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랑길 태안구간을 마치면서...
태안군은 동쪽을 제외하고는 3면이 모두 바다로 둘러싸인 반도로써
국내 유일한 해안국립공원이 위치하고 있는 지역으로 해안선의 길이가 559.3km이며
곳곳마다 절경을 이루고 있고, 또한 114개의 크고작은 섬들이 분포되어 있다 .
내륙은 저산성 구릉지로서 많은 산지가 개간지로 개발되어 논과 밭으로 이용되고 있고
리아시스식 해안은 만곡이 심하여 간척지가 잘 개발되어 있다.
또한, 태안군은 안면도 천연송림과 아름다운 해안을 있는 30개의 해수욕장과
전설을 간직한 수많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바다여행이 그리워진다면 태안이 전국에서 최고의 명소로 꼽을 수 있겠다.
대단위 해수욕장과 소박하고 작은 해변과 송림이 어우려져 있고 기이한 실루엣들이
만들어 내는 바위섬, 어머니의 가슴같이 포근함을 전해주는 아름답운 작은 포구들
또한 오랜 세월동안 만들어낸 국내최대의 모래언덕인 신두리사구에서
태안의 고운 추억들을 남길 수 있는곳이라 다시 금 찾고 싶은 태안으로 가슴에 남기고
슬로시티 태안 서해랑길구간(65~75코스 : 188Km)을 완주를 하였다.
이화산 들머리
시점에서 5.7Km 진행
리조트방향으로 진행한다.
백화산 방향으로..
용주사 진입 입구
용주사 대웅전
생태공원
볘들이뜨거운 해볕아래서 잘 자라고 있네요! (9월이면 우리들에 일용할 양식으로 주겠죠)
어은 2리마을로 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