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들어 첫 일요일 K.B.S.한민족 방송 "세월따라 노래따라" 이규창.과 가수 이쟈 대중가요 평론가 이신 "장유정"교수 가 처음 으로 "팔도유람" 을 소개해 관심갖고 청취 했다.
어느 누구든 세상 에 태어나면 원하든 원하지 않든 노래 를 듣고 살게 마련이다.
이 노래 를 만드는 작사.작곡 가 들은 인간 이 형성된 사회 속에서 풍자 하는 세태 를 표현 해 사람 들의 회.로.애.락 을 구가 시키려 했던 것이다.
그러다 보니 역사 의 흐름속에서 노래 에 가사 를 보면 그당시 의 사회 분위기 를 파악 해볼수도 있었던것이다.
세상 이 시끄럽고 우울했을 때는 서글픈 노래가.
세상 돌아가는 분위기 가 좋았을때는 경쾌 한 가사와 곡조 가 유행 해 너나 없이 콧노래 불러 가면서 즐거운 삶을 구가 했던 것이다.
이 처럼 노래 는 그때그때 사회 의 분위기 와 국민 의 감정 을 표현.사회 분위기 파악 의 바로 메터 가 됐든 것이다.
많은 사람 들이 애창 하는 노래 속에는 이성간 에 "사랑"을 표현 한 내용 이 제일 많았고 다음 은 사회 분위기.그다음 이 지역 이름 이었다.
잘나가던 시절 남녀 간에 사랑 을 읊조렸던 노래 들은
"섬마을 선생님.동백 아가씨.여자의 일생.봉선화 연정.바다의 연가.아미새.엽서 한장.그리운 회야.홍도야 우지마라.아내 의 노래.충청도 아줌마.우중의 여인.남산 부루스.갈대 의 순정.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남자는 여자 를 귀찮게 해.구슬 공주.고독한 연인.떠나는 님아.두견화 사랑.당신만 을 사랑해.나하나 의 사랑.해당화 사랑.갈매기 사랑.보고싶다 내사랑.당신.안녕.영시 의 이별
따위 수도 헤아리기 힘들정도 로 많았다.
사랑 다음 으로 많이 불려진 노래 곡명 은 지역 이름 이 였었는대 지역 이름 중에서 가장 많이 불려진 노래는 역시 대한민국 의 "서울"이 었다고 한다.
서울 의 노래 가 자그마치 544 곡.
명동 이 85곡.
한강 이 70곡.
서울역 이 55곡.
남산 이 40곡.
종로 가 39곡.
청계천 과 여의도 가 24곡.
이태원 이 21 곡(장유정 교수 가 파악)
이라니 엄청 서울 을 주제로 작사.작곡 했다고 한다.
서울 을 제외한 각 지역 이름 으로 불려진 노래 에는
"서산 갯마을" 을 비롯해서 "춘천댁 사공.꽃 피는 여수 바다.흑산도 아가씨.서귀포 칠십리.강화 도령.명동 의 밤.서울 의 애인들.만리포 사랑.이별의 인천항"
이루 헤아리기 힘들정도 지역 이름 이 들어간 노래 들도 많다.
이 외에도
"진부령 아가씨.서귀포 를 아시나요.돌아와요 부산항.경상도 아가씨.럭키 서울.충청도 아줌마.
그런가 하면 어떤 가수 는 많은 이들이 동경 하며 그리워 하던 고향 을 노래 불러 많은 감동 을 받은 노래도 있었다.
7-80년대 고향 을 떠나 서울로 상경해서 직장 생활 로 타향 생활 을 하다보니 늘 향수 에 젖어 일년 에 단두번 정월 초하루와 추석이 되면 귀향 정체 를 불구 하고 수시간 고생 하면서 고향 을 찾았던 것이다.
당연히 이무렵에는
"고향이 그리워도.고향설.마음 에 고향.귀향.초가고향.향수.마음 의 고향.고향무정.꿈속에 고향길.고향이 좋아.고향소식.
들을 불러 많은 사람 들의 심금 을 울려주었던 것이다.
이렇게 의미 심장 한 노래 들은 역시 이 노래 를 들으면서 성장 해온 나이드신 어르신들인것이다.
요즘 신세대 들은 이러한 유행가 를 이해하지 못할뿐만 아니라 나이드신 어르신들 은 신세대 들의 노래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들으려 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K.B.S 라듸오 한민족 방송 의 "세월따라 노래따라"가 어르신들 과 해외 동포 들간에 인기 를 끌어 애청 하게 되는 것이다.
국내 어르신 들은 옛 추억 을 회상 하는 계기가 되고 해외 동포들은 고향 을 회상 해보는 유일한 시간 이 된것이다.
게다가 "세월따라 노래따라 청취자 동우회 블로그"까지 개설했으니 애청자 여러분들과 소통할수 있는 공간 이 생긴 셈이다.
부디 정겨운 "세월따라 노래따라"에서 방송 되는 노래 들으시면서 건강 하고 즐거운 삶을 영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