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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10M의 화질에서 ISO,풍경 등 일부 기능에서는 6.3배까지 줌 확대가 가능합니다.
4:3 16M이 있지만 4:3 10M에 비해 화질 차이가 거의 없고 그 이하의 화질부터는 화질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합니다.
(배터리 살 때 소니 직원에게 물어봤습니다.)
4:3 10M이 일부 기능에서 6.3배까지의 줌 확대, 4:3 16M보다 약 1/3 정도 더 많이 찍을 수 있어서
여러번의 실험 끝에 4:3 10M 화질을 선호하게 됬습니다.
[사진 1-35] 처음으로 300KM/H 돌파했을 때 이를 기념하기 위해 300KM/H를 측정하고 있는 모니터를 찍었습니다.
[사진 1-36]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입니다. 확인을 해보니 남천안~정안 구간 사이에 있네요.
천안-논산간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 천일고속 버스도 함께 담았네요
[사진 1-37] 열차는 계속 달리다가 왼쪽 옆에 경부고속도로를 끼고 달립니다.
청원군에서 금강 건너기 직전입니다. 금강을 건너면 대전광역시로 들어섭니다.
그 중에서도 신탄진으로 넘어가죠.
[사진 1-38] 회덕분기점을 찍어봤습니다.
[사진 1-39] 회덕분기점 부근을 지나면 경부선 재래선과 합류하기 시작합니다.
[사진 1-40] 대전역으로 가는 중인데 새로운 선로가 공사중이네요
저 선로 공사가 완료되면 경부선 및 경부고속철도는 저 쪽 선로로 이동해서 사용할까요?
[사진 1-41] 대전역 지나서도 선로 공사중이네요.
[사진 1-40,41] 추가설명 (2011.8.5 추가): 대전역 부근에 공사중인 선로는 KTX 전용 선로라고 하네요
또한 대전역 부근에 KTX 전용선로 공사와 함께 대전역 KTX 전용 승강장을 만들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제보해주신 서성원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진 1-42] 심심해서 이어폰 꽂고 음악들으면서 갔습니다 ㅎ
돌아올때도 이어폰 꽂는 게 있는데 거기는 음악이 안들립니다.
[사진 1-43~45] 옥천군, 영동군 일대를 지날때 찍은 시골 풍경. 그런데 날씨가 흐리네요.
[사진 1-46] 경상북도로 가면서 열차는 다시 속력을 내기 시작하더니 다시 300KM/H 이상으로 달리기 시작합니다.
[사진 1-47] 옆에 경부고속도로가 있습니다. 김천에서 찍은걸로 추정됩니다.
[사진 1-48] 낙동강 4대강 공사 현장.... 그런데 강 바로 옆에 붙어있는 땅이 황폐화된 느낌이 드는건 저뿐인가요?
[사진 1-49] 다시 경부선과 합류합니다.
[사진 1-50] 찍은 곳이 칠곡군 혹은 대구광역시 외곽인걸로 보이는데 야구하고 계시네요.
[사진 1-51] 동대구역을 지나면 다시 경부선과 경부고속철도선이 갈라집니다.
[사진 1-52] 신경주역을 통과중입니다. 무정차 열차답게 대전,동대구 등 주요역들 전부 통과합니다~~
[사진 1-53] 산과 논이 보이는 풍경
[사진 1-54] 현 속도가 263인지 283인지 헷갈리네요;; 제가 볼 때는 283으로 보이긴 하지만요..
[사진 1-55] 울산역 통과중입니다.
[사진 1-56] 울산역 통과 이후 다시 속력을 내서 금정터널 들어가기 전
마지막 젖먹던 힘을 다해서(?) 304KM/H까지 찍었네요. 마지막 불꽃을 태우는 듯 합니다.
금정터널에 들어서자 열차는 속력을 서서히 줄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잠시 후....
[동영상 1-3] 부산역 도착 안내 방송이 나옵니다.
그리고 몇 분 후 부산역에 도착합니다.
정시운행이면 11시 53분에 부산역에 도착하는데 실제로 부산역에는 11시 55~58분 쯤 도착한걸로 기억납니다.
[사진 1-57] 부산역 도착 후 내려서 찍은 열차 사진입니다.
LED 모습이 완벽하게 나오지 못했지만...
저를 부산까지 모셔준 무정차 열차는 KTX002가 되서 13시 50분 다시 부산역을 출발해 서울역으로 되돌아갑니다.
(15시 58분 서울역 도착)
물론 전에서 언급했듯이 KTX002는 부산-서울 무정차 열차죠
[사진 1-58] 부산역 11번선에 도착했네요.
[사진 1-59] 부산역에서 부산 시가지 모습을 한번 찍어봤습니다.
[사진 1-60] 부산역 안에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가는데 토요코인 해운대점 광고가 보이네요.
[사진 1-61] 부산역 도착한 후 찍은 부산역 건물입니다.
건물 오른쪽은 "KTX는 평창으로 달려가고 싶다" 라는 현수막이 걸렸네요.
밑에 계시는 분은 한진중공업 노동자 관련 문제로 인해 시위를 하고 있는 분입니다.
*다음편부터는 부산에서 있었던 일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다음편을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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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일본으로 출국하시기 전부터 열과 성을 다해 탐사를 시작하셨네요.
우리나라의 연선 풍경을 간과했었는데, 멋있는 뷰입니다.
님께서 DSLR이 있으셨다면 더 확실한 영상을 얻으실 수 있었겠네요.
님께서 이렇게 여러 성과들과 장점, 단점, 시행착오를 경험하시면서
초고수로 급성장하시는 것 같습니다.
디카가 똑딱이,DSLR이라는 것이 있다는 걸 모르고 있는 상태에서 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습니다;;
사기 전 알고 있었으면 DSLR을 샀을지도 모릅니다..
오-아닙니다. 처음부터 DSLR을 이용하면 오히려 기술 진보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똑딱이부터 시작해서 어느 순간에 필요성을 느끼면 그 때 마련해도 될 것 같습니다.
카시오페이아님과 주인장님은 DSLR을 사용하고 계시지 않습니다.
두분 모두 하이엔드급의 장점을 더 중요시 하시는 것 같습니다.
DSLR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리저리 다니면서 찍기에는 좀 불편한 감이 있지요...
(화질 하면 DSLR이라지만 기동성이 필요한 쪽에서는 무게가 가장 큰 걸림돌이 됩니다...)
오히려 이동성이 강조되어야 하는 상황에서는 똑딱이가 더 편하죠...ㅋ
KTX 산천 무정차 열차 한번 타보고 싶네요....2시간10분이라 괜찮은 열차군요......여행기 잘 보고 갑니다....
다음 글도 기대해주시길 바랍니다.
무정차 열차가 대전역이나 동대구역을 어떻게 통과하는지 보고 싶었는데 해당 내용은 없어서 약간 안타깝습니다. 2단계 구간의 분기기가 문제가 있어서 신경주역과 울산역에서 통과선으로 지나가지 않는다고 하던데 사진을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음 번에는 부산이 나오니 살고 있는 입장에서 어디를 어떻게 다니셨는지 궁금하군요.
대전역하고 동대구역은 동영상 찍는 건 생각하지 못한데다가 사진 찍기에 실패해버렸습니다;; 저도 이게 아쉽네요;;
경부 무정차열차가 KTX 개통 직후에 잠깐 있었다가 부활한 격이라고 할까요?^^
001/002는 한번 타보고 싶은데..
딱 하나.. 산천이라는게 좀 걸리네요...ㅡ.ㅡ;
예전에도 경부 무정차가 있었나 보군요...
저는 산천이고 기존 KTX고 뭐고 그다지 큰 신경을 안 쓰는 편인데 저랑 생각이 다르네요
KTX 내려갈 때 탔을 때는 승차감이 일본이랑 뭐 거기서 거기겠지라고 생각했는데
귀국할 때 탔을 때는 (그 때는 산천이 아닙니다) 신칸센이랑 승차감 차이가 확실히 나더군요
(큐슈신칸센은 영업최고속도가 260, 우리나라는 영업최고속도가 300~305이라는 차이가 있긴 하지만요)
대전부근에서 보신 신선은 KTX 전용선이 되겠습니다. 현재 일반 철도를 KTX가 이용하고 있는데 열차 운행에 병목이 생겨서 이 것을 해결하기 위해 건설되고 있습니다. 이거 완공되면 KTX 서울 부산간 소요시간이 조금 단축될 거 같습니다.(대전역에 KTX 전용선을 위한 새로운 열차 타는 곳이 또한 공사중이고요)
궁금증이 풀리는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