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수목원은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서산 ic나 해미ic에서 서산-태안-만리포-천리포수목원으로 간다.
천리포수목원은 미국출생의 밀러씨가 1979년 한국인으로 귀화하여 민병갈씨로 개명하여 81세인 2002년에 타계하시었다.
천리포수목원은 세계에서 12번째 아시아에서 최초로 세계에서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인증되었으며 국내 최대 식물(15000종류)을 보유하였으며 특히 목련 400여종 호랑가시나무 370여 종류를 보유하고 있다. 그간에는 후원회원에 가입한 회원에게만 개방하였다가 최근에 일부만 일반인에게 개방하고 있으며 입장료는 7000원이다.
외국에서 도입한 수목으로 돌기처럼 나와 있는 것이 뿌리이다.
목련중에 회귀종으로 황목련 입세와 함께 노란꽃이 인상적이며 수목원에 단 한그루만 있다고 한다
첫댓글 천리포수목원은 하도 얘기를 많이 들어 언제 한 번 가보려나 기대를 하고 있던 차에 사진으로 보여 주니 고맙습니다. 천리포수목원을 조성한 민병갈 씨는 6.25전쟁후 한국에 남아 줄곧 한국은행의 영문교열사로 근무하다가 정년퇴직한 분입니다. 꼭 가봐야죠.
오래전 백리포에서 민박할 때 주인의 안내로 가본적이 있는데 다시 보게되어 반갑네요 그때도 자연을 그대로 보전하고 이름모를 수많은 나무와 속에서 행복했었지요. 덕분에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