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국회의원 보선결과 민주당 정범구 당선
10.28 국회의원 보궐선거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 선거구에서 민주당 정범구(55) 후보가 당선됐다.
정 후보는 유효투표 수 7만4925표 중 3만1232표를 얻어 41.94%의 득표율을 기록, 2만2077표로 29.64%를 얻은 한나라당 경대수(51) 후보를 9155표차로 따돌리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정범구 "약속을 이행하는 것으로 은혜에 보답하겠다"
"중부 4군의 대변자로 뽑아주신 증평ㆍ진천ㆍ괴산ㆍ음성군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군민께 드린 약속을 하나하나 이행하는 것으로 그 크신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
정범구 후보의 국회의원 당선 소감이다.
정 당선자는 "선거운동기간 동안 지역의 많은 주민을 만나 마음속 깊은 목소리를 들었다"며 "'농촌 사람들, 얼마나 힘들게 사는지 아냐?'는 질책과 농촌의 현실을 보면서 어깨가 무겁고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고 밝혔다.
정 당선자는 "많은 분들이 '살기가 어렵다'고, '정부가 이래서는 안 된다'고, '부자는 세금을 깎아주고 서민의 허리를 휘게 한다'고 분노했다"고 전했다. 또한 "'수도권 규제 철폐로 충청지역 발전을 가로막는다', '행복도시 건설 약속을 손바닥 뒤집 듯하고 쌀값폭락에도 아랑곳하지 않는다'고 걱정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열거했다.
출처 : 오마이 뉴스
정범구 의원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당선 초심을 잃지말고 선거공약을 꼭 이행 할 것을 당부하고
노파심에 드리는 말인데 철새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더욱 음성출신이라고 하니 음성인의 한사람으로 음성발전에
기대하는 바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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