짐승들이 너무 안됬구만유~ 정상인 사람은 오직 한사람 중탈협회장인 기라요 ㅎㅎㅎ....끝으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하는 사진과 글이 수고한 모습이 역역합니다. 정말 대단한 분들입니다. 화이팅 입니다.
ㅎㅎㅎ제가 낚시에 일가견이 있어서...잘 계시죠
이날 지난주 산행 별시리 못하고 을지포커스레인져한다고 상황근무에다가 야식 등으로 한 발티기 나온 뱃살로 처음에 엄청 고전하였는데 마련해준 천향길에서 다행히 터져나온 뱃살 쬐매나마 집어 넣었네요. 덕분에 후반부에 체력이 살아나서 다행이었습니다.
나온배 쑥 들어 갔다니 다행입니다. 나중에 문화유적지 코스로 한번 갑시다 .
더운 열기가 훌~~~ 느껴지네요 고생했습니다...
아스탈프의 열기 뜨끈했습니다. 함께라서 즐거운자리입니다.
폭염속에서 천녕의향기가 더욱 빛을 바라는것 같습니다~
말벌이 아니라 다행이군요~ 무더운날 수고 만땅하셨습니다~
고생은 만땅 기쁨도 만땅.지원도 만땅 모두가 좋은 자링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가나안 목장에서 샤방샤방한 모습 보기 좋습니다.. 그 이후는 안봐도 알만하구요^&^ 답사에 이어 개통식까지... 고생 딥따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