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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시티( Mexico City)
멕시코시티는 도시 전체 거대한 박물관, 멕시코시티는 멕시코의 수도로 해발 2천2백40m의 높은 고원지대에 위치한 도시이다. 거주인구가 2천만 명이 넘는 중남미 최대도시로 고대와 현대 문명이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멕시코시티는 도시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박물관 같다. 오늘날에도 곳곳에 아즈텍 문명의 유적이 남아있다. 지금의 멕시코시티는 과거에는 아즈텍 왕국의 수도로 테노치티틀란으로 불리었던 곳이다. 아즈텍족의 전설에 의하면 ‘우이칠로포치틀리’라는 신(神)이 날고 있는 독수리를 가르치며 ‘저 독수리가 뱀을 물고 선인장 위에 앉은 곳에 나라를 세우면 너희는 번영과 안정을 누릴 것이다’라는 계시를 했다고 한다. 실제로 아즈텍 사람들이 독수리를 따라가니 독수리가 뱀을 물고 선인장 위에 앉은 곳이 있어 그 곳에 도시를 세웠으며 이곳이 테노치티틀란이다. ▼▲ 멕시코시티 독립기념탑(El Ángel de la Independencia) 파세오 델라 레포르마(Paseo de la Reforma) 대로에 위치한다. 코린트 기둥 같은 36m의 탑꼭대기에 황금색으로 빛나는 천사상이 올려져 있다. 일반인들에게는 앙헬(Ángel)이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져 있다. 1910년 당시의 멕시코 대통령인 포르피리오 디아스에 의해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건립되었다. 대좌의 네 모퉁이에 세워진 형상은 법과 정의, 전쟁, 평화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이들 형상은 독립운동의 지도자인 이달고 신부, 모렐로스, 게레로 등의 영웅을 상징하기도 하며 대좌 안에는 그들의 유골이 안치되어 있다.
▼ 멕시코시티 대통령궁 (The National Palace) 소깔로에 위치한 대통령궁은 1562년에는 스페인 총톡의 거주지 였으며, 1927년에는 재설계되어 3층이 추가되었다 이후부터 대통령실로 사용하게 되었으며 중요한 대통령의 연설은 이 건물의 발코니에서 이루어진다고 한다. ▼ 이곳에는 특히 Diego Rivera의 벽화가 유명한데, 그것은 2층의 중앙에 있다. 1929년에 그리기 시작한 이것은 그의 생애에 있어서 최고의 작품이다. 장대한 멕시코 역사를 모두 담아내고, 적절하게 조화 시켜, 표현의 공간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섬세하고 뛰어나게 표현 되어 있다. 오른쪽 벽으로부터 Valley of Mexico시대의 화려함 시작으로 테오티와칸, 뚤라 등, 고대도시의 이상적인 모습, 멕시코 역사를 통한 혁명, 독립, 전쟁, 식민시대, 종교 등의 거의 대부분의 역사적 사실들을 보여주고 있다.
▲▼ 대성당 (The Metropolitan Cathedral)
대성당은 멕시코에서 가장 중요한 역사적 건축물중 하나로 멕시코 사람들의 종교에 대한 믿음과, 신앙심을 잘 나태내 주고 있다. 건설은 18세기에 시작되었으며, 이후 300년 동안 계속 되었다. 이렇게 공사를 오래 끌게된 이유는 건축양식이 하나로 일관되지 못하고, 스페인의 르네상스와, 프랑스의 네오클래시즘에 의해 지배되었던 영향 때문이다. 대성당에 있는 다섯개의 통로는 다소 야해보이는 형상과, 정교한 조판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바닥은 대리석이 깔려있다. ▼ 국립예술원 궁전 (Palacio de Bellas Artes) ▼ 마리아치(Mariachi) 마리아치는 멕시코의 일종의 밴드이다. 우스꽝스럽게 커다랗고 선인장을 닮은 모자 쏨브레로를 쓰고 콧수염을 기르고 말끔하게 차려입은 채로 기타, 때로는 바이올린을 연주하면서 낭만적인 세레나데를 부르는 멕시코의 음악 그룹이다.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진 멕시코 음악은 "Besame Mucho", "Cielito Lindo", "La Bamba", 등인데 모두 가장 유명한 마리아치 그룹으로 꼽히는 마리아치 바르가스(Mariachi Vargas)의 연주로 들을 수 있다 ▲▼ 마리아치(Mariachi)
▲▼ 토르티야(스페인어: tortilla)는 옥수수와 밀가루를 펴서 만든 빵으로, 다른 요리를 싸서 타코를 만들어 먹는데 쓴다. 멕시코 음식의 이름이지만 춘권피 등 비슷한 음식은 세계에 고루 퍼져있다. 토르티야는 평평하고 얇은 빵을 일컫는 말로서 대개 그 반죽은 옥수수 가루나 밀가루로 한다. 남미에서는 비슷한 빵을 아레빠(arepa)라고 부른다. 옥수수로 만드는 방법이 정석이고 가장 사랑받는 방법이기도 하다.
영어로 Kiss me much 란 뜻의 스페인어 베사메무쵸. 멕시코의 어느 여가수가 리라꽃(라일락)에 얽힌 아픈 사랑이야기를 베사메무쵸란 제목의 노래에 담아 부르면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Besame Mu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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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소칼로 광장에서의 찬양과 원주민의 노래 함께 부르던 밤풍경 잊을수 없지요. 토르티야 먹던 맛 우리는 간장만 찍어 먹어지만
부자는 고기를싸먹는다던데 야채만싸먹는 서민 그도없어 간장(소금)만 무쳐먹는 빈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